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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나 겁이 많은지 다방치기 이런거 한번도 도전 못해본 제가, 남편의 독려에 드뎌 다방치기에 도전했습니다!
지난 10달동안 쑥만 먹어서 바로 승인 예상했건만! 이사한지 세달이 안됐다고 주소 확인해달라는 엄한 통화/채팅을 하고, 소심하게 바로 서류 이메일로 보냈지요.
그런데 제가 워낙 새가슴이라, 서류 이메일로 보낸 곳이 둘다 같으니, 이 사람들이 제가 오늘 보낸 이메일 내일 확인하다가 "어 이 뇨자 어제 다방치기 했네" 라고 거절할까봐서 걱정되는거 있죠.
경험자분들, 전화 통화해서 "너 왜 다방치기 했어?"라고 물어보면 어떻게 답해야해요? 남편이 옆에서 또 놀리겠네요..소심하다고 ㅋㅋㅋ
감사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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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댓글
마일모아
2012-12-07 12:18:36
개인용, 회사 reimburse용으로 카드 사용 내역을 나눠서 쓰고 싶다.. 머 이렇게 하시면 될 것 같네요.
고나비
2012-12-07 13:28:20
아 용도를 구별하는 신공..이 있었군요. 감사합니다!!!!
유자
2012-12-07 12:22:04
뭐뭐 하셨는데요? ^^
저는, 하나는 생활비용, 하나는 내 개인 스펜딩용 구분할라고 , 이랬어요 ^^
고나비
2012-12-07 13:28:56
고맙습니다 ^^
스크래치
2012-12-07 12:26:23
아멕스는 코스코용, 비자는 나머지 이렇게 하셔도 되구요.
고나비
2012-12-07 13:28:41
헤헤 그것도 좋은 생각이네요. 감사합니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