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힐튼 ascend로 받은건데, 이미 무제한 PP카드가 있어서 받자마자
만료기간 지난 카드 모아두는 통에 넣어뒀었거든요.
최근 아멕스 플렛이 연회비 상승부터 에어라인 크레딧 문제까지 이런저런 안좋은 요인들이 많이 생겨서
없애거나 다운 하려는 생각을 하게 된 김에, 힐튼으로 받은 PP를 꺼내봤어요.
그랬더니 이름이 @@@@@ Shim이라고 써있더라고요.... (남편은 심씨 아님)
받자마자 헷갈릴까봐 네임펜으로 H자는 써놔서 제가 받아서 넣어 놓은 것은 맞는데..
그때 이름을 확인안했었나봐요..
라스트 네임을 보니 한국 분이신 것 같아서 혹시 마모회원 분이 아니신가 하는 생각도 들더라고요.
받은지 한참 지났는데, 이제와서 이름 잘못된거 발견했다고 하고 새로 발급받아야 할까요?
사실인데 참 말이 안되는 상황같아서요..
아무튼 진짜 황당하네요.
그럼 제 남편 PP카드는 도대체 어디로 간걸까요?
둘이 바뀐걸까요?
혹시 아멕스로 PP 신청하시고 못받은 @@@@ Shim님 진짜 마모 회원분이실지도 궁금해요.
해당 크레딧카드번호랑 이름 주고 내 번호가 뭐냐고 PP에 물어보셔야 될거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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