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꼰대? Latte is horse, 추억의 KOEI 삼국지 시리즈

아트, 2019-03-17 22:01:52

조회 수
20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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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tte is horse 가 뭔지 다들 아시나요?

 

물론 검색하면 다 나올테니 따로 설명은 하지 않아도 될거 같은데  

 

나도 저러나 하고 생각을 많이 해봅니다 여러분들은 어떤가요 ㅎ

 

 

 

미국판 아재테스트라는 글에서 덧글들 보다보니 저도 오래전 추억이 새록 새록~

 

전 어렸을때 전자오락실부터 시작해서 참 게임을 좋아했습니다

 

전기라이터, 테니스줄, 고래심줄 ㅋㅋ 아시는분은 아재 인증인가요

 

아 친구가 전기라이터 한번 팅겼다가 너구리 화면이 아래위 뒤집혀서 반대로 나와서  진짜 죽으라고 도망 전력질주 했던 추억이...

 

아주 오래된 게임들 이야기 하면 다들 연식 탄로 날테니  생략 하고요 ㅋㅋ

 

 

그나마 좀 커서 했던것 중에 KOEI 사의 삼국지 시리즈가 있지요  아~~~~ 정말 불후의 명작

 

90년대 초반이었지요~ ㅎ

 

한국에선 삼국지1 보다는 거의 비슷한 삼국지2 부터 선풍적인 인기를 ㅠㅠ 저도 몇날을 밤을 샜었는지 ㅋㅋㅋ

 

칼러 모니터에서 하면 다행이지만 흑백 모니터에서도  땅 색깔들 대신 빗금 무니 방향등의 차이로 표시가 나고

 

Zhang Fei, CaoCao, ZhaoYun  딱 보고 아시는분은 벌써 아재 인증이지요 ㅋ

 

전 그 당시 장수 데이터 edit한다고 pctools (기억이 가물 이름이 맞는지 ㅋ) 프로그램으로 무력 92인 감녕을 100으로 바꾸려면 hexa code 계산해서 5C를 64로 바꾸거나  심지어  식량을 바꾸려면 항상 손으로 또는 암산으로 계산하다 반복되는 계산 너무 귀찮아서  아예 C 프로그램 랭기지로  제가 직접 계산하는 프로그램을 짜서 sam2edit.exe 라고 프로그램을 짜서 개인 용도로 썼었는데  플로피디스크로 애들이 게임 카피 해가고 하다 보니 막 퍼져버려서  프로그램 실행하면 아래에 제 이름이랑 정보 전화번호 넣었었는데  프로그램 사용법 문의한다고 집으로 막 모르는 사람 전화도 오고 해서 당황했던 기억이 새록하네요

 

 

지금도 제 랩탑 바탕화면에 KOEI의 삼국지2 와 조조전이 깔려있어서 가끔 한번씩 열심히 하는것은 안비밀 입니다 ^^;;;

 

 

추억의 KOEI 삼국지 시리즈 팬들 등장하세요~~

 

 

 

 

101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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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고수

2019-03-17 22:06:03

제가 직접 계산하는 프로그램을 짜서 sam2edit.exe 라고 프로그램을 짜서 개인 용도로 썼었는데  플로피디스크로 애들이 게임 카피 해가고 하다 보니 막 퍼져버려서  프로그램 실행하면 아래에 제 이름이랑 정보 전화번호 넣었었는데  프로그램 사용법 문의한다고 집으로 막 모르는 사람 전화도 오고 해서 당황했던 

 

오오! 

 

아트

2019-03-17 22:11:24

정말 별거 아닌 간단한 거였어요 ㅋ

잔잔하게

2019-03-18 02:52:22

이분이 그분이었군요! 삼국지덕에 8진수 16진수 공부 됐죠.

히든고수

2019-03-17 22:07:01

상산 @조자룡 

이분이 당신 얘기하고 잇어요 

 

아트

2019-03-17 22:11:47

히든고수님은 저떄 20대 였을까 30대였을까 어쩜 40대였을까 궁금하네요 ㅋㅋ

조자룡

2019-03-17 23:03:47

전 삼국군영전으로 삼국지를 배웠습니다 ㅋㅋ

edta450

2019-03-17 22:10:06

I, Lu Bu, challenge you to combat! (...)

아트

2019-03-17 22:13:17

오~ edta450님도 최소한 한때 삼국지2 열렬히 했던분~ ㅋ  추억돋네요 한판 다시 해야겠네요 그 중독성있는 단순 음악들으며 ㅋㅋ 계략이나 이런거 실패 했을때의 그 기계음도 그립네요 성공했을때의 딩동 딩동 이랑  

라빼라리

2019-03-17 22:15:47

직접 프로그램 짤 생각까지는 못하는데 그때부터 능력자셨군요, 말씀하시는거 보니 저보다 연배가 위라 짐작합니다. 컴퓨터도 흐치 않을 시절일텐데.

저는 4부터 즐겼었습니다. 프로그래밍은 배워보려고 했으나 그때는 체계적으로 해주는 곳은 찾기 어려웠습니다. 그냥 GW베이직 끄적거리다 결과물 없이 관둔 기억이 나네요. 

 

삼국지 소식을 전해드리면 대규모 역사 전쟁 시뮬로 유명한 토탈워 시리즈가 삼국지 토탈워를 곧 발매합니다. 코에이의 볼품없는 전투에 질린 골수 팬들이 잔뜩 기대중이죠. 

universal

2019-03-17 22:19:18

토탈워 저도 대기 중입니다. 할 시간은 없겠지만 일단 구입.

아트

2019-03-17 22:21:49

토탈워 검색 들어가야겠네요  아직도 틈틈히 삼국지2랑 삼국지 조조전만 생각날때 다시 하고 있거든요 중간에  삼국지 모바일게임으로 잠시 또 몇년 최근에 버닝했다가  일기토 재미에 빠져서 ㅋ  

 

저는 3도 갑자기 좋아진 그래픽과 일기토 그래픽에 반해 많이 했었는데  4부터는 좀 뭔가 복잡해지고 해서 즐겨하지 않고  2,3만 계속 했던 기억이 있네요^^

빨간구름

2019-03-17 22:22:02

허큘레스보드.

SimCGA.. 정말 많이 썼던 소프트웨어. 

아트

2019-03-17 22:33:03

아~ simCGA ㅋ  추억돋네요 ^^

김미동생

2019-03-17 22:23:04

1,2는 그래픽의 차이 빼고는 비슷했는데 3은 정말 획기적이었죠. 2에서 시나리오2 유비로하면 바로 공손찬밑에 있는 조운데려와서 게임하던게 기억나네요. 5도 좋았고 11도 괜찮았던거 같아요. 아 그리고 어릴땐 Zhang Fei, Liu Fei 왜 영어를 저렇게 썼나했는데 중국어를 배우고 나니 그게 병음이었더라구요. 

아트

2019-03-17 22:34:26

네 3에서 정말 그 시절에 얼마나 획기적이었는지  정말 ~    일기토 화면 특히 너무 좋았죠 ^^     저도 그놈의 영어표기 참  어려웠는데 많이 해서 다 외워졌는데 전 중국어를 못해서 알아채진 못했지만 중국 발음이겠구나 정도만 추측했었네요

jeong

2019-03-17 22:27:17

오... the romance of three kingdoms...

 

삼국지1에서는 전쟁 중 돌격하면 둘 중 하나 죽을 때까지 싸우는 남-_-자의 게임이었죠 (화공 당한 후 다음 턴에 피하지 않으면 병력은 물론 장수도 죽어버리는...).

 

삼국지2도 명작이지만 제 시간을 가장많이 뺏은 건 삼국지3이었습니다. 삼국지3 그래픽은 2와 비교하면 흑백티비에서 컬러티비로 넘어가는 듯한 충격이었죠.

아트

2019-03-17 22:36:57

정말 삼국지 3는  전율이~   근데 공성전에서 너무 시간이 오래 걸리고 해서   가볍게 할때는 다시 삼국지2로 갔던거 같아요

 

아  그 단축키 숫자 들 아직도 기억나네요   삼국지 2와 삼국지 3 모두  ㅋㅋㅋㅋ  4-3   이런식으로 삼국지2는 두단계인데  삼국지 3는 4-2-2 이런식으로 3번 눌러야해서  그것도 조금 삼국지 2보다 더 귀찮았던 기억도 다네요     눈감고도 진짜 게임 할수 있었던  숫자 키배열 다외워서 ㅋㅋㅋㅋㅋㅋ

 

요즘 랩탑으로 하려니  그게 불편해요  예전에 그래서 USB 숫자 키패드도 따로 샀었던

빌리언달라맨

2019-03-17 22:29:47

여기 댓글 달면 연식 나올거 같은데요 ㅋ

아트

2019-03-17 22:37:10

에이 다들 나오시죠 ㅋ

빌리언달라맨

2019-03-17 22:58:36

전 좀 늦게 5부터 시작을 했어요 그리고 6 하고...나중에 3도 했었는데 5, 6을 하고 나서인지 저한텐 획기적이지는 않았어요. 전 이문열 삼국지를 3번 정독한 팬이었는데, 사실 이 게임 자체가 액션 게임이 아니기 때문에 전투장면 등 볼거는 없었지만, 저는 이게임을 하는동안 제가 책에서 읽은 내용과 게임상의 내용이 겹쳐지면서 제 눈앞에는 홀로그램 같은 동영상이 펼쳐 졌어요. 아내 한테 말하니 미친놈 취급을 했다는 ㅋㅋㅋ게임하는 동안 내내 나한테만 보여지는 동영상 펼쳐지는거죠 ㅋㅋㅋ 11을 마지막으로 더이상 안나온걸로 알고 있는데 이번에 나오면 온라인 게임 기능 외에 혼자서 컴에서 할수 있는 기능도ㅠ있르면 사서 해보고 싶내요.

아트

2019-03-18 08:55:08

와 대박 몰입 하셨군요 눈앞에 홀로그램 동영상까지 ㅋㅋㅋ

아그리파

2019-03-17 22:30:15

오 저 sam2edit.exe 알아요. 삼국지2는 숫자 패드 단축키도 아직 다 생각나요 하도 많이 해서. 삼3까지는 에디터 구해 쓰다가 삼4부터는 지금 식량과 조금 사용 후 식량 수치를 데이터 파일에서 찾아서 부근을 그냥 모두 FF로 바꿨더니 가끔 프로그램이 망가지기도 하고, 성공하기도 했던 기억이 있네요 ㅎㅎ

아트

2019-03-17 22:37:58

헉 설마 제가 만든 프로그램 쓰신건 아니겠죠? ㅋ  네 저도 숫자패드 다 기억나요 아직도 ㅋㅋㅋ 19 5 1 아~~~ 세로 신공 때문에 세이브 무쟈게 했죠 ㅋㅋㅋ

마초

2019-03-17 22:33:18

무력치를 FF로 안바꾸고 소심하게 64로 바꾸셨어요? ㅋㅋ  저에게 16진법을 공부하게 만든 게임이지요 ^^

아트

2019-03-17 22:39:10

ㅋㅋㅋㅋㅋㅋ ff  게임의 재미가 반감이 ㅋㅋㅋ   사실 신장수로 할때 한번씩 ff 도 했었는데

이게 또 리얼리티가 떨어져서 ㅋ 한번씩 이벤트로~

16진법 그때 새로 공부 한사람 많을겁니다 ㅋ

air

2019-03-17 22:44:47

저도 삼국지 3부터 7까지 재밌게 한 기억이 있습니다.

특히 4가 제일 최애 작품이었던것 같네요...파랑색 패키지 박스의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합니다. ㅋㅋ

그나저나 요새도 삼국지 시리즈 나오나요?

아트

2019-03-18 08:55:55

요즘은 안나올거예요 아마 

그런데 삼국지 관련 게임들은 정말 많더라고요

억울하면강해져라

2019-03-17 22:47:07

어렸을 때 친척에게 물려받은 (사실 버리려는거 받아온거는 안비밀) 486 컴퓨터로 처음 밤새 게임한게 삼국지 2 였습니다. 이미 나온지 좀 됐었던 게임이었지만, 정말 재밌겠었죠. 그리고 삼국지 3를 처음 할때 그래픽 측면에서의 충격은 정말 대단했죠. 이후로는 영걸전하고, 삼국지 5만 잠깐하고, 안했는데 요즘 생각해보면 그 당시 게임하던 감성 과 감동이 그립네요.

아트

2019-03-18 09:05:13

영걸전도 그 뒤로 제갈공명전 조조전까지 나왔었는데  조조전쯤 되어서 정말 그래픽도 더 좋아지고 잼났었어요

shilph

2019-03-17 22:49:12

저는 삼국지 3 부터 했네요. 2는 뭔가 너무 어려웠...

아트

2019-03-18 09:07:08

shilph님 2를 안해보셧군요   2의 그 조잡한 그래픽에서  삼국지 3 그래픽을 접했을때의 그 감동~ㅋ 그걸 못 즐기셨네요

행복가득

2019-03-17 23:23:04

1990년에 XT 컴퓨터를 사서 제대로 즐겨본 게임이 삼국지 2였네요. 지금 컴퓨터에도 가끔씩 도스박스로 201년 유비로 게임을 시작하곤 합니다. 시리즈 최고는 5라고 생각하지만, 가볍게 즐기기에는 2만한 게 없는 것 같아요.

아트

2019-03-18 09:13:29

xt 오랜만에 듣네요 저도 지금도 삼국지2 합니다 ㅋ

가는거야

2019-03-19 15:11:36

아트님, 요새 혹시 삼3 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아시나요? 안그래도 얼마전에 갑자기 생각나서 어떻게 해보다가 실패했던 기억이...

아트

2019-03-19 20:31:45

한국 네이버에서 검색해보시면 많은 글이 나올겁니다 자세히 설명하거나 파일도 올려 놓거나 한 블로그글등이 많으니 그거따라 하시면 됩니다

쉽지는 않지만 제대로 잘 되는 글을 골라야해서 시간은 꽤 걸릴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저희 처럼 삼국지 하고 싶은 열정이면 충분히 극복가능하지요 ㅋ

COYS

2019-03-17 23:34:41

와.. 저는 첫 삼국지가 3이었습니다. 세진컴퓨터에서 진돗개2호 사면서 삼국지3도 정품구매하였던 기억이... 하지만 그후 주변 컴퓨터 갖고있던 친구들과 얘기해보니 뭔가 정품구매한 내가 바보였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 지금은 나이들어서 소프트웨어쪽 일하는 입장이 되어보니 정품 구입한게 뿌듯하긴합니다 ㅋ

아트

2019-03-18 09:18:04

세진컴퓨터  정말 오랜만에 듣네요   진돗개 생각나네요 ^^

goodseed

2019-03-17 23:54:01

시험기간 내내 공부는 제쳐두고 삼국지를 했던 기억이... 나네요. 삼국지 시리즈도 명작이지만, 개인적으로는 90년대 코에이 게임 중에서 대항해시대2도 정말 좋아했었어요. 공략집을 사서 페이지가 닳아질때까지 친구들하고 돌려봤었고.. 또, bgm이 너무 좋았거든요. ost를 지금도 종종듣고 있으니까요.. 

blu

2019-03-18 08:14:23

+1 

아직도 ost듣는 1인입니다. Kanno Yoko는 정말.. ㅠ.ㅜ

두리뭉실

2019-03-18 09:02:17

대항해시대2... 끝나지 않는...

열심히 하고 별책부록으로 또 나왔을때 열심히 했죠~

시즈루

2019-03-18 09:17:10

전 대항해시대 1부터 좋아했는데 온라인부터눈 망했어요.

아트

2019-03-18 09:19:02

아 정말 저도 대항해시대도 너무 좋아했었어요  세계지리 에도 참 도움이 되는 학습적인 ^^ bgm들이 참 다 좋았어요~ KOEI에서 참 좋은 게임들 많이 만들었는데

멜라니아

2019-03-17 23:59:18

latte is horse 지금 처음 알았습니다. ㅎㅎ 좋은 표현 감사합니다.. 

 

저희 집에는 컴퓨터가 없어서 아부지 친구네 놀러가면 그집 오빠가 삼국지 2 하는 거 어깨너머로 보면서 이거 해봐 저거해봐 시키다가 방에서 쫓겨나고.. 열받아서 나도 책이라도 본다고 삼국지 시리즈 책으로 샀다가.. 아무리 다독왕이어도 여인에게 삼국지는 이해불가 뭔가 복잡한 세계라.. 결국 다 읽지 못하고 수면제로 전락했던 기억........이..... (=-=; 성경도 완독을 했는데.. 아.. 삼국지는 결국 온전히 떼지 못한 유일한 책인 듯 합니다.. ) 

아트

2019-03-18 09:20:14

ㅋㅋㅋ 정작 Latte is horse 메인으로 올린건데  삼국지 과거 열혈팬들 전부 추억에 빠져  삼국지 이야기로 열변들을 토하고 계십니다 ^^

진짜 삼국지는 남자들만의 어떤 로망인가 봅니다 ^^

Silverstone

2019-03-18 00:13:17

저도 삼국지 광팬이었습니다. 공부 안하고 밤새며 꼬박 15시간을 게임한 적도... 삼국통일을 위하여.

삼국지가 나오기 전에 노부나가라는 게임도 있었지요. 친구놈하고 탕수육 내기를 했었다는...

아트

2019-03-18 09:22:58

삼국지 전에  신장의 야망 이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오다 노부나가랑 그 시절의 일본 장수들이 나오는 일본 통일 하는 게임 저도 했던 기억이 나네요 ^^

그당시는 제가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통일하는 이야기를 담은 대망을 읽기 전이어서 장수들에 대한 이해도가 떨어져서 이 게임은 즐겁게 오래 하진 않았던 기억이 나네요  대신 그 게임에는 공주들과 혼인 시키고 하던게 기억에 남고요 ㅋㅋㅋ 

다운타운킹

2019-03-18 00:13:20

저도 삼국지 3 부터요

4 5는 정말 지겹게 했고요 

그 이후 시리즈 나올때마다 한번씩

 

막 억지로 붙이자면

삼국지 시리즈 금이랑 쌀 모으는 맛으로 했는데 

내 돈도 아닌데 부자된것처럼 뿌듯했거든요

요즘음 마일리지를 그런 마음으로 모으는게 아닌가

 

영걸전

플로피 디스크 4장이었나

아주 재밌게 했습니다

 

아트

2019-03-18 09:24:37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의 시작이었죠 ㅋ  그게 이어져서 마일 게임까지 넘어온거고 ㅠㅠ  저도 그 버릇 누구 못준다고 아직도 이러고 있습니다

항공 호텔 카드  이 모든것이 물리고 물리며  삼국지 게임 하듯이  오호장군뿐 아니라 나만의 부대들 최정예 라인업을 만들고 도시들 각종 수치 퍼펙트하게 만드는등등 그런 큰 그림의 게임을 그려가고 있네요

그래픽 대신 엑셀 파일 위에 게임을 하고 있는거 같습니다

Skyteam

2019-03-18 02:09:27

삼국지 5로 입문한 세대입니다.ㅋㅋ 그래서 한글이름이 더 익숙해서 영어이름 나오면 누가 누군지 모르겠다는... 한글이름과 영어이름 사이의 괴리감이 너무 커요.

edta450

2019-03-18 08:44:42

영어라기보단 중국식 발음을 발음기호(성조 표시)도 없는 영어로 써 놓은거라.. 삼2같은경우 게임 내에 애드온으로 영어 이름 치면 한자로 이름 보여주는 프로그램도 있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아트

2019-03-18 09:25:40

와 edta450님 ㅋ  기억력 짱이십니다   전 잊고 있었는데 말씀 하셔서 기억이 떠올랐습니다 ^^

Skyteam

2019-03-18 13:24:57

그런거군요. 도무지 읽히지가 않더라니...ㄷㄷ

아트

2019-03-18 09:26:11

스카이팀님 ㅋㅋ

physi

2019-03-18 02:23:57

hogong

2019-03-18 02:33:42

아아아... 소문이 사실이었군요...

잔잔하게

2019-03-18 03:00:27

이런게 있었군요!

두리뭉실

2019-03-18 09:13:05

아 저 블로거 글이 너무 웃기네요 ㅎㅎㅎ

아트

2019-03-18 09:26:37

재밌게 봤습니다 어찌 찾으셔서 이렇게 링크를 ^^

잔잔하게

2019-03-18 03:01:21

방학내내 30 일이상을 밤새서 했었죠. 개학하니 친구를 잃었다는...

아트

2019-03-18 09:27:25

여럿 폐인 만든 게임이지요 ㅠㅠ

전 친구들이랑 술먹다 말고 밤에 들어와서 3명이서 실시간으로 플레이 서로 다른 군주 골라서 하다가 시간이 너무 오래걸려 아침되서 포기하고 잠든적이 ^^

동방불빠이

2019-03-18 08:09:39

저는 애플 8비트와 쓸데없이 각을 세우며 끝까지 msx를 고집하던 일인입니다. 정부가 16비트 컴퓨터를 채택하였을 때는, 속으로 음악도 제대로 안나오고 화면도 구린데 왜 그런 선택을 했냐며 결사 반대를 외쳤었죠.. 남들 다하던 삼국지 게임은 어떻게 된일인지 저는 하지 않았지만, 16진법을 이야기 하니 문득 그 당시 컴퓨터 학습이라는 잡지 책 끝에 나오는 알지도 못하는 16진법 숫자들의 나열의 기계어를 완전 수작업으로 입력한 뒤 간단한 프로그램 돌리는걸 성공해서 기뻐하던 때가 생생이 기억이 납니다. 

시즈루

2019-03-18 09:15:34

오오 MSX 저도 끝까지 MSX 고집했어요. 터보R까지. 지금까지도 터보R 판거 후회 중이에요.

동방불빠이

2019-03-18 10:30:40

오오~~~ 터보 알이면 집이 좀 사셨군요 ㅎㅎㅎ 그거 일본 직 수입 밖에 없지 않았나요? 저는 msx2 x2 슈퍼임포즈 디지타이즈(!!!) 기능 있는 놈을 제가 대학 졸업할 때까지 가지고 있었더랬죠. ㅋㅋㅋ

시즈루

2019-03-18 21:04:29

직수 밖에 없었죠. 용산 만트라에 가서 몇 달치 아르바이트 한거 부었는데 켜는 순간 그 희열로 하나도 안 아까웠습니다. 그전에는 X2가 너무너무 부러웠습니다. 요즘 엄청난 성능의 컴퓨터와 게임기가 넘쳐나도 옛날의 그 두근거림은 다시 오지 않는거 같아요.

동방불빠이

2019-03-19 04:38:30

하아~~ 어떻게 저와 이리 똑같은 생각을 하실까. 예전의 두근거림과 설렘이 요즘의 화려한 그래픽이나 방대한 스케일로도 오지 않음은 내가 나이가 들었기 때문인가 아님 예전의 그 게임들의 놀라운 창작력 때문일까 라는 생각을 합니다. 아직도 YS2 와 YS3의 감동을 잊을 수가 없네요. 일어도 못 했던 내가 뭔 롤플레잉을 그렇게 재미있게 했는지.. 예전에 다시 PC버전으로 나와도 예전에 MSX로 하던 때와는 맛이 다르더군요. 

아트

2019-03-18 09:28:14

오랜 추억들이 다들 속속 나오네요 ㅋ

blu

2019-03-18 08:23:16

시대의 개척자 분이셨군요. 

저는 삼3 부터 본격적으로 했던 터라 삼2는 많이 못했지만, 개척하신 길에 존경을 표합니다. 전 게임 에딧은 후에 game wizard나오고 눈을 뜬 것 같아요. 

 

또 생각나는건, 삼3에 anti 복사방지로 있던... 십수페이지에 달하던 4digit number들. 친구가 게임할 때마다 집에 전화해서 물어보고;;; 그거 손으로 다 베껴쓴 놈들도 있고, 지금생각하면 대단한 집념들이 많았죠ㅋㅋ

아트

2019-03-18 09:28:38

복사방지 코드 ㅋㅋㅋㅋㅋ 저도 기억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캡틴M

2019-03-18 08:34:18

역시 다들 같은 세대를 살았군요...저도 젤 첨은 삼3 입문했죠....하다 보면 명령어 번호 23, 13 숫자키 빠르게 누르면서 했던 기억이...ㅎㅎㅎㅎ

아트

2019-03-18 09:29:08

숫자키 하나는 기가막히게 다들 저절로 외우게 되었죠 ^^

KoreanBard

2019-03-18 09:18:34

삼국지 하면 뭐니뭐니 해도 -_-;;

 

joru.jpg

 

아트

2019-03-18 09:30:07

이런 짤은 어떻게 어디서 잘 구해오셨네요 ㅋㅋㅋ  후기에 나오는  촉의 강유와 더불어 위의 등애 라는 장수도 빠지지 않지요 수위가 좀 올라가서 여기까지만 ㅋ

따뜻한봄날

2019-03-18 23:15:13

전 일기토에 대한 짤 인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Wave

2019-03-18 10:11:30

전 오락실 하니 방구차가 생각나네요... 깃발찾아 미로를 헤메다 다른 차들이 따라오면 가차없이 뿡뿡뿡~ 333

아트

2019-03-18 10:17:11

아 추억의 방구차   잊었던 기억을 되살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런 캡쳐화면까지 ^^

이거 보니 탱크 게임도 떠오르네요

정말 테크놀로지가 발전하는 스피드가 가속도가 어마하지만  정말 제 어린 시절 그 시절에 저정도의 게임만해도 경외스러운 신기함 그 자체였던거 같습니다

Prodigy

2019-03-18 22:07:59

오 아트님 그 당시에 editor를 만드셨군요. 무려 .exe로...저보다는 확실히 연배가 있으신게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전 삼국지 2를 시작으로 삼국지를 처음 접했구요. 당시에 저희집에 있던 컴퓨터는 16비트 80286 AT였습니다. 모니터가 초록색화면인 허큘리스는 아니었지만 어릴 때 컬러모니터 쓰면 눈이 나빠진다고 해서 흑백모니터를 썼었구요. 그리고 AT였기 때문에 무려 20MB 정도의 엄청난 하드를 갖고 있었었죠. 삼국지2는 원래 5.25in 2D로 3장짜리 게임이구요 (구동용 디스크, 게임용 디스크, 그리고 세이브용 디스크였던가요), 조금더 럭셔리하게 가면 2HD 1장만으로도 게임을 돌릴 수 있었었죠. 그!러!나! ...우리집에는 무려 하!드!가 있었기 때문에 디스크를 넣지 않아도 게임이 돌아가는 엄청난 기적이 일어났었죠...ㅋㅋㅋ 지금 생각해보면 진짜 옛날이네요.

어쨌든 제가 제일 많이 한 게임은 삼국지 2와 삼국지 3, 그리고 대항해시대 2와 대항해시대 4 (대항해시대 3는 포기) 정도인거 같습니다. 참고로 요즘에도 dosbox로 돌려서 하고 싶을 때마다 할 수 있도록 세팅을 해놨구요 ㅋㅋ (제가 이거 때문에 윈도우 7을 업그레이드를 안하고 있습니다). 그러고보니 삼국지 초기게임은 이제 모바일로도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매번 18-2인가 군사한테 free 조언을 들었던 기억이 나고 9.Cultivate, 10.Flood라는 단어를 처음 접한 계기가 되었던 게임이기도 하네요. ㅎㅎㅎ 그걸 계기로 부모님이 게임한다고 뭐라하시면 영어로 된 게임 하면서 영어 공부한다고 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이상하게 삼국지 2는 한글판이 처음에는 없다가 나중에 삼국지 3, 4, 5가 유명해지고 나서 번역 (해적번역일 수도 있습니다)이 나왔던 기억이 납니다. 

물론 뭐니뭐니해도 저한테 베스트 삼국지 게임은 삼국지 3이긴 합니다. 지금도 기억나는 1-7 (훈련), 1-3 (사기), 2-1 재야찾기, 2-2 등용, 2-3 포상, 2-4 민심 등등...그리고 계략도 다양해져서 6-1 매복의독, 6-2 적중작전, 6-3 위서의심, 6-4 이호경식, 6-5 구호탄랑 등등 다양하게 썼죠. 시니리오 2번에서 유비로 하면 17번 서주, 18번 하비를 차지하고 있는데 보통 아래 유요 땅 33번 건업에서 태사자를 위서의심으로 꼬셔서 우리편으로 하고 34번 오와 35번 회계에서 엄백호 - 왕랑을 서로 싸우게 해서 (이호경식) 다 먹고 36번 노강에 있는 손책 먹고...등등 옛날 생각이 새록새록 납니다. 

그러고보니 유학하는 와중에도 가끔씩 삼국지 3나 대항해시대 2는 했었네요. 얘기하다보니 갑자기 하고 싶어지네요 ㅎㅎㅎ 삼국지 2-3는 여러가지 모드로 천하통일을 많이 해봐서 그나마 그 욕구가 덜한데 대항해시대2나 4는 발견물을 다 찾거나 모든 항구 다 찾기...이런건 해본적이 없어서요. 사실 대항해시대 3도 해보고 싶었는데 스타일이 너무 달라서 썩 땡기지가 않더라구요. ㅎㅎ

아트

2019-03-18 22:17:03

prodigy 님 글 읽으니  정말 저보다 더했으면 더했지  절대 저보다 열성이 덜하지는 않은거 같네요  ㅋㅋㅋㅋ

저는 플로피 디스크 들고 다니며 공용컴에서도 단 몇분의 틈만 나도 조금하고 세이브하고 다시 디스크 빼서 옮기고 했던 기억도 ㅋㅋㅋㅋ

 

매복의독 적중작전 위서의심 이호경식 구호탄랑 ㅋㅋㅋ 다 오랜만입니다  메뉴 번호도 다 외우시고 대단하셔요 ㅋㅋ 

저도 지금 언제든 할수 있게 윈도우7 머쉰에 깔려있고 바탕화면에 아이콘 더블클릭만 하면 바로 되는것이 삼국지2 삼국지 조조전   스타크래프트 3가지입니다

 

전 삼국지2에서 10번땅 점령하면 나오는 보물 시리즈들 다 모으는재미로  거기 적국 하나 집어넣고 빙 둘러싼뒤에 식량 0으로 만들고 돌려가며 쳐서 애들 능력치 업글 하는 재미가 제일 기억 남네요   삼국지 3도 다시 깔고 하고 싶어지네요 ㅠㅠ

 

대항해시대도 저는2까지만 했고 정말 전부 다 돌아다니고 보물 다 모으고 모든 유적지 다가고 다해봤네요 ^^

 

유학시절 빠질만한게 이런 전략시뮬레이션 게임 그리고 코믹스 만화 보기 ㄷㄷㄷㄷ

 

참고로 10여시간 비행시간에도  과거에는 참 괴로웠지만 요즘은 전원콘센트 다 있어서 삼국지 랩탑으로 하면서 시간보내면 눈깜짝할사이 도착하는 마법이 ㅋ^^

Prodigy

2019-03-18 22:23:58

ㅋㅋㅋㅋ 역시 멋지시네요. 그 10번 트릭은 나중에 알게 되었어요. 그 후로는 삼국지 2는 많이 해보지를 않았죠. 어쩐지 계속 낙양을 공격할 때마다 아이템이 나오더라...근데 아이템 관련해서는 삼국지 3 방식이 더 좋았어요. 삼국지3에서는 아이템을 갖고 있으면 누가 뭘 갖고 있는지를 알 수 있어서 좋았거든요. 몰수해서 다시 포상할 수도 있고. 예를 들어 청룡언월도 (+5) 이런식이잖아요. 물론 장팔사모가 없어서 아쉬웠지만요. 비행기 타고 가면서 게임하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겠는데요? 전 늘 그냥 비행기에서는 잠을 자는게 남는거라는 생각에 잠을 청하거든요 ㅎㅎ

 

대항해시대 2를 좋아하시는데 비슷하지만 다른 걸 해보고 싶으시다면 대항해시대 4를 추천드립니다. 대항해시대 3는 스타일이 좀 달라서 매니아층이 정해져 있고 대항해시대 2를 떠났던 사람들이 대항해시대 4때 다시 많이 돌아온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대항해시대 4의 큰 장점은 지역함대를 세팅할 수 있다는 데에 있죠.  

아트

2019-03-18 22:32:08

ㅋㅋㅋㅋㅋㅋ 제가 왕년에 정말 게임 오프모임도 해보고 길드 전국구 모임도 해본 경험자로서 이야기하는데

 

솔직히  게임 좋아하는 사람들 모이면 밤새워 게임이야기해도 끝이 없더라고요 정말 1초도 안쉬고 10시간 이상 밤새 게임 이야기 ㅋㅋㅋㅋ

 

게임 복기도 잘되요 몇년 지난 게임도 ㅋㅋㅋㅋㅋ   prodigy님과도 게임 이야기 하면 아마 3박4일은 계속 할수 있지 싶네요 ^^

 

저도 사실 삼국지3도 정말 좋아했는데 시간상 멀리 했지만 다시 꼭 시작해야겠습니다 ㅋㅋㅋ

 

대항해시대 4도요~~~   대항해시대 1 2 둘다 재밌게했었거든요 주점 들어갔을대  what brings ya here? 이 표현을 그 당시에 뭔가 해서 참 하나 배웠구나 했던 기억이 ㅋㅋ

Prodigy

2019-03-19 13:41:11

하하하 그러게요. 고전게임 진짜 좋아하는데 요즘에는 현실적으로 시간이 없어서 그런걸 할 수 있는 시간이 없죠. ㅠㅠ 게임만 할 수는 없는게 현실이다보니 일은 하고 짬날 때마다 해야죠 뭐 ㅎㅎ

제이유

2019-03-18 23:13:34

대항해시대 3 하고 싶오요~

어렸을적 게임잡지속 매뉴얼 보면서 하던게 기억납니다!

Prodigy

2019-03-19 13:42:12

대항해시대 3도 아마 고전게임으로 들어가지 않던가요? 게임 자체를 256 color로 바꿔서 돌렸던거 같은데요. 매번 배타고 다니다가 말 타고 다니는게 적응이 안되더라구요 ㅎㅎ

정현선

2019-03-18 22:46:04

저는 친구집에서 삼국지 2를 접한후로.. 최신 12까지 쭉 해온것 같애요..

코에이에 코뭍은돈 바쳐가며 열씸히 코에이 게임이라면 무조건 했었는데..

아트

2019-03-19 10:57:47

코뭍은돈 ^^ 시리즈 전부 섭렵하셨군요

따뜻한봄날

2019-03-18 23:12:27

햐...생각나네요. 컴터도 엄청 크고 모니터도 엄청 크던 시절이었는데 플로피디스크인지 넣고 게임했던거 같은데..전 삼국지2로 시작했던듯합니다. 그 뒤로 전부 사서 최신까지 했고, 명절에 친동생 만나면 35넘은 남자 둘이서 방에 박혀서 이거 했던 기억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삼국지, 조조전, 자룡전, 대항해시대, 의천도룡기, NBA, FIFA 즐겼던 게임들이 우수수 기억나네요 ㅎㅎ 삼국지에서는 조운(자룡)을 참 좋아했는데 여전히 왜 조운의 무력수치가 높은지 잘 모르겠어요 ㅎㅎ 장판교에서 유선을 구해서 그런가 싶기도 한데..ㅎㅎ 여튼 잘생기고 능력치 좋아서 늘 삼고초려 했던 기억이 있네요

 

그 외 전위를 살려서 오래 장수로 활용도 했는데 ㅎㅎ 재밌는 기억 살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아트

2019-03-19 10:58:21

조운 대부분이 좋아했죠 ^^

제이유

2019-03-18 23:16:33

https://www.milemoa.com/bbs/board/2735942

삼국지짤은 제가 처음일껍니다? ^^

 

생각해보니 조조전 엔딩을 못봤네요...

대항해시대 2는 진짜 명작 지팡구는 어디인가...

아트

2019-03-19 10:58:41

삼고초려 짤 올리셨었군요~ ^^

Prodigy

2019-03-19 13:48:09

ㅋㅋㅋㅋ 이런 짤을 왜 못 봤을까요? 삼국지 3네요. 힐튼 삼고초려 하셨군요. 지팡구는 뭐 재팬이죠 재팬. ㅋㅋ 그러고보면 대항해시대 2도 진짜 많이 했던게 아테네의 미술품 <-> 이스탄불의 융단 교역 하다가 돈 좀 모이면 제네바 은 <-> 마데히라 금 이었던가요? 베네치안갤리어스 10척 끌고 다니면서 해적들이랑도 많이 싸웠네요. 나중에는 무력이 높아져서 해적들 배 뺏아서 파는 걸로 돈 모으기도 한거 같구요 ㅎㅎ 

이텔

2019-03-18 23:17:33

저도 생각나네요. 신장수를 저로 하고 모든능력 FF 그리고 뿌듯했던 기억이 ㅋㅋㅋ

아트

2019-03-19 10:59:12

FF   삼국지 해본 사람은 다 아는 ^^

모두모두

2019-03-19 07:29:56

좀 다른 얘긴데 90년대에 하드디스크 40메가짜리가 40만원했던게 문득 떠오르네요.

저도 삼국지 덕에 고등학교때 안경을 쓰게 되었죠. 

아트

2019-03-19 10:59:35

지금 하드 용량 생각하면 정말 격세지감이죠 ~

kaidou

2019-03-19 08:04:16

어휴 아저씨들.. (하면서 오랜만에 대항해시대2랑 3 추억을)

아트

2019-03-19 10:59:55

그러게요 제 위에 지금까지 전부 아저씨들 ㅋㅋㅋ

Opeth

2019-03-19 09:33:01

대항해시대2는 진짜 최고 명작이죠. OST는 덤

 

아트

2019-03-19 11:00:26

덧글들 덕에 대항해시대도 생각이 나버려서 이것도 깔아서 해야겠습니다 ^^

제이유

2019-03-19 11:17:21

생각나서 유튜브로 듣고 있어요 ㅋㅋ

blu

2019-03-19 12:05:02

에디터 만드신 분한테 비할바는 아니지만 기본 메모리 580kb~600kb 넘길라구 오토배치 파일로 씨름하던게 생각나네요. 친구네 다니며 emm386설정해주던것도...

정현선

2019-03-19 13:25:39

아.. EMM386 추억 돋네요... 윈95설치후 EMM386 설정이 안되서 게임 하겠다는 의지로 여기저기 찾아보며 오토배치 설정 변경 했었는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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