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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계좌 몇 개나, 어떻게들 관리하고 계신지요?

절대안져, 2019-03-04 19:59:34

조회 수
1102
추천 수
0

급하게 새로운 은행과 리파이낸스 진행하느라 은행 어카운트도 못 연 덕에 이자율에서 다소 손해 보고 진행하고 있습니다.

(처음 물어볼 때 ‘우리 계좌 가진 거 있어?’라고 하는데 이미 없기에 있으면 얼마나 더 잘 해주는지 물어보지도 않았습니다)

비상금으로 현금을 좀 보유해야 하지 않겠냐는 와이프 말도 있고해서, 메이저 은행마다 혹시 모를 다음 리파이낸스 대비하여 순전히 maintenance fee를 안 내기 위한 1500불 정도 넣어놓고 지내면 어떨까 생각 중인데요, 다른 분들은 은행 계좌 어떻게 관리하시는지 궁금해졌습니다.

이게 정말 해볼만한 가치가 있는 일인지, 아님 지금처럼 가지고 있던 계좌에 그냥 여분 다 밀어넣어서 한 눈에 관리하는게 나을지 고민스럽네요.

 

특히 US Bank 같은 경우는 카드 오픈하려면 은행 계좌 있어야 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gold checking account는 카드가 있으면 유지 수수료를 내지 않는 것으로 안내하더라고요.

US Bank에 계좌 가지고 계신 분들께선 이 닭이 먼저냐 달갈이 먼저냐 같은 계좌/카드 연동 문제 어떻게 해결하셨나요?

5 댓글

라이트닝

2019-03-04 20:05:47

일단 전 많아요.
많아서 엑셀로 관리합니다.
잔액은 일주일에 한 번 정도 체크합니다.

미니멈 필요한 은행은 프로모션 아니면 하실 필요없다고 생각되고요.
예의상 프로모션 받고 조금 버티다가 없애시면 될 것 같습니다.

미니멈 없는 은행들은 $0.01 정도 넣어두시고 안 쓰셔도 되고요.

 

절대안져

2019-03-04 22:24:17

역시 엑셀이 답일까요..

미니멈 필요 없는 은행도 꽤 있는 것 같군요

US Bank, BoA, Wells Fargo 정도 생각하고 있는데 세 군데는 모두 1500 정도 넣어야 된다고 해서 고민하고 있었습니다.

grayzone

2019-03-04 20:05:59

1. US Bank 은행계좌 없어도 열 수 있어요. 신용기록 1년으로 스카이패스 40K 오퍼 와서 열었습니다. 은행 계좌 있으면 도움이 많이 되는 케이스는 체이스나 보아라고 알고 있습니다. US Bank도 도움이 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2. 전 잘 모르지만 1500불 정도 넣어 두는 걸로는 딱히 existing customer라고 해서 잘 해 주지 않을 것 같습니다. 모기지의 경우 로컬 작은 은행이 더 잘 해 주는 경우도 많다고 게시판에서 읽은 것 같아요.

3. 현금 보유는 게시판에서 논의된 대로 피델리티 MMF가 최고의 대안 중 하나가 아닐까 해요.

wunderbar

2019-03-04 20:33:55

1, 맞아요,,. 보아 은행 만족해요... 그래서 웰스파고 어카운드 다 닫고 보아만 살렸어요.

관리는 은행 앱 깔아서 아침 저녁으로 첵합니다. 무료 수표 서비스... 그리고 수표가 마음에 들어요. 위에 탭 달린거. ( 모든 수표 트랙도 쉽고요)

관리비 무료구요...(일정액 이상일 경우.)

자녀들 구좌도 같이...무료.

 

2, 모기지는 로컬 작은 은행... 항상 리파이낸스 무료고... 거의 첫 모기지 은행이자 집을 바꿔도 이 은행에서 주욱 이어서 하기 때문에 급하게 도움이 필요할때 도움 받았어요.

여기는 앱서비스가 만족 스럽지 못해서 웹사이트 1달에 2번 확인 합니다.

3, 투자은행은 스왑....

그런데 다른데도 기웃기웃.... 알아보는 중... 관리 앱깔어서 확인 합니다. 그리고 보아랑 연동되어서 트랜스퍼도 하고 발란스가 같이 확인도 가능하구요.

 

절대안져

2019-03-04 22:28:42

US Bank는 왜 저에게는 오퍼를 안 보내주는 걸까요..

WF는 첫 모기지 진행할 때 relationship discount로 0.125%인가 할인해줬던 걸로 기억하고 있어서 지금이라도 다른 은행들 미리 열어둘까 생각하고 있었는데 다시 좀 고민해봐야겠네요.

저 같은 경우는 리얼터가 정보를 주는 쪽으로 옮겨다니다보니 아무래도 메이저 은행 쪽으로 가게 되더라고요.

피델리티 쪽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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