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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잡담]
베르사유

오하이오 | 2019.03.06 21:05:51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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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사유 가려고 일찍 나가려 했지만 다짐과 달리 호텔에서 늦게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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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나가 사진을 찍으니 턱을 올려 상처를 보이는 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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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파리 시내를 촐랑 거리며 걷던 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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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진입 방지봉에 턱을 부딪혔다. 키가 조금 작았으면 이라도 부러졌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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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철을 잘 못 탔다. 돌아가 다시 타기 보다는  조금 더 걷는게 낫겠다 싶어 그냥 타고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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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덕에 베르사유 시내 구경도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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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여분 더 걸으면 될 것 같았던 거리가 30분으로 늘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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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지 베르사유궁 앞에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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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칠로 요란한 베르샤유 궁전을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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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궁전 예배당을 보면서 3호가 사진을 찍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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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려 보니 설명기계를 돌려 사진 찍는 시늉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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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법을 알고 나선 제대로 활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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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을 듣고 처가 내는 퀴즈를 맞출 때마다 젤리를 하나씩 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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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전의 하일라이트라고 일컫는 거울의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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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즈는 이어지고 아이들이 받을 젤리도 쌓여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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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브르의 그림과 다 같단다. 왕후 뒤 회색 옷을 입은 여인 사이 한명 분홍 옷만 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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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어시간 넘게 둘러 본 궁전, 아이들이 지쳐 갈 무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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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전 관람을 다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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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정원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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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둘기를 보고 쫒기 시작하는 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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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인 공간에 나오니 지쳤던 아이들 표정이 살아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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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기도 사진찍기도 딱 좋을 만큼 햇살도 내리 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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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정원을 거쳐 본격적인 베르사유 궁전 정원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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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전이냐 공원이냐? 탁 틔인 호수에 수로까지 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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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정원 한켠에 자리 잡고 점심을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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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이 숲도 품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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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 길을 걷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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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다 쭈그려 앉아 그리고 써대는 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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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 바닥이 편한 아이들. 내 어릴적도 맨 땅만 대하고 있어도 재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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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컷 보고 실컷 놀았다. 문닫을 시간에 얼추 맞춰 궁전을 빠져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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