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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잡담]
매리엇 개악된 이후로 넘나 그리운 SPG...

크레오메 | 2019.03.06 16:56:44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1. 저는 최근 2-3주간 이틀에 한번씩 매리엇에 1-2시간 전화하며(이동중에)...

혹시 날고자고 카테 업글이 되냐고 물어보았습니다.

얼마나 교육을 잘 시켜놨던지 "안된다" 라고 말하더라고요.

날고자고 결국 제대로 못써먹을거 같아서 카테 4에서 5로 올라가는 리스트 중 하나 

 

...

개악 10분 직전에 예약 완료.

 

 

 

2. 카테 5까지 쓰는 숙박권으로 6 올라가는 호텔 하나를 그나마 찾아서 계속 예약 시도했으나

한번은 숙박권 첨부 가능. 두번째는 불가. 그러다가 잘못해서 캔슬을 눌러뻐렸는디...

그날이 하마터면 7/3일이라 포인트로 가능한 방이 없다고 나오네요.

 

부랴부랴 잘못 캔슬한 것을 캔슬해달라 요청하려고 매리엇과 호텔에 전화했는데 

권한 없고 호텔하고 얘기하라고 함. 오케이.

전화했더니 새로운 예약번호를 주었습니다.

 

당연히 카테 포인트는 35k이 아닌 50k 입니다.

 

 

 

3. 그리고 혹시나 해서 5개정도 마구 예약을 잡아두었던 호텔들 리스트를 쭉 째려봤습니다

역시나 전부 50k로 되었습니다.

 

나는 지난 3주간 뭔 짓을 한건가....

 

 

 

4. 그리고 담주에 있을 출장 예약 관련 호텔 할인코드가 안먹혀서 다시 매리엇에 전화했습니다

그랬더니 시스템 에러라며..

 

호텔하고 전화해보라고

 

오케이. 근데 왜 35k가 50k로 다 바뀐거야? 그랬더니

예약한 시점이 개악 시점 전이면 다 honor해줄테니 걱정말라. 고 했는데

 

하도 중간에 몇번씩 끊긴 슬픈 경험이 있기에 걱정이 무지하게 됩니다.

 

 

 

결론:

깔끔하고 여타 항공사에 잘 넘어갔던 1년전의 SPG...당신은 어디로 갔나요...

I MISS YOU SO MUCH, S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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