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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의 정중앙. 수요일 입니다.
시간 참 안가네요.
오늘따라 게시판에 핫딜도 없고, 뻘글도 없고,
2차 북미 정상회담도 큰 관심 안생기구요.
다들 노래듣는거 좋아하시나요?
전 어릴때부터 한 번씩 꽂히는 노래 있으면 몇날 몇달을 한 곡만 듣는 경향이 있는데
나이 먹고 나서는 확 와서 박히는 노래도 흔치 않네요.
작년엔가는 아이유 밤편지를 그렇게 듣다가
요새는 10cm 의 스토커란 노래에 빠져서 틈나는대로 듣고 있어요.
10cm 란 가수, 이름만 들어보고 잘 몰랐었는데
음색도 좋고 가사도 직설적이고 괜찮은거 같아요.
스토킹 해본적/당해보신 경험들 있나요?
요즘 데이트 폭력이다 뭐다 해서 사회문제가 큰 이슈인데요.
그런만큼 [스토킹] 이란 단어도 꽤나 민감하고 조심해서 다뤄야 할 화두겠지요.
이 노래도 처음 접하며 스토킹을 미화하지나 않나 하며 유심히 가사를 들어봤는데요.
나도 알아 나의 문제가 무엇인지
난 못났고 별볼일 없지
그 애가 나를 부끄러워 한다는 게
슬프지만 내가 뭐라고
빛나는 누군갈 좋아하는 일에
기준이 있는 거라면
이해할 수 없지만 할말 없는걸
난 안경 쓴 샌님이니까
내가 이렇게 사랑하는데 이렇게 원하는데
나는 아무것도 할 수 없고 바라만 보는데도
내가 그렇게 불편할까요 내가 나쁜 걸까요
아마도 내일도 그 애는 뒷모습만
난 못났고 별볼일 없지
그 애가 나를 부끄러워 한다는 게
슬프지만 내가 뭐라고
빛나는 누군갈 좋아하는 일에
기준이 있는 거라면
이해할 수 없지만 할말 없는걸
난 안경 쓴 샌님이니까
내가 이렇게 사랑하는데 이렇게 원하는데
나는 아무것도 할 수 없고 바라만 보는데도
내가 그렇게 불편할까요 내가 나쁜 걸까요
아마도 내일도 그 애는 뒷모습만
이제 알아 나의 할 일이 무엇인지
다 포기하고 참아야 하지
저 잘나가는 너의 남자친구처럼
되고 싶지만 불가능하지
빛나는 누군갈 좋아하는 일에
기준이 있는 거라면
이해할 수 없지만 할말 없는걸
난 안경 쓴 샌님이니까
내가 이렇게 사랑하는데 이렇게 원하는데
나는 아무것도 할 수 없고 바라만 보는데도
내가 그렇게 불편할까요 내가 나쁜 걸까요
아마도 내일도 그 애는
나는 왜 이런 사람 이런 모습이고 이런 사랑을 하고
나는 아무것도 될 수 없고 바라만 보는데도
내가 그렇게 불편하니까 내가 나쁜 거니까
아마도 내일도 그 애는
다 포기하고 참아야 하지
저 잘나가는 너의 남자친구처럼
되고 싶지만 불가능하지
빛나는 누군갈 좋아하는 일에
기준이 있는 거라면
이해할 수 없지만 할말 없는걸
난 안경 쓴 샌님이니까
내가 이렇게 사랑하는데 이렇게 원하는데
나는 아무것도 할 수 없고 바라만 보는데도
내가 그렇게 불편할까요 내가 나쁜 걸까요
아마도 내일도 그 애는
나는 왜 이런 사람 이런 모습이고 이런 사랑을 하고
나는 아무것도 될 수 없고 바라만 보는데도
내가 그렇게 불편하니까 내가 나쁜 거니까
아마도 내일도 그 애는
나도 알아 나의 문제가 무엇인지
https://youtu.be/Laf1o9NEjcI
이정도면 '스토킹' 이라기보단 말도 못해보는 '짝사랑' 에 더 가깝지 않나 생각이 들지만
이런것도 스토킹 이라면 저도 몇 번은 해본것 같네요. 당해본적은 너무 많아서 기억이 가물가물...
요는.
무한재생 할만큼 좋은 노래 있으면 같이 좀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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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 댓글
Comment Page Navigation
요리대장
2019-02-27 13:26:42
김보경이면... 오래전에 슈퍼스타에 나왔었던 그 여자가수 맞나요?
그때 참 좋게 들었는데 계속 활동하나봐요.
잘 들을께요.
샌디에고
2019-02-27 16:22:55
네 맞을꺼에요 ... 하지만 계속 활동하는지는 모르겠어요 ㅜㅜ 슈스케때도 김보경한테 별관심도 없었는데..
그당시 그냥 최신가요 넣고 운동하다 꽂혀서 그노래 무한반복했던 기억이나요
무한반복해서 들었던 음악들 ===== 그 음악들을때 그 무드 ... 그 무드와 그 노래의 연이어 생각나는 것들이 있어요 .. .이 노래가 운동열심히하던 때를 상기시켜주듯이요 :) 상황이라든가 사람이라든가 뭐든지요 ㅎㅎ
백억펭귄
2019-02-27 12:17:30
방금 헤드셋으로 "스토커" 들었습니다, 헤드셋으로 들으니 10cm 음색이 아주 깊네요 :)
요리대장
2019-02-27 13:29:07
네. 덤덤하지만 슬픈목소리...
마리오
2019-02-27 13:08:29
저는 수지 노래 전부다요.
보통 노래 몇번 들으면 좀 질리는 감이 있는데, 수지 노래는 반복해서 들어도 괜찮네요.
음반 활동 좀 활발하게 해줬으면 좋겠어요.
요리대장
2019-02-27 13:30:32
소름끼치는 가창력보다, 이렇게 적당히 듣기 좋은 음색이 오래 듣기에 좋은거 같아요.
마리오
2019-02-27 13:43:19
전 그 꾸밈없는 음색이 좋더라고요. 물론 아이유도 좋아합니다 ㅎㅎ
MAGNETIC
2019-02-27 13:14:55
전 주로 앨범을 무한반복 돌리는 편인데요
처음으로 그래봤던게 Nirvana 전설의 2집 Nevermind입니다
당시 세계최고이던 마이클 잭슨을 발라버린 1번 트랙 smells like teen spirit부터 마지막 something in the way까지 시디플레이어에서 무한반복 들으며 기타를 치는 상상을 하고 실제로 기타를 배우게 된 계기였어요.
평생여행
2019-02-27 13:23:12
넬 - 기억을 걷는 시간
요리대장
2019-02-27 13:36:12
많은 분들이 같은곡 생각할듯요.
복숭아
2019-02-27 13:39:54
오 넬 ..!!! 저는 Stay를 제일 좋아했습니다.ㅋㅋㅋ
중딩때 Mnet?에서 보던 뮤비가 아직도 생각나네요..ㅋㅋ
사춘기때 듣던 노래라 사춘기 생각도 나고요.ㅋㅋㅋ
음악의 힘이 참 신기한게, 들으면 그 당시의 기분과 감정을 가져다줘요..ㅎㅎㅎㅎ
으리으리
2019-02-27 16:09:53
넬의 소속사는 울림 (러블리즈소속사) 이였죠..
유나
2019-02-27 13:26:36
중경삼림 삽입곡 이었던 캘리포니아 드림. 무한반복 하던 시절이 있었네요 :)
요리대장
2019-02-27 13:35:27
중경삼림 왕가위감독 데뷔작 열혈남아.
무한반복은 아니지만 20번 정도 봤었던 기억이 나네요.
Baramdori
2019-02-27 13:27:57
요리대장님은 게시판 지나가다가 댓글을 안 남기면 찝찝할수 있는 그런 류의 주제를 아주 잘~ 투척하시는듯 해요. 아마 주위에서도 인기가 아주 많으실거 같네요~
전 주로 유투브에서 듣는데, 벤의 열애중, 아쿠스틱 콜라보의 너무 보고싶어, 무한재생중이네요...
이게 유투브의 문제가 노래만 집중해서 들어면 좋은데, 자꾸 댓글보다가 빵 터지다 울다가 막 그래요~ ㅋ
요리대장
2019-02-27 13:45:52
찝찝이요?? ㅋㅋㅋ
인기는 내밥 얻어먹은 사람들한테만 쬐금...
그나저나 울기도 하세요?
감성충만 바람돌이님.
저도 유투부에 플레이리스트 만들어 놓고 들었었는데
지난번 SPOTIFY 구글미니 딜때문에 프리미엄 가입후
안끊고 계속 쓰고 있는데 좋네요.
ehdtkqorl123
2019-02-27 13:42:29
아이유 이름에게요
요리대장
2019-02-27 13:46:56
아이유 벌써 네표째네요.
역시 우리 이지금양!!!
픽트윈스
2019-02-27 14:01:43
전.. Kda-popstars 요.. (후다닥)
요리대장
2019-02-27 14:26:34
뭔가...하고 좀 찾아봤어요.
헐...2억뷰 근처까지 갔네요.
제가 겜알못이라 잘 와닿진 않지만,
관능적이고, 신선하고 참 좋은데요?
그런데 왜 도망을...ㅋㅋㅋ
맥주는블루문
2019-02-27 15:23:40
+1
작년 11월 - 12월에 무한반복 했었어요.
똥고집
2019-02-27 14:29:54
가을방학 - 가끔 미치도록 네가 안고싶어질때가 있어
김예지 - Only Americano
불끄고 들으면 더 좋아요..
시놔쓰
2019-02-27 14:30:16
자두 대화가 필요해
김윤아 야상곡
제니 솔로
70kg를향해
2019-02-27 14:50:15
휘성 - 7days
지금은 편해졌지만 한때 좋아했던 감정들이 새록새록 떠오르는
그런 노래인거같아요.
그대가그대를
2019-02-27 14:59:15
IU & 성시경 그대네요
닭다리
2019-02-27 15:01:33
듀스 - 굴레를 벗어나
테이프시절 오토리버스하면 일반 버전과 tuff ruff 버전을 연달아 무한 반복이 가능했다눙...
Baramdori
2019-02-27 15:34:47
아아아....오토리버스...갑자기 소름돗네요 ㅎㅎㅎ
워크맨, 마이마이, 아하....
오늘도우리는그냥go
2019-02-27 15:05:32
BTS - Airplane pt.2
won
2019-02-27 15:15:52
볼빨간사춘기-여행
로드트립 갈때 usb에 넣어둔 노래들 랜덤으로 들을때 이노래 나오면 무한반복으로 들어요. 볼빨간 노래들은 대부분 듣다가 질리는데 이노랜 아직까진 괜찮네요. 그냥 기분이 좋아지더라구요. 여행가는 기분 들고 여행 가고싶어지고 그래요.
차도남
2019-02-27 16:36:46
이 노래 뮤비 배경이 괌인가요? 미국 어딘것 같은데 하와이는 아닌 것 같아서요
멜라니아
2019-02-27 17:15:59
뮤비는 처음 보았는데 사이판 PIC 인 것 같습니다.. ^ ^ 괌에서는 바다쪽을 보았을 때 보이는 섬이 없어서요. 마나가하 섬이라고 치면 사이판이 맞는 것 같고 중간에 뒷배경에 나오는 NMC nothern mariana college를 검색하니 사이판, 로타, 티니안에 3 캠퍼스가 있어서 사이판 맞는 것 같습니다.
차도남
2019-02-27 18:55:35
오 댓글 감사합니다. 바다가 잔잔하고 색깔이 너무 이뻐서 어딘지 궁금했어요 ^^
맥주는블루문
2019-02-27 15:41:11
Heize - Jenga
태연 - 11:11
태연 - Something new
성시경 - 두사람
에일리 - 낡은 그리움 (Reminiscing)
보니 - 아파
아이유 - 무릎
요즘 계속 듣는 음악들입니다.
하늘동화
2019-03-07 23:28:59
성시경 - 두사람
아이유 - 무릎
완전 공감합니다
리얼쿨가이
2019-02-27 15:44:27
유투브에서 지킬앤하이드 CD 어느 분이 올려주신 거 무한으로 듣습니다.
지킬앤하이드 지금 한국에서 공연 중인데 조지킬이 너무 보고 싶은데 멀리 떨어져 있어 볼 수 없는 헛헛한 마음을 달래고 있다고 할까요.
지킬앤하이드 하면 This is the moment 가 가장 유명하지만 들으면 들을 수록 모든 곡들이 좋은 것 같아요.
후이잉
2019-02-27 15:46:12
끈적한? 노래 좋아하신다면
아소토 유니온의 Think about 'chu
추천 드립니다
뭐 띵커바우츄 외에도 아소토 유니온 1집(이자 마지막이던가요?)은
명반입니다 ㅎㅎ
얼마에
2019-02-27 15:53:49
No woman no cry
크롱
2019-02-27 16:17:33
에피톤 프로젝트 - 나는 그 사람이 아프다
- 그대는 어디에
- 간격은 허물어졌다
이 곡들 무한반복 하던 시절이 있었던 걸로 기억나네요 ㅎ 가끔 또 들으러 싸이월드 방문합니다
Jsh6535
2019-02-27 20:22:26
나는 그 사람이 아프다..
정말 좋아해요. 반가워요 ㅎㅎ
크롱
2019-02-27 22:31:39
저처럼 힘없는 목소리를 좋아하시는군요 ㅎㅎ 너무 강한 사운드는 무한반복해서 듣기 쉽지 않더라구요~
알로하
2019-02-27 16:19:57
김원중.. 직녀에게.
눈물이 나는.....
라됴머리
2019-02-27 16:28:06
지금 딱 떠오르는건, radiohead의 No Surprises
패닉의 '기다리다'도 어릴 때 엄청 들었던거 같네요.
최근에는 itzy의 '달라달라'
댓글의 노래들 언제 시간 있을 때 찾아서 들어봐야겠어요.ㅎㅎ
티메
2019-02-27 16:31:58
이문세 선생님의 옛사랑
Ed Sheeran의 Wake me up
Alessia Cara의 Stay
버스커버스커의 정류장
티모
2019-02-27 16:33:29
LET IT GO 강제반복
땅부자
2019-03-09 23:47:45
헉.... 우리 막내가 거기 있나요?
지금도 작은 오징어랑 막내가 서로 싸우면서 차에서 내렸습니다.
막내는 let it go, 작은 오장어는 Bare Necessity
nysky
2019-02-27 16:47:36
전 DJ DOC 의 리멤버 랑 이선희 인연 이요~~ ㅋ
헬로구피
2019-02-27 16:59:23
+1 이선희 인연은 정말 명곡인거 같아요~~
멜라니아
2019-02-27 17:10:24
..아주아주 옛날 노래인데.. 제가 반복해서 듣던 건
장혜진의 1994년 어느늦은밤 그리고 이정봉의 어떤가요
그리고.. 의도치 않게 상어가족과 ㅠ-ㅠ 렛잇고.. (도대체 1학년과 7학년이 왜!! 상어가족을 듣는거죠?)
im808kim
2019-02-27 19:07:46
저희 가족도 13개월 딸 덕분에 이 노래 무한반복중입니다. 딸이 정말 좋아하고 춤도 춥니다.
hbomb
2019-03-07 02:50:38
아 두 곡 다 정말 좋지요.
특히 1994년 어느 늦은 밤은 장혜진이 흐느끼듯이 부르는 부분이 ㅠㅠ
im808kim
2019-02-27 19:05:43
퀸의 dont stop me now 트레드 밀에서 달리기핼때요. 콘디션 좋을때 9 mph 속도로 3-4차례 반복재생하며 뜁니다.
둥글게둥글게
2019-05-19 03:26:51
저도 딱 이렇게 들어요 ^^
무지렁이
2019-02-27 19:32:55
전 금방 질려서 반복재생 거의 안 하는데 단 한 곡 기억납니다.
Julie London의 Cry Me A River라는 곡 요즘도 가끔 반복재생합니다. Remastered version으로 찾아들으세요.
hbomb
2019-03-07 02:51:54
저도 이 노래 좋아해요 cry me a river, cry me a river, I cried a river over you~
이슬꿈
2019-02-27 19:36:28
https://www.youtube.com/watch?v=Y0xMbCp8t4s
(.........)
럭키가이
2019-02-27 19:45:51
전 외국곡 추천드리면.....힙합이면 akon 이나 팝은 onerepublic 무한반복 마니듣습니다.....ㅋ 이를테면, akon-right now, lonely 아니면 one republic - counting stars, secrets, good life 정도....
보리보리
2019-02-27 19:47:55
고등래퍼 3 싸이퍼 (권영훈, 양승호)
마음만은 고딩입니다 다음주가 기대되서 두근두근애플사이다
2019-02-27 20:25:20
그분이 행복하지 않길 바라며 엠씨더맥스의 행복하지 말아요 많이 들었었죠 ㅎㅎ
공항가는길
2019-02-27 20:31:44
토이 - 소박했던, 행복했던 (보컬 성시경)
듣고 있으면 마음이 차분히 가라앉기도 하고 센치해지기도 하고.
한동안 많이 들었었던거 같아요.
카페라떼
2019-02-27 20:37:54
반복해서 들은 노래들이 많긴 한데 게시글 보고 떠오는 노래는 '린의 유리심장'이요! ㅎㅎ
보리보리
2019-02-27 20:40:40
아 불현듯 생각난... 혜령의 슬픔을 참는 세가지 방법.
헤이즈 & 딘 and july도 많이 들었었죠
(딘 때문에)외로운물개
2019-02-27 20:40:53
이미자..의 섬마을 선생님............
어렸을적 내가 꼬~~~옥 섬마을 선생님이 될것 같다능...
넘 꼰대생각이였나요...ㅎㅎㅎ
dodoji
2019-02-27 21:28:17
김건모 아름다운이별
에메랄드캐슬 발걸음
이선희 그중에 그대를 만나
하트시그널2 ost 처음보는 나 ( 하시2에 푹빠져서..)
도깨비 ost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
정승환? - 너였다면 (또오해영 ost)
아이유 나의아저씨 odt
운동할때.
Sf9 맘마미아
블랙핑크 붐바야 .제니 솔로 뮤비 (제니보려고)
BTS 아이돌 DNA
빅뱅 뱅뱅뱅
저도진짜 하나에 꽃히면 한노래만 듣는스타일인데... 전 보니 드라마에꽃혀서 그 ost를 들으며 드라마내용을 곱씹는 스타일이네요..
김건모 목소리 별로안좋아하는데.. 아름다운이별은 정말 김건모만큼 잘소화하는 사람이 없는 것 같아요
마제라티
2019-02-27 22:03:14
웅산. Love is strong.
몇 안되는 요즘 한국 재즈 여자 가수중 한분인데
이곡은 겨울에 들었으면 더좋았을....
https://youtu.be/-i8BF-_WTKk
Monica
2019-02-27 22:11:53
오 소개시켜 주셔서 감사합니다. 목소리 좋네요.
종이
2019-02-27 22:24:39
요즘 스페이스a(안유진) - Again
미친듯이 듣고 있네요 스페이스 에이 유일의 발라드곡이라던데 노래 진짜 좋아요
보리보리
2019-02-27 22:30:59
박혜경 노래들도 많이 들었었네요... 빨간 운동화. 첫사랑, 그녀를 믿지 마세요 등등등
조원선 노래도 좋지요.. 원더우먼도 많이 들었었는데
럼블피쉬의 그대 내게 다시 (변진섭꺼 보다 더 좋은..)
보리보리
2019-02-27 22:40:11
첫사랑이 아니라 고백이네요. 박혜경 노래는 다시 들어도 다 좋군요..
냥집사
2019-02-27 22:32:11
.
dkfma9
2019-02-27 22:41:21
정승환 -그 겨울
박효신 -야생화
6월의아카시아향기
2019-02-28 00:59:55
하루에 한번은 꼭 듣는 나얼의 귀로!
hbomb
2019-02-28 02:40:54
김동률&이소라 - 사랑한다 말해도
이소라 - 제발
Whitney Houston - Didn't we almost have it all, Run to you
유니티 - 돌아와줘
최호섭 - 세월이 가면
조정현 - 그 아픔까지 사랑한거야
김건모 - 미련
Inger Marie - Will you still love me tomorrow
Keyshia Cole - Love
여기까지만~
Baramdori
2019-03-06 12:08:21
이런 70년대생 확인해 주시네요 ㅎㅎㅎ
노래들이 너무 반갑네요~제 취향입니다~
hbomb
2019-03-06 22:42:30
헉... 나이가 드러났... ㅠㅠ
달리기
2019-02-28 09:08:47
나의 아저씨 OST 중 손디아의 '어른'
B612
2019-03-06 12:00:25
그냥 지금 머리에 떠오르는걸 적으면,
Creep
Always
When I look into your eyes
Soldiser of fortune
18 and life
In the end
Numb
Dr. Stein
Eagle fly free
제목이 잘 생각이......
강풍호
2019-03-06 12:37:27
Gladiator의 Now We Are Free는 그 옛날 개봉한 날부터 지금까지...이 마지막 곡때문에 개봉당시 3일연속 갔드랬죠...
이 외에도 전 무한반복하는 영화음악이 꽤 많습니다.
The Isalnd의 My Name is Lincoln,
Blood Diamond의 London,
The Dark Knight의 Rise 등...
최근 몇 년엔 Les Misérables의 One Day More, Do You Hear the People Sing?도 꾸준히 듣고 있고,
지난 주 Cats를 보고난 후에는 Mr. Mistoffelees를 계속 듣고 있네요:)
Pop은 Bee Gees, New Kids On The Block, 고딩때부터 여적지이며 이 외 70~80pop도 다 포함입니다.
요리대장
2019-03-06 12:53:21
Now we are free는 꼭 들어보겠습니다.
그리고
이중에 5개만 압축해주시면요?
(제가 꾀가 생겨서...)
감사합니다.^^
크레오메
2019-03-06 13:59:46
전 B'z 행님의 One!
요리대장
2019-03-06 14:09:58
오!
삼일절 지난지 1주일도 채 안됐는데 ㅋㅋㅋㅋㅋ
보릿자루
2019-03-07 23:14:31
이한철 '바야흐로 사랑의 계절', '흘러간다'
하늘동화
2019-03-07 23:30:58
평소엔 김동률과 정승환~ 최근(?) 노래중엔 Sondia - 어른 노랠 계속 듣게 되네요
부악동진
2019-03-08 17:57:32
캐스커 - 향(acoustic ver.),
로이킴 - 힐링이 필요해,
자이언티 - 눈,
어반 자카파 - 코끝에 겨울,
damien rice - the blower’s daughter, 9 crimes,
rufus wainwright - across the universe
추천 드립니다. 잔잔한 노래들이예요
두유
2019-03-12 10:20:50
오 캐스커 팬이 계시는군요. 예전에 한국에서 공연도 한 번 갔었는데 벌써 십년 쯤 된 것 같네요.
산구름
2019-03-09 12:27:39
덕분에 들어볼 노래들 리스트가 생겼네요. 전 신승훈의 나비효과요. 정엽이 부른 것도 좋고, 버젼은 많은데 나름대로 다 좋은 것 같아요.
양돌이
2019-03-09 21:20:43
프롬 "달빛댄싱" 추천X100 해요.
조카가 차에서 흥얼거리는 동영상보고 처형한테 무슨 노랜지 물어봐서 들었는데 너무 좋아요!
+이승환 "잘못" 추가 추천합니다.
노보기
2019-03-09 22:39:26
부활 - Lonely night
한번 감상해 보시죠 ^^
https://youtu.be/QWg5rixGyEg
요리대장
2019-03-09 22:48:17
아이쿠
노래방 18번입니다만 ㅎㅎ
감사합니다
노보기
2019-03-09 22:51:05
실력자이십니다... 전 흥얼흥얼 따라하기도 힘든데요 ㅋㅋ
moondiva
2019-03-09 23:24:45
여기 가요 대부분 모르겠는데 몇 곡 유툽으로 들어보니 참 좋네요!
전 slow jam 좋아하고 최근가수들은 Ed Sheeran, Weeknd정도요. 제가 꼽는 가요는 벌써 일년과 유영진의 그대의 향기요.
덕분에 좋은 노래를 많이 알게 되서 고맙습니다!
Passion
2019-03-11 14:12:41
현재 무한 루프로 듣는 노래는
Solomon Burke의 Can't Nobody Love You (Spotify Link)
그 전에 무한 루프는
The Temptations의 Papa Was a Rollin' Stone (Spotify Link)
요리대장
2019-03-11 14:14:52
SPOTIFY LINK 까지.. 감사합니다.
백만송이
2019-03-12 10:24:53
이지금양 전집은 기본이고요
버스커버스커- 꽃송이가 https://youtu.be/K1T6e34DQ90
풋풋한 설렘이 느껴집니다.
요리대장
2019-03-12 10:38:58
저도 아이유느님은 따로 특별관리 합니다.ㅎㅎㅎ
백만송이
2019-03-12 15:07:03
역시 좀 배우신 분이시네요. @24시간 님, 여기 한분 추가요~~
24시간
2019-03-12 15:13:15
@요리대장 님의 이지금양 마모 홍보 활동 지켜 보겠다고 유애나에서 연락 왔습니다. 감사합니다.
요리대장
2019-03-12 15:18:39
여기에도 암약하고 계신분들이 있는줄 몰랐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닷!
요리대장
2019-03-12 15:17:01
제가 배운게 있다면 단 하나.
IU
마제라티
2019-05-19 00:36:54
https://youtu.be/uPvOAqYl4O0
어른이 된다는 일. 남새라.
아주아주아주아주 무명인 인디 가수고 변변한 음원이 없는거 같고,
이 광고 붙은 음원이 official 같습니다.
가사가 대박입니다. 모든 키덜트와 같이 들읍시다.
이젠몰빵
2019-05-19 01:01:12
지아 에 물끄러미 요..
202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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