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여행사를 통한 예약이 가장 저렴한 방법인가요?

후륵, 2019-02-21 08:49:04

조회 수
1375
추천 수
0

안녕하세요.

조만간 올 여름 한국행 비행기 표를 구매하려고 하는데, 아직은 항공사 마일이 많이 적어서 마일로 표를 사는 것은 힘든 상황입니다.

 

그런데, 한국행 비행기 표를 살 때, 여행사에서 같은 스케쥴로 받은 견적이, 항공사에서 직접 구매하는 경우보다 많이 저렴한테,

이럴 경우에는 여행사에서 사는 방법이 맞는 것인가요? (그나저나 여행사는 어떻게 온라인 최저가 보다도 더 싼 표를 제공 할 수 있느걸까요?)

혹시 마일리지 적립이나, 다른 부분에서 차이가 나는 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뉴욕주에 살아서, 토론토-서울 직항으로 표를 알아 보고 있는데, 저희 세가족 비행기 표 가격이

여행사는 $9200, 대한항공 공홈은 $10100 이네요...;;

 

현재 갖고 있는 카드는, 스펜딩 다 채운 Delta gold와 Barclay arrival+ 이 있습니다.

 

오늘이나 내일 중으로 구매를 하려고 하는데, 여러분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10 댓글

도코

2019-02-21 08:55:38

레베뉴 비즈 석으로 끊으시나보네요. 

 

여행사가 좀 더 저렴할 때가 많은데, Class가 다른 경우도 있어서, 마일리지 accrual chart 보시면 계산 돌리시는데 도움이 될 수도..

https://www.koreanair.com/mobile/global/en/skypass/earn/korean-air/reservation-class-intl/

 

후륵

2019-02-21 08:58:58

아...비지니스나 퍼스트도 이렇게 클래스가 세분화 되어 있는줄 몰랐네요. 예약전에 한번 체크 해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도코

2019-02-21 09:03:40

네, 댄공이 좀 짠 편이에요. 

저는 아마 레베뉴로 개인여행엔 비즈 절대 못할 것 같아요.. 출장으로는 고맙다 하며 타지만요.  ㅎㅎ

 

만약에 레베뉴로 마일을 모으시려면 알라스카도 함 생각해보세요.

https://www.alaskaair.com/content/mileage-plan/how-to-earn-miles/airline-partners/korean-air

훨씬 후하고, 나중에 award ticket발권할 때도 fee가 상대적으로 덜 붙어요.

단, family pooling이 안된다는 단점도 있습니다.

 

후륵

2019-02-21 09:38:38

아... 이런 방법도 있군요... 아직 내공이 많이 부족합니다 -_-;;;;

후륵

2019-02-21 09:41:14

그런데, 여행사가 구매할 수 있는 낮은 class와 개인이 공홈에서 구매할 수 있는 낮은 class가 다른가보죠?

여행사 표가 어떻게 이렇게 많이 차이나게 쌀 수가 있나 갑자기 궁금해졌네요... 혹시 여행사에는 박리다매...이런 것들이 적용되나요?

도코

2019-02-21 09:45:55

티켓당 고작 300불 차인데 뭐 그러십니까! (농담입니다. ㅎㅎ)

 

여행사에 전화하셔서 어떤 클래스인지 물어보셔요.. 발권은 컴퓨터상 워낙 복잡해서 뭐라 일정한 법칙을 말씀드리기 힘든 듯 합니다.

마일모아

2019-02-21 09:33:08

어익후 가격 상당하네요 ㄷ ㄷ ㄷ 

후륵

2019-02-21 09:39:34

가격도 상당하지만, 비지니스 클래스의 매력 또한 상당해서 ...^^

도코

2019-02-21 09:46:33

와... 마모님이다!

 

(뜬금없는 덕후질 용서하소서)

후륵

2021-10-12 21:00:55

 

-예전에 쓴 글이 생각나서 새글로 쓰는것 대신에 댓글로 관련 내용을 추가합니다.

 

1주일 전쯤에 올 겨울에 한국 방문을 위해서 토론토-인천 직항 표를 구매 했는데, 그 과정에서 할인 항공권을 취급하는 여러 캐나다/미국에 있는 한인 여행사들을 컨택해봤고, 대한항공 홈페이지에서 살 수 있는 가격보다 $200-300 더 비싼 가격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토론토-인천 직항 비지니스 표를 $3600 주고 샀었는데, 여행사에서는 $3900-$4000로 가격을 알려줬습니다.

구글 트래킹으로 보니깐, 재미있는 부분은 제가 표를 구매하고 몇일 있다가 대한항공 홈페이지에서도 가격이 $3900으로 오르더니 지금은 $4300이네요.Capture.JPG

그래서 내린 결론은...코로나 시기에 여행사도 할인표를 구하지 못하는 것 같다..라는 것입니다. (아무래도 공급이 수요를 못따라가니 그런가 싶네요)

 

아참, 저는 운전해서 미국-캐나다 국경을 건너가서, 토론토-인천을 왕복하고 다시 캐나다-미국 국경은 운전해서 돌아올 계획입니다. 

 

목록

Page 1 / 163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34824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58734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79575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189318
updated 3257

(글만 있는) 2024년 봄 한국 지방 뚜벅이 여행기

| 여행기 13
리자몽 2024-05-17 989
  3256

[2024RTW] 후쿠오카-이스탄불-볼로냐

| 여행기 4
게이러가죽 2024-05-07 716
  3255

런던/에딘버러 여행 후기 (팁 추가)

| 여행기 18
  • file
파노 2024-05-07 1550
  3254

2,200마리의 알래스카 곰들이 연어를 폭식하는 걸 눈앞에서 볼 수 있는 카트마이 국립공원 방문기 - Katmai National Park in Alaska

| 여행기 32
  • file
집주인 2022-09-03 5256
  3253

교토편 : 로쿠 교토, 가든 온센룸 후기(Roku Kyoto, LXR Hotels & Resorts)

| 여행기 21
  • file
엘라엘라 2024-05-16 1507
  3252

친동생 결혼식 참석겸 방문한 한국 여행기 - 6. 결혼선물로 예약해준 Andaz Prague FHR

| 여행기 17
  • file
느끼부엉 2024-05-15 1521
  3251

월도프 아스토리아 방콕 (Waldorf Astoria Bangkok) + 방콕-인천 댄공 일등석 후기

| 여행기 19
  • file
안디 2020-01-01 2334
  3250

[2023RTW] 6. 태국 (Bangkok)

| 여행기 18
  • file
blu 2024-03-04 1736
  3249

[4/27/24] 발느린 리뷰 - 힐튼 타히티 & 콘래드 보라보라 리뷰 (스크롤링 주의)

| 여행기 67
shilph 2024-04-28 2871
  3248

캔쿤 3월 (늦은) 후기- Dreams Playa Mujeres Golf and Spa Resort

| 여행기 13
  • file
시카고댁 2024-05-08 1527
  3247

memories @ Beaver Creek, CO 생애 첫 미국 스키여행 마지막 4-6일차 (스압)

| 여행기 31
  • file
memories 2022-12-29 1777
  3246

[맥블 출사展 - 88] 한국 그리고 일본 여행

| 여행기 55
  • file
맥주는블루문 2024-05-08 2134
  3245

노르웨지안 지중해 크루즈 다녀왔습니다. Norwegian Cruise. 긴글주의.

| 여행기 2
  • file
nysky 2024-05-09 1045
  3244

아들과 단둘이 떠난 아이슬란드 캠퍼밴 2주 여행 후기 - 1편

| 여행기 12
  • file
파노 2019-09-03 1757
  3243

아들과 단둘이 떠난 아이슬란드 캠퍼밴 2주 여행 후기 -3편

| 여행기 19
  • file
파노 2019-09-02 1975
  3242

4년 만에 한국 방문기 - 9. 서울에서 갔던 식당들

| 여행기 41
  • file
느끼부엉 2021-09-29 5661
  3241

친동생 결혼식 참석겸 방문한 한국 여행기 - 5. 마티나 라운지 (ICN T2), ICN-BOS 대한한공 프레스티지

| 여행기 16
  • file
느끼부엉 2024-05-01 2080
  3240

친동생 결혼식 참석겸 방문한 한국 여행기 - 3. 한국에서 먹은 것들 & 한 것들 下편 (식당 한 곳 추가)

| 여행기 14
  • file
느끼부엉 2024-04-02 2512
  3239

친동생 결혼식 참석겸 방문한 한국 여행기 - 2. 한국에서 먹은 것들 & 한 것들 上편

| 여행기 11
  • file
느끼부엉 2024-04-01 2639
  3238

한참 늦은 발로 쓰는 여행기 - 60대 부모님 모시고 하와이 오아후 여행

| 여행기-하와이 7
ylaf 2022-03-24 33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