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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 1회 한정 리필 서비스

바스엘, 2019-03-20 14:49:03

조회 수
785
추천 수
0

한국에 왔는데, 대한항공 비행기가 예정보다 훨씬 일찍 도착했네요.

한국 시간으로 새벽 3시에 도착해서 공항리무진 버스 첫차를 기다리는 동안 예전에 먹던 롯데리아 불고기 버거 맛이 궁금해서 인천공항 롯데리아에 왔는데요. 오자마자 미국과는 조금 다른 기준에 서비스가 보이네요.

 

리필 1회 한정 서비스 포스터가 보이는데요. 미국은 그래도 1인 1음료가 좀 더 일반화 되있고 한국에선 저도 예전에 리필 되는 집에서는 일행수보다 적게 소다 를 시키던게 기억나서(사실 미국에서도..) 그러려니 했는데요.

 

흥미로웠던 점이 1. 점원이 주문받으면서 소다 종류를 물어보지 않았던것(그냥 실수 일수도) 과 음료를 다마시고 리필 받으러 가서 칠성 사이다가 보이길래 칠성사이다로 리필해달라고 하니, 2. 콜라로 첫번째 받았으면 콜라 로만 리필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첫번째는 그냥 실수라고 쳐도 두번째 규정에 이유는 몰까요? ㅎ

 

그나저나 1인 한우불고기 버거 공항패키지가 만원이네요. 생각보다 물가가 비싸서 놀랐어요. 새삼스레 인앤아웃이 더 싸게 느껴지네요ㅎ

 

 

20190321_043205.jpg

 

10 댓글

샌프란

2019-03-20 14:54:05

와 칠성사이다..오랜만에 들어보는 그 이름

인앤아웃은 우리집 최애버겁니다. 언제 먹어도 물리지 않는 ㅋㅋ

한우고 공항이라 그런지 가격이 ㅎㄷㄷ 하네요

좋은 여행 되세요!

얼마에

2019-03-20 14:55:08

백해무익한 소다따위 리필 안하는게 건강버는겁니다. 

코기토

2019-03-20 14:59:11

1회 리필받았는지안받았는지 직원들이 일일이 체크하는게 소다 리필가격보다 비쌀것같은데 ㄷㄷㄷㄷ 

모밀국수

2019-03-20 15:24:48

최저임급이 아직 8천원대라; 

hohoajussi

2019-03-20 15:27:17

미국시스템을 가져다 놓으니 악용? (식당 입장에선) 하는 사례가 있어서 ㅎㅎ 샐러드바도 미국은 개개인으로 시켜서 혼자 먹는데 한국은 중간에 놓고 같이 먹는다고 무조건 사람수대로 계산하는 경우도 있고요.. 음료도 미국은 다 따로 먹는데 한국은 같이 먹는다고 리필제한이 있고요 ㅎㅎ 시스템이 행동 패턴을 만드는게 아니고 반대로 행동이 시스템을 만들어버렸죠. 근데 저도 중간에 놓고 같이먹자는 주의여서 이해가 됩니다.

 

그리고 한국은 소다 디폴트가 콜라일거에요ㅎㅎ거의 콜라만 먹더라고요

백만받고천만

2019-03-20 15:33:56

와.. 만원이면 정말 비싸네요.. 패스트 식품점이 고급 음식점이군요. 

hohoajussi

2019-03-20 15:36:38

공항이어서 좀 더 비싼건 아닌가요? 요즘 얼마쯤하죠 골목식당 보니까 한끼 평균 6 7 천원에 먹길래 와싸다 했는데.. 최근 몇년 가본적이 없어서 감이 안잡히네요

백만받고천만

2019-03-20 15:40:06

버거만 6500원 인듯합니다. 아마 세트로는 만원에 가깝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Skyteam

2019-03-20 15:38:02

공항이 시내보다 비싸요.

프로모같은 것도 해당안되는게 많고요.

폴폴

2019-03-20 16:48:24

맞아요. 미국도 맥도날드 공항 내부에 있는거는 빅맥이 10불 넘는거도 자주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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