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이 국제운전 면허+driving permit으로 가벼운 접촉사고가 났는 데 경찰이 무면허라며 티켓을 주겠다고 했대요.

주마다 법이 다르니 주를 적어주셔야 합니다.

보통 국제면허증은 한국 면허증하고 동시에 들고다녀야 하고 어느 주 같은 경우에는 단기 관광으로 오신분만 사용할 수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사고 당시 한국 면허증도 있었는지는 모르겠는 데, 말씀하신 것처럼 ca는 주재원에게 국제면허 사용을 10일간만 허락하는 주라 엄밀히 말하면 무면허네요. ㅠㅠ 답변 감사합니다. 

bn님 말씀처럼 주마다 법이 다릅니다. 요즘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MA는 1년까지는 국제허가증+한국면허증을 동시에 갖고 다니면 가능했고, AZ, CA, TX는 관광객 이외의 비자를 갖고 있으면 무조건 미국 내에서 발급한 면허증으로 운전해야 합니다.

일부 주는 국제 운전 면허증을 인정하지 않는 주도 있고, 입국일로부터 30일까지만 인정하는 주도 있습니다. 미국에서 운전면허 및 교통 단속은 주정부 관할이기 때문에 주별로 달라 집니다. 

네. 글을 올리고 저도 찾아봤는 데 그렇더라구요. 

State에 따라 다르구요. 

그런데 그와는 별도로 유효기간이란게, 여행등 단기 방문만 괜찮은거 아닌가요?

주재원인 경우, 면허의 유효기간이 1년이라도 국제 면허의 발급 목적이랑은 다를것 같아요.

1년이란게 발급일에서 1년 안에 어디 여행가서 쓸 수 있다는 말이지, 1년 거주하면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은 아닐것 같습니다.

http://mentor.heykorean.com/01_QA/View.aspx?fSeq=149627&fCatSeq=01170206

네 맞아요. 1년 내내 국제면허를 사용할 계획은 물론 아니었는 데, 정식 면허가 나오기 전이라서요. 

“한국 운전면허를 사용할 수 있도록 상호인정 협약을 맺은 주가 꾸준히 늘고 있다. 외교부에 따르면 2017년 6월 기준으로 현재 미국에서는 22개 주가 한국 운전면허를 인정하고 있다.

메릴랜드.버지니아.워싱턴.매사추세츠.텍사스.플로리다.오리건.미시간.애리조나.아이다호.앨라배마.웨스트버지니아.아이오와.콜로라도.조지아.사우스캐롤라이나.아칸소.테네시.하와이.펜실베이니아.위스콘신.오클라호마주 등이다.”

구체적인 내용은 주마다 다르겠지만 캘리와 뉴욕을 제외한 많은 주에서 한국운전면허증을 미국 운전면허증으로 바꿔준다네요.

저도 초창기에 국제운전면허증만 갖고 인디애나에서 운전하다가 라이트를 안 켜서 경찰에 걸렸는데 국제운전면허증의 존재 자체를 모르더라고요. 분명히 영어로 적혀 있는데도 자기는 이게 면허증이라는 걸 믿어야 할 이유가 없다며;;;;; 제가 그 동네 학교 다니는 학생이라는 걸 알고 일주일 내로 미국면허 따라고 하며 훈방조치 시켜주긴 했는데, 식겁했네요.

네, 미국은 세계의 중심이라 국제기준에 맞춰야할 이유가 없다는 관점입니다. 그래서 국제면허도 인전해주지 않는 주가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