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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ora bora night.JPG (94.2KB)
항상 마일모아를 통해 많은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
보라보라 여행을 준비하면서도 게시판에 있는 글들을 통해 유용한 정보를 많이 얻었었는데, 저 역시 다른 분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릴 수 있을까 해서 짧은 후기를 올립니다.
항공편 예약
동부 - LAX 왕복
AMEX Travel에서 MR 결제
항공권 가격: $1,500 --> 150,000 MR Points - 50% AMEX Business Platinum Rebate = 75,000 MR Points
AA SWU로 업그레이드
LAX - PPT 왕복
AA revenue 티켓 (Air Tahiti Nui code share flight)
항공권 가격: $3,200 --> 카드 결제 + $800 AA 기카 사용 (AMEX Platinum Airline fee benefit으로 구매)
PPT - BOB 왕복
Air Tahiti: $1,480
호텔 예약
PPT 도착 첫날: InterContinental Resort Tahiti
IHG 50,000 points - 10% IHG card rebate - 10% Ambassador rebate = 40,000 points
보라보라 2박: InterContinental Bora Bora Resort & Thalasso Spa
IHG 카드 숙박권 사용
보라보라 4박: Conrad Bora Bora Nui
Citi Prestige 4th night free benefit 사용
비용: $2670 (4박) - $670 (1박 rebate) = $2,000
PPT 마지막날 숙박: InterContinental Resort Tahiti
IHG 50,000 points - 10% IHG card rebate - 10% Ambassador rebate = 40,000 points
LAX 1박: Kimpton La Peer Hotel
IHG 카드 숙박권 사용
보라보라에서 호텔간 이동
아이들과 함께 이동하다보니 짐도 많고 이동이 쉽지 않아서 비용이 조금 비싸더라도 편리한 쪽으로 택했습니다.
BOB - InterContinental Bora Bora Thalasso: boat transfer
편도 7,119 xpf (tax incl) per person
아이들은 50%할인이 되는 것 같습니다.
총 비용은 21,357XPF였습니다만, 예약과정에서 조금 착오가 있었는데 호텔측에서 미안하다면서 금액을 빼주었습니다.
InterContinental Bora Bora Thalasso - Conrad Bora Bora Nui: private boat transfer
인터콘 셔틀 보트를 타고 공항으로 가서 택시로 한번 이동을 하고 콘래드 셔틀을 이용하는 방법이 있었는데, 여러번 갈아타야하는데다가 비용도 그렇게 많이 절약이 되지 않고 당일날 비가 온다는 예보까지 있어서 private boat transfer를 선택했습니다.
인터콘과 콘래드 양쪽에 문의했는데 인터콘은 44,115 xpf, 콘래드는 25,000 xpf를 얘기해서 콘래드 쪽을 통해서 예약했습니다.
보트를 타고 섬을 반 바퀴쯤 돌아서 콘래드에 도착했는데, 저희 가족만 타고 가는데다가 풍경도 너무 좋아서 비용이 그리 아깝지 않더군요.
이동비용이라기보다는 (싸지는 않아도) 적당한 관광비용으로 Bora Bora 구경을 했다고 쳐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Conrad Bora Bora Nui - BOB: boat transfer
편도 13,560XPF for two people (아이들은 따로 돈을 받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기타
콘래드에서는 AMEX Hilton Aspire로 결제를 했었는데, 나중에 $250 resort creadit이 자동으로 어카운트로 들어와서 pleasant surprise였습니다 :)
사실 resort credit benefit을 준다고 나온 Hilton resort list에 콘래드 보라보라는 포함되어 있지 않아서 $250을 돌려받을거라고는 생각을 못하고 있었거든요.
액티비티는 아내가 인터넷에서 따로 스노클링 투어를 예약했었는데 비용은 일인당 70~80불 정도여서 호텔보다 훨씬 저렴했습니다.
콘래드에서 픽업해서 두어시간 스노클링을 하고 호텔에 다시 내려줬습니다.
보라보라에 가실 분들은 스노클링 투어 정말로 강추드립니다.
예전에 보라보라에 왔을 때에도 했었고 (그때는 호텔을 통해서 예약했었습니다) 이번이 두번째인데, 정말 세상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을 것 같은 풍경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
아이들과 함께 가다보니 음식을 참 바리바리 많이도 싸갔습니다.
승무원들이 많이 사용한다는 110V/220V겸용 전기 버너를 사갔는데 정말 잘 썼습니다.
펄펄 끓지 않고 끓이는데 정말 한참 걸려셔 인내심이 참 많이 필요하지만, 그래도 다용도로 잘 사용해서 저희는 만족스러웠습니다.
아이들 미역국, 설렁탕, 스팸, 수프, 기타 등등 끓이고 구워서 먹이는데 정말 유용하더라구요 ㅎㅎ
써놓고 보니 사실 별다른 내용은 없는 것 같지만, 그래도 여행 준비하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사진이 하나도 없으면 심심할 수도 있을 것 같아서 두장만 첨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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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댓글
좋은날
2019-03-05 19:51:07
지상낙원이따로없네요!
피츠
2019-03-05 20:31:46
다녀온지 얼마 안됐는데 벌써 다시 가고 싶네요 ^^
제이유
2019-03-05 20:01:42
버너 사용 사진은 없나요~~~
피츠
2019-03-05 20:15:38
아내가 아이들을 위해 누룽밥을 끓이는 아름다운 사진이 한장 있네요 ㅎㅎ
쌍둥빠
2019-03-05 20:16:53
콘래드 보라보라는 리조트에 포함되 있습니다. 지도로 확인하시면 보이실거에요^^
피츠
2019-03-05 20:24:19
아 ㅋㅋ 그렇군요. 제가 잘 몰랐네요. 암튼 덕분에 횡재한 느낌이었습니다 :)
LA땅부자
2019-03-05 20:17:39
저도 9월에 보라보라 여행가는데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콘래드에서 묶는데 팁 있으시면 감사합니다.
피츠
2019-03-05 20:31:02
특별히 더 생각나는 팁은 없지만 그래도 사족을 조금 붙이자면: 1) 힐튼 골드 이상 있으시면 조식 부페가 무료라는것, 2) Pool side (그리고 그 옆에 있는 음식점)에서 어른 음식을 시키면 아이들은 무료로 주문을 할 수 있다는 것, 3) 물은 매일 아침 저녁으로 넉넉히 줘서 따로 살 필요가 없었다는 것 - 정도가 있겠네요 :) 또 생각나는게 있으면 나중에 댓글로 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LA땅부자
2019-03-22 18:55:43
감사합니다. 피츠님^^ 기대되긴하네요!!!
주미스
2019-03-05 20:38:57
와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저도 4월초에 3인가족 보라보라에 가는데, 많은 도움이 될 거 같습니다. 전기는 220V이고 international plug와 usb2개가 Thalasso는 제공된다고 하고 universal converter도 frontdesk에서 빌려준다고 해서 안 가져갈려고 하는데, 혹시 어떠셨나요?
피츠
2019-03-05 22:34:45
저희도 여행 계획할때 컨버터를 하나 장만해 가야하나 조금 고민하다가 110/220 겸용 버너를 사가는 것으로 결론을 내렸답니다. 인터콘티넨탈에는 (아마도) 욕실에 면도기용 220V 단자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사용을 안해서 기억이 좀 가물가물하네요 ^^;;
스팩
2019-03-05 20:52:34
콘래드에서 어떤방하셨는지요? 사이즈 , 뷰 괜찮나요?
피츠
2019-03-05 22:38:19
King Lagoon View Suite으로 예약했었습니다. 뷰는 바다가 보이기는 하지만 overwater bungalow와 비교할 수는 없구요 ^^;; 사이즈는 정말 무지 넓어서 아이들이 마구 뛰어다녔습니다.
맥주는블루문
2019-03-05 22:21:36
캬 역시 보라보라. 사진만 봐도 너무 평화롭습니다.
피츠
2019-03-05 22:40:56
네, 정말 다른 곳과는 비교할 수 없는 보라보라만의 매력이 있는 것 같아요 ^^ 그나저나 맥블님 사진 나눔 이벤트에 저도 살짝 줄 서고 싶었는데 줄 서신 분들이 너무 많아서 포기했었습니다. 올려주시는 사진들 정말 감사히 잘 감상하고 있습니다!
괜츈한가
2019-03-06 15:06:25
4인가족 정말 대단하세요.
저희집 4인은 언제쯤 가볼까요ㅠㅠ
피츠
2019-03-06 18:26:23
오가는 길이 너무 멀어서 좀 힘들긴 하지만 그래도 고생한 보람이 있더라구요. 조만간 꼭 가보실 수 있길!
tpark
2019-03-06 15:25:04
부럽습니다! 질문이 있는데 탈라소 숙박권으론 거의 하늘에 별따기였고 예전엔 꼼수를 써서 356전까지 예약이 가능했는데 이젠 그런것도 안되는거같더라구요 ㅠ.ㅠ 그냥 게속 접속하셔서 보셨나요? 그리고 콘라드 보라보라는 standard award는 beach villa던데 혹시 water villa로 업그레이드하셨나요?
피츠
2019-03-06 18:31:39
저는 다른 일로 InterContinental ambassador 프로그램관련 representative하고 통화하다가 무심코 물어봤었는데 마침 숙박권을 사용할 수 있는 날짜가 보인다고 해서 바로 예약했었습니다. 하지만 인터넷에서 포인트로 숙박 가능한 날을 찾아보면 거의 안보이더라구요. 보라보라 숙박 전후로 하루씩 묵었던 인터콘 타히티도 처음에는 포인트 숙박이 안돼서 우선 refundable rate으로 예약해뒀다가 여행 1~2주일 전쯤에 방이 보이기 시작하길래 그때 포인트 예약으로 바꿨었습니다.
tpark
2019-03-06 19:30:32
감사합니다 예전엔 탈라소만 힘들었는데 이젠 타히티에 있는 모든 인터컨 호텔들이 거의 불가능이네요 ㅠ.ㅠ
blu
2019-03-06 19:32:33
숙박권 있으시면 숙박권으로 검색해 보세요. 포인트 숙박 이랑 숙박권이랑 availability가 다릅니다.
tpark
2019-03-06 20:24:56
네 감사합니다 그것도 방법이겠네요 근데 이제 숙박권도 5월후론 못쓰니 정말 기회가 없어지네요 ㅠㅠ
피츠
2019-03-06 21:13:32
아, 그리고 콘래드에서 업그레이드는 안 하고 수영장이랑 음식점에서 제일 가까운 방으로 배정해달라고만 부탁했었습니다. 아이들이 어리다보니 이동거리를 조금이라도 줄이려구요 ^^
Monica
2019-03-06 21:20:31
정말 정말 부러워요. 보라보라는 그냥 꿈같은 것같아요. 뉴욕쪽에서 너무 멀고 바다가 사진이 죽여주네요
피츠
2019-03-06 22:29:04
저희도 동부에서 출발했는걸요. 한번 시도해보세요. 아마 후회 안하실거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