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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다가 스트레스 받으면 예전에 다녔던 여행 사진들을 보면서 맘을 달래는데요... 2년전 땡스기빙때 찍은 사진들 보다가 간단한 후기남깁니다. 유타/애리조나 3대 캐년 (Grand, Bryce, and Zion) 과 미서부 그랜드서클은 이미 달성한후라, 점점 더 엘에이 기준으로 봤을때 오지로 떠밀려가는 느낌인데요 ㅎㅎ 사실 이런 B 급? 여행지들은 막상 가보면 만족도가 천차만별 인듯해요. 아무래도 후기도 많이 없는데다, 접근성이 안좋은지라, “내가 왜 굳이 여기까지 왔을까” 라며 후회할수도 있거든요. 하지만, 지난 여행의 하이라이트인 Canyon De Chelly National Monument and Bisti Badlands는 꼭 추천드리고 싶네요~
이 쪽 지역이 3-4월 봄방학이나 11월 땡스기빙때 가기 괜찮아요. 여름에는 너무 덥고 겨울엔 눈이 와서 차로 다니기 힘들거든요. 비수기라 숙소잡기도 수월하고 호텔 rate 도 더 싸구요. 몇년전에 인터넷에서 우연히 Bisti Badlands 란곳과 Canyon De Chelly NM을 알게되었는데요. 사진을 보고 이 두군데를 꼭 가봐야겠다는 생각을 하게됩니다. 근데, 여기가 out of nowhere 에 있는곳이라 일정만들기가 조금 힘들었네요. 처음엔 Tucson 지역도 포함했다가 과감히 삭제하고 그나마 비교적 이동거리가 짧는 코스로 스케쥴을 만들었죠. 일단 일정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Day 1: LA 출발, Phoenix 에서 1박
Day 2: Camp Verde, AZ 에 있는 Out of Africa Zoo, Sedona, AZ 1 박
Day 3: Tuzigoot National Monument, AZ, Haunted Hamburger in Jerome 에서 점심, Sedona, AZ 이동후 Red Rock Jeep Tour 의 Solider Pass Trail, Sedona, AZ 에서 1박
Day 4: Doe Mountain Trail, Sedona, AZ, Petrified Forest National Park, AZ, Chinle, AZ 에서 1박
Day 5: Canyon De Chelly National Monument 에서 Spider Rock 본후 White House Ruin trail, North Rim 구경후, Ship Rock 거쳐서 Farmington, NM 1박
Day 6: Bisti Badlands hiking, Gallup, NM 1박
Day 7: Walnut Canyon National Monument 탐방후, Kingman, AZ 1박
Day 8: Oatman, AZ 거쳐서 집에 도착
보시다시피 일정이 아주 간단하죠. 사실 세도나에서 여러 하이킹 트레일을 하려했으나, 비가 오는 관계로 한군데 밖에 못갔어요.
Day 1 & 2
첬째 날은 바로 숙소로 갑니다.
둘째 날, Camp Verde 에 있는 Out of Africa Zoo 에 가봅니다. 비교적 작은규모의 동물원인데요, 여기 하이라이트는 Safari Bus 를 타고 기린에게 셀러리를 feed 하는것인데, 아이들이 많이 좋아합니다. 보통 동물원에 가면 호랑이, 사자,곰 같은 맹수들은 아주 멀리서밖에 볼수가 없는데, 이 동물원은 이런 맹수들이 갑자기 탁! 하고 바로 앞에 나타납니다! 깜짝 놀란적이 몇번 있었죠. 또 호랑이쇼가 볼만한데, 일종의 entertainment show 의 개념입니다. 여하튼, 기대보다 훨씬 좋았읍니다! Zip Line Tour 도 있던데 아이들 나이 제한때문에 나중을 기약했읍니다. 동물원을 나올때쯤 슬슬 비가 오기 시작하더니, 세도나에 도착할땐 많은 비가 내리기 시작했어요. 숙소에 들어가기전 최소한 Bell Rock Trail 은 하려했는데, 방향을 바꿔 Chapel of the Holy Cross 로 갑니다. 예전에 한번 가보긴 했지만, 비올때 가니 분위기가 더 좋더군요.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교회 밑에 있는 웅장한 맨션은 라식수술을 발명한 사람이 주인이더군요.
호랑이 쇼입니다.
사파리 버스를 타다가 기린이 나오면 먹이도 줄수있어요.
요 집이 라식수술을 발명한 분의 맨션이더라구요!
Day 3
아침 10시에 Jeep Tour 를 예약했지만,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뿌려서 Plan B 를 발동했죠. 일단 Tuzigoot National Monument 에 들려서 아이들 Junior Ranger Badge 를 받았읍니다. 그 동안 수없이 많은 National Park and National Monument 를 가봤지만, 항상 시간에 쫒겨 Junior Ranger program 을 할 엄두도 못 냈었는데, 여기는 사람들의 방문이 뜸해서 금방 끝낼수 있었죠. Tuzigoot NM 는 그닥 볼만한 건 없었어요. 그전에 Mesa Verde NP 을 갔다왔고, 이번에 Canyon De Chelly NM 가 스케쥴에 있기때문에 후다닥 본후 Jerome 에 갔습니다. Haunted Hamburger 에서 점심을 먹었는데, View 는 A+ 맛은 B 정도였어요. Jerome 은 살짝 고스트타운의 느낌인데 분위기가 색다르더라구요. 한번쯤은 가볼만 했습니다. 오후에 비가그쳐서 다시 세도나로 돌와와 Red Rock Jeep Tour 의 Soldier Pass Trail 을 갔습니다. 아무래도 Pink Jeep Tour 가 광고를 많이 하기때문에 유명세에는 조금 뒤지지만, 제가 겪어보니 Red Rock Jeep Tour 도 충분히 좋았읍니다. 그리고 Soldier Pass Trail 을 갈수 있는 퍼밋은 현재 Red Rock Jeep Tour 밖에 없기때문에 이 또한 좋았구요. 우리 가이드는 Tumbleweed Tom 이라는 할아버지였는데 유머러스 하시고 서비스도 참 좋으시더라구요. 도저히 차로갈수 없는듯한 길을 오프로드 차로 올라가는데 아주 상당히 짜릿하더라구요~ 부러 말도 안되는 코스로만 골라서 가는거같은... 아주 재밌었습니다!
Tuzigood National Monument, American Indian Heritage Site
Red Rock Jeep Tour, Soldier Pass Trail
Day 4
세도나에서 hiking trail 를 못해서 원래 예정에 없던 Doe Mountain Trail 을 갔습니다. 왕복 1.2 마일정돈데 산 정상까지 한 40분 정도면 갈수 있는 원만한 코스였구요, 산 위에서 보는 View 는 A- 정도였습니다. 세도나에서 나와서 Petrified Forest NP 에 들렸습니다. 스케쥴상 남쪽입구로 들어갔구요, Visitor Center 뒤에 있는 trail 잠깐 돌아본 후 공원 북쪽에 있는 Blue Mesa Trail 에 갔습니다. 40분정도면 충분히 돌수 있는 쉬운 loop trail 이였고, 정말 많은 규화석들이 있었는데, 정말 한 조각 가져가고 싶은 마음이 들 정도로 예쁘더군요! 특별히 감시하는 Ranger 도 없지만, 모든 사람들이 규칙을 잘 지키면서 trail 을 하더라구요. 이런 것을 볼때 미국의 자연을 보호하는 마음은 정말 선진국 답구나란 생각을 했드랬죠. 공원을 나와서 바로 Chinle, AZ 로 갔습니다. 도착하니 한 7시 무렵이였는데, 조금 동네가 무섭더군요. 이쪽엔 숙박시설 초이스가 많이 없습니다. Holiday Inn 에서 숙박을 했는데, 거의 Motel 6 동일수준이였습니다.
Top of Doe Mountain Trail
Blue Mesa Trail, Petrified Tree National Park
Blue Mesa Trail, Petrified Tree National Park
Blue Mesa Trail, Petrified Tree National Park
Day 5
아침에 일어나 바로 Canyon De Chelly NM 의 Spider Rock 를 보러갔습니다. 여긴 제가 오래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곳이라 그런지 전 정말 감동 많이받았습니다! 특히나 저희가 갔을땐, overlook 에 아무도 없어서 오랫동안 가만히 바라보았죠... 나바호 인디언들이 괜히 신성시 하는 바위가 아니구라란 생각이 들었고, 왠지 내려오는 전설처럼 바위에서 Spider Woman 이 숨어서 우릴 지켜보는건 아닌가란 마음도 있었구요...
Spider Rock, Canyon De Chelly National Monument
공원 중심에 있는 White House Ruin trail 은 유일하게 public access 가 가능한 곳인데요 (다른 곳은 나바호 인디언 가이드와 같이 가야합니다). Trail 입구서 부터 산밑으로 내려가는 코스는 view 가 A+ 였습니다! 왕복 2.5 – 3 마일 정도 코스인데, 너무 위험하지도 않고 적당히 challenging 했습니다. 위에서 보는 경치가 정말 끝내주더라구요! Trail 끝엔 오래됀 인디언 유적지가 있는데, 마침 우리가 갔을땐, 단풍 (아마 Aspen 나무) 이 지고 있어서 아주 운치가 있었지요. 시간 여유만 있다면, 몇 시간이고 더 있고 싶을만큼 좋았습니다. 그 동안 미국 서부의 여러 NP & NM 의 hiking trail 을 가봤지만, 여긴 제가 굳이 순위를 매기자면 Top 3 안에 들었습니다. Canyon De Chelly 는 이 두 가지 attraction 말고는 크게 어필하는 곳은 없었구요, North Rim 의 여러 뷰포인트를 들려서 Farmington, NM 에 숙박을 합니다. 가는 도중에 Ship Rock 을 계속 보게되는데요, 참 이 바위도 여러 앵글에 따라 기묘하게 보이더라구요. 굳이 스톱해서 볼 필요까진 없을거 갔더군요.
Beginning of White House Ruin trail, Canyon De Chelly National Monument
Beginning of White House Ruin trail, Canyon De Chelly National Monument
중간에 요런 터널도 지나구요 Canyon De Chelly National Monument
Bottom of White House Ruin trail, Canyon De Chelly National Monument
White House Ruin, Canyon De Chelly National Monument
White House Ruin, Canyon De Chelly National Monument. 단풍이 넘 이뻤네요!
Day 6
이 날이 이 여행의 하이라이트 였습니다! 제 기준으로 오지중의 오지 Bisti Wilderness/Badlands 란 곳을 드디어 가게 되었습니다! 구글에서 많은 리서치를 했는데요, 여긴 지정된 trail 이 없기때문에, 준비를 철저히 해야합니다. 조금만 들어가면, 지형이 비슷비슷해서 길을 쉽게 잃어버린다는 얘기가많아서, 위성 사진, topo map 등등 거의 리포트를 쓸수 있을정도의 리서치를 한 후에 찾게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아이들이 아직 어려서 그런지, trail 이 끝날때까지 긴장을 놓지 못했죠. 특별히 위험한건 없었구요, 한 1 마일 정도 들어가니 정말 딴 세상이 열리더군요! 음…그냥 쉽게 말해서 화성에 가장 가까운 지형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특별히 기억나는곳은, Mushroom City, Petrified Trees, Dinosaur Eggs, Egg Garden 등등 이였어요. 이 날이 땡스기빙 데이 였는데, 생각보다 사람들이 많이 오더군요. 처음엔 우리만 오는게 아닌가 걱정했는데, 사람들이 보이니 좀 안심이 돼었습니다.
여행을 하다보면 여러 인터넷 후기들을 보고 플래닝을 하기때문에 사실 유명한 attraction 을 막상 보게되면, “우와, 내가 후기에서만 보던 곳을 왔구나!” 란 생각이 들고 감동이 오지 않을때도 많아요. 제 보스님은 저에게 늘 말씀하세요 “여행 후기좀 그만 보라고. 다 그렇게 알아버려서 무슨 여행이 재미가 있냐고!” 그런데, 여기 Bisti Badlands 는 후기도 많이 없고, 아직 알려지지 않은곳이 많은 곳이라 정말 하이킹내내 신나게 구경을 할수 있었어요! 여기서만 5시간 (대략 5-6 마일 정도) 하이킹을 하고, 바로 Gallup, NM 숙소로 향합니다.
여기가 주차장이자 Bisti Badlands 입구에요
요런 허허벌판 지형을 1마일정도 걸으면...
요런 곳이 나와요. Egg Garden
희한한 모양의 바위들이 너무너무 많아요. 아직 발견안된 곳들도 많아서 앞으로 점점 관광객들이 많아질듯 해요.
Bisti Badlands
Airplane Rock, Bisti Badlands
Dinosaur Eggs, Bisti Badlands
Dinosaur Eggs, Bisti Badlands
Bisti Badlands
Petrified Tree, Bisti Badlands. 이런 규화목들이 지천에 널려있네요~~
Petrified Tree, Bisti Badlands
Bisti Badlands
날씨가 쫌 쌀쌀하긴 했네요. Bisti Badlands
Day 7
슬슬 쉬어가는 날입니다. 조식후 Flagstaff 근처에 있는 Walnut Canyon NM 에 갔습니다. 큰 기대없이 갔는데, Visitor Center 뒤에 있는 trail 은 정말좋더군요. 꽤 많은 계단을 내려갔다 올라와야 하는데, 인디언 Cliff Dwelling 이 호텔처럼 절벽 사이사이에 자리잡고 있더군요. 여유가 있다면 한번은가보셔도 될만한 곳입니다!
Day 8
Historic Route 66 를 따라서 Oatman, AZ 에 들립니다. 오로지 목적은 아이들에게 당나귀를 보여주고 싶어서 였죠. 여행 떠나기전 당근 두개를 작게슬라이스 해서 준비해 갔습니다. 상점에서 당나귀 먹이를 1불에 파는데, 당나귀들이 아무래도 당근을 훨씬 더 많이 좋아합니다. 우리만 졸졸 따라다니면서 당근만 먹더군요. 주말엔 Gun Show 를 하는데, 12시에 한번 또 2시 정도에 한번 하는것 같더군요. 중국 관광버스도 들어와서 중국인들도 많이 보였습니다. Gun Show 는 시시해서 조금 보다가 나왔습니다.
Oatman, AZ 예전 mining town
Oatman, AZ 예전 mining town
이번 여행에서 아이들과 보스님이 제일 좋아했던곳은 Bisti Badlands hiking 이였고, 제가 제일 좋아했던곳은 Canyon De Chelly 의 White House Ruin trail 였습니다. 어떻게 보면 이번 여행은 B 급 (유명한 곳은 많이 빠졌죠) 이였지만, 유명하다고 다 좋은것은 아니라는걸 많이 느꼈구요. 이런 이유로 앞으로의 여행 계획도 조금 바뀌게 될거 갔습니다. 이상 허접한 후기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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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댓글
어메이징레이스
2019-02-25 19:00:23
저 대저택이 세도나 갈때마다 궁금하고 부러웠는데, 오늘 드디어 라식 개발자 소유라는걸 알았네요. 그럴만 하군요. ㅎㅎ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Baramdori
2019-02-25 22:34:29
ㅎㅎ jeep tour 아저씨가 얘기해 주시더라구요.
김미동생
2019-02-25 19:25:56
옛기억이 새록새록나네요. 바로 옆에 할러데이인이 있는데 포인트 브레익이 자주 나오는 편이에요.
Baramdori
2019-02-25 22:35:32
아아아! 여긴 5000 포인트로 된다해도 다신 안갈듯요 ㅎㅎㅎ
하늘향해팔짝
2019-02-26 14:58:36
저는 거기 좋았는데 별로 였나요?
주위에 아무것도 없는데 그래도 할러데이인 있어서 다행이다 생각했거든요. 식당도 괜찮았던걸로 기억해요.
저도 화이트 하우스 트레일 좋았던 기억이 나요. 별로 힘들지 않고 밸리 안까지 내려갈수 있어서 좋았는데 나중에 가보니깐 투어로 차타고 들어온 사람들도 많더라구요. 트레일 입구 (저기 사진에 보이는 터널) 찾는데 좀 헤맸던 기억이납니다.
Bisti Badlands은 어딘지 처음 들어보는 곳이라 지도 찾아보니 머네요. 멋있어 보여서 나중에 언젠가는 가보고 싶어요.
Baramdori
2019-02-26 18:02:50
저희가 갔을때는 비수기라 호텔이 텅텅 비여있어서 분위기가 더 안 좋았을수도 있어요. 거기 로비에 있는 식당 말씀하시는거죠? 밤 늦게 도착해서 그냥 햇반에 컵라면 먹었던거 같네요...
화이트 하우스 루인 트레일 해보셨군요! 반갑습니다 ㅎㅎㅎ 여긴 가보신 분들이 많이 없더라구요. 기회가 되면 다시 가보고 싶은데 저희도 여긴 잘 엄두가 안 나네요~~
비스티 배드랜드는 꽤 매력있는 곳이에요. 꼭 가보실수 있는 기회가 생기시기를.... ^^
티메
2019-02-25 22:51:45
우와 멋있습니다. 일단 스크랩해두고.. 여기는 언젠가 가봐야겠쬬..
Baramdori
2019-02-26 01:17:44
여긴 가기가 참 애매해서 저도 언제 다시 가보곤싶은데 참...그러네요 ㅎㅎ
armian98
2019-02-25 23:34:53
Bisti Badlands 저도 가고싶었던 곳인데 우선 거기까지 접근이 쉽지 않아 계획도 못 해봤어요. 그런데 직접 다녀오셨다니 부럽네요! 혹시 가게된다면 다녀오신 루트 잘 참고해야겠어요. 감사합니다.
Baramdori
2019-02-26 01:20:12
저도 알미안님이 가보신 알스트럼 포인트 꼭 가보고싶어요~~
다음차는 4X4 를 사야할까 심각하게 고민중입니다^^
프리
2019-02-26 21:31:13
후기 너무 감사드려요. 너무 멋지네요. 꼭 한번 가보고 싶어요.
Baramdori
2019-02-27 00:08:37
허접한 후기인데 새로운 곳이라 함 소개해봤어요 ^^. 감사합니다~
Prodigy
2019-02-26 22:34:09
호랑이 쇼 저거...오른쪽 사람 지금 호랑이 꼬리를 잡고 있는건가요? ㅎㄷㄷㄷ 잘못하면 죽을 각인데
Baramdori
2019-02-27 00:06:53
극한직업입니다! 조마조마 하더군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