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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news.naver.com/memoRankingRead.nhn?oid=055&aid=0000717621&sid1=102&date=2019031807&ntype=MEMORANKING

 

기사내용을 요약하자면

패키지 여행을 가서 가이드를 만나기로 했는데

기상악화로 일정이 꼬임

이후 가이드를 만났으나 자율여행을 자비로 하라고 함

패키지 여행인데 자율여행을 자비로 하다니 말도 안된다고 거절

가이드 철수..

 

 

그래도 나름 업계 국내 1위인데

대처가 많이 아쉽네요ㅜ

58 댓글

얼마에

2019-03-17 18:20:26

기상악화 로 취소 되는건 어쩔 수 없는거긴한데... 자비로 여행하라는게 무슨 뜻인지 모르겠네요. 취소해서 전부 환불해주고 그 돈으로여행하라는 거겠죠? 설마 돈도 안돌려주고 자비로 하라고?!?

슈슈

2019-03-17 18:24:22

저도 그게 궁금한데 기사에 안나오더라구요ㅜ

멜라니아

2019-03-17 18:25:18

양쪽 입장이 다 이해가 가기는 하는데.. 기사의 마지막 코멘트대로네요.. 기상악화로 인해서 옐로나이프 일정은 당연히 진행이 될 수 없었겠지만.. 두가지 측면에서 여행사 입장이 이해가 안갑니다. 

 

1. 옐로나이프에 어차피 기상악화로 비행기가 갈 수 없다는 것을 옐로나이프측 가이드가 이미 인지했을 텐데 왜 그상황에 대한 대처가 되지 않아서 손님들이 공항에서 노숙이 되었는지.. 

 

2. 기상악화로 옐로나이프를 갈 수 없게되었을 때 왜 다른 대체편으로 다른 패키지 관광의 조인이나 새로운 짧은 프로그램으로 대체하지 않고 패키지를 온 고객에게 뜬금없는 자유 여행이라는 말도 안되는 옵션을 제시한 건지.. 

 

어쨌든 확실한 건.. 이런 상황을 고려할 때 패키지도 현지 가이드 상품이 아니라 가이드 동행 상품으로 결제해야 겠네요 

슈슈

2019-03-17 18:29:54

그러게요 아쉬운대로 밴쿠버 여행 프로그램이라도 제시했으면 여행객들 입장에선 수용했을텐데요

voyager

2019-03-17 19:13:39

비행기가 출발을 못한 것은 아니고, 출발했는데 회항한 것으로 나오네요. 즉 비행기 이륙때까지는 옐로나이프까지는 갈 수 있다고 판단했을 수도요, 다만 일이 틀어졌을때 대응이 아쉽네요.  항상 기상 악화등을 고려한 대체 관광 등 매뉴얼이라도 있었으면 좋었을텐데요

멜라니아

2019-03-17 19:17:17

어쨌든 옐로나이프 측에서 손님들이 못온다는 걸 알았으면 밴쿠버 공항에서 적절한 조치가 이루어지게 했어야 하는데요.. 솔직히 보낸 가이드도 충분히 문제 가능성을 생각했을 거구요.. 우리도 우리가 가는 동네 눈폭풍 난리나면 인터넷하고 뉴스만 봐도 아이구 저동네 난리났구나 알고.. 그럼 아까 보낸 그 뱅기는 제대로 갔나? 생각부터 할 텐데.. 이래저래 책임감이 전혀 없는 처사인 것 같습니다. 

shilph

2019-03-17 19:20:05

이게 가이드가 그 여행사 소속이 아니라, 컨트랙터 미만의 수준으로 프리랜서처럼 고용한다거나 하더라고요. 그래서 질이 떨어지고 + 여행사와 가이드의 말이 다르기도 하더라고요

물론 그런다고 여행사의 잘못이 아닌건 아니지만요. 무엇보다 더 큰 문제는 이런 문제가 일어나도 여향사에서 딱히 처벌을 안받으니 매번 배째라식으로 나오고요

슈슈

2019-03-17 19:29:13

가이드가 여행사 소속이 아니란건 처음 알았네요ㄷㄷ 결국 피해는 고객이 보게 되구요 흠

정혜원

2019-03-17 19:36:35

가이드는 보통 랜드사라고 하는데 여행사와 완전 별개입니다

여행사에서 인당 얼마에 넘기면 랜드사에서 그거 받아서 현지에서 관광을 진행하는데 문제는 마이너스도 있었습니다

즉 랜드사가 인당 얼마씩 한국 여행사에 돈을 주고 사람을 받아서 호텔 식사 관과을 다 부담 합니다

당연히 쇼핑과 옵션으로 적자를 메우려 하겠지요.

Nanabelle

2019-03-17 19:43:37

이래서 중소기업이 문제라고 하는군요..

OMC

2019-03-17 20:32:09

 

 이 글 읽어보시면 이 동네가 어떤지 대충 아실수 있습니다. ^^

멜라니아

2019-03-17 20:46:13

패키지 여행업 구조상 제일 나쁜 놈은 본사인데 언제나 본사는 엄청 좋은 놈인"척" 하죠.. 

항상고점매수

2019-03-18 03:08:08

호텔은 보통 2인 1실인데....

그럼 가격이 20만원이상 원가가 내려가긴 하네요...

그래도 가이드가 적자에 갑질 당하는건 마찬가지...

 

동남아 패키지여행은 가이드가 적자를 안고 출발하는건 어느 국가나 마찬가지 인것 같네요...

멜라니아

2019-03-17 20:29:15

다시 생각하니.. 어쨌든 문제는 랜드사보다는 본사측이네요.. 

 

이게 계약 구조가 이상해서 어차피 여행객은 본사와 계약 / 본사는 랜드사와 계약..을 한 건데.. 

 

여행객-본사/ 본사-랜드사 1/2 의 구조인 지금 여행 상태에서.. 

 

계약 당사자간이 아닌 여행객-랜드사 간에 현지 분쟁이 발생했는데.. 

 

심지어 문제는 랜드사 2에서 생긴 건데 해결은 랜드사 1이 해야 하는 구조네요.. 결국 본사가 책임지고 랜드사 1에게 이차저차 해줄테니 니들이 좀 맡아줘라던가 하는 프로세스를 해야 하는 건데.. 그 과정이 없으니 랜드사 1은 아니 떠난 손님 우리 책임도 아닌디? 라는 입장인 건가 봅니다.. 결국 문제는 하나투어 본사인데 .. 문제는 한국 여행업 구조상 본사는 반성 1도 없이 그냥 랜드사 1을 계약 해지하고 다른 여행사로 바꾸고 끝내겠죠.. 켁 

shilph

2019-03-17 20:40:26

아마도 그렇겠죠. "아, 미안, 그 부분 돈은 돌려줄게" 하고, 업체에게 그 부분을 메꾸고, 업체는 바꾸고 말겠지요.

 

에휴..

Nanabelle

2019-03-17 19:44:22

저도 이 기사 봤어요. 

하나투어끼고 신혼여행 갔을 때가 생각나더라구요.

xlogi

2019-03-17 20:15:10

신혼여행가셨을때도 문제가 있으셨나요?

라빼라리

2019-03-17 20:36:23

저도 같은 회사와 여행 경험을 공유드리면

패키지로 한국에서 출발하는 중국 여행이었습니다. 당연히 조선족 가이드가 나왔고 여행내내 자기가 받는 팁 외에 돈돈돈 거리는게 짜증날 정도 였습니다. 인솔자로 한국에서 동행한 직원이 있어서 불평을 해도 현지인에게 아무소리도 못한다네요.  초저가 여행도 아니고 낼거 다내고 좀 기분나쁜 여행이 됐습니다.

 

하나투어는 아니지만 다른 경험으로는 그리스 유적지 관람하고 기념품 사라고 바로 앞에 포진한 가게들은 건너띄고 조금 떨어진 가게로 단체로 데려가도군요. 가이드가 여기서만 파는 거라고 또 지들은 수수료 장사 안한다며 장황한 설명하면서 장사시작 하길래 그냥 가게 나와서 건너뛰었던 가게로 들어가보니 반값이었습니다. 

 

중국차도 여행사에서 버스타고 한참가서 나오는 뭔지모르는 산지구매보다 그냥 시내 중심가 고급스런 차가게에서 구매하는게 더 나았습니다. 

가온길

2019-03-17 20:51:01

 

미국캐나다 동부에서 여행업에 종사하는 가온길입니다.

각계의 지식인분들이 많은 마모에서 여행업도 좀 이해해주십사합니다.

한쪽의 일방적인 주장만으로 기사화된 내용에 안타까운 마음에 한글올립니다. ^^

 

<기본지식여행사와 관광회사의 차이

여행사는 항공 티켓이나 호텔을 예약해주거나 관광으로 이어지는 상품(패키지)을 판매하는 회사이고

관광회사는 버스와 호텔 또 관광가이드를 갖추고 관광객을 안내하는 회사입니다.

 

아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하나투어가 해외로 여행을 보내게 되는 부서는 여행사업무입니다

하나투어는 미국LA와 일본을 제외하고는 각 해외 지역의 로컬 관광사의 관광 상품으로 손님을 알선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http://www.hanatour.com/asp/booking/productPackage/pk-12000.asp?pkg_code=HCP280190326AC

기사내용으로 봤을때 여행객 분들이 하나투어에서 요런 상품으로 선택하신듯합니다.

선택한 상품구성

1. 한국인천과 캐나다벤쿠버 왕복 비행기표

2. 캐나다벤쿠버와 옐로나이프 왕복 비행기표

3. 옐로나이프에서 가이드안내와함께 호텔, 식사포함 일정 (전면취소됨)

요렇게 세가지입니다.

 

사건의 개요는 2월에 페키지 구성원은 12명이였고 벤쿠버에 도착

3시간여 대기했다가 옐로나이프로 가는 비행기 탑승 ... 

하지만 기상악화로 비행기는 벤쿠버로 회항함.

 

천재지변으로 일정이 취소 되는 부분은 그 어떤 여행사도 보상해주지 못합니다.

(옐로나이프 일정은 모두 허공으로 날아가게 되죠)

손님들이 선택한 상품구성중 3번이 천재지변으로 보상없이 캔슬된거죠

 

벤쿠버 공항에서 결국은 한국행을 타고 돌아가기 전까지 알아서 고객들은

알아서 숙박하고 자유시간을 갖다가 한국으로 가야하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하나투어는 벤쿠버에 담당자 한명을 파견하여 손님들에게 가보도록 하였네요

<하나투어의 추가 비용발생

<다른 여행사라면 현지에 사람을 고용하기 보단 전화통화로 어떻게든 안내하려할겁니다.>

 

담당자는 숙박할 호텔 예약을 도와드릴 것이고 자유시간 갖을 일정을 어느정도 제안해드렸을겁니다

하지만 비용은 당연 하나투어에서 내는것이 아니라 손님 부담입니다. 당연합니다.

위에 상품구성에서 처럼 하나투어는 비행기표들과 옐로나이프 관광 비용만을 손님들로 부터 받고

티켓팅과 현지 로컬관광회사에 비용지불을 한것입니다. 손님들께 더 받은게 없어요.

하지만 기사내용에는

[ /하나투어 패키지 여행객 : 식사비도, 호텔비도 지원 되고. 우리가 알아서 그냥 하라는 거죠.

말이 되잖아요. 패키지로 건데 사비로 다하라 그러고.]

문제는 이런식으로 전체 일정을 하나의 패키지로 생각한 여행객들의 오해인거 같습니다.

 

멜라니아

2019-03-17 20:56:56

아.. 이제 모든 것이 아구가 맞아지면서 이해가 갑니다.. 

 

근데 기사에서 환불이 없다는 입장은 또 이해가 안가네요.. 어차피 못간 옐로나이프 관련 비용은 어쨌든 환불 발생이 되어야 하지 않나요? 벤쿠버에서 꼬인 이유는 이해가 가고 하나투어 입장을 보니 상황이 정말 저리될 수 밖에 없네요. 

 

패키지라 당연히 벤쿠버-옐로나이프 상품인 줄 알았는데 말하자면 경유지인 벤쿠버에 묶인 상황이군요 

항상고점매수

2019-03-17 21:01:59

이게 상황을 보니... 아마도...

굳이 비유를 하자면 환불불가 호텔을 예약했는데, 비행기 캔슬되면서 호텔 날리는거랑 같은 상황이라고 봐야할것 같아요... 

미니빗방울

2019-03-17 21:55:35

그 환불 불가 호텔 비용을 하나투어에서 날려야지, 왜 패키지 예약한 손님이 날리는 건지 이해가 안되요.

항상고점매수

2019-03-17 22:32:24

저도 이해는 안가요...  저도 하나투어가 호텔과 벤쿠버에서 대체일정은 해줘야 한다고 생각하는데요, 상품 계약 자체가 그리 되어있다는걸 말씀 드리는겁니다.. 자도 이해는 안가요.. 분명 하나의 상품을 산거지 개개별로 돈을 지불한건 아니니까요... 

가온길

2019-03-18 00:03:03

네 이런경우 여행을 예약한 고객 입장에선

분명 억울할수있죠.. 

앞으로도 한국의 여행자 보험에도 이러한

경우에 보상받을수 있는 조항이 생겼음 좋겠어요

가온길

2019-03-18 00:00:18

+100000 아마도요

하나투어 또한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기업이니

적자 운영은 하지 않아요..

현지 로컬 여행사에 들어간 비용 (주로 호텔 비용) 은

환불 되지 않는 부분이 있을테구요

벤쿠버에서 케어해주는데 필요한 비용과 추후

분명 여행크레딧으로 고객분들께 일부 배려해주는

비용으로 사용되리라 봅니다.

쌍둥빠

2019-03-17 21:13:15

이건 어이 없는 상황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패키지 관광 예약하는 사람이 이런 구조까지 다 알고 하는 사람이 몇명이나 있을까요? 알 필요도 없고요. 다 알면 각자 알아서 예약하지 굳이 비싸게 돈주고 하나투어 통해서 안하죠.

 

기상악화로 옐로나이프 일정이 날라갔는데 그거 환불도 못 받아낼 정도면 여행사 하지 말아야죠. 아니면 밤새 운전해서라도 옐로나이프로 보내주던가요.

hk

2019-03-17 21:23:56

저도 이 리액션이 맞는것같아요. 근데 여행상품보면 여행자보험 가입되어있는것같은데 정말 다 날라가는걸까요. 

가온길

2019-03-18 00:06:36

한국의 여행자보험엔 여행 못할때 보상받는 규정은 없어요..

그리고 이런경우에도 고객의 입장에서 필요한 사항을 케어해줄

장치가 있다라면 당연 요금이 올라갈겁니다.

이게... 하나투어 뿐 아니라 워낙 여행사가 많고 경쟁이 치열하다보니 가격이 완전 바닥이에요.

여행업에 고작 종사하는 저이지만.. 제 생각엔 

하나투어가 상품에 고객 1인당 마진 10만원봅니다.

명이

2019-03-17 21:33:44

검색해 보니 벤쿠버-엘로우나이프 거리가 2,200km 이상이네요....차로는 밤새도 모자랄 듯요.^^;;

슈슈

2019-03-17 21:15:29

역시 양쪽 이야기를 다 들어봐야하는군요.. 그런데 소비자 기준에서는 정확히 말하자면 제 기준이겠지만 천재지변으로 보상없이 캔슬 이라는 부분이 와닿지 않네요 3번 패키지 자체가 취소가 되었다면 환불절차도 어느정도는 보장이 되어야할것같은데요.. 이경우 카드사 혜택으로 보상받을수있는지도 궁금하네요

가온길

2019-03-18 00:15:28

제가 더 세분해서 올려놓을걸 그랬네요 ^^;;

 

옐로나이프 관광

1. 호텔 (대부분 여행사가 잡는 호텔들은 환불 불가에요)

2. 차량 (차터 주문시에도 비슷합니다.. 환불이 어렵죠)

3. 입장료 (환불 가능하나 위 일정에 포함된 입장료가 개썰매, 스노우슈잉등 액수가 크진 않네요)

4. 식비 (일정에 보니 불포함이네요)

5. 가이드 (하루 10불이니 옐로나이프 3박4일이면 40불)

 

아마도 이정도 분명 환불 가능하다 했을겁니다만

고객입장에선 옐로나이프 일정을 못하는 억울한 마음에

고작 1인 100불 환불로 위안을 삼지 않는다는거죠.

macaron

2019-03-18 00:48:39

그럼 3번 ($60) 5번 ($40) 해서 100불 환불인건가요?

 

1,2번은 어느정도 이해하긴 하지만 그래도 이해하기 좀 어렵긴 하네요. 개인이 여행 계획을 환불 불가로 잡아도 이런 불가피한 상황에는 환불을 해주기도 하고 날짜 변경을 해주기도 하는데 항상 거래하는 여행사와 호텔/차터 관계에서 이정도도 봐주지 않는다라는게 신기할 따름이에요. 

 

패키지 여행에서 딱히 취소나 변경의 가능성은 많이 생각해본적이 없는데 앞으로는 이 점도 잘 생각해봐야겠어요. 정보 감사합니다. 

가온길

2019-03-18 01:20:08

아 제가 위 액수는 최고로 잡아본거에요

아마 저정도는 확실히 환불가능액수로 보여집니다.

 

많은 현지로컬 관광 회사들이 호텔과 차량 블락을 잡는과정에서

예약후 취소가 참 어렵답니다. 이건 저도 많이 해봐서 아는데

경쟁있고 좋은 호텔을 늘 성수기때 많은 객실을 저렴하게 확보

하는게 이 업계의 가장 중요한 부분인데...

비수기라고 예약후 취소 참.. 안됩니다.

차량도 마찬가지구요

명이

2019-03-17 21:17:58

그럼 3. 옐로나이프에서 이루어지지 않은 가이드 비용, 호텔, 식사비용은 그대로 호텔, 식당, 그리고 가이드에게 지급되어야 하는 건가요? 2. 비행기 표 역시 천재지변으로 회항했는데도 항공사에 모두 지불되어야 하는건지 궁금하네요. 보통 회항하면 항공사에서 그리 처리하나요? 그럼 너무 불합리한데요?  이 글 보고나니 이해가 아니라 오해가 더 커지는 것 같아요.  

가온길

2019-03-18 00:22:51

바로 윗 댓글도 함 참고해봐주시구요

추가로 하나투어에선 항공이 회항한후 돌려받는 환불액이

생긴다면 당연히 고객에게 돌려줄겁니다. ^^

라빼라리

2019-03-17 22:04:54

업주 입장에서만 서술하신거 같은데 반론을 제시해 보겠습니다.

 

소비자는 한국-옐로나이프 계약을 해서 비용을 지불했지만 실제 서비스는 중도에 이루어 지지 못했습니다. 여행사의 유책사유는 없으모로 이행하지 못한 부분에 대해 금전적 보상 (실제 지불한 금액에 추가적인 부분을 의미 합니다)은 없어도 완수하지 못한 부분에 대해 전적인 환불은 당연한걸로 생각됩니다. 

같은 논리라면 항공편이 날씨로 인해 취소 됐을경우 변경편 혹은 환불을 진행하지 않고 추가 티케팅에 대해 안내한다음 비용지불을 요구하는 것과 같습니다.

관광사는 계약된대로만 하면 그만이죠, 관광사의 책임은 없을겁니다. 다만 하나투어측의 책임이 없어지지는 않습니다. 이행하지 못한 3번부분에 상응하는 서비스혹은 금전적 환불을 제공할 의무가 있기 때문입니다. 

 

비유를 하자면 전자제품 하나 샀는데 부품 납품 하나가 잘못되어서 불량이 났을경우 전자제품 메이커에서 책임지고 봉합하는게 (내부적으로 발생한 손해는 전자제품 회사와 납품회사가 알아서 결산하고) 상식적인 얘기겠지요. 말씀하신대로 하면 불량은 어쩔 수 없으니 다른 제품을 소개하며 하나 더 사라는것과 같은 이치 입니다(소비자는 이중납부). 소비자가 기업간내부 계약까지 신경 쓸 이유는 없습니다.

가온길

2019-03-18 01:29:42

네 맞습니다. 댓글 달아주신 내용이 참 적절하신거 같아요

제가 답변단 글에 여행업의 원칙을 저러하다 해도

하나투어에서 분명 어떠한 방식으로든 보상은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 단지 한국 여행업체들!! 그리 나쁘지만은 않다라는걸 강조하고 싶었습니다. 

edta450

2019-03-18 01:00:30

좀 착각하고 계신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여행사와 호텔, 여행사와 차량 회사간의 계약이 취불일 수는 있고, 그건 계약당사자간의 자유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근데 그런 리스키한 계약을 한 건 여행사 사정이지 고객이 알 바 아니거든요. 여행사가 고객과 맺은 용역 책임은 대한민국의 공정거래법과 공정위 규정에 따라야 하는거고, 공정위 규정상 천재지변으로 인해 투숙이 불가능한 경우, 위약금 없이 고객에게 계약을 해제할 수 있는 권리가 있습니다. 당연히 취소된 일정만큼에 대해서 전액 환불할 의무가 있죠.

 

http://ftc.go.kr/www/FtcNewsView.do?key=6&news_lg_div_gb=1&newstype=2&news_no=3622

가온길

2019-03-18 01:14:03

네.. 말씀도 지당하십니다.

위같은 항공이 날씨로 회항한 경우는 1년에 1번 있을까말까할겁니다. 그만큼 리스크가 크지는 않아요.

하지만 여행사에선 천재지변으로 인한 일정진행불가로 인해

환불을 할수없는 사항은 반드시 있고 명시되 있구요.

업계 1위인 하나투어라면 어느 여행사 보다도 잘 처리해주는 편이랍니다. 

edta450

2019-03-18 06:30:00

 결국 여행사가 낮은 리스크를 감수하고 하청사와 불리한 계약을 한 거니, 여행사가 그에 대한 책임도 져야되는거죠. 여행사 약관이 있더라도 법이 우선이고... 뭐 여행사 입장에서는 소송 걸리거나 여론이 나빠지기 전까지는 계속 보상 거부하겠죠.

가온길

2019-03-18 07:54:08

네 말씀하신 내용도 현재 업계의 사정과 흡사합니다.

하지만 1등 회사는 확실히 다르긴 해요

2등 3등 회사와 다른점은 현지 로컬 회사에

경비 지불 문제에서 좀더 빠르구

(이걸 띄어먹는 회사도 참 많아요)

위같은 문제 해결시 보다 후하답니다.

유저공이

2019-03-17 21:26:20

예전에 한국 여행사에서 진행하는 당일치기 뉴욕 투어 갔다가 막판에 일인당 팁 10불씩 내라길래 좀 당황했습니다. 저희 가족 성인 둘 2살/4살 어린이 둘 이렇게 40불 내구 왔는데 나중에 알고 봤더니 여행사에선 손님이 낸돈 다 가져 가고 가이드는 땡전 한푼도 못 받는다더군요.

뭐 50인승 버스 꽉채워 갔으니 팁만 500불이니 세금 안내는 눈먼 현금이니 가이드 수입도 만만치 않을꺼 같지만 여행사 수익 분배 구조가 갑질인건 확실하더군요. 

 

goofy

2019-03-18 00:11:58

뭐 현지 가이드 들도 팁외에 이거저것 옵션 넣어서 강제로 거절 못할 분위기로 마든다음 받을것 다 받아가더군요

macaron

2019-03-18 00:40:57

이거는 명시되어 있지 않았나요? 저도 마음에는 안들지만 가이드 팁 내야된다고 써있긴 하던데요. 안써있었다면 그건 좀 더 문제인것 같아요. 

가온길

2019-03-18 01:04:17

ㅋㅋ 네네 제가 업주는 아니라서

단지 여행업이란걸 조금 알려드려 볼까한건데요

뉴욕관광을 하셨다면 몇 안되는 로컬여행사로 함축이 되네요

내신 1인 10불이란 가이드+기사 서비스 피는 보통 뉴욕 동네에선요

가이드 7 대 기사 3으로 나눠 갖습니다.

따라서 50명이였다면 가이드는 350불이란 수익을 번게 맞는데...

또 이게 전부가 아니에요.. 보통 옵션이란게 있다면

그 수익구조는 조금더 복잡해 지는데요..

회사마다 다르기에 제가 다 서술하긴 어렵지만

결론은이래요.

가이드가 기본 가져갈수있었던 350불. 하지만

옵션이 있는 일정이였다면 가이드가 옵션을 많이 팔면 그 이상을

못팔면 그 이하를 벌게 되는 구조가 이 업계의 일반적인 수익 분배 구조랍니다.

하루만에 350불 벌었다면 크죠 큰돈입니다만

이 업종에서 오래 못버틴답니다. 이게 일할때만 벌고 일없음 안벌고 고참과 신참의 구조도 복잡하구요 생활이 없이 외박이 잦아서 가족이 있으면 참 쉽지않아요 바쁜 시즌에 몇달을 집밖을 나다니니 말이죠.. 

mcx5

2019-03-18 13:16:24

가이드 팁 10불이 미리 공지가 안되었다면 문제가 있네요. 수입 500불에 대해서 세금을 안낸다는건 가이드가 그렇게 얘기한것인지 그냥 짐작이신지.

 

유저공이

2019-03-18 17:40:24

팁은 공지 되 있습니다.

하지만 수수료, 현장 결제, 현장 진행비 이렇게 명시 하는 거랑 팁이라고 명시하고 강제 수거 방식이라 좀 씁씁 하더군요.

전 보통 팁을 후하게 주는 사람 이고 제가 생각하는 팁의 개념이 아니라 이상한 명목으로 강제 징수 당하는것 같아 저는 반감이 있었습니다.

가이드도 손님에게 팁을 받고 일 잘해주면 좋지만 뭐 설렁 설렁 일도 대충하는거 보니 이걸 팁이라구 가져가는건 아닌듯 싶어서요.

 

현금 수입 솔직히 제대로 세금 보고 하는 사람이 있을까 하는 저의 짐작이지만 하시는 분 계시다면 그분들께 사과 드립니다.

일부러 수입 증명해야할 상황이 아니라면야 제대로 신고 하시는분 주위에 한분도 못 봤습니다.

 

예전에 한인 치과에서 코페이 신용카드 안받는다고 "조기 편의점아니면 길건너편 은행에서 뽑아서. 현금 내세요"

식당에서 회식 같은거 하고 금액이 크면 "저기 현금 내시면 깍아 드릴께요"

이런분 다들 탈세아닌가요?

백원이야

2019-03-18 00:42:43

이런 일 터지는거 볼 때마다 한국 회사 껴서 가는 투어여행은 별로인거 같아요. 그냥 직접 가서 현지 업체랑 바로 계약하는게 훨씬 나요. 

 

가온길

2019-03-18 01:09:05

맞는 말씀이십니다. 미국에 사는 우리로써.

해외여행 갈때 패키지 조인도 좋습니다.

유럽에 여행 가서도 현지 가이드투어나 , 박물관 도슨트

투어도 참 유익하구요 , 자전거 투어 , 쉐그웨이 투어드

참 유익하고 다양한 현지 가이드 투어가 있죠.

단지 위 내용중 하나투어는 

그런 현지투어 업체 알선과 비행기 티켕팅을 해준거구요

여기 마모분들 께선 하나투어 같은 곳을 이용할 필요가 없죠

수준높은 발권이 가능하니까요 ^^

찐돌

2019-03-18 01:27:03

한국 사람으로서 양쪽다 무슨 이야기 하는지 다 상상이 가네요.

 

업체에서는, 자주 일어나는 문제는 아니니, 분명 약관상에 천재 지변에 대한 제약 사항은 있었을 테지만, 제대로 설명을 안했을 가능성이 높은것 같습니다. 저는 그런 주의 사항을 들어본 적이 별로 없거든요. 사실 대부분 문제가 없으니까, 굳이 자세히 고객이 꺼릴만한 내용을 이야기안할 가능성이 높은것 같습니다. 사실은 그런 위험을 생각해서 여행객들도 나름 backup plan이 있어야 할텐데요.

 

한국 고객은, 뭐랄까, 고객은 왕이라서, 업체 잘못이 1%라도 있으면 다 보상해 주길 바라는 것 같습니다. 미국 업체라면, 사실 아무것도 안하고 고객 내팽겨 버리는 경우가 더 많죠. 약관에 면책 조항 다 있으니까요. 그러다 보니, 신용 카드에도 trip interruption protection같은게 있는게 아니겠습니까. 천제지변인데 업체더러 보상해 달라고 하기도 그렇고. 업체 입장에서야 도의적으로 보상을 한다는게 사실은 trip protection 보험을 구입하게 그 비용을 고객에게 전가하는게 제일 편하죠. 천재 지변 생겼다고 그 달은 직원 월급을 깎을수는 없잖습니까,

 

단지 충분히 위험에 대한 고지를 하고, 그 위험을 못 받아들일 만한 고객은 걸러냈었어야 하는것 같은데, 아직은 그렇지 않은것 같아요.

가온길

2019-03-18 02:01:13

정확한 말씀이십니다.

이미 하나투어를 비롯한 한국의 모든 여행사들은

천재지변에 대한 조항이 정확히 명시되있어요.

하지만 정말 정작 그리 매몰차진 않구요(미국과 좀 달라요)

큰소리 내는만큼 종종 보상을 해주기도 합니다.

그래서 참...이게 정답이란게 없는 업종이긴 합니다.

정혜원

2019-03-18 03:56:59

유럽쪽 현지 여행사는 어떻게 컨택할수 있나요?

구글링해도 잘 못찾겠네요

가온길

2019-03-18 07:49:54

요즘은 잘 검색이 되는 편이에요

주로 서,동,북유럽 한인 여행사나

각 대도시 런던, 파리 등에 워킹투어 등등으로 검색하면

잘 나옵니다. ^^

한바퀴

2019-03-19 00:03:05

전 미국에서 비슷한 경우가 있는데 트립어드바이저 Viator 통해 빅아일랜드 선셑과 스타게이지 투어를 샀어요. 그리고 사륜버스를 타고 산정상까지 갔는데 비가 오고 바람이 불어 추워서 대충 천문대에서 사진 찍고 내려 오면서 visitor center에서 날씨가 개어서 별 쬐금 보고 내려 왔어요. 전 날씨가 안좋은건 천지지변이고  못간게 아니고 선셑과 스타게이지를 못했지만 정상까지 갔다가 오고해서 아쉬워도 다음을 기약하고 여행에서 돌아왔는데 이멜로 날씨로 인해 약속한 선셑과 스타게이지를 못했기 때문에 총금액에서 50프로를 환불해 준다고 했고 그리고 크래딧카드로 환불해 들어 왔어요. 이일이 있은 후부턴 Viator이란 회사에 대해 다시 믿음이 생기게 되고 여행 투어 살땐 꼭 이 회사를 이용해요. 투어회사들 이미지가 좋은 이미지들은 아니였는데 생각이 바뀌게 된 계기가 되었네요. 하나투어는 한국 방문때 태국 갈때 이용했는데 정말 별로였어요. 관광은 둘째치고 물건 파는곳을 얼마나 데리고 다니든지.... 태국가서 절은 못보고 순 라텍스파는곳 여행상품 파는곳 등등 그런곳만 데리고 다니더라구요. 돈만 버린것 같았어요. 위의 경우는 여행사에서 얼마의 돈을 환불해 주어야 해요. 

얼마에

2019-03-19 00:17:55

웰컴 투 아메리카!

수강신청

2019-03-19 00:32:46

약간 다른 얘기지만 전 하나투어는 아니고 다른 한국 투어 이용해서 부모님과 캐나다 패키지 여행을 했었어요. 한국 패키지여행이 대부분 그렇겠지만 전부 중년, 노년인 어른들 이셨고 당연히 영어가능자는 미국에서 합류한 저 혼자였죠. 거기서 벤쿠버 - 밴프 를 연결하는 기차를 타는 옵션을 팔길래 선택해서 남들보다 훨씬 웃돈을 주고 탔는데 글쎄 가이드는 커녕 별 주의사항 안내사항 없이 저희 가족과 옵션 선택하신 분들을 걍 태우고 보내는데... 아무도 영어를 못해서 쫄쫄 굶으시다가 결국 제가 다 통역해서 음식차 데려다드리고 음식 시켜드리고 간식 사드리고 물 사드리고...저도 캐나다는 처음이라 몰랐지만 기차도 딱 암트랙같은 느낌인데 의자에서 나이드신 분들께서 벌벌 떨면서 주무셨어요.. (오버나잇 열차였어요..) 어르신들 특히 불편 참으시면서... 근데 이부분은 침대차 추가비용을 내지 않은거라 이해는 하는데 전 처음 안내문을 봤을때 진짜 그 루트를 위해 특별하게 만들어진 열차 이런건줄 알았거든요. 과대광고에다가 나중에 열차 정가를 알아보니 거의 두배 이상 받았더군요. 저희 부모님과 같이 옵션 이용하신 분들께서 화가 많이 나셔서 한국 도착 후 의기투합해서 여행사 전화하시니 도리어 명예훼손한다고 협박하더라구요... ^^ 

종이

2019-03-19 00:35:24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당시 옐로나이프 오로라빌리지에서 가이드 한 경험으로 생각해보면... 

저기서 말하는 옐로나이프의 현지가이드라는게 하나투어 소속이 아닌 오로라빌리지 소속 한국인 가이드 일것 같네요 대부분 오로라 빌리지로 오니까.. 

단체로 와도 단체로 온다고 예약코드에는 나오지만 개인 워크인으로 예약한사람과 오로라 투어 자체는 같이 동일하게 진행하니까요.

 

이경우면 오로라 빌리지에 연락해봐야 환불 말고 해줄수 있는것도 없을것 같긴 한데... 하나투어측 대응은 좀 아쉽긴 하네요 

이슬꿈

2019-03-19 00:44:29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14&aid=0004195196

하나투어측 입장인데요.

 

대체 일정이 없었다는 의혹에 대해 하나투어는 “원래 옐로나이프에서 2일 일정이 예정되어 있었으나 날씨문제로 이동하지 못했고, 3일 이후에도 들어가기 어렵다는 항공사의 의견에 따라 다음 예정지였던 켈거리로 이동했다. 켈거리의 원래 일정은 1일 관광 일정이었는데, 결과적으로 캘거리의 일정이 1일에서 3일로 늘어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하나투어에선 관광 2일과 자유일정 1일을 제안했고 현지에서 추가 소요되는 비용에 대해서 하나투어의 지원과 고객의 추가 비용으로 진행해야한다고 알렸으나, 고객들이 이를 거절했다고 밝혔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일부 언론에서 나온 ‘일정변경동의서’에 하나투어에서 제공하는 대체일정과 하나투어 부담비용 고객부담 비용 등에 대해 명확히 명시되어 있다”고 밝혔다.
 

 

옐로나이프 대신 캘거리 보내놓고 out-of-pocket 돈 더 내라고 하면 저라도 반발하겠는데요. 당장 금액만 생각해봐도 겨울철 캘거리랑 겨울철 옐로나이프는 차이가 아주 클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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