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에 BTS가 5월경에 온다고 해서 딸내미가 너무나 졸라서 표구매를 해보려고 합니다.
내일 3/1일에 풀린다는데 단 몇분만에 동이 날것 같은데 어찌 구매해야 하나요?
뉴저지에 틴에이져 딸내미를 두신 아빠들 대동단결하여 표를 구매할까요?
300불 정도 에상하는데 가능할지 모르겠어요.
광클릭이나 비법을 공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일단 10AM앞뒤로 2시간 비워둡니다.
농담이지만 Goldman Sachs의 하이 스피드 트레이딩 시스템을 이용하면 쉽게 구할수 있을거 같은데요.
유튜브에 bts 티켓팅 팁 동영상 보고 공부하세요! 포도알 구경하고 싶네요 ㅠㅠ 벌써부터 불안...
이게 워낙 리셀링해서 돈 냉겨먹기 좋은 티켓이라 시간 딱 되면 바로 매진될거에요.
건너 지인이 팬이라 들었는데 정가 300불짜리 티켓이 공연 직전에는 3,000불까지 튄데요. 그래서 순수 BTS 팬 말고도 엄청 표 사려고 달려든다고
작년 뉴웍 공연에는 포도알이 없었고, 원하는 구역만(자리x) 선택 할 수 있었습니다. 남은 자리중에 제일 좋은거 자동 선택 버튼 있어서 그거로 티켓 구했어요. 오늘 신용카드 정보 같은거 다 미리 입력해놓으시고 다른 공연 예매 페이지 들어가서 페이지에 익숙해지시면 도움될겁니다. 티켓 바로 못사셔도 한 한시간반정도는 계속 도전하세요. 저는 4장 사는데(스탠딩1+젤 싼 표3) 총 한시간 걸린 것 같아요. 튕겨도 다시 하니깐 되더라고요. 새로고침 하지 마시고 튕기거나 결제 될때까지 기다리세요. 저는 랩탑, 아이패드, 아이폰 다 동시에 돌렸는데 아이폰만 성공했습니다. 왜 인지는 알수가 없지만;;
표 못사셔도 티켓마스터에서 리세일링 표 살 수 있어요. 작년에 133불짜리 젤 싼 좌석은 400불정도에 리세일링이었어요.(제가 팔았;;;;) 스탠딩 좌석은 정가가 택배비 포함(스탠딩은 종이 티켓) 350불정도였습니다. 티켓팅 실패하시면 그냥 트위터에 계정 만드시고 표 올려놓는 아미들한테 사세요. 그들은 수고비 $10-$50 정도만 올려서 파는 것 같아요.
건투를 빕니다 :D!
1. 리셀링 하는 아미들은 팬 자격이 없다고 봅니다.
2. 군인 가족으로서 “마린이”만큼이나 “Army”를 이런 의미로 미국에서 사용하는 것은 불편하군요. 국가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분들입니다. 최소한의 리스펙을 받을 자격이 있다고 봅니다.
갑자기 궁금하네요. 엄한 딴지가 되지 않을까 걱정도 됩니다만
1. 아미도 사정이 생겨서 가기로 한 컨서트 못가면 리셀링해도 되는거 아닌가요?
2. Army를 팬클럽 이름으로 사용하는 것이 불편하신 건가요? 전 만기전역했지만 BTS 팬클럽 이름을 군대라고 지어도 불편할 것 같지 않거든요. 이게 나쁜의미나 비하의 의미로 쓴 경우도 아닌듯 하구요.
1. 저는 제가 친구들과 가려고 여러장 샀고 사정상 못가게 되어서 제 티켓만 리셀링했습니다. 티켓마스터에서 그냥 환불은 불가능했던 것으로 기억하고(이건 스탠딩표였는지 일반좌석인지는 기억이 정확하지 않습니다) 리셀링할때 자기들이 적정 가격을 추천해줬습니다. 제가 티켓을 판 시점은 티켓을 산지 한참 후였고 개인 거래가 불안하여 티켓 마스터를 통해 팔았는데, 애초에 리셀링목적으로 티켓을 산것도 아지만 제가 아미도 아니라서 팬자격 없다 하셔도 할 말은 없습니다.
2. 아미는 팬클럽 이름인라 아미라 부른것인데요 어떤 부분이 불편하셨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1. 사정이 생겨서 캔슬하는 대신 시장가격에 판매하는 것은 문제없습니다. 반면 수고비를 받기 위해 필요도 없는 표를 사서 리셀링 하는 것은 팬의 자세는 아니죠. 저도 소싯적 리셀링 좀 해봤습니다. 돈벌이로 하는 것이죠.
2. 팬클럽 이름을 일부러 army로 지은 것부터 잘못입니다. 개개인은 신경안쓸수도 있지만, 멀쩡히 통용되는 단어가 있는데, 이걸 차용해서 쓰는 것은 조심해야 한다고 봅니다. 레드스킨스나 시커먼스도 나쁜 뜻으로 쓰는 건 아니지만, 당사자가 불쾌하니 안쓰는 것입니다.
2. 시커먼스는 나쁜뜻으로 쓰인 예입니다. 그래서 쓰지말자고 하는 거구요. 레드스킨스는 풋볼팀도 있는데 무슨소리를 하십니까..얼마에님 이외에는 기분나빠하는 분이 없으신듯 해 보이니, 그렇게 불편하실 필요 없을것 같습니다.
레드스킨스 시커먼스 등등 부정적인 의미, 비하하는 의미가 들어있는데 Army가 어떻게 팬클럽 이름으로 부적절한지 저도 궁금하네요. 저도 이 이름이 좀 오글거린다고 생각은 하지만 부적절하다는 생각은 안드네요.
레드스킨스 팬 분들도 그 이름이 오글거린다고 생각은 하지만 부적절하다는 생각은 안든다고 하네요.
그니깐요. 부적절하다는 생각이 안듭니다. 그러니까 Army 도 부적절하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저도 군필자입니다. 그리고 ARMY 팬클럽은 미국진출 이전에 이미 결성되었습니다.
티켓 풀렸다고 들었는데 많이들 성공하셨나요?
구했습니다. 컴퓨터에선 안됐고 전화기에서 티켓마스터 앱 이용했습니다.
이거 queue 는 어떻게 들어가는건가요??ㅠㅠ 전 웁스 something wrong 이라고만 뜨는데 ㅠㅠㅠㅠㅠ
계속 해보세요. 큐가 열립니다.
현재 랩탑, 전화기 두대로 큐에 세개 들어가 있는 상탭니다. 근데 굉장히 느리고 아마 내 차례가 오기전에 솔드아웃되서 못살꺼 같아요/
저도 큐에 들어가있는 상태인데 이제 반절정도 왔어요... ㅎㅎㅎ
오 저도 드디어 열렸습니다 ㅠㅠ 할렐루야 ㅠㅠ
당연히 못 사겄지만 큐가 열린 것만 해도 감사하다는 ㅠㅠ
그래도 와이프한테 나는 최선을 다 했다!!!! 얘기할 수 있겠습니다 ㅎㅎㅎ
큭.. screenshot이라도 보여주세요.
스크린샷 챙겨서 카톡 보냈습니다 ㅎㅎㅎ
"나는 최선을 다했다!!!!!!!!!!!!!!!!!!!!!!"ㅋㅋㅋㅋㅋㅋ
이거 처음 해 보는건데, 왜 youtube에 BTS 표 구하는 방법 보고 그러는지 이제 이해되네요 ㅠ
참 BTS가 뭔지. 회사 출근도 안하고 전화기랑 모니터만 뚫어지게 쳐다 보고 있습니다.
서태지 세대인지라 아미니 아미밤 이런게 생소할 뿐입니다.
저번 뉴욕 매츠 콘서트때엔 웃돈 주고 제일 않좋은 자리에서 구경했는데 이번엔 좀 제대로된 가격에 사고 싶은 마음 뿐입니다.
현재 도보로 갈수 있는 근처 호텔은 전부 솔드아웃이라 고속도로 건너편에 있는 힐튼이랑 르네상스 포인트로 예약해논 상태입니다.
가실분은 호텔 미리 예약하세요. 하루 80불 짜리 호텔이 막판엔 300~400불까지 올라가더군요.
헐 ㅠㅠㅠㅠㅠㅠㅠ 다들 수고가 많으시군요 ㅠㅠㅠㅠ
화이팅입니다!!!!!!!!!!!!!!!
stubhub에 티켓이 남아도는데 원래 이렇게 쉬운건가요?
헐 ticketmaster에서 2시간째 삽질 중인데 ㅠㅠ 웃돈 받고 파는 사이트인건가요 ㅠㅠ
공식티켓은 ticketmaster에서만 판매하는 것 같아요. 다른 사이트들은 웃돈을 많이 얹구요 ㅎㅎㅎ
매진 되기전에 stubhub에 파는 거면 미리 사뒀다는거네요. 우리 같은 개미들은 홀세일러들에게 농간 당한건가요? 제일 뒷자석의 경우 최소 작게는 2배 앞으로 갈수록 가격이 5배~10배 차이나네요. 허무한 하루 였네요.
매진이네요.. 참 3시간동안 뭔짓을 했는지....
아멕스 플레티넘 카드 사용해서 아멕스 홈페이지 통해서 사니깐, 대기룸 안들어가고 바로 구매 가능하던데 이렇게 사도 가격은 똑같은걸까요?
일단 시카고 티켓 섹션 b구매 했어요. 두장에 거의 600불주고...
홈페이지 어디가면 살수 있나요? 전 이거라도 가격이 좋으면 사놔야지 아님 딸래미 학교 마치고 와서 능력없는 아빠의 모습을 보고 실망할꺼 같아서요.
접속이 안되서 링크 댓글 수정 합니다.
와..이런 곳도 있었네요. 오늘도 좋은거 하나 배우고 갑니다. 300불에 괜찮은 자리면 차라리 여기가 훨씬 나은것 같습니다. 첫번쨰와 두번쨰 섹션은 현재 가격이 400~600불까지 하는곳도 많아 보이는데 담엔 아맥스를 이용해야겠습니다.
저는 여기 사이트 자체에 들어가지지도 않아요. 어떻게 들어가셨어요?
저도 다시 들어가보니 안들어가지네요... 로그인해서 베네핏 페이지 통해서 들어가도 안들어가지고...
일시적인 오류인건지, 아멕스에 확인해 봐야 겠어요ㅠㅠ
저번에 사셨을 때요. 이곳을 통해서 바로 사게 되던가요? 아님 티켓매스터 사이트로 연결되던가요? 자세한 팁 공유 바라요. 티켓 팔기 얼마전부터 접속을 하셨다던가, 새로고침을 하면 안된다던가 등등..
다섯명이ㅜ한사람당 기기 최소 3대 준비하고 덤볐는데 폭망했어요. 상황상 이번이 애들 군대 가기 전 완전체로 보는 마지막 공연 같아서꼭 가고 싶네요. 자세한 경험담 공유 바랍니다. 으흙 ㅜㅠ
다시 연결되네요! https://global.americanexpress.com/entertainment/listing?event&name=bts
티켓마스터 홈페이지로 연결되고, que에서 머무르는 시간이 훨씬 짧아요.
제가 티켓마스터 공홈에서 구입할 때는 que에서 1시간 30분 머물러서 200번대 section을 겨우 잡았는데
그 이후에 공짜로가즈아님 댓글보고 들어갔을 때에는 que에서 10초...? 허무했어요 ㅎㅎㅎ
오오오. 감사합니다. 오늘 결전의 날이네요! 원하는 자리 꼭 구할거에요. 으흙 ㅠㅠㅠㅠ
지금 열심히 걸어가고 있습니다...TT
응원합니다!
구했습니다..
시간이 좀 더 있었으면 조금 더 뒤적거리면서 Floor로 하고 싶은데.. 지금 미드텀 치러가야해서 Row 1 에 만족하렵니다.
이정도면 최상급은 아니더라도 상급정도는..
티메님 부럽습니다. 저도 같은 섹션 18구역인데 row가 40번대라서... ㅜㅜ 망원경 들고 갑니다. 플로어는 아니지만 첫줄이니 넘 좋으시겠어요.
이번 금요일 추가공연 티케팅에 다시 한번 도전해 보려구요.
뉴저지 티켓팅보고 할만하다고 생각되어서 과감히 포기하고 파사디나 도전중인데 아직도 que에서 버벅거리고있네요.. 기회는 역시 왔을때 잡아야하는건가봐요
티켓 카트에 넣고 Get Ticket 누르니 안된다네요. 일단 카트에 넣으면 안전빵이라 생각했는데... 쉽지 않네요.
스텁헙에서 리셀 샀는데...이거 확실한거겠죠? 티켓이 무슨 화면 캡쳐한 pdf파일이라 괜히 불안하네요 ㅠㅠ
아직 오피셜이 뜨진 않았지만 세 스태디움 모두 공연일이 하루 추가될 것으로 예상되고있어요. 티켓팅 끝난 직후가 resale가격이 제일 비쌀 때이니... 다들 현명한 판단 하시고, 잘 구매하시길 응원합니다ㅠㅠ
방탄 아미 원조 샌프란입니다!!!!
티켓 잡았습니다!!!
눈물이 앞을 가리네요...TT
뉴저지, 앨레이는 실패 그러나!
시카고 1층 2장 구했습니다 ^^*
응원해 주신 알미안 님 감사해요~
응원에 힘입어 얻어 걸리거 같아요 ㅋㅋㅋㅋ
딸은 학교에서 안 와서 아직 몰라요 ㅎㅎ
그 표정 빨리 보고 싶어요~~
아, 저는 안가고 아내랑 딸이랑 갈 계획입니다
강제 시카고행
오예!
꺄아~ 축하드려요!
알미안 님이 애너지를 불어 넣어 주셔서요 ㅎㅎㅎ
읽는 제가 다 행복하네요 ㅎㅎ 축하드려요
감사합니다 정말 행복해요!!!! ^^
인어 느낌에 10배 강도가 이럴까요?
저희 딸은 방금 집에 왔는데 실망해서 울려구 하네요. 스텁헙에서 2층 2장 표가 서비스 차지 포함해서 제일 싼게 750불인데 손떨려서 못싼네요.
담에 NTS나 블랙 핑크 티켓사준다고 달래구 있습니다.
구매 성공하신분 부러울뿐입니다.
제가 아빠와 따님의 그 맘 알꺼 같아요..
저희도 작년에 고배를 마시고 진짜 집안 분위기 말이 아니었죠
정말 한 3일을 울더라고요..
딸래미가 그 다음부턴 '자기는 다 필요 없다. BTS 공연만 보면 소원이 없겠다'
제가 머 갖고 싶은거, 먹고 싶은거, 가고 싶은거 없냐고 하면..
기승전 BTS 공연이었죠.
그 다음부턴 저도 모르게 오기가 생기더군요.
오매불망 절치부심 와신상담 권토중래 사생결단의 각오로 오늘 만 기다려 왔습니다
진짜 아이가 원하는 것을 해 주었다는 것에 만족하려고요.
유저공이 님도 다음 기회에 꼭 되시길 기원합니다!
유저공이 같은 아버지를 둔 따님이 부럽습니다! 따님도 언젠가는 아버지 노력을 알아줄거예요 :) 아무쪼록 추가공연이 열려서 아멕스를 통해 꼭 구입하실 수 있기를 바랄게요!
따님 드디어 가시는 건가요!!!!!! 게다가 1층이라니 축하드려요 ㅠㅠㅠㅠ
네 드디어 갑니다!!!
재수 끝에 성공했습니다~~ ㅎㅎㅎ
그런데 아내가 더 좋아합니다 이런 ㅋㅋㅋㅋ
그 콘서트를 위해 대륙횡단도 하는..ㄷㄷ 스케일 어마어마하네요.
아미의 위엄 쩌네요.ㄷㄷ
영국 대기자 21만명이라 예정에 없던 공연을 한번 더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낙방한 동부에 계신 분들은 대서양을 건너 간다고 하고요
물론 영국에서 이번 뉴저지 공연 보러 오시는 분들도 있을거에요
대륙 횡단은 그냥 그러려니 할 정도 @@
진짜 저도 이정도 인 줄은 몰랐습니다. 휴...
ㅋㅋㅋㅋ 분야를 떠나서 덕후들의 마음은 같네요.
항덕인 저도 CX HKG-IAD 첫 취항(그것도 CX A350-1000 장거리 첫 취항이었어요)타겠다고 없는 여행계획까지 만들어서 일본/홍콩을 갔었으니..ㅋㅋ
멋지십니다 엄지척!
3장 구하려고 광클릭하는데 잘못 더블 클릭해서 6장을 구했다네요.
(3장은 다시 잘 팔수 있겠죠?)
아무튼 표 구했어요. 딸내미는 좋다고 난리났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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