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남녀사이에 친구가 될 수 있는 가능성

guestspeaker, 2019-03-21 09:10:45

조회 수
14136
추천 수
0

봄이네요.

 

저는 제가 이런 글을 쓰게 될지 정말 몰랐어요. 실례를 무릎쓰고 여쭙습니다.

인생경험이 풍부하신 여러 마모님들의 해박하신 지혜를 나눠주세요.

 

요즘 절 매우 헷갈리게 하는 친구가 있어요. 하루도 빠짐없이 메세지가 옵니다.

저는 절대 먼저 연락하는 경우가 단 한번도 없었어요. 앞으로도 없을꺼예요.

이 친구는 전혀 지친 내색 없이 단 하루도 거르지 않고 매일매일, 매일매일,

매일매일 연락을 해왔어요. 연락이 오면 저는 아주 성실히 답을 합니다.

하지만 전 너무너무 바쁘고, 먹고 사느라 매우 바쁘고 정신없고,

이런 거 생각할 여유가 없어서 연락을 먼저 하는 경우는 없었어요.

하지만, 그 친구는 지난 6개월동안 단 하루도 빠짐없이 연락을 해왔어요.

 

메세지는 주로 "오늘 하루 잘지냈어, 어떻게 보냈어, 만나서 밥 먹을까, 커피 마시자" 인데,

제가 그의 만남 요청에 응한적도 아주 드물어요.

그런데, 어느날부터 매일매일 저한테 연락을 하는 친구의 마음이 궁금해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단도직입적으로 물었죠. 왜 그러냐고. 물었더니, 그의 대답은 아주 간단했습니다.

"우린 친구잖아."

 

응답하라1997 이라는 드라마에서

그냥 친구사이로 지내면 안되냐는 정은지한테

서인국이 막 화를 내죠. "친구? 친구..지랄하네."

 

남녀사이에 친구란 정말 존재하는 걸까요.

전 "없다" 입니다. 남녀사이에 친구란 존재하지 않아요.

근데, 사람마음이 참 간사하지요. "우린 친구잖아" 이렇게

대답하는 그 사람 마음을 제가 더 흔들고 싶어졌어요.

저한테 고백하게끔 만들고 싶어졌어요. 저도 제가,

왜 이런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단칼에 그 친구를 모질게 끊어내야 하는걸까요.

헷갈리고 복잡합니다. 아, 봄이네요.

142 댓글

Comment Page Navigation

블루엔쵸비

2019-03-21 18:23:28

슬쩍 손 한 번 잡아주시고 반응보세요 ㅎ

잔잔하게

2019-03-21 18:49:38

관전재미 × 100

쭈욱

2019-03-21 21:44:10

+100000000000000000000000000

개인적으로 친구 가능하다에 한표지만 (결혼후에도 가족까지 다 잘만나는 이성인 친구들 다수 보유중) 

헷갈려하는 친구한테 슬쩍 손잡기 권했다가 지금 애낳고 잘 삽니다.

 

Krawiece

2019-04-19 21:21:01

ㅋㅋㅋ 육성으로 터졌습니다. 손이 잘못했네...ㅋㅋㅋㅋ

쭈욱

2019-04-22 19:05:24

ㅋㅋㅋ 잘한걸지도요?

셔니보이

2019-03-21 18:36:30

글쓴분이 여자분이신가요? 남자입장에서는요. 껀덕지 없는 여자한테 굳이 에너지소비 안합니다. 조그만한 가능성이라도 보고 연락하고 잘 지내는 거에요. 남자쪽에서는 여자사람친구 없습니다. 여자들은 남녀간의 친구사이가 가능하다고 하지만요. 

냥집사

2019-03-21 19:05:45

.

외로운물개

2019-03-21 19:59:58

녀자가 한수위임...

남녀 공학출신 이라서 각개 전투로 모임에 나오는 여친들한티 너가 내 첫사랑이였어 해도 핼렐레 좋아하면서 결국 넘어오지 않는 여우들임....ㅎㅎㅎ

티모

2019-03-21 20:57:31

ㅋㅋ

꿀언니

2019-03-21 21:28:33

원글 읽으면서 오랜만에 연애할때 감정이 생각이 났고, 댓글들도 너무 재밌게 읽었어용ㅎㅎ 

 

저는 남사친 여사친이 있을수 있다라고 생각을 하는데 둘중 한명이 결혼하기전까지만, 저도 이 경우에는 이성으로 좋아하는 감정이 무조건 깔려있다고 봅니다~ 

 

아주 옛날옛적일이지만.. 대학교 1학년때 오가면서 알게되고 부딪히게 된 한선배가 있었는데, 언제부턴가 저에게 연락을 자주 하더라구요. 주위에서도 둘이 혹시 사겨? 라고 물어보기도 했구요. 그래서 몇주 뒤에 제가 직접 물어봤지요. “오빠 나한테 관심있어?” 그랬더니 대답하길 “응. 근데 너도 나한테 관심없는건 아니잖아”  저도 거기에다 대고 “응” 이라고 대답을 했었더래지요~

 

소심했던 선배는 나도 자신을 좋아한다는 확신이 없는 상태에선 고백을 안할 성격이였고.. 이도저도 아닌 관계는 답답해하는 저는 단도직입적으로 물었고.. 결국엔 둘은 사귀게 되었고.. 오랜 연애와 굴곡 끝에 결혼을 해서 아들 낳고 잘 살고 있습니다. 낭랑18세부터 코꼈.. 

 

암튼 사설이 길었는데 요점은! 원글님이 자신의 마음을 잘 들여다보시고, 상대분과 연인이 되고 싶은 마음이 있으시다면 한번 흔들어보시는것도 좋다고생각합니다!! 그러다가 안 맞는것 같다, 아니다 싶음 그 다음에 끊어내도 되지 않을까요? 혹시 또 알아요~ 몇년뒤에 I married my best friend!라고 하실지~~ㅎㅎ 지금 놓치면 후회할수도 있으시니 일단 이 연애 저는 찬성이요! 나중에 후기도 올려주실거죠? 대리만족하고픈일인 

히피

2019-03-21 21:29:44

저도 없다 파인데요, 요즘 둘 정도 여사친이 생겼습니다.

근데 진짜 철저히 비즈니스? 니즈에 의해 지속되는 관계랄까... 그냥 심시미 같은 존재입니다. 

하루 잘지냈어 그런거 절대 안물어봅니다 ㅋㅋㅋ

사내 친구들 대하듯 말도 막하고 딱히 배려 안해주고 진짜 친구 대하듯 대합니다 그 친구들하고 잘되고 싶은 마음도 없구요.

 

원글님이 여자분이시라면 남자분이 좋아한다에 한표구요, 

남자분이시라면 오히려 더 철저하게 친구처럼 대하면 여자분이 진심을 고백하던가 그럴것 같습니다.. 

jkwon

2019-03-21 21:38:46

친구끼리 매일 연락하는 경우는 최대 20대 초반에서 중반?  "야 뭐해" "나와" 이런 느낌으로 연락하는 경우. 예를 들어 특정 장소에서 매일 만나 담배를 핀다. 다음날 반복. 그 다음날도 반복. 무한반복. 물론 전제는 서로 학생이며 사는 동네가 같을 때. 서로 걸어갈 수 있는 거리. 둘다 놈팽이고 할 일이 없다. 이 정도의 전제가 있어야 가능하며 그 이후에 서로 나이를 먹으며 대학교 졸업하고, 취직하고, 사는게 바쁘고, 결혼하고, 애낳고 이렇게 쭉 흘러가는데.. 어떤 아무리 친하고 오래 된 친구가 매일 연락을 하고 안부를 묻나요? 절대 불가능.......

Gratitude

2019-03-21 22:30:30

후속편 꼭 부탁드립니다. 이렇게 끝내심 안돼요 ㅠ 

Applehead

2019-03-21 23:22:51

저는 가능 불가는 둘다라고 생각합다). 저는 모 아니면 도인 남녀사이보다 남사친이 더욱 편하고 부담없고 인간적이고... 도끼병은 아닌데 저한테 관심없기를 바라면서 야도 나를 친구만으로 보기를 바라면서 가끔 만나 놉니다. 너무 자주놀거나 만나면 갸가 오해할수도 있어서 너무 자주 보거니 의존은 안 합니다. 혼자 착각으로 야가 나한테 잘해준다고 느끼면 부담을 갖고 거리를 둡니다. 이러면 남은 사람은 남사친이 가능한 부류이고 안 남은 사람은 가능하지 않은 부류같습니다. ㅋㅋ 남자를 안좋아하는것은 아닙니다. 좋아하는데 좋아하사람한테는 얼굴빨개지고 부끄러워하고  말도 잘 못해서 친구로도 잘 못지냅니다 ㅠㅠ 꼭 사귀는거 아녀도 친구로라도 지내고 싶은데 말입니다. ㅠ

마초

2019-03-22 01:08:07

오늘 재미있는 글 시리즈가 많이 올라왔네요^^ 사람마다 다를거라고 생각합니다만... 지금까지 같은 나이 친구들만 좋아했고 결국 친구와 결혼한 저로서는 사춘기 이후 여사친이란건 가능하지 않은 말이라고 생각하는 편이네요. 

힐튼사랑

2019-04-19 19:14:34

@guestspeaker 업데이트 해주세요! 궁금합니다!

guestspeaker

2019-04-21 10:11:13

안녕하세요, 힐튼사랑님. 소환해주셔서 감사히 업데이트 남깁니다.

저희 잘 만나고 있어요. 최근 남자분이 고백했고, 전 처음엔 친구로 지내자고 했다가 마음을 열었습니다.

온라인에 제 사적인 얘길 잘 쓰지 않는 편이라서, 업데이트가 늦었습니다. 용서하세요.

재마이

2019-04-21 10:13:35

오오오오요요오오오 넘 축하드립니다! 글 한편으로 뭇 마모회원들 가슴을 설레게 해 주신것도 감사한데 업데이트 해 주셔서 감사해요!

무드쟁이

2019-04-21 10:27:40

축하드립니다!

대박마

2019-04-21 10:36:10

대박.... 추카 추카 이뿐 사랑하셔여....

쭈욱

2019-04-22 19:05:40

축하드려요!

Opeth

2019-04-22 19:28:48

오왕 축하드립니다. 남친분의 노력에도 박수를 ^^

내일은건물주

2019-04-22 19:32:21

오오 축하드려요

저에게도 희망이되는 결과네요!

저도 조금더 참고 기다리면서 노력해야겠네요

남자분의 무엇이 마음을 움직였는지 물어봐도 될까요?

대박마

2019-04-22 22:56:08

얼굴?

내일은건물주

2019-04-22 22:57:25

너무하시네요 ㅠㅠ

대박마

2019-04-22 23:00:45

그럼 돈?

hogong

2019-04-22 23:21:16

다이아 반지?

크레오메

2019-04-22 20:07:00

오마나!! 축하드립니다 달달 연애의 1호!!!!

생활여행자

2019-04-22 23:36:41

어머어머 마모 참 달달하네요^^ 축하드려요~ㅎㅎ

프리

2019-04-23 01:03:07

오오오오. 축하드립니다. 예쁜 사랑 하세요. 

힐튼사랑

2019-05-15 16:31:10

이제서야 봅니다! 업데이해주셔서 고맙습니다. 그리고 정말 축하드립니다!!! 예쁜 사랑하셔요 :-)

정혜원

2019-04-19 19:19:28

자기 스타일이 아니면 가능하지 않을까요?

근데 남자는 자기 스타일 아니면 여자를  친구로도 만날 일이 없기는 하네요

내일은건물주

2019-04-19 19:27:10

글속의 남자분이야기가 꼭 제 이야기같아서

 

우울하네요.

똥칠이

2019-04-20 00:01:04

아뉘! 내일은 건물주 되실 분을 박대하다뇨!! 

마일모아

2019-04-20 00:03:03

내일은 올지 안 올지 모르잖아요 ;; 

똥칠이

2019-04-20 00:04:29

마모님 팩폭하기 있기업기?

내일은건물주

2019-04-21 12:13:55

건물주된다음 꼭 인증해야겠네요 ㅋ

건물주

2019-04-21 12:00:27

미래에서 왔습니다. 

 

존버하세요.

내일은건물주

2019-04-21 12:14:49

미래의 제가 댓글을달다니!

반갑습니다!

똥칠이

2019-04-20 00:07:06

저도 궁금하네요 아직도 봄인데;;

원글님도 상대방이 싫지는 않은게 아닐까.. 

진짜 싫은분이면 아주 약간의 추파도 소름돋게 싫은법

피스타치오

2019-04-22 01:45:58

대답하는 그 사람 마음을 제가 더 흔들고 싶어졌어요.

저한테 고백하게끔 만들고 싶어졌어요. 저도 제가,

왜 이런지 모르겠습니다. 

 

결국 상대방은 이걸 노리는거 아닌가요? ㅋㅋㅋ 

그냥 친구라고 하면...그런 공 들이시나요?

동성친구에게도, 초등학교때나 그랬던거 같은데....

 

적당한 친구의 마음으로 상대가 호감을 보일때, 나에게 익숙해질때까지 아니 길들어버려 내가 없으면 일상이 불안해질때까지, 

나에 대한 관심이 어쩔 수 없이 가버릴때까지...

이미 위와 같은 마음을 보이신걸 보니 상대방의 의사와 상관없이(당연히 의도적이었겠지만) 빠져버리신거 같은데요 ^^ 

 

원 제목이랑 다른 글이라 재밌네요! 아~ 연애를 시작할때의 그 감정이 생각나네요...

제목에 따르면, 전 가능하다고 봅니다! 서로 바라는게 친구까지면 충분히 가능하죠~~~ 저도 몇명 있습니다 ㅋㅋ 

 

크레용

2019-04-22 20:50:02

예전에 이 질문을 제 친구가 한적이 있어서 제가 이렇게 대답해준적이 있습니다. 

 

“응 가능해. 다만 한쪽이 다른 한쪽을 유혹하지 못할정도로 매력적이지 못하다면.”

 

142 댓글

Comment Page Navigation

목록

Page 1 / 3808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32856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57317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78428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181585
updated 114237

2025년 1-2월 한국 왕복 발권후기

| 후기-발권-예약 12
카라멜마끼아또 2024-04-08 1663
updated 114236

(포인트 트랜스퍼 보너스) Amex MR -> Virgin Atlantic 30%

| 정보-카드 124
  • file
24시간 2021-09-01 14515
new 114235

다친 어깨는 100% 회복이 힘든걸까요?

| 질문-기타 20
하이하이 2024-04-30 1608
new 114234

Bilt 카드로 크레딧카드(e.g., 샤프, 아골) 대금을 갚을 수 는 없는건가요?

| 질문-카드 12
토끼까불이 2024-04-30 535
updated 114233

마이크로소프트 계정으로 누군가가 계속 로그인을…

| 질문-기타 12
미치마우스 2024-04-25 2323
new 114232

길잃은 힐튼 포인트의 행방 (쥐메일이 잘못한 이야기)

| 잡담 6
moooo 2024-04-30 550
updated 114231

미국 간호사 와이프 따라서 이민 온 한국인 남편들 보통 어떻게 지내시나요?

| 질문-기타 51
방축골 2024-04-01 6126
new 114230

에어프레미아 (Air Premia) 사고때문에 캔슬할까 고민입니다.

| 잡담 6
  • file
눈오는강원도 2024-04-30 903
updated 114229

[업데이트] IRS 내지 않아도 될 세금을 내서 스팬딩을 채우면?

| 질문-기타 12
  • file
2024-02-21 2513
new 114228

광주 광역시에 하얏트가 들어 오나 봅니다. 2027년부터. Hyatt

| 정보-호텔
blueribbon 2024-04-30 128
updated 114227

AMEX Delta Gold 사인업보너스 70,000 / 2,000불 6개월 스펜딩 조건 / Special Offer / Incognito Mode 사용 후기

| 후기-카드 15
  • file
OffroadGP418 2024-04-29 1349
updated 114226

아이오와 교수님 슬픈 뉴스네요

| 잡담 11
정혜원 2020-02-21 5983
updated 114225

2024년 포루투갈 여행 후기 (Porto, Lisbon, Algarve)

| 여행기 40
  • file
드리머 2024-04-14 2541
new 114224

사파이어 셧다운 위험을 막기 위해 미리할 수 있는 것들?

| 질문-카드 3
Dobby 2024-04-30 629
updated 114223

경주 힐튼) 부모님 모시고 2박 전략 지혜를 구합니다. (특히 가보신분들 답글 부탁드려요~)

| 질문-호텔 13
우주인82 2024-04-30 1025
updated 114222

Sixt 렌트카 마우이 공항에서 경험해보신 분 계실까요?

| 질문-여행 15
뽐뽐뽐 2024-04-28 666
updated 114221

초보자를 위한 코너: 아무거나 물어보세요 + 아무나 답변해 주세요

| 잡담 3343
  • file
shilph 2020-09-02 74692
updated 114220

American Airline의 귀찮은 Business 계정 마일리지관리 (feat. Citi AA Biz Card)

| 정보-카드 20
  • file
돈쓰는선비 2024-03-08 1679
updated 114219

하얏트 Hyatt 글로벌리스트 달성한 분들에게 드리는 팁 및 주의사항

| 정보-카드 75
  • file
비비비 2023-06-25 13686
updated 114218

J1 글로벌엔트리 GE 4개월만에 Conditionally Approved

| 질문-기타 7
삶은계란 2024-04-25 555
updated 114217

여행중에 만난 좋은 한국인들과 나름의 보답

| 잡담 42
파노 2024-04-29 3421
updated 114216

Waldorf Astoria Costa Rica Punta Cacique가 내년도 2월부터 예약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 정보-호텔 30
몬트리올 2024-04-29 1387
updated 114215

13개월 아기와 첫 비행기 타고 떠나는 여행 준비물?

| 질문-여행 9
살려주쏘 2024-04-29 555
updated 114214

한국에 아기 출생신고할 때 first name과 middle name 붙여서 신고한 경우 여권 이름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 질문-기타 3
noworry 2024-04-30 470
updated 114213

SAS가 SkyTeam으로 옮겼네요 (이전까지는 Star Alliance 소속)

| 정보-항공 3
이성의목소리 2023-10-05 1468
updated 114212

Waldorf Astoria Los Cabos Pedregal 11월-12월 (5박인 경우) 자리 났습니다

| 정보-호텔 28
닥터좀비 2024-03-14 2201
updated 114211

[In Branch Starting 4/28] 체이스 사파이어 프리퍼드 75k+10K / 사파이어 리저브 75k Offer

| 정보-카드 58
Alcaraz 2024-04-25 5989
new 114210

Amex 에서 라이프마일즈 lifemiles 카드 출시하네요.

| 정보-카드 4
홀인원 2024-04-30 846
new 114209

샤프, 다운그레이드 하고 싶은데 모두들 어떻게 하시나요?

| 질문-카드 7
푸르른 2024-04-30 888
new 114208

Interlochen Summer Music Camp 취소 및 환불 : 예약금만 납부한 상태에서 전체 금액에 대한 책임 여부

| 질문-기타 5
Doogie 2024-04-30 4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