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딜헌터(?) 크레오메입니다.
작년에 #인스턴트팟 딜떴을 때 사놓고(여름이었던거 같아요..) 아무것도 안하고 있다가 (그냥 박스째로 두었죠...)
드디어(?????) 먹을 게 없어서 @티메 님의 글을 보고 똑같이 레시피를 따라한 인스턴트팟 뽐뿌글을 올릴까 합니다.
퇴근길에 샘스에 들려서 대충 뭉텅뭉텅 썰어진 고기 12불에 샀습니다. (한 2-3파운드??)
핏물을 뺐습니다
그리고 뭐 기름만 없이 대충 간장베이스 하면 맞겠다 싶어 똑같이 백종원아저씨 소스 썼구요.
(진간장 종이컵2컵, 설탕 1컵, 맛술 1컵, 생각다진거 평평하게 1숟가락, 간마늘 종이컵 반컵, 파 썰은거 1컵, 참기름 1/3컵)
인스턴트팟 매뉴얼도 안읽어서 매뉴얼 대충 때려서
고기와 소스와 안먹고 내비둔 단무지 다 넣고 높음에 맞추고 20분
아래 야채 그냥 그대로 넣고 다시 10분
완전 맛있네요 ㅋㅋㅋㅋ
밥상에 놓으니 비주얼이 그래서 안끝냈는데
문제는 레버를 돌리고 김이 빠지는게 제일 긴장되더라고요.
그리고 냄비가 탄다고도 말씀하신 것도 그렇고요.
월요일에 해서 오늘까지 즐겁게 먹고 있습니다.
결론: 인스턴트 팟 추천 레시피 또 없을까요오오??
이게 그렇게 좋나요? 에어프라이기랑 인스턴트 팟을 고민중인데
고민 무한 반복이네요;
저녁에 고기 구어 막어야겠네요...
고기 좋다요!! 저도 먹을까요...ㅠㅠ
오 오메형님 인스턴트팟 입문 하신거 축하드립니더!
티메동생님 레시피가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추천 자취요리 부탁드려요~~
소꼬리도 기가 막혀요..
소꼬리는 영어로 뭐대요ㅠㅠ....
Ox tail 이라고 코스트코에서 팔아요 !
ox tail이요. 미시건이면 지역에 따라 크루거에서도 팔구요. 홀푸드 가서 사실 경우는 팻 제거 해 달라고 하면 다 제거하고 난 후에 무게 재요.
인팟에 하실 경우, 핏물 빼고, 한번 후루룩 끓여서 물 버리시고, 고압으로 하신 후에 소테로 좀 끓여 주셔야 국물맛이 제대로 나요.
https://youtu.be/_Ahvb_qnrHk
이분 레서피 좋아요 : )
으흐흐 저는 제글을 스크랩할거심다.. 넘나 유용한지고... 무조건 글은 파고보는것임다..오메ㅠㅠ
선리플 후감상입니다. (저도 아직 개봉 못했습니다. 전 지난해가 아니라 지난달이어서, 조금 더 있다해도 뭐 별거...)
결론만 보고 제가 맨 첨 시도하고 싶은 레서피는 https://youtu.be/LYxQSt58zmA 입니다.
인스턴트팟 크리스마스때 선물받고 어떻게 사용해야하는지 몰라서 한번도 사용하지 않았는데 처음으로 갈비찜을 해먹어봐야겠어요, 스크랩합니다 :)
아유 영광입니다. 제 레시피는 그냥 변형 버전의 티메동생 레시피에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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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여사 인스턴트팟 유투브 링크 추천 드립니다. 계속 업데이트 되고 있습니다. 에어프라이어 레시피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https://m.youtube.com/results?search_query=엄여사+인스턴트팟
등갈비 김치찜이요 ^^
인팟에 양파 깔고 애벌삶은 등갈비를 넣고 김치를 위에 올리고 ( 뭐 양념을 더해도 되지만) 뚜껑닫아 manual mode로 10분에서 15분 정도만 요리해도
등갈비가 야들야들 김치도 흐물흐물 맛난 김치찜이 완성되요
인스턴트팟은 저의 인생템이에요 ㅋㅋ 1순위가 인팟 2순위가 네스프레소 ㅋㅋ
맛있는 음식 많이해드세용
어제부터 저도 인팟에 올인이에요ㅠㅠㅠ
삼계탕이요.
코크니 치킨 2마리에 물 적당히 붓고 한인마트에서 파는 삼계탕팩 하나 넣어준 다음에 meat/high로 20분 돌리면 살이 야들야들한 삼계탕(닭백숙??) 나와요. 전 닭 뱃속에 찹쌀 채우는 방식은 별로 안 좋아해서 닭만 일단 끓이고, 닭 건져 먹고 남은 국물에 찹쌀이나 누룽지 넣고 porridge 모드로 15분 정도 끓여서 닭죽 해먹고요 (닭 발라먹고 남은 부분-주로 가슴살-도 같이 넣어주고요). 처음에 닭만 손질하면 나머지는 인팟이 다 해주는게 넘 편해서 자주 해먹는 완전 자취요리에요 ㅎㅎㅎ
크아....... 자야하는데 섬마을처자님 댓글을 읽고 침이 마구 나오고 있습니다
닭을 손질하고 그냥 돌리는거군요 인팟 고맙다유ㅠ
가장 많이 해먹는것: 맥반석 계란
생각보다 괜찮았던 것: 죽 (저어줄 필요없이 눌러놓으면 끝)
추천하는 것: 등갈비 찜
그 외: 미역국등등 (많은 분들이 추천하는 것)은 그냥 그랬습니다.
고기를 이용해서 푹 삶는게 엄청나게 빨라지나보네요 보리보리님의 소중한 의견 정말 감사합니다.
펑했습니다 죄송합니다.
오예! 둘째를 위해 직접 요리해주시는 처너형님 넘나 멋지십니다!! 저도 나중에 그러기 위해 요리 제대로 연마해야겠네요 ㅎㅎ
혹시 고기는 어떤걸 사야하나요? 오늘 샘스클럽에 갈 생각인데 갈비찜용고기는 영어로 뭐라고 하는지요...ㅜㅜ
정말 인팟 꼬리곰탕, 갈비탕, 갈비찜, 김치등갈비찜 등등등 너무 다 맛있어요. 근데 전 인팟은 일주일에 한번 쓰는데 에어프라이어는 매일 세번 이상 돌려요. 에프 사시면 또 헤어나오시지 못하실꺼에요!!!
안그래도 매일 @미시간지부 분들이 매운김말이로 놀리고 있습니다. 오메님 빨리 오세요 하고 ㅋㅋㅋ
자기전에 동거님이 아프다캐서 5불짜리 치킨 살발라서 치킨스프 만들고 기절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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