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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Credit score 내려간거 보고 의기소침해진 복숭아입니다.

 

모두 아시다시피 마적단의 철칙은 그달 카드값은 그달 갚는다죠.

그리고 저도 항상 그래왔고, 이자 물린적 한번도 없습니다.

Balance due만 내면 되는거 모르고 그달 사용한거 그달 매번 다 내려고 좀 고생하다 아주 최근에 저걸 깨달아 좀 숨통도 트였고요.

긴축재정으로 살림살이도 좀 괜찮아지긴 했는데요.

 

Again, 아시는분들은 아시다시피 학교에서 일하는 덕에 학위도 시작했는데, 직원은 학교가 학비의 75%를 내줍니다.

25%는 제가 내는데, 그건 15개월 0% APR 카드로 열어서 냈고, 한달에 $200정도씩 냈어요.

그래서인가, revolving debt이 계속 있어서인지, 크레딧 스코어가 700미만에서 올라갈 생각을 안하네요.

 

근데 앞으로 revolving debt은 더 늘어갈 일 뿐이지요.....ㅠ

지금 남아있는 학비 revolving debt $2,800 정도, 당장 지붕 고치는거 $6,000, 여름학기야 쉰다 쳐도 가을학기부터 다시 수업 시작.. 빨리 졸업하려면 1년에 3개씩 들을 예정인데 이거만 해도 다시 $6,000..

크레딧 스코어가 700 미만인데 (BoA에서 보는 FICO랑 Chase에서 보는거 둘다요...휴) 싸인업 보너스 좋은 카드는 새로 열리지도 않을거같고, personal loan은 이자 폭탄 미쳤고, 부모님께 손벌리긴 더 싫고, HELOC 열기엔 집 산지 5개월밖에 안되서 equity가 없네요.ㅋㅋ;

연봉은 이직 하면 내려가게 될 가능성이 높고 (지난글 참조), 이대로 있음 7월에 2% 인상되고..ㅋㅋㅋ

 

앞으론 마적질은 포기하고 싸인업 없는 0% APR카드만 노려서 열고, 계속 balance transfer해가며 살아가야할듯 합니다.

그래도 남친이 생활비 조금 보태고, 중간중간 이때까지 모아놓은 UR, MR, IHG, Hilton, Alaska, AA (음료수 한병 사고 6만마일 준 Barclay AA 사랑합니다) 도 있고 평소 spending으로 조금씩 쌓이면 여행가고 놀러갈 숨통은 가끔 트이겠죠?

 

다들 이런걸까요, 제가 모자란걸까요......

너무 분에 넘치는 일들을 벌려놓은 제 탓이지만... 

저같은 일개 administrative staff한테도 비자/영주권을 지원해주며, 열정페이에도 불구하고 제일 연봉 센, 이 많은걸 이루게 해준 저희 학교에게 감사하려구요.

정식 마적질은 나중에 좀 연봉 많이 높아지고, P2가 정식으로 생기면, 그때 해야할듯 합니다. 

 

물론 게시판에는 항시상주할테니 걱정마세요 :)

151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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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

2019-03-25 12:32:39

ㅠㅠㅠㅠㅠ정말 고생하셨겠어요.......

전 정말 곱게(?) 자라 빚 한번 없이 컸거든요..

그러다 이제 슬슬 빚이 생기니 엄청 멘붕이 와요......

수입이 없는것도 아닌데, 수입에 비해 벌린게 많으면 이렇게 된다는걸 체감중이예요..ㅠㅠ

0% APR에는 소액씩이라도 꼭꼭 내고 있고요, 카드값은 절대 안밀리고 있습니다.

그래도 밸런스가 계속 늘어나서인지 크레딧 스코어가 열심히 떨어지네요..휴

대단하십니다 우찌모을겨님, 저도 열심히 이겨나가볼게요!

빌리언달라맨

2019-03-25 12:32:58

파이팅! 의샤 의샤!!!

복숭아

2019-03-25 12:34:41

빌리언달라우먼 되는 그날까지 으쌰으쌰 해보겠습니다!

근데 의샤의샤는 의사가 되어 돈을 팍팍 벌어서 빚갚아라는 말씀이신가요..?ㅋㅋㅋ

빌리언달라맨

2019-03-25 12:45:18

제가 오타가 심한 편인데 ㅋ 의사도 좋네요!!!

복숭아

2019-03-25 12:45:49

아.........아니예요........ 일단 비위도 약하고......

MD 따려면 빚 또 져야하고... 10년간 고생하고... 전 못합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허허헣

히든고수

2019-03-25 13:18:46

지붕 안 고친다 

연두부

2019-03-25 13:31:01

+1 꼭 지금 고쳐야 하나요? ㅠㅠ 

복숭아

2019-03-25 13:34:08

음....... 일단 물이 많이 샜대요 ㅠㅠㅠㅠ

Attic에 물이 많이 샜다구..

그리고 옷장에 물이 샌 흔적이 있는데, 이게 계속 커지고 있어서요....ㅠㅠㅠㅠ

막 급한건 아닌데, 집 inspection할때 inspector이 고칠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으랬거든요....

물 많이 새면 곰팡이라도 생길까봐요..ㅠㅠㅠ

RSM

2019-03-26 00:23:49

집산지 5개월이면 홈 워란티 있지 않나요?

보험도 있으실텐데, 한번 알아보세요. 

복숭아

2019-03-26 08:15:41

그러니까요, 집 살때 뭐 1년은 워런티 있다고 한거같은데... 

변호사한테 한번 물어봐야겠어요. As is로 산거같은 느낌이 들어요;;

보험은 우박 같은 피해 아님 안된다고 이미 단호박 먹었습니다 ㅠㅠㅠㅠ

헬로구피

2019-03-25 13:26:21

법률스님 강연회에서 그러시더군요...빚도 자산이다....내 능력이 그만큼 된다는 증거다...

저 또한 그래서 자산이.......하.........ㅋㅋ

힘내세요~~!! 언젠가 (-) 에서 (+) 될날이 곧 오지 않겠습니까~

화이팅~!

복숭아

2019-03-25 13:37:18

너무............ 마음의 평화를 중시하는 스님다운 말씀.. 아닌가요.. 또륵.........ㅠㅠㅠㅠ

빚이 자산이라면.......... 휴...... 얼마나 좋을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언젠가 -가 +가 되겠찌요..? + 아니고 0라도 되는 그날까지..!

감사합니다!!!

레볼

2019-03-25 13:45:17

알아서 잘하실 듯요 ㅇ.ㅇ! 보처님도 먼거리에서(?) 도와주시니 금방 빠져나오실 겁니다!

복숭아

2019-03-25 13:46:58

알아서 잘 하면 얼마나 좋을까요 ㅠ.ㅠ

마모의 모든분들이 먼거리에서 도와주시니 금방 회복하고 어여 마일 쓸러 가야죠.ㅋㅋㅋ 

잘 회복해보겠습니다 ㅠ.ㅠ

HappyJenny

2019-03-25 14:31:15

힘내세요. 지붕을 고치는 것도 학위를 하는 것도 모두 미래 투자를 위해서 쓴거니 

명품가방산거보다 100배 쯤 잘했다고 얘기하고 싶어요

그래도 여기 게시판 많은 분들이 도와주시고...

금방 회복하실 꺼에요. 힘내세요! 

복숭아

2019-03-25 14:44:53

그렇지만 마음의 평화는 명품가방 사는게 100배 더 였을텐데요.. 이러구 ㅋㅋㅋㅋㅋㅋㅋㅋ

다 미래를 위한거고 과분하게 도움도 이렇게 많이 받으니 어떻게든 헤쳐나갈거예요 또 :)

마적질 잠시 그만두는거야 뭐 앞으로 또 마일 쓸어 모을 일이 생기겠죠.. ?ㅎㅎㅎ 

감사합니다!

오렌지맛나

2019-03-25 15:47:22

화이팅!  제가 지난 2년 동안 지붕 고치고 HVAC 이랑 Water heater갈고 화장실 고치고 ㅠㅠ 이러는 바람에 집에 들어간 돈이 꽤 되는 데요, 저도 apr 0% 카드로 옮겨서 진짜 미친듯이 갚고 현재는 equity 에 옮겨서 (이건 apr이 6%가 넘어요 ㅠ) 미친듯이 갚아나가고 있어요. 그런데 저는 (복숭아님과 제가 연봉이 비슷하다는 전제하에) 401k를 진짜 미니멈만했습니다. 회사에서 매치해주는 딱 미니멈만큼만 했어요 (현재는 그 미니멈의 두배로 변경) 장기적으로 보면 401k 에 투자하는 돈이 return이 더 크겠지만, 저는 지금 당장 나가는 이자나 내 눈앞의 debt에 대한 부담감이 너무 커서 힘들었어요. 이자도 아깝구요..

 

어쨌든 이렇게 해서 순간적으로 700초중반으로 떨어졌던 점수가 현재는 800점 내외로 회복되었어요. 제 생각에는 미래를 위한 투자도 중요하지만 현재에 현금이 얼마나 잘 도느냐도 중요한 듯해요. 그래서 저는 제 수준의 연봉과 현재 지출을 고려해서 저는 빚 먼저 갚고, 6개월 월급 세이빙해두고 그 다음에 401k를 맥스로 부어야겠다고 계획을 다시 세웠어요. 그리고 빚 먼저 갚으시면서 다음 학비만큼 또 세이브를 해두시면 좋을 것 같아요. 잠깐 동굴생활하시면서요. 저도 지금 동굴생활 반년차입니다 ㅋㅋㅋ 1년 기다리고 있어요! 

복숭아

2019-03-25 15:50:22

ㅠㅠㅠㅠㅠ 이노무 집 .. ㅠㅠㅠ 렌트의 반값이라 좋아했는데 결국 고치는돈 계산해보니 렌트랑 똑같은거 있죠..ㅋㅋㅋㅋ 

 

저도 지금 결국은 student loan아님 HELOC열려고 보고있어요.ㅠㅠ

 

저희는 401a(?)가 무조건이고요, 제꺼 1%에 매칭 8%해줘요.

403b는 optional이라 이번에 마모에서 배워서 으쌰!하고 시작했는데..

시작할땐 사실 생활비, 이번학기 학비, 이런거까지 다 포함해서 계산한거였는데, 지붕하고 앞으로 쌓일 빚 생각하니 하자마자 취소해야할듯 하네요;;;;

대단하십니다....!! 저도 이렇게 좀더 미래를 내다보고 계획해봐야겠어요..

최근 4개월간 카드 7개인가 열었으니;;;; 동굴생활도 좀 하고요.

저도 잘 생각해볼게요, 감사합니다!

 

오렌지맛나

2019-03-25 15:57:36

저도 마일모아에서 글 읽을 때는 나도 이거 이거 해놔야지 이러는 데, 막상 이거저거 나갈거 생각하고 계획하니 제 연봉으로는 (격주급으로는) 택도 없더라구요. 저도 이제 부모님한테는 손 벌리기 미안하구요... 복숭아님은 저보다 조금이라도 더 젊으실테니 더 괜찮습니다!! 요즘 저도 복숭아님이 올리신 문제로 고민이 많았는 데 으쌰으쌰 합시다. 

복숭아

2019-03-25 16:03:03

ㅠㅠㅠ그러니까요.. 하.. 마모는 다 잘나가는 분들만 모였다는걸 간과했나봐요..

저도 캐리비안도 가고싶고 하와이도 가고싶고 마적질 열심히 하고싶은데.. 그게 아직은 안되려나봐요^^;

같이 힘내요.. 저희도 언젠간 마모님들처럼 엄청난 마적단이 될수있을거예요!!>.<

라이트닝

2019-03-25 17:23:30

잘 나가시는 분들이 글을 많이 쓰셔서 그런지도 모르겠어요.

저는 이해가 안되는 것이 어떻게 저렇게 시간들이 많으실까 입니다.
전 돈벌기 바빠서 도저히 시간이 없거든요.

 

대박마

2019-03-26 07:46:23

제가 큰맘 먹고 바쁘신 라이트닝님 대신 돈을 써 드리겠습니다. ㅋㅋ 줄서봅니다.

라이트닝

2019-03-26 09:43:54

제가 어딜봐서 돈이 있는 사람으로 보이십니까?
ㅎㅎ

 

대박마

2019-03-26 10:11:35

귀티가 풀풀 나는게.... 범접 불가능한 갑의 냄새가 진하게 납니다.... ㅋㅋ

라이트닝

2019-03-26 10:16:04

전 완전 을인데요.

갑에게 빌빌거리는.
먹고 살기 힘들어요.

라이트닝

2019-03-25 17:22:17

4개월에 7개.
한 번 또 놀라고 갑니다.

앞으로는 조금 쉬셔야 될 것 같아요.
0% APR 카드도 쉬울 듯 해도 한도액 적게 내주면 소용이 없어요.
 

복숭아

2019-03-25 17:49:09

라이트닝님도 잘나가시면서 왜이러세용 호호홍ㅋㅋㅋㅋ 

 

네 좀 너무 달렸죠..ㅋㅋㅋㅋㅋ;;;에고

맞아요 지금 한도액이 문제라서... 아멕스에서 2번 연속 $1,000 줬거든요;;;; 

에휴... 일단 제 모기지 은행에 HELOC은 거절당했지만 담당자분이 다른 은행에도 연락해본댔고요,

일단 은퇴자금을 잘라내고, 남친이 생활비 보태주면 어떻게든 좀 해결될거같지만 동굴엔 당분간 들어가야할듯해요^^;;

크레오메

2019-03-25 17:49:52

+ 1 조심스럽게 너무 달리신거 아닌가 싶습니다만...

동굴 생활이 필요할 때 인거 같습니다ㅜㅜ

복숭아

2019-03-25 21:17:08

앗 오메오메님 댓글을 못봤어요!!

 

ㅠ. ㅠ대출 열고 동굴생활 들어가나요.... 

일단 HELOC은 모기지 은행에서 자기들은 집값의 90%까지 지원?해주는데 제가 갚은건 현재 LTV대비 equity(?인가요?) 겨우 89.9%라고 ㅋㅋㅋㅋㅋㅋㅋ....

근데 3년간 2만불 정도만 필요하다니까 (그정도 돈이 없는것도 참 ㅠㅠ) 다른 은행에도 연락해보겠대요.

그게 아니면 international student들을 위한 cosigner없는 student loan이 두개정도 있는데.... 대출이 될지는 모르겠어요. ㅋㅋ

일단 동굴생활 하며 뭐라도 되겠죠... ㅎㅎㅎㅎㅎ

TheBostonian

2019-03-25 22:37:06

댓글들 보며 여러번 빵빵 터집니다 ㅎㅎ 

댓글 다시는 분들도 그렇고 받아주시는 미스복ㅎ님도 그렇고... 넘 재밌어요ㅎㅎ

(나름 고민글인데 죄송요 ^^)

복숭아

2019-03-26 08:16:17

마모 덕분에 기분도 풀리고 좋지요 ㅎㅎㅎ 가입하게 되서 얼마나 다행인지요 :)

그나저나 저는 미스복으로 굳혀진건가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Nanabelle

2019-03-25 22:38:46

힘내세요~

그래도 열심히 자기관리하시잖아요. 

공부도 하고 집도 있고~

점수는 동굴 생활하다보면 어느 순간 오르더라구요.

지금까지 만드신 거 알차게 즐기시길~

복숭아

2019-03-26 08:16:44

결국 동굴생활은 필수인걸로..ㅋㅋ 지금까지 모은걸로도 감사하며 열심히 살며 잘 관리해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우찌모을겨

2019-03-26 08:17:46

동굴에서 득도하시면 천도복숭아가..

죄송..

복숭아

2019-03-26 08:20:0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꺅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Nanabelle

2019-03-26 10:53:45

ㅋㅋㅋ 네 화이팅

JoshuaR

2019-03-26 04:34:58

마일을 미국 온 첫 3-4년간 너무 일찍 다 쓸어담았더니 이제 더 만들 카드가 안남아서 고민중인 1인입니다. 신분문제로 비즈카드는 못만드는데 개인카드는 이제 바닥이 보여요 ㅠㅠ 당장은 못 쓸어담더라도 늦게 쓸어담는 만큼 나중에 먹을게 많이 있다는 마인드도 좋을 것 같네요~ 같은 마일이라도 경제적 여유가 있을 때 마일 활용도도 더 높을 것 같고요.

복숭아

2019-03-26 08:18:03

이런 고민도 있으시다니.. 부럽군요 ㅋㅋㅋ ㅠㅠ

마일이 참 어려운거같아요, 나중에 쓸어담기엔 또 디밸류가 걱정되는데, 또 지금부터 미리 쌓아놔도 디밸류가 걱정되고..

경제적 여유가 있을때 아무래도 선택지가 넓어지다보니 좀더 활용성이 높을거같긴 하네요 (경제적 여유가 없어봐서 모르는 1인... 또륵)..

너무 늦지 않았다 생각하고 천천히 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티메

2019-03-26 05:20:55

집에 안정된 직장에 복숭아님이 어려운건 다 해치워버리셨어요. 한 일이년만 있으면 다시 게임에 달로드실수 있을거에요! 파이팅!

복숭아

2019-03-26 08:19:26

오메 큰손 티메님께서 어찌 이런 과찬을...

티메님은 제 집 + 3년치 연봉보다 더 되는 마일을 쓸어담으셨을거라 믿습니다 ㅋㅋㅋㅋㅋ 

제가 티메님처럼 학부 학비를 다 크레딧으로 냈더라면 지금쯤 전세계여행을 두번은 다녀왔을텐데요 또륵또륵... 

좀만 동굴에 들어갔다 올게요!ㅋㅋㅋ

대박마

2019-03-26 05:30:56

갑자기 생각 난 건대..., 자녀, 배우자로는 되는데....

@히든고수 @라이트닝 @도쿄 님들 본인 명의로 529 안되나요?

 

히든고수

2019-03-26 06:05:36

됨다

대박마

2019-03-26 06:07:46

그럼 @복숭아 님도 529 생각해 보셔야 겠네여...

 

전 시차 땜에 밤을 샜는데.... 히고님은.... 진짜 잠이 없으시군여.....

히든고수

2019-03-26 06:10:08

저도 시차 

여행 안해도 시차 

대박마

2019-03-26 06:11:39

ㅋㅋ

미국 뿐 만아니라 다른 나라 마켓 시간에도 일하시는 군여.... 역시 백억....

도코

2019-03-26 06:59:16

오, 좋은 아이디어 같아여!

 

특히 @복숭아 님이 아이다호같은 뉴욕주에 있으니까 세금 혜택도 있는 것 같으니까요. (싱글이면 5천불까지 income tax deduction인듯.) 

복숭아

2019-03-26 08:20:53

아....? 본인 명의로도 529가 되는군요? 제가 알기론 애들용으로만 쓸수 있어서 저는 막연히 제 아가들(언제 태어날거니?)을 위해 들어놔야지 라고 생각만 했는데,

529가 뭔지, 얼만큼 언제 쓸수 있는지도 좀 알아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빠박

2019-03-26 09:09:18

David Ramsey를 함 검색해보고 Baby Steps를 이해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이 분은 안티크레딧 카드 주의자입니다만, 현재 상황을 타개하시는데 혜안을 찾으실 수 있을 거여요.  저도 David Ramsey가 제안하는 것을 다 따라하지는 못하지만 알면 좋은 내용들이 참 많아요.

복숭아

2019-03-26 09:14:12

저에게 필요한 내용들이네요!

오렌지맛나님이 실행하시고 있는 플랜이기도 하고요.ㅎㅎ

의외로(?) 학비 외에 다른 카드값은 다 잘 갚고 있고 동굴 들어갈 예정이라, 이젠 학비와 집 고치는 돈만 잘 갚아나간 뒤 은퇴연금 다시 붓고 가능할때마다 모기지 조금씩 더 갚고, 미래를 위한 투자도 해야겠네요.

감사합니다!

아트

2019-03-26 09:40:33

마일놀이 물론 재밌죠  하지만 상황에 맞게~ 

 

지금 현재 제일 중요한것들 먼저 열심히 하다보면 마일놀이 여유있게 재밌게 할수 있는날이 와요  어디 안가고 기다리고 있으니 페이스에 맞게 천천히 가세요~

복숭아

2019-03-26 10:01:45

네.. 일단 지금까지라도 쓸어모은걸로도 감사하려구 합니다 ㅠㅠ

언젠간 저도 아트님처럼 고수가 될 날이 오겠죠...? ㅠㅠㅠ 그동안 아트님 글 잘 읽고 공부도 열심히 하고 있겠습니다.

매트리스 런 화이팅이예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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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워치 오래 쓰기: Battery Replacement를 아시나요?

| 정보 45
kaidou 2024-04-19 3046
updated 115113

Marriott Virginia Beach Oceanfront 사진이 약간 있는 후기

| 정보-호텔 6
음악축제 2022-02-05 1632
updated 115112

Hyatt Club Access Award 나눔은 이 글에서 해요.

| 나눔 764
Globalist 2024-01-02 18814
new 115111

남성 크로스백 (트레블 백) 추천부탁드립니다

| 질문-기타 1
긍정왕 2024-06-09 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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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간 보관 가능한 2018년산 와인이나 샴페인을 파리에서 사오고 싶어요

| 질문 7
날아올라 2024-06-09 626
updated 115109

역대 최고? (제가 본중에) 아멕스 골드비즈 오퍼 150,000

| 후기-카드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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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gether 2023-11-30 7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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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운이 벗겨져 치과 갔다가 이까지 같이 잘려 나왔어요.

| 질문-기타 18
Luby 2023-02-07 4720
updated 115107

한국편 : 시그니엘 부산(Signiel Busan), 안다즈 서울 강남(Andaz Seoul Gangnam)

| 여행기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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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라엘라 2024-06-08 18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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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ke Tahoe CA] 레이크 타호 2박 3일 가족여행 후기

|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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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esohn 2024-06-09 317
updated 115105

[5/28/24] 발전하는 초보자를 위한 조언 - 카드를 열기 위한 전략

| 정보 29
shilph 2024-05-28 20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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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1년차 카드승인 기록

| 후기-카드
딸램들1313 2024-06-09 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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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경유 한국 방문: 일본에서 고가의 시계를 구매한 경우 한국에서 문제가 될까요?

| 질문-여행
축행복이 2024-06-09 1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