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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치과 고민 문의 드립니다.

백억펭귄, 2019-02-19 23:4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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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드립니다 - 040919)

 

 

안녕하세요~

 

치통  달째 백억펭귄입니다 달동안 항생제+진통제로  버티며 학회도  다녀왔습니다.  많은 도움 주시고 조언 주신 마모님들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치아 케이스에서 제일 시급했던고화질 (?) 엑스레이 사진을 드디어 입수하여 업데이트 드리고 조언을 구하고자 합니다. 

 

우여곡절 끝에 지난주에 endodontist 선생님께 다녀왔습니다상황을 설명 들으신  (?) 같은 것으로  주변을  차례 눌러보시겠다고 하시더니 발치 하는 것이 낫겠다는 의견을 주셨습니다.  선생님 말씀에 따르면 현재 염증이 두 개 있는데하나는 2 전에 처음 root canal 했을  잇몸 윗쪽에 염증이 생긴  같다고 합니다다른 하나는 처음 이가 깨졌을  크랙이 있었는데  크랙을 따라서 아래쪽 부분에 염증이 새로 생긴  같다고 하셨습니다.   염증은 제거하려면   있지만아래  크랙 부분은 치료할  없는 상황이라고 하시면서 발치-임플란트 소견을 받았습니다.   주변을  같은 것으로 눌러보셨을  크랙 부분은  들어간다고 하셨습니다그래서 there’s nothing I can do about it 이라는 말씀을  차례듣고 임플란트 시술하는 로컬 치과 연락처와 항생제 처방전을 들고 집으로 왔습니다. 

 

임플란트라는 단어 조금 주눅들었지만담담한 마음으로 지난번  글과 마모 선생님들의 글을 다시 정독하고 정신을 차리고 업데이트 드립니다.  추가로 여쭙고 싶은 점은 크게  가지입니다. 

 

 

(1)  케이스를 지난번에 봐주셨던 선생님들께 2nd opinion  여쭙고 싶습니다고화질 (?) 사진을 보셔도 역시 임플란트가 the only option 일지요?  가능하면 저도 자연치를 살려서 쓰고 싶은데요발치만이 해결책일지 다시 한번 여쭙고 싶습니다. 

 

(2) 혹시 발치-임플란트로 가야한다면, timeline  어떻게 잡으면 좋을지요.  제가   2 정도 out of town 일정이 있어서요.   2 동안은 동네 치과에 가지 못할 상황이  예정이라  전에 발치를 하고 가야할지아니면 2 동안 항생제+진통제로 버티다가 2  돌아와서 발치를 하고 진행을 하는  좋을지 고민이 됩니다. (현재 통증은 거의 없는 상태이고, 항생제는 안 먹은 지 약 2주정도 되어 갑니다.)

 

(3) 임플란트로  것을 대비해 비용 충당을 어떻게 할지 생각을 정리해보고 있습니다제가 HSA 아직 없어서이전 글에서 조언주셨던  처럼 제가 일하는 곳의 HR 문의하여 지금이라도 HSA 만들  있는지 문의해 보았으나지금 HSA 추가 가입은 어렵고 내년 베니핏 갱신하는 시점인 올해 11월에   있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아무래도 올해는 out of pocket 돈을 내고내년 1 부터 HSA 금액을 사용할  있을  같습니다.  과거 조언을 바탕으로 정리해본 임플란트 순서는 “발치 - (경우에 따라 사이너스 리프트) -  크래프팅 - 임플란트 식립 - 크라운” 으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중에서   나가는 때가 언제인지 경우에 어떻게 비용 처리 전략(?) 잡으면 좋을지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마모님들께서 주신 또다른 지혜, “마적 생활의 기본은 건강” 슬로건을 다시 한번 마음에 새기며오늘도 마모님들 즐거운 하루를 보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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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모님들께

 

 

 

안녕하세요뉴비 "백억펭귄"입니다이름대로 간다는 마모 전설에 따라 이름을 지었지만, 크레오메님 말씀처럼 역시 건강이 최고라는 생각을 하며 질문을 드립니다 치아 관련 질문인데요, 마모의 과거 치과 관련 lit review 계속 해오다가 고민만하지 말고 용기내어 질문드리고자 사진과 함께 조언을 여쭙고자 합니다결론을 먼저 말씀드리면, 지금 시점에서 치과 진료를 추가적으로 받아야 할지 아니면 그냥 진료없이 그냥 (다시 아플때까지?) 지내도 될지에 대한 조언을 묻고자 합니다

 

 

 

사건의 경과는, 2년전에 윗니 우측 어금니 하나가 부러져서 (미국 선생님께서 4 치아라고 하셨습니다) 한국에 가서 500불을 주고, 부러진 이는 , 지지대를 세우고 크라운을 했습니다.  2년동안 사용했는데, 2주전에 갑자기 간질간질하더니 아주 통증이 찾아왔었습니다 (0-10 스케일로 9정도..).  어렸을 때부터 상태가 좋고 충치도 생기지도 않아서, 아직까지 치과 진료를 5 정도도 받은 적이 없었기에, 처음 제대로 겪는 치통이었습니다. 정말 아프더라고요, 한번은 새벽에 아파서 잠을 깨고 속에 타이레놀 먹고 얼음찜질하면서 통증이 가시면 잠들고 그랬습니다괜시리 아파서 아내와 아이들에게 짜증도 내고 미안했습니다. ㅠㅠ  주변에 물어 물어 근처 한국 치과 선생님께 진료를 받았는데, 크라운은 아주 잘했다고 하시면서, 뿌리 쪽에 염증이 있는 같다고 우선 항생제를 처방해주셨습니다그리고 신경치료를 다시 할지, 발치를 할지는 본인도 잘모르시겠다고 근처 대학 endodontist 에게 refer 해주셨습니다. 것이 1주일 전에 일어난 일입니다그런데 신기하게도, 한국 선생님을 뵙기 1-2일전부터 이가 아프기 시작했습니다. 진통제는 먹지 않았는데요,  아팠습니다. 지금도 아픕니다. (0-10 스케일로 하면, 건드릴 때는 거의 0 가깝게 아프고, 씹을 때는 1-2 정도 통증이 가끔 있습니다.혀로 건들 때도 많이 아팠던 2주전에는 정말 아팠는데, 지금 혀로 건들 때도 거의 아픕니다.  

 

 

 

Side 말씀드리고 싶은 정보는, 2년전에 이가 처음 부러졌을 미국에서 오피니언 받았을 때는 의사 3 모두로부터 발치+임플란트 ( 8000 견적) 받았었습니다그래서 한국에 갔었는데, 한국 선생님은 (제가 코스워크 중이어서 빨리 미국으로 돌아가야 하는 상황때문에 그러셨을수도 있지만) 발치하지 말고 지지대 세워서 크라운해서 써도 되겠다고 하셔서 신경치료하고 이렇게 쓰고 있습니다그런데 치아의 뿌리가 조금 묘하게 생겼다고 하시고, 만약 임플란트를 하면 사이너스 리프팅이 필요할 수도 있다고 선생님들이 하셨던 것이 기억납니다

 

 

 

 

1. 이런 상황에서 endodontist 진료를 추가로 받는 것이 필요할지요아니면 아플 때까지 기다려 봐도 될지요?

 

 

2. 앞으로 치료는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한국으로 가서 원래 치료해주신 선생님께 가는 것이 나을지, 아니면 미국에서 새로운 선생님께 진료를 받는 것이 나을지 고민됩니다

 

 

3. 지금은 아픈데, 아팠던 건지...혹시 항생제를 먹고 나은건지....전문가님들의 고견을 여쭙니다

 

 

 

 

 

글이 길어져서 죄송합니다.  short and sweet 하게 쓰려고 했는데 이렇게 되었습니다그럼 즐거운 하루를 보내시기 바랍니다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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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 댓글

얼마에

2019-02-20 00:01:56

치과의사 아들 대학 학비 대준 1인 입니다. 한국갈 시간 되시면 한국가서 하세요. 

저는 늘 미국에서 해서 임플란트 인데, 지지대는 처음 듣네요. 영어로 뭔가요?!?

백억펭귄

2019-02-20 00:08:40

댓글 감사합니다!!! :) 지지대는...뭐냐면...깨진 이를 빼면 공간이 남는데, 그 곳에 넣은 보충물?? 같은 거 였어요... 제 이의 30-40%정도가 깨져서 그걸 빼면 크라운을 할 수 없어서, 힘을 받을 수 있도록 지지대 같은 거를 세운다고 하셨었습니다.  영어로 이름은 모르겠습니다. ㅠ 네, 한국이 좋겠군요.. 감사합니다! 

백억펭귄

2019-02-20 19:14:15

지지대는 샤프님께서 언급해주신 "포스트" 같습니다.  :)

샤프

2019-02-20 00:03:40

항생제 드셔서 템포러리로 안아프신거에여. 두달정도 후에 다시 아프실 가능성이 높아요.

1.현 치아는 이미 신경 치료가 되어 있는 치아인데 다시 infection 이 생기신거 같아요. 엑스레이 상으로 infection이 상당히 진행되서 endodontist한테 가시더라도 향후 prognosis가 좋을지는 의문입니다. 또한 전문의 진료 비용이 많이 비싸기 때문에 향후 경과가 의문점이 드는 이빨에 많은 돈을 쓰시기 보다는 발치후 임플란트로 가시는게 더 좋을거 같네요.

X ray 상으로는 뼈가 충분히 없어서 임플란트 시술시 sinus lift가 필요 하실거에요.

 

백억펭귄

2019-02-20 00:11:57

감사합니다, 샤프님!! :)  지금 상황에선 임플란트가 제일 좋은 옵션이군요....ㅠㅠ 사이너스 리프팅(?) 의 부작용 때문에 조금 걱정이 되서 브릿지 옵션도 생각을 해봤습니다...브릿지보다는 임플란트가 좋을지요?  에공 임플란트 좀 두렵기도 하고...비용/시간이 좀 걱정입니다 ㅠㅠ

샤프

2019-02-20 00:18:34

옆에 두 건강한 치아를 갈아내야 하기 때문에 브릿지는 좋은 선택이 아닌거 같아요. Sinus lift가 좀더 손이 많이가는 시술이기는 한데 이 경우에는 어쩔 수 없이 하셔야 할 거 같아요 ㅠㅠ

백억펭귄

2019-02-20 00:26:08

네, 샤프님,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왜 이런일이 일어났을까 고민하다가...예전에 히든고수님께서 올려주신 글 중에 40대로 접어들면 여기저기 하나씩 고장난다는 글을 보며 너무 낙담하지는 말자고 스스로 위로하고 있습니다. ㅠ;;  조언 감사드립니다! :)  (비용을 어떻게 충당할지 새로운 고민이 생기고 있습니다....ㅎㅎ)

얼마에

2019-02-20 00:29:01

비용은 치과보험/할인플랜 + HSA 로 합니다. 미국에서는 둘다 있어야 돼요. 

백억펭귄

2019-02-20 00:35:32

네, 얼마에님, 감사합니다.  치과 보험은 델타 하나 있고, HSA는 작년 연말에 올해 benefit 셋업할 때 만들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사실 HSA 개념을 아직 명확히 잡지 못했습니다...ㅠ HSA 는 매년 연말에 다음 해의 benefit 을 셋업 할 때 내년에 사용할 의료비를 예상해서 넣어두고 쓰는 계좌(?) 정도로 이해하고 있었습니다...맞는지요?   작년 졸업후 막 취업을 해서 아직 HSA, IRA 등등에 대해서 아직 익숙하지 않습니다 ㅠ (공부하겠습니다....^^;;)

얼마에

2019-02-20 00:40:27

델타는 아마 사이너스 리프트는 커버 안해줄 겁니다. 이것만 수천불쉽게 깨져요. 이거는 HSA or FSA 로 지불하셔야 되는데...

지금 보험이 high deductible 이면 지금이라도 HSA 불입가능 할듯합니다. Low deductible 이면 좀 어려운데요...

백억펭귄

2019-02-20 00:45:24

네, 그렇군요 ㅠㅠ 보험 약관 다시 한번 천천히 읽어 보겠습니다.  참, 보험 이름을 다시 보니 advantica 입니다.  provider list 보내줄 때 delta 라고 보내줘서 헷갈렸습니다...지금 확인해보니 advantica ppo 인 것 같습니다. 

히든고수

2019-02-20 00:38:32

전하! 신에게 아직 12대의 이빨이 남아잇사옵고 

미약한 이빨들은 결코 죽지 않을 것입니다 ! 

 

尙有十二 微不死

백억펭귄

2019-02-20 00:41:26

앗 히고님! 답글 영광입니다! ㅎㅎ  

넵, 남은 12대의 이빨로 파이팅하겠습니다!! 

히든고수

2019-02-20 00:43:49

저희 엄마는 나이가 아흔인데 

이가 셋 남앗어요 아이고 

백억펭귄

2019-02-20 00:47:16

헉..그러시군요 ㅠㅠ 치아는 오복이라는 말이 맞는 것 같아요 ㅠㅠ

샤프

2019-02-20 12:03:04

백억 팽귄님 다른 치과의사 분들의 다양한 의견 때문에 조금 혼란스러울것 같으셔서 또 이렇게 글 올립니다. 다양한 의견이 나오는 이유는 각 덴티스트가 치과를 하면서 각각 자기만의 임상 데이타 경험을 토대로 답변을 주시기 때문에 다양한 의견이 나오는 거구요 여기서 누가 옳다 그르다 하기는 어려워요^^

 

그럼에도 제가 엔도 트리트 먼트 보다 발치후 임플란트를 추천하는 큰 두이유는

1. 첫째 엑스레이상의 이빨 완쪽으로 bone loss 가 많이 보여요. 이게 무슨 의미냐면 엔도 치료가 성공한다 하더라도 몇년안에 잇몸 문제로 이빨을 잃으실 확률이 높다는 이야기에요. 뼈가 많이 있어야 이를 잘 잡고 있어 주는데 왼쪽 뼈가 이미 많이 사라져서 이빨을 잘 잡아주지 못 할거 같아요.

 

2.둘째는 리스토어 빌러티 인데요. 말씀하신 이야기에 따르면 백억팽귄님 이빨이 부러졌을때 이빨에 크라운을 씌우기 쉽지 않게 많이 뿌러지신거 같아요.. 이게 무슨 이야기냐 하면 크라운을 씌우기 위해서는 잇몸위로 최소 2mm 정도 이 구조가 남아 있어야 하는데 백억 팽귄님 이야기에 따르면 그러시지 못했던거 같고 그래서 다른 치과의사들이 발치 임플란트를 그당시 이야기 했던거 같구요. 또 엑스레이 상으로 포스트가 깊게 박혀있는거 같지 않아서 이 이는 엔도가 성공 한다 하더라고 크라운이 부러질 확률이 꽤 높아요.

금전 부분에 대해서 이야기 하자면 엔도 가셔서 apicoectomy 하시기 전에 엔도가 이거 실패할 확률 있는데 거기에 치과의사는 책임 없다라는 서류 사인하게 할건데요.

샤프

2019-02-20 12:06:31

글이 짤렸네요.

이렇게 서류에 사인한다음에 시술이 실패해도 돈 안돌려줘요. 임플란트의 경우에는 bone gradt 실패하면 보통 추가비용없이 다시 시도하거든요.

 

금전적 부분이나 시술이 넘 부담 되시면 발치만 하시는 것도 방법중의 하나입니다. 글이 너무 길어져서 죄송해요^^

백억펭귄

2019-02-20 17:46:24

감사합니다, 샤프님~자세하게 설명해주시고 격려해주셔서 모든 분들께 감사한 마음뿐입니다 ㅠ 

파즈

2019-02-20 00:22:12

adjacent teeth 가 멀쩡해서 브릿지보단 임플란트 하시는걸 추천합니다 

백억펭귄

2019-02-20 00:29:35

네, 감사합니다, 파즈님!  사이너스 리프트 시술의 부작용 글을 몇 번 보고 지레 겁먹어서 브릿지는 어떤가 생각해봤었습니다...ㅎㅎ;; 임플란트 마음의 준비를 해야겠네요...;;

얼마에

2019-02-20 00:27:23

우와! 저화질 엑스레이만 보고도 뙇! 아시는군요!

 

저도 사이너스 리프트 왼쪽 오른쪽 둘다 했는데, 한 5년째 멀쩡히 잘지내고 있습니다. 할때는 좀 괴롭고 엄청 비싸기는 하더라구요. 보험두개 있는데 delta 랑 aetna 둘 다 커버 안해서 현금 박치기로 했습니다. ㅠㅠ

백억펭귄

2019-02-20 00:38:33

네, 저화질 엑스레이 맞습니다 ㅎㅎ 엄지 손가락만한 필름을 주셔서 제가 책상에서 스탠드 불빛으로 비춰서 찍어 봤습니다. ^^ 잘 판독해주신 전문가님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아...현금 박치기가 필요하군요!  조언 감사드립니다~ 임플란트는 시간도 많이 걸려서 아무래도 미국에서 하는 것이 나을지요?  사이너스 리프트 성공담 들려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조금 자신감을 업했습니다! :) 

얼마에

2019-02-20 00:45:24

발치 - 보험커버. 

6개월 후. 

임플란트 - 보험약간 + 현금박치기

6개월 후. 

크라운 - 보험절반. 

 

이중에 임플란트는 미국에서 대도시에서 하면 많이 비싸죠. 나머지는 미국에서 해도 파산은 아닙니다. 

 

백억펭귄

2019-02-20 00:52:32

감사합니다, 얼마에님. 약 1년 걸리는 군요.... 2년전에 8000불 견적 받아서 정말 놀랬었는데.... 이번에도 그정도 나올런지... 결연한 마음으로 견적을 한번 받아 보겠습니다 ㅠ 참, 이 비용도 nego 할 수 있는건지요?? 

얼마에

2019-02-20 01:23:53

팔천불이면 아마 비보험 가격일듯 한데요. 보험 있으면 거기서 몇십퍼센트 깎아집니다. 보험 1년 맥시멈이 얼만지가 중요해요. 

네고는 보험회사가 대신 해주는 것이라... 추가 네고도 가능하기는 한데 많이 깎아봐야 10-20% 입니다. 병원비랑은 좀 달라요. 

백억펭귄

2019-02-20 09:56:01

네, 감사합니다, 얼마에님! 1년 맥시멈은 1500 불인 것 같습니다.  보험 약관을 보니 "implant"라고 명확히 표기된 treatment 은 안 보였습니다.  보통 implant 는 보험 적용 대상이 아닌지요? ;;

잔잔하게

2019-02-20 05:52:11

발치/임플란트가 맞겠네요. 스페셜티한테가서 재치료 and/or 수술하면 돈 너무 들 듯 합니다. 일반의 중에 신경치료쪽으로 공부많이하시고 장비갖추신 분이면 시도해 보실 수도 있구요.  뿌리가 휘어 있어서 발치가 예쁘게 될지 모르겠네요. 발치만 잘 되면 상황에 따라 사이너스 리프트는 안할 수도 있어요.

임플란트. 견적은 여러군데 내보세요. 미국이라도 스페셜티아니믄 8000은 좀 많아보이네요. 사이너스리프트 그렇게 어려운 시술아니예요. 한국 임플란트 회사들이 그쪽기술이 발달되어 있어요. 대부분의 경우 거의 통증없이 가능합니다.  (Vertical sinus lift 를 full flap 없이 할 수 있는 곳 찾아보세요) ppo있으시면 그거 포함해도 저돈은 안나올듯요. 

추가합니다. Ppo로 치과가실때 in network인지 꼭 확인하세요,  보험 받는거라 in network은 별개입니다. In network이어야 수가가 싸져요. 모든경우에 in network이 좋은건 아니지만, 글쓴분의 경우는 그것만 확인하셔도 도움될 듯 합니다.

백억펭귄

2019-02-20 09:58:31

네, 감사합니다, 잔잔하게님!  in network, vertical sinus lift 기억하고 꼭 확인하겠습니다.  참, 지금 상황에서는 endodontist 를 찾아 가는 것이 맞는지요?  refer 해주신 대학 병원은 제 근무시간하고 맞지 않아서 로컬 endodontist 의사 선생님께 가봐야 하는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잔잔하게

2019-02-20 12:40:46

대도시쪽에 계시면 in network인 스페셜티 찾아보시구요. 대학병원 고집하실 필요없습니다. 컨설트 해보시고 꼭 당장 치료안받아도 되니까 여러 의견을 들어보시고 가장 신뢰가 가는 쪽을 선택하세요. 위에 다른 분들도 쓰셨지만 다양한 관점이 존재할 수 있구요.

백억펭귄

2019-02-20 17:44:34

감사합니다!  네, 그 부분도 여쭙고 싶었습니다, 지금 상태에서 no matter what 바로 치료를 해야 하는 것인지, 아니면 조금 시간적 여유를 두고 차근차근 알아보고 해도 되는지가 궁금했습니다.  조언감사드립니다.  X-ray 와 컨설팅 받고 업데이트 드리겠습니다~~

백억펭귄

2019-02-21 09:04:34

@잔잔하게 님~, "in network인 스페셜티" 를 찾기위해 보험사에게 provider list 를 달라고 하려고 합니다.  이 때 보험사에 어떤 provider category 를 알려달라고 하면 될지 의문이 들어서요... endodontist 나 peridodontist 리스트를 주세요~ 라고 하면 될지요? ;;

 

ps.  @성함 <-- 이렇게 하면 notice 가 가는 건지요...? 뉴비 질문드려 죄송합니다...ㅎㅎ;

잔잔하게

2019-02-22 00:34:49

네 endodontist달라고 하세요.

백억펭귄

2019-02-22 09:01:00

넵, 감사합니다! :)

또마

2019-02-20 07:19:41

제가 많이 하는 진료 중 하나 입니다.  현재 염증이 자라나는 과정에서 잠시 항생제 투여로 인해 일시 멈춘 상태입니다. 앞으로 2-3  개월 이루에 통증이 다시 크게 진행될 거에요. 

정확한 diagnosis 를 위해 1) X-ray 를 다시 찍으세요. 사진이 정확이 찍히지 않았어요. 정확한 diagnosis 를 위해선 X-ray angle 이 중요해요. 2) 돈이 좀 들더락도 CT scan 을 하시길 바랍니다. 제가 작년 말 CT SCAN 을 구매 했는데 (원 가격이 135 k) 그 이유는 치아 뿌리의 crack,  신경 치료가 잘못 되었을 시 어느 부위가 어떻게 잘못 되었는지는 여부를 검사하기 의함이에요. 치아 뿌리의 염증의 사이즈는 어떤지도 아셔야 하고, 혹 염증이 buccal cortical plate 을 뚫고 퍼졌을 시 등등.  보통 ct scan 으로 치아 뿌리의 몇 mm 가 문제인지 거의 정확히 알수있습니다.   님의 경우엔 치아 뿌리까지 완전히 신경 치료가 된 않아 생긴 것이라 생각됩니다.  Ct 촬영후 별 이상이 없으면 retreatment 을 권합니다. 가장 economic 한 방법이거든요.  3) 혹 치아를 뽑아낼 경우엔 dilacerated root 의 경우 뿌리 전체를 뽑아 내는데 어려움이 있지만 혹 sinus 에가까운 뿌리는 간혹 치아를 뽑아낼 때, sinus 에 구멍 damage 가 생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Sinus repair 및 socket grafting procedure 이 필요한데, extra 비용 부담을 예상하셔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ct 를 찍으시면 시술 전에 미리 아실수 있으세요.  4) implant vs. re-Endodontic treatment including apicoectomy surgery.  만약 X-ray 상으로 crown to root ratio 가 괜찮다면 그리고 치아 뿌리가 sinus를 뚫고 나간 상태가 안이고, 또 염증이 buccal cortical plate 을 뚫었을 경우엔 Endodontics apicoectomy including bone grafting procedures 를 권해 드립니다. 치아 뿌리 상태가 좋아야 해요.  염증과 함께 뿌리의 끝 부분을 잘라 내는 시술입니다 (비용이 좀 들 수 있습니다).  5) implant option-sinus lift 의 옵션은 ct 촬영 후 알 수 있을 거에요. CT 촬영 하시고 제가 볼 때엔 crestal sinus lift elevation 이 가능한데 아주 간단한 시술 입니다.  

백억펭귄

2019-02-20 10:02:50

네, 또마님 감사합니다!  CT scan 하는 곳을 찾아보겠습니다.  저도 처음에 저 엑스레이 사진을 받고, 조금 old school 스타일인 것 같아서 잠시 멈춰서 있었습니다. ㅎㅎ  유튜브로 보니 다른 곳은 멋있는 스캔기계도 많은 것 같았습니다.  자세한 조언 감사드립니다~ 지금 저 사진이 화질이 안 좋지만, 혹시 crack 이 있는지 의심해 볼 수도 있는지요? 

 

가끔 조깅하거나 침대에 팍 누울 때 이가 아래로 쏠리는 듯한 (곧 빠질듯한) 느낌이 들 때도 있어서, 혹시 안에서 깨졌나...하는 생각도 들어서요.   (지금 미팅에 가야해서, 잠시 pause 하고 미팅후에 알려주신 term 들을 공부하도록 하겠습니다. 답글 주신 마모님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ㅠㅠ 미팅 마치고 돌아오겠습니다~~~:)

또마

2019-02-20 12:06:55

crack은 이 사진으로 진단 불가능 합니다.  염증으로 인해서 치아가 loose 할 경우도 있고 (흔들리는 느낌) periodontal ligament/pdl 에 무리가 가서 (parafunctional habit including nocturnal bruxism) 치아가 흔들릴 수도 있습니다.  특히 distal root ( 어금니 바로 앞쪽) 쪽의 pdl 이 무리가 간 것 같네요.  그 부위에 crack 이 갈 수도 있고요.   여러가지 이유가 있을수 있습니다. 위의 x-ray 상으로 볼 때, crown:root ratio  즉 crown 크기가 뿌리 보다 더 커 보입니다.  이럴 경우 치아 뿌리가 스트레스를 받게되 흔들리 수가 있어요. 특히 abscess 가 있을 경우.  그래서 자세한 진단을 받으시려면 새로운 x-ray 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위의 사진은 잘못된 각도에서 찍힌것 같아 보여서요. 그리고 ct 를 찍으시면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어서 re-endo tx 를 받으시든, implant consult 를 하시든, 여러 가지로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저희 병원에서 이렇게 하거든요.  그래서 많은 시간을 세이브 할 수 있고, 또 보통 x-ray 에선 볼 수 없는 많은 것을 보고 진단할 수 있습니다  including cracks.

백억펭귄

2019-02-20 18:26:38

네, 또마님, 감사합니다.  CT scan  하는 곳을 알아보겠습니다. :) 잘 나을 거라 믿고 있습니다 ㅠ ;; 

백억펭귄

2019-02-22 09:04:53

또마님, CT scan 비용은 치과 보험으로 cover 가 안 되는 것인지요?   어제 물어보니 안 된다고 하면서 의료 보험에 한번 문의해보라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

또마

2019-02-22 09:46:29

보통 dental, medical insurance 는 ct scan을 커버하지 않습니다. 

스켄은 1) full scan, 2) sectional scan 이 있는데, 가능하면 sectional scan 을 권합니다. 혹 parafunctional habit 이 있으면 tmj 도 검사하실 겸 full scan 을 권하고요. 

저희 병원에선 보통 scan 당 $ 250 을 차지합니다 ( just for the patients of my record).  환자의 편리를 위해서 두번째  스켄은 돈을 받지 않습니다. 혹 다른 병원에서 리펄 받고 오시는 분들에겐 $350 - $400 을 받습니다. Sectional scan 을 하시면  $195 정도 받고요.  Scan 하시는 시간은 7 초 입니다 (with my scanner).  보통 미국 병원에선 max 450- 500정도 예상하셔야 합니다. 만약 endodontic office  에 가시면 요즘은 대부분 scanner 를 갖고 있기 때문에 refer 받으신 곳에서 찍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전에 얘기해 드렸듯이 diagnostic X-ray 만 잘 찍으셔도 어느 정도 예측 가능 하기에 X-ray 를 다시 찍으세요. 위의 사진은 거의 non-diagnostic 합니다. 

백억펭귄

2019-02-22 11:52:37

네, 또마님, 자세한 조언 정말 감사드립니다! :)

또마

2019-02-22 20:53:53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사진 찍으시고  올려 주시면 다음에 봐 드릴게요. 제가 매일 하는 일이라.  살릴수 있는 것은 apico 나  re-tx 로 살리고, 크렉이 가거나 재생 불가능 한 것은 뽑아내고, 뼈 이식하고, 또 3-4 개월 후엔 임플렌트 하고... 이런 일을 반복하다 보니.  문득 제 환자분께 진료 상담하는것 같아서요.  아무쪼록 잘 해결되길 바랍니다.

백억펭귄

2019-02-23 08:26:47

감사합니다, 또마님. 우선 근처 general dentist 오피스에 고화질 엑스레이 찍고 컨설팅 받는 예약을 해두었습니다. (CT scan 장비도 있다고 합니다.) Endodontist 분들은 일정이 안 맞아서 우선 general dentist 분께 다녀오려고 합니다. 업데이트 드리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

백억펭귄

2019-04-08 09:03:04

또마 님, 안녕하세요~ 고화질 (?) 엑스레이 사진 찍어서 업데이트 드립니다~ 로컬 endo 선생님이 발치+임플란트 소견을 주셨습니다... 재생이 불가능한 상황인지 이 사진을 한번 봐주실 수 있으실지 여쭙니다~  감사합니다~ ㅠ

또마

2019-04-08 16:57:56

이번 주말 가족과 함께 한 여름 밤의 꿈 이라는 발레 공연을 보러 west palm beach에 다녀 오느라 피곤한 나머지 바로 답변을 드리지 못했어요. 

xray 를 검사해 보니 치아 뿌리 주위에 형성된 염증 사이즈가 꽤 커보이고, 뿌리가 maxillary sinus membrane의 근접한 거리에 있네요.  만약 신경치료 전문이의 의견데로 cracked root 이 의심된다면, 이 치아는 장기적으로 볼 때, 뽑아내는 것이 옳은 선택일 것 같습니다.  이 상태에서 여러가지 진료를 받으셔 봐야 결국에 발치하시게 될 것 같아요. 

 

발치하시되, 염증을 모두 제거한 후, 뼈 이식을 해주시면 나중 implant 시술을 받으실 때,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만약 치아를 뽑아 낼 때, 혹 sinus membrane에 damage 가 생길 경우, sinus membrane repair 및 뼈 이식을 같이 하셔야 합니다.  Healing time은 보통 3 개월 - 4 개월 잡으시면 되겠네요.  "치아 뿌리가 휘어져 있는 상태를 dilaceration" 이라고 하는데, 치아 발치하실 때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sinum membrane에 근접해 있다면 더 큰 문제가 될 수도 있고요.  그래서 CT 스켄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만약 치아 발치가 손쉽게 진행되고 sinus membrane 에 손상이 가지 않은 상태라면 뼈 이식후 3-4 개월 이후에 임플란트 시술을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아마 crestal sinus elevation surgery 가 적합할 것 같네요.  아주 쉬운 시술로 보통 10-15분이면 마무리 되는 시술입니다.  기본 5-7 mm 의 healthy bone 을 필수로 하고요.  그래서 치아 발치시 뼈 이식을 함께 하게 되면 임플란트 시술이 원활할 것 같습니다.  

 

또 한가지 더.. xray 를 살펴보니 백억펭귄님께서는 parafunctional habits 이 있는 것 같습니다.  치아를 많이 갈으셔서 (보통은 잠자리에서) 치아 뿌리를 둘러싸고 있는 PDL 에 무리가 가 있네요..  이것도 검사해 보세요.  아마 이 문제 때문에 전에 치아가 부러진 것 같습니다.

백억펭귄

2019-04-09 10:21:41

감사합니다, 또마 님.  발레 공연은 잘 보셨는지요.  ^^  자세한 조언 정말 감사드립니다.  네, 로컬에서 CT 스캔을 하는 곳을 알아보고 휘어진 뿌리를 잘 체크해달라고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는 가끔 갈았던 것 같습니다, 이 부분도 검사해 보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참, 한 가지 follow-up 질문을 드리고 싶습니다. 지금 통증은 거의 없어서 항생제를 먹지 않고 있는데요, 치료를 받을 때까지는 계속 먹는 것이 좋을지요?  (endo 선생님이 처방해주신 항생제 10알 정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또마

2019-04-10 12:08:31

cracked tooth 의 경우 미세한 microfracture line인 경우엔 증상이 가끔 있을수 있지만 백억펭귄님의 경우엔 특히 크렉이 더 커져서 뿌리를 반으로 갈라놓는 상황으로 바뀔시엔 항생제가 듣지 않습니다.  그리고 염증이 더 커지기 전에 진료를 받으시는 것이 good prognosis를 위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항생제는 염증의 사이즈를 줄이는 것이 아니라 임시 bandage 효과를 준다고 생각하시고, hard and soft tissue 를 가능하면 빨리 치료하시기 바랍니다.  buccal cortical plate 으로 염증이 퍼질시엔 GTR (guided tissue regeneration) 하는데 비용이 더 들수도 있습니다.  CT 촬영을 빨리 해보세요. :)

백억펭귄

2019-04-12 11:48:08

네, 또마 님, 조언 정말 감사드립니다! 어서 어서 알아보고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잔잔하게

2019-02-22 14:34:40

제가 본 거론 MetLife PPO가 유일하게 커버합니다.

또마

2019-02-22 20:23:10

저의 office manager 에게 자세히 알아보라고 해야겠네요. 환자의 50% 정도가 보험 (ppo) 을 가지고 있는데 아직까진 ct coverage 가 있는 플렌은 못봐서요.  아마 임플렌트 커버가 되는 보험들이 ct coverage 가 있을 확률이 높겠네요.  정보 감사합니다. 

어썰퍼

2019-02-20 07:36:58

제소견을 아침에 잠시나마 화장실에서 써봅니다.  원래 사람몸은 어느정도 infection 과 싸울 힘이 있기때문에 infection도 어느정도가 넘어야 아픈환자들이 꾀 있습니다. 항생제를 먹기 전부터 안아프다고 하셨는데  보통은 systemix signof infection 이 없으시면 항생제는 도움이 별로 안되구요.  보통은 뿌리 밑에 고름이 자연적으로 빠져서 그렇습니다  이 상황을 몇년간 반복하신 환자도 많이요.  우선 이 치아는 신경치료가 100프로 안되있습니다 뿌리가 구부러진 쪽에 보시면요.  그래서 chronically 천천히 고름이 뿌리 밑에 차고 이를 평상시처럼 사용하시다가 아픈것입니다.. 그후엔 잇몸 어딘가에 구멍이 나고 고름이 빠져서 좀 더 괜찮으신거구요..  

 

제생각엔 임플란트보다 apicoectomy추천하드립니다.  우선 임플란트를 하혀면 뼈가 튼튼하야되는데 뼈 높이도 없으시고 고름이 많이 나면 주위 뼈를 녹이기 때문에 할일이 많아요. 위에 말씀하신것처럼 사이너스도 올려야하지만 기존뼈도 wall defect없이 만들어야 하기때문에 일이 커질수도 있습니다.. 발치자체도 엄청 어려워 보입니다 뿌리가 휘어서요..  그래서 apicoectomy라고 한번 주위치과의사분들한테 여쭈어 보세요..

 

핸폰으로 아침에 주저리 써서 죄송합니다..

샤프

2019-02-20 09:43:59

미지얼 쪽에 bone loss 한번 살펴봐 주세요^^

어썰퍼

2019-02-20 10:05:44

네 미지얼쪽에 bone loss가 많네요. 아마도 고름이 그쪽으로 빠져나오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MAGNETIC

2019-02-20 13:22:06

실제 height of bone loss 가 있는지는 약간 의문입니다. Abscess가 형성되면서 골파괴가 진행되어 radiolucent하긴 하지만 interproximal bone의 crest는 주변 치아의 치간사이골정과 평행해 보이거든요. Perio를 판단하긴 힘든 사진이긴 하지만 apicoectomy/re-rct/발치 후엔 치조골은 정상회복될거 같네요. 

백억펭귄

2019-02-20 18:30:04

네, 감사합니다.  전문적 토론을 해주셔서 경청하고 있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조자룡

2019-02-20 10:13:14

방금 에피코엑토미 수술 동영상 보고 왔는데요, 질문 몇가지만 드려도 될까요?

 

1. 룻커널을 비워버리고 실버필링으로 채우네요? 이게 일반적인 프랙티스인가요?

1-1. Alternate material to fill the canal 은 어떤게 있나요?

1-2. 이렇게 뿌리 끝을 자르고 내부를 실버필링으로 채워도 viable 한가요? 그렇다면 영양분은 어디서 받게 되는건가요?

1-3. 이런 시술을 받게 되면 미용상 치아변색의 위험이 높아지지는 않나요?

 

2. 제가 본 동영상은 뿌리쪽의 cyst를 파내고 나서깨끗이 irrigate 하는것까지 보여줬는데요, 그 뒤론 그냥 덮어버리나요? 아니라면 어떤 처리를 하고 덮나요?

2-1. 그냥 덮는다면 어떤 tissue가 regrow하나요?

2-2. Hard tissue가 regrow 하지 않는다면 그냥 그대로 살아도 무방한가요?

 

어중이 떠중이 묻어가는 질문 송구합니다

잔잔하게

2019-02-20 12:52:36

전 안하는 거지만, 아는데로 말씀드리면요. 요샌 실버 거의안쓸겁니다. 좀더 biocompatible 한거 써요. Bioceramic같은거요. MTA가 대표적이구요. 빈공간은 bone graft.  변색문제는 어차피 크라운한 케이스가 99%일거라..  일단 룻커넬된 이는 양분공급이 안됩니다. 본 그레프트하고 맴브레인덮는데 (사람마다 방법은 조금씩 달라요) 그럼 뼈가 자라들어가죠.상황o에 따라  soft tissue 가 자랄 수도 있어요. 하지만 clinical symptom 없으면 그냥 두는거로 압니다.

조자룡

2019-02-20 13:08:06

상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어썰퍼

2019-02-20 14:05:54

저대신 자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또마

2019-02-20 20:26:29

1. 오래전엔 amalgam 으로 retrograde filling 을 했습니다.  하지만 amalgam tatto 때문에 그리고 biocompatibility 의 이유로 요즘엔 거의 사용을 하고 있지 않죠. 

1.1  mta 나 bioceramic 으로 주로 치료 합니다. 저는 bioceramic 을 선호 합니다. Ease of handling.  

1.2 이런 치아는 viable 하지 않습니다. 이런 경우엔 implant 와 비슷한 것이라고 생각하셔도 되겠네요. 그래서 이런 procedure 을 하기 전에 diagnosis가 중요합니다. Dihescence 라고 치아뿌리를 덮는 뼈에 defect 가 생겼을 경우엔 권하지 않고 implant 나 다른 옵션을 드립니다 .  CT를 찍어 보면 뼈의 상태를 거의 자세히 알수 있습니다. 

1.3 치아 변색의 위험은 대게 gingival recession 때문에 생기는 겁니다. 크라운과 치아의 만나는 부위가 시간이 지나면서 윗몸이 내려감에 따라  receding 해서 생기는 증상 입니다.  

2.1 bone grafting을 하지 않을 경우 보통 soft tissue 가 빈 공간을 채우게 됩니다 (Recurrent abscess/infection 이 생기는 경우도 있는데 crack 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그래서 이런 경우엔 calcium bisulfate (membrane 이 필요 없습니다. 그리고 post op symptom 도 거의 없어요)같은 regeneration material 을 사용 하거나 , allograft including collagen membrane (비용이 좀 더 듭니다) 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저는 대게 sensitive 하신 분에겐 calcium bisulfate 으로, 남자분들에겐 allograft 를 사용합니다. 

2.2 hard tissue 가 자랄수 있게 regeneration 을 권합니다.  

조자룡

2019-02-20 20:58:09

답변 감사합니다. 그런데 또 읽다가 궁금해지는점은요,

 

1.3 그럼 변색이 시멘텀이 드러나면서 노란 부분이 많이 노출 됨으로써 생기는 현상이라는건가요? 군대에서 본 케이스중에는 환자 앞니가 푸르딩딩한 검은색이 되어 링구얼 사이드에 구멍을 뚫어 커널에 페록사이드 (?)를 발라서 블리칭 하는것 같던데 이는 엔도 시술 후에 생기는 본질적으로 다른 현상인건가요? 엔도 시술이 착색의 원인이 아니라면 제가 본 현상은 어떨때 생기는건가요?

 

선생님들 귀찮게 해드려 죄송합니다.

또마

2019-02-20 21:10:46

internal bleaching 은 대게 신경치료후 크라운을 씌우지 않은  앞이에 주로 하는 procedure 인데 얘기하신 데로 치아 안에 bleaching agent 를 넣어서 하는 시술을 말합니다.  보통 크라운으로 덮어 씌우지 않은 앞이들이 신경치료 후  시간이 지남에 따라 치아가 누렇게 변하거나 어두어 지는데,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치료 방법입니다.  pulp chamber에 이 agent를 넣는데 보통 블리칭 하는 기간은 3-5일 정도 걸립니다.  그리고 1-2년 사이에 re-tx 필요하고요. 

조자룡

2019-02-20 21:13:08

아하! 오늘 댓글들에서 궁금한점 완전 해결 하고 가네요. 빠른 답변 또한 감사합니다 :)

Globalist

2019-02-20 07:52:05

전 치의학쪽에 전혀 아는게 없지만 제 개인적인 경험을 말씀드릴께요. 저도 몇년전에 크라운한 어금니쪽 잇몸이 엄청 아픈적이 있었는데요. 왠지 백억펭귄님이랑 같은거 같은 생각이 드네요. 저도 그때 아파서 잠 못자고, 제일 아팠던거 같아요 ㅠㅠ 하여튼 그래서 미국에서 치과 갔을때는, 신경치료가 잘못된거 같다는 소견을 받았습니다. 근데 그 의사분도 확실하지 않으신거 같아서, 저한테 endodontist 한테 가서 제대로 된 소견을 받으라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뭐 치료법으로 이를 뽑고 임플란트를 하라고 했죠. 그리고 통증이 앞으로 곧 올거니 빨리 치료하라는 말도 들었고요.

그때는 학생이었고 미국에서는 너무 비싸서 한국을 갔어요. 한국에 또 아버지 친구분이 치과를 하셔서 거기로 갔는데요. 그 아저씨 말론, 그 크라운한 이 신경치료한지 10년이 넘었고 이때까지 문제 없었기 때문에, 신경치료가 잘못된거 아니라고 하셨고. 그때 제 잇몸을 째서 고름 같은걸 긁어내신거 같아요. 제가 그때 자세하게 물어보지 않아서, 정확히 뭘 하셨는지 모르겠지만 그때 기억을 유추해보면 그랬던거 같아요.

그리고 나서 아무 문제가 없었네요. 통증도 다시 오지 않았고요. 지금 생각해보면, 제가 sinus infection같은걸 걸렸던거 같고, 그게 잇몸으로 쪽으로 퍼져서거기도 염증이 생겨 아팠던거 같아요. 아님 반대로 잇몸에 염증이 sinus로 간건지. 

그냥 이런 케이스도 있었다는 걸 참고해 주시고, 백억펭귄님도 생각보다 크지 않는 케이스이길 바래봅니다. 

 

어썰퍼

2019-02-20 10:06:05

네 말씀하신방법이 apicoectomy라는 시술같네요.

잔잔하게

2019-02-20 12:53:23

+1

백억펭귄

2019-02-20 18:33:10

저도 사이너스 인펙션이 몇 년전에 있어서 항생제 먹고 나은 적이 있었습니다.  혹시 그 영향도 있을런지 하는 생각이 드네요 ^^; 글로벌리스트 님 말씀처럼 큰 케이스로 가지 않고 잘 되면 좋겠습니다 ㅠ 마음 단단히 먹고 컨설팅 씩씩하게 받아 오겠습니다.  (아, 오늘 줄 미팅으로 정작 치과에 전화를 못했습니다 ㅠㅠ , 내일은 꼭 예약을 ㅎㅎ)

크레오메

2019-02-20 13:48:27

백억펭귄님, 이렇게 글에 저까지 소환해주셔서 얼마나 감사한지 몰라요.

다른 전문가님들이 이렇게 자세히 설명해주셨으니 어떻게 하실진 감을 잡으신 거 같고..

 

저도 아프고 나서 일주일 두번 코어 운동 하고 한번은 수영장 가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근무 중에도 앉았다 2시간 섰다 30분 이렇게..........ㅡㅜ 

 

저는 문외한이라 뭐라고 말씀드리기 그렇지만 조심스럽게 한국에 만약 가실 일 있으면 치료 받고 오시는건 어떨까 추천드립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와요.

백억펭귄

2019-02-20 18:45:31

크레오메 님, 안녕하세요~ 글 쓰면서 건강 제일이라는 크레오메 님의 글이 많이 생각났있습니다.  ^^ 코어 운동 2번, 수영장 1회 저도 실천해 보겠습니다. :). 왠지 일하면서 계속 앉아 있게 되는 버릇은 잘 고쳐지지 않는 것 같아요 ㅎㅎ

 

감사합니다~ 한국 다녀오는 옵션도 잘 고려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셔니보이

2019-02-20 13:55:02

정말 전문의 분들께서 직접 얘기해주시니 든든하시겠습니다. 진짜 맞는 말씀들만 해주셨네요. 저도 또 배우고 갑니다

백억펭귄

2019-02-20 19:26:05

네, 정말 든든하고 정말 감사한 마음입니다.  감사합니다~ㅠ :)

닉스진

2019-02-21 17:02:50

저도 지나가다가 하나 적어봅니다. Infection이 많이 진행된 상태는맞는데 infection 치료 잘되면 뽑을 이유는 없어보입니다. 항상 최대한 자연치아를 살려보려고 노력하다가 안될때 임플란트등등 생각해보아야 합니다. 살려보지도 않고 뽑는 경우는 아예 너무 흔들리다던지 등등 아니면 거의 안 뽑아도 살릴 수 있습니다. 

백억펭귄

2019-02-21 20:06:13

감사합니다! 네, 알겠습니다.  많이 흔들리거나 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안 아플때는 혀로 누르거나 해도 아주 딴딴하게 잘 있는 것 같은 느낌입니다.  어서 좋은 엑스레이로 한번 더 찍어 보고 싶은데, 일정 잡기가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ㅠㅠ 조언 감사드립니다, 계속 알아보고 업데이트하겠습니다. :)

위히

2019-02-21 17:23:44

위에서 많은분들이 답변 올려주셔서 더할건 없지만 아셔야할것은 위에서 보시는것처럼 의사분들마다 의견이 다를수 있고 답이 한가지만 있는건 아닙니다. 가능하면 자연치아를 살리는데 가장 좋긴하지만 prognosis 에 따라서 일찍 결정을 내리고 임플란트로 가시는게 좋을수도 있고 한번더? 라는 생각으로 apicoectomy 등으로 치료해보시는게 좋을수도 있구요. 결국 의사는 옵션을 드리고 최종 결정은 환자분이 하시는거니까요. 그래도 결정 내리시기 전에 스페셜리스트에게 상담은 한번 받아보심을 추천드립니다 

백억펭귄

2019-02-21 20:11:05

네, 위히님, 감사합니다!  지금 상황에서 어떤 "스페셜리스트"께 방문해야 하는지 조금 혼동스러워서 고민하고 있습니다. endodontist 선생님께 가는 것이 맞는지, 아니면 조금 더 최신 장비를 갖고 계신 general dentist 에게 가서 다시 처음부터 시작하는 것이 맞는 것인지 고민됩니다.  어느 분야(?)에 계신 선생님께 가는 것이 맞을지요? 

 

 

ps. 참, 지금 항생제가 약 8알 정도 남았는데...다 먹으면 바로 다시 아플까요?? ;; 항생제를 먹으면 염증이 낫는 것으로 생각했는데, 선생님들 말씀을 들어보니 낫는 것은 아니고 잠시 홀드하는 것 같네요... (의학 지식이 전무해서 ㅠㅠ ) 혹시 항생제를 먹으면 염증이 낮는 것인지/잠시 홀드만 하는 것인지에 대한 조언도 주실 수 있으실지 여쭙니다~~ 감사합니다! ^^

HappyJenny

2019-02-21 21:07:12

제가 답을 해도 되는지..  항생제로 잠시 홀드하는 중이 맞아요. Apicoectomy던 발치던 해여하는 상황이라 고 생각됩니다. 

어느 의사를 찾는게 맞냐는 질문은 일단 환자분이 어느쪽으로 진료를 받고 싶으신지에 따라서 다른 답일 것 같습니다. 

엔도돈티스트나 페리오/보철 스페셜티는 각자 생각하는 아이디얼한 치료가 다른 경우가 많습니다. 엔도돈티스트는 가능한한 치아를 살리는 방향으로 진료계획은 세우는 경우가 많고 임플란트에 익숙한 스페셜티나 GP 분들은 임플란트쪽으로 진료 계획은 세우는 게 일반적입니다. 그리고 경험많은 gp분을 찾으면 참 좋겠지만.. 찾지 못할때도 많아서.. 음..답이 아니라 더 혼돈만 드리나요. 

 

저라면 일단 환자분 스스로가 어느치료를 원하는지 마음을 좀 먹으시고 그거에 따라서 의사를 방문 할 것 같습니다. 혹은 다른 gp를 방문해서 최소한 제대로된 방사선 사진을 찍은후에 다시한번 여기 분들께 여쭙는 것도 방법일 것 같습니다. 다시 방사선 사진을 찍으신다면. Bite wing 이라는 사진을 찍으시거나 ct scan 을 하시는게 좋습니다. 

 

저에게 저라면 어찌할꺼냐 라고 물으시면 보철과 의사 입장에서 

발치하고 임플란트 하시라 권할 것 같습니다. 전체 구강사진을 보아야 앞으로의 치료방향을 정하겠지만.. 추후에 다른 곳에도 임플란트가 필요하다면 더군다나 임플란트쪽으로 방향을 잡고 치료할테고 단지 저 프리몰라만 문제라면 자연치를 살리는 것도 환자분의 요청이 간곡하다면 고려는 해볼 수도 있을 것 같지만 환자분께 예후에 대해서는 여러번 설명드릴것 같습니다. 

백억펭귄

2019-02-21 21:36:41

감사합니다, HppyJenny 님! HappyJenny 님 글을 읽으면서 조금씩 생각이 정리된 것 같습니다.  넵, 우선 좋은 엑스레이를 먼저 찍어보도록 하려고 알아보고 있습니다.  근데 벌써 spring break 이 다가와서 주변 치과 의사 샘들이 out of town 하시는 분들이 계시는 것 같습니다.  조언 정말 감사드립니다~ 부지런히 알아보겠습니다.  항생제 관련 조언도 감사드립니다~~^^

잔잔하게

2019-04-08 09:14:36

(1) 사진보다 설명하신 내용에 의거하면 발치가 답인 듯 합니다.

 

(2) 발치 2-3주후에 출장 계획이시면 발치 먼저 하셔도 됩니다.

 

(3) 발치 (본그레프트 - 할 수도 있고 안할 수도 있구요) -> 임플란트 + 사이너스 리프트 -> 크라운 순서입니다.

가장 돈이 많이 드는 건 두 번째 임플란트 식립하고 사이너스 리프트 할 때이구요. 상황에 따라 사이너스 리프트 먼저 하고 나중에 임플란트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내년에 HSA쓰실거면 발치를 7월 이후에 하시면 적당할 듯 합니다. 언제 하시든 간에 담당의와 꼭 플랜을 공유하시면 좋습니다. 본 그레프트 재료를 어떤 것을 쓰느냐에 따라 임플란트 식립 최적시기가 달라집니다. 돈만 가지고 최적화를 하려면 연말에 발치 - 내년 4-5월에 임플란트/사이너스 리프트, 내후년 1월에 크라운 하시면 보험 베네핏 다 받으시고 (보험 커버가 된다는 가정하에) HSA도 잘 쓰실 수 있는데요. 현재 통증이 있으시니 발치는 미리 하시고 그레프트를 오래가는 걸로 하시는 방법도 있어요. 경우의 수를 다 따지면 너무 많은데, 모든 치과의사가 같은 방식의 치료를 하는게 아니라서요. 담당의에게 상황을 잘 설명하고 가이드 받으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백억펭귄

2019-04-09 10:34:56

정말 감사드립니다, 잔잔하게 님!  네, "발치-임플란트"로 로컬에서 좀 더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절차와 다양한 변수에 대한 자세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발치 시기를 출장 전으로 할지 후로 할지 고민하고 있는데요... 혹시 "후" 로 한다면, 그 사이에 이가 많이 안 좋아질 수 있는 상황일지요?     (출장 중에는 로컬 치과에 갈 수 없는 상황이라서 발치 시기를 아예 출장 후로 하는 게 더 나으려나 계속 고민중입니다. ;;)  조언 정말 감사드립니다~

잔잔하게

2019-04-09 11:23:38

큰차이 없을 것 같습니다.

단지 출장중에 아프시면 곤란하니까요

백억펭귄

2019-04-09 11:27:49

네, 잔잔하게 님, 조언 감사드립니다!  :)

osgr

2019-04-10 13:04:39

우와 마침 저도 4번 치아 필링이 깨져서 그거 다시 하려고 갔는데 들어내고 보니 안에 이가 다 썩어서 의사분이 3가지 옵션을 주더라구요.

1) Root canal 후 크라운

2) 임플란트

3) 브릿지

근데 Root canal을 하시려더니 밑에 어디까지 들어가지가 않는다면서 Endodontics 를 Refer해주네요.. 의사 Refer에 comment가 Large fill with recurrent decay to exposed necrotic pulp. Tried to open and reach patency with 10 file, but could not get more than 4 mm down the orfice. Please complete rct. 이렇게 되어있는데 얼마나 심각한건지 비용은 얼마나 들지 걱정이네요. ㅠ

백억펭귄

2019-04-12 11:51:02

앗 그러시군요...ㅠ  4번이 잘 다치나봐요 ㅠㅠ 잘 치료 되시기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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