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핀을 제작 중에 웹에디터를 보고 계신 건가요?

아니면 여라 종류의 게시판 모듈에 사용될 웹에디터를 제작 중이신가요?

게시판도 직접 만들고요. 

그 게시판에 들어갈 웹 에디터도 직접 만들고요.  

생각보다 복잡하네요

첫 짤에 주소 보여요. 근데 요즘 트렌드인 반응형이 아니네요.

아이고... 

나름 반응형입니다....

데스크탑에서도 시원시원하게 보입니다... 기기에 자동으로 사이즈가 고려됩니다... medium.com을 참고했습니다.

컨텐츠는 그냥 데스크탑도 모바일 테마와 고정 폭 그대로 쓰는 컨셉인가보네요. 50인치 4K 모니터에서는 답답하게 보여서.. 뭐 인스타 같은 느낌이면 상관 없겠지요.

50인치 4k이요?  

애플 웹싸이트도 보니깐 가로 1000px정도인거 같던데....

50인치 4k 모니터 생기면 고려해보겠습니다.  

부럽네요.  모니터가.  

50인치 모니터로 만족스러운 사이트가 있나요?

제가 큰 모니터 사고 싶어도 아무래도 대부분이 20~30인치대에 초점이 맞춰져있을 것같아 30인치대로 듀얼을 맞추는걸로 타협을 보고 30인치대 모니터 두개 달았거든요.

그 크기에 맞게 최적화되지 않는다가 포인트가 아니라, 그냥 잠깐 열어보니 모바일 테마가 유지되고 가운데에 width가 고정된 형태로 나타나서 아예 반응형이 아니라고 생각했던거에요. (폭으로 치면 거의 1/4밖에 사용 안 했던걸로 기억.) 보통은 가변폭으로 컨텐츠를 나타내고 웬만한 반응형 테마들은 모니터가 커도 적당히 조절이 되서 이질감을 느꼈던 적은 없어요. 가령 위에 언급하신 apple은 화면에 꽉 차게 컨텐츠가 나타납니다. 제로보드만 해도 그렇고요. 물론 DPI scaling도 하면 모니터가 커서 보기 안 좋을 이유는 없을 것 같아요.

제가 이쪽으로 공부한지 몇개월 안되 잘 이해는 못하겠지만

좀더 찾아보고 공부좀 더 하겠습니다.  

너무 어렵네요.  

화면에 꽉차게 라는건 

30인치짜리로 보나 50인치짜리로 보나 같다는건가요?

아니면 50인치는 화면크기가 더 큰만큼 한번에 더 많은 콘텐츠가 나오는건가요? 

멋있네요. 저도 이런걸 해보고 싶은데 시간소비가 투자가 참 많이 필요한것 같아요.

혼자서 만드시나요?

네.  이게, 혼자서 배우면서 하려니 게시판 만드는게 생각보다 할께 꽤 많더라고요.  

먹고 사는 문제만 없다면 이거랑 모래 한 알갱이도 밖으로 안나오는 고양이 화장실 프로덕트 등등 재미로 하고 있는 것만 하면서 살고 싶습니다.  

우선 기본 게시판을 만드시고, 이모지 같은건 나중으로 미뤄두시는건 어떠신가요? ㅎ

이모지는 db 포멧만 바꾸면 되던데요?  

시간이 좀 많았으면 합니다.  풍덩 빠져 진득하니 개발좀 하게요. 

다른 일들이 너무 많아서...

뭔지 모르지만 멋지네요. 대박나셔서 하고싶은것만 하고 사시기 바래요. (혹은 아들이 대박?)

저는 "원래는 만들고자 하는 부분" 이 뭐길래 게시판을 만들기로 결심까지 하셨는지 궁금한데.. 일부러 공개 안하시는 거죠?

다 만들고 공개할려고요.  될지 안될지도 모르겠어요.  

자바스크립트 공부좀 더 해야 하는데....

생각보다 자바스크립트가 심오합니다.  

자칭 IT꿈나무라며 학교 숙제도 대충대충하고 이렇게 발로 안뛰는 저를 반성하게 하시는군요. 

근데 저도 모래 한 알갱이도 밖으로 안나오는 고양이 화장실 프로덕트 이거 필요한데, 제가 backup해도 되나요?ㅋㅋㅋㅋ

원목화장실을 만드시는건 어때요?

원목 화장실은 고양이가 원목화장실을 드럽게 쓰니 냄새가 

조금씩 배더니 쓰다가 치웠습니다.  너무 크고 무덥고....

Modko 플라스틱 스타일로 진행중인데 이것도 시간이 많이 없고

집에서도 말리는 프로젝트라....

근데 모래 알갱이 안나오는 거 한번 만들어 보고 싶어요.  

오 실제 사용 후기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이제 남친과 같이 살게 되면 고양이가 3+마리가 되거든요..

그래서 화장실 문제로 고민중이라.. 원목 화장실을 쓰면 괜찮다던데 해서 만들어보자고 남친 조르고 있었는데, 그럴 필요가 없겠군요...

혹시 진짜 안나오는거 만드시면 저 제일 먼저 backer할게요 제일 먼저 살게요!!!!

수고하셨습니다 화이팅

예전에 프로그래밍 처음 배울때 게시판 만들면 다 배운거라고 누가 그러던데 ㅋㅋ CRUD, Recursive Threading, Commenting (FK in DB), Filtering, Sorting, Search... 학생일때 재미 삼아 제로보드 (당시 버젼이 3인가 4 였던가) 뜯어보다가 직업이 되버렸네요. 당시 한 삽질을 이제와서 하라면 짜증나서 10분만에 때려칠것 같아요 ㅡㅡ

질문이 많지만 참겠습니다. 계속 물어볼거 같아서요.

 와, 대단한 일 하세요.  이 어려운걸....

미리 가입해주신 분들께 매우 감사드립니다.   

딱 100명만 미리 가입토록 설정했는데, 아직 매우 넉넉하네요.  :)

마무리 잘해서 태스트 준비되면 메일 보내드릴께요.  

(사실 이번에 가장 신경쓴 부분이 에디터라 네이버 블로그 에디터보다 좀 못하긴 하지만 모바일 브라우저에서도 이정도 가능하리라고는 생각도 못했습니다. 만들면서 몇번을 뒤집었는지 .... )  p2님이 맨날 쓸데없는거 한다고 찌릿할때마다 관둘까도 했는데 큰애가 계속 하자고 해서 아직 여기까지 온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