안녕하세요. 드디어 두달 뒤에 한국을 가게 됩니다.
노선을 짜는동안, 기차/택시/버스(버스는 가급적 안 이용)을 이용하게 되는데
아기와 기차를 타게 되면, 그냥 제 무릎에 받혀서 가게 하면 될것 같고(서울-동대구 1시간 30분)
버스도 혹시나 이용하게 되면 그렇게 하면 될것 같은데
혹시 버스/택시를 사용할때, 카시트를 사용하시는지 궁금합니다. (검색해보니 택시 카시트 의무화는 아니네요)
의무화가 아니더라도 휴대용 카시트가 있으면 마음이 편할것 같기는 한데, 혹시 저같은 고민을 하신 마모 부모님들 없으신가요?
그리고 휴대용 카시트 저렴하게 몇번 쓰고 버릴꺼 추천해주실수 있으시면 ;;ㅎㅎ
치코 키핏 + 캐디 조합이요. 어차피 시내라도 나갈려면 유모차 필요하지 않나요?
제가 지금 사용하는게 치코 키핏+캐디이긴 한데 ㅠㅠ 그게 최선인거 같기도하고
베이스 없이 택시 안전벨트만 설치가 약간 스킬이 필요하기는 한데 미리 좀 연습해보면 금방 익숙해집니다.
키핏 캐디 산 이유가 이런때 빛을 발하는거죠. 풀싸이즈 유모차는 어휴... 너무 거추장스러워요.
비행기 탈때 유아용 수화물 하나로 쳐주나요? 아니면 1+1 두개로 쳐서 하나는 들고 타던지 부쳐야 하나요?
대부분 정상 항공사는 유모차 카시트 둘다 수화물과 별도로 쳐줍니다. 그냥 둘다 무료예요. 카운터 첵인해도 되고 개이트 첵인 해도 돼요. 가끔 이상한 항공사에서 둘 중에 하나만 해주는 경우도 있다고 하는데 못만나봤습니다.
네,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나저나 마모 회원 닉네임 규정 1번 2번 위반인 것 모르시는 것 같은데, 여기 보시고 바꾸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https://www.milemoa.com/bbs/board/4389523
제가 신경을 못써서 지적받고 바꾼건데 한글도 적용되는지 몰랐네요. 지적감사드립니다.
이정도면 사람들이 헷갈려서 문제될 정도는 아니겠지요?
첫째 6-12개월때 서울 동대구 ktx 많이 타고 다녔던 1인 입니다. 1시간 30분에 간적이 거의 없었던거 같네요. 기본 10분 연착에 stop 여러번 하면 더 걸려요. 왠만하면 유아도 좌석 끊으세요. 본인도 힘들고 애기도 힘들고 옆사람도 힘들어요. 좌석 엄청 좁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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