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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해봤던 1등. 그리고 앞으로 해보고픈 1등.

요리대장, 2019-03-28 10: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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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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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아직도 목요일->그러니 내일은 금요일->@shilph 님의 발느린늬우스->권순희양->나도 1등 한번 먹어봐야 하는데...

 

의식의 흐름이 요따구로 이렇게 흘러가는 제가 한심하기도 합니다만...

 

 

 

 

 

저는...늘 1등에서 좀 먼 언저리에서만 놀았던지라 쥐어짜봐도 1등해본 기억이 몇 개 없어요.

 

 

- 초등학교 운동회 100m 달리기 조 1등, 교내 웅변대회 1등후 구대회 1등

 

- 중학교 데일리 모닝 테스트 월화수목금토 올백점(찍기신공-이때부터 울아버지가 평생 날 오해하심)으로 반1등/전교1등 1회

 

- 고등학교땐 실수로 들어간 외고에서 뒤에서 1등할뻔한적 다수 ㅠ-ㅠ

 

 

- 대학교땐 지갑안의 용돈액수 친구들 사이서 1등(고3때부터 알바에 눈뜨고 IMF 때 1년간 미국원정으로 큰 환율차액도...) 

 

써놓고 보니 구차하기 그지없네요. ㅋㅋㅋ

 

 

앞으로 해보고 싶은 1등은.

 

언급했듯 실프님 발뉴스 1등한번 해보는거랑

10년후에도 아이들이 1등아빠라 불러주는거...

 

말고는 딱히 욕심나는게 안떠오르네요.

 

 

능력자들이 발에 채이는 이곳에서 여러분들은.

 

이제껏 얼마나 많은 종류의 1등을 해 보셨을지, 그리고 앞으로 해보고 싶은 1등은 어떤게 있을지 궁금하네요.

 

127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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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만마일러

2019-03-28 10:04:25

저는 다른사람 1등얘기에 댓글달기 일등... 

도코

2019-03-28 10:06:09

1등 댓글에 1등 대댓글 성공!

백만마일러

2019-03-28 10:07:24

축하드립니다 다음 파워볼 당첨되실 행운에 예약되셨습니다!!

이글은 영국에서 처음시작되었으며........ㅎㅎ

요리대장

2019-03-28 10:10:00

역시 1등중 갑은 파워공놀인걸로...

도코

2019-03-28 18:35:35

혹시 "마음의 소리" 웹툰 보고 뽐뿌 받으신건가요? 

오랜만에 네이버웹툰 훑어보다 발견했습니다.. ㅋㅋㅋ

요리대장

2019-03-28 20:21:23

그저 실프님 발뉴스 1빠한번 해야지 생각하다가요ㅋ

도코

2019-03-28 20:30:48

그렇다면 신기한 coincidence이네요.ㅋㅋㅋ 세계 1등 어쩌고 저쩌고 하더라구요 그 웹툰에서.

 

내일 실프님 1빠는 혹시 제가 하더라도 미워하지 마세염. (허풍이긴 한데, 저도 언제 함 해봐야죠.)

요리대장

2019-03-28 10:09:05

축하드림다.

복숭아

2019-03-28 10:05:07

요리대장님 외고출신이신거예요?! 엄청나신데요?!?!?

1등이라......... 1등을 해본 기억이 저도 거의 없는데요... 

 

10년뒤 1등아빠 참 뭔가 뭉클하네요.ㅎㅎ 

 

파워볼 1등 해보고싶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리대장

2019-03-28 10:13:18

미국생활 18년차에 아직도 영어를 버벅대는 외...

 

파워볼 여파가 크긴 크네요 ㅋㅋ 하긴 당첨되면 다 필요 없죠.

따뜻한봄날

2019-03-28 10:09:07

전 의식의 흐름에서 빵터졌습니다ㅋㅋㅋ

의식의 흐름이 1등이신듯ㅎㅎ

 

전 로또1등이 되고 싶네요ㅋㅋ파워볼을 사야하나

요리대장

2019-03-28 10:21:37

생각해보니 제 의식의 흐름의 진짜 출발점도 파워볼였던듯요 ㅋ

도코

2019-03-28 10:12:45

전체적으로 @24시간 님 덕분에 파워볼 후유증 (휴우-증?ㅋ)이 심한 것 같네요. 휴우...ㅋㅋ

요리대장

2019-03-28 10:22:57

여기저기서 들리네요.

휴우...ㅋㅋㅋ

24시간

2019-03-28 10:23:29

작년 파워볼+메가 때가 심하면 더 심했었죠..... ㅎㅎ

파워볼에서 커미션도 안주는데 제가 왜 이러는건지 반성합니다 ㅋㅋㅋㅋㅋ

shilph

2019-03-28 10:13:17

@24시간 님이 잘못했네.... 요

 

저는 평생 한 번 로또 1등 해보는게 소원입니...다?ㅇㅁㅇ????

요리대장

2019-03-28 10:17:41

내일 발뉴스 올리시기전에 쪽지좀...

shilph

2019-03-28 10:24:16

ㅎㅎㅎㅎㅎㅎ 알람이라도 걸어드려야겠는데요? ㅎㅎㅎ

히든고수

2019-03-28 10:14:51

고생하심다 

요리대장

2019-03-28 10:24:12

진짜 궁금한게 고수님 스토린데...

안푸실거죠?

딸깍발이

2019-03-28 10:28:42

고입 연합고사 전국 1등

대입 학력고사 전국 1등

학과 수석 유지.

TOEFL 만점

Lsat 만점

Gmat 만점

사내 업무실적.평가 1등

가장.남편.아빠로서 1등

 

 

... 해 보고 싶었던거나

하고 십씁돠

요리대장

2019-03-28 10:34:39

연합고사, 학력고사...딸꾹!

kiss

2019-03-28 10:40:35

요리대장님 전교 1등이라니^^ 대단하네요.

전 반에서 2등이 최고등수네요. 생각해보니 1등한 경험이 없네요.

군대에서 웅변대회 2등(부상으로 외박1일).

 

*1등한 경험

-교회 여름성경학교 개인별 스티커 1등,

-중학교때 체육시험 (1분안에 농구공 넣기) 1등

-신병교육대 공동 1등 (사단장 표창장: 부상 휴가 4박5일), 이걸로 인해서 100일 휴가 전에 4박5일 휴가를 다녀왔습니다.ㅋㅋ

 

앞으로 하고 싶은 1등

- 남 도와주기 1등 (마일로 어려운 사람들 비행기, 호텔 끊어주기)

- 남 칭찬하기 1등 (좋은말 해주기)

 

wunderbar

2019-03-28 11:05:03

저도 이거 관심 많은데... 마일로 남주기...

그런데 호텔은 어렵던데요...?

본인이 직접 가야 하잖아요...같이 여행가서??

 

어떤 노하우가 있는지 궁금해요... 아님 호텔별 카드별 따라서 다른가요?

 

 

 

요리대장

2019-03-28 12:10:08

티어혜택까지는 몰라도 호텔예약은 대부분 되는걸로 알고 있어요. 일단 제가 해본건 힐튼인데 ADDITIONAL GUEST 에 이름 넣으시면 돼요.

wunderbar

2019-03-28 14:51:11

포인트 숙박을 받는 사람이 불특정한 인물인 경우요...additional guest 가 AU 카드 멤버를 의미하나요? 아니면 그날 숙박할 사람을 포인트 숙박 예약시 동행 이름으로 그날 그 호텔에만 이름을 올린다는 건가요?

요리대장

2019-03-28 20:24:31

이름은 알아야지요.게스트에 이름만 올리면 그 게스트 혼자 첵인할수 있어요.

Haetal

2019-03-28 13:40:01

인생에서 일등했던 일을 떠올려보다, 신교대 일등해서 입대하자말자 6주만에 휴가 간게 생각났는데, kiss님도 그러셨군요. 

남들은 좋았겠다 했지만, 막상 이등병 휴가 끝나고 복귀할때 떠올려보니, 입대를 두번한게 되어버렸네요.

오히려 군대를 몸으로 겪고 잠깐 나왔다 들어간 두번째가 더 힘들었다는. ㅎㅎ

kiss

2019-03-28 14:54:03

휴가갔다오면 적응안되죠^^ 특히 이등병은요.

사제 물 먹었다, 얼굴 뽀야졌다 등 갈굼 많이 당하죠.

요리대장

2019-03-28 10:44:50

맘씨가 닉넴처럼 달달하시네요^^

 

전교1등 아녀요. 그냥 매일보는 테스트서 실수로 한번...

라이트닝

2019-03-28 11:45:40

가장 기억이 남는 것은 미국 학교에서는 한 과목에서 1등을 했는데, A+를 못받았던 것이었습니다.
A+가 A와 점수 차이가 없어서 명예긴 한데, 그래도 절대적인 기준을 가지고 계신 교수님이 계시더군요.

다른 과목은 1등 하니 A+는 주더군요.


운동쪽으로 좀 1등을 해보고 싶은데, 아무리 기억해봐도 초등학교 1학년 시절 100m 달리기가 마지막인 것 같아요.

요리대장

2019-03-28 12:11:19

라이트닝님은 평소에도 우등생 냄새가 폴폴 나요.

라이트닝

2019-03-28 12:17:19

우등생 친구들만 좀 있죠. ㅎㅎ
그 사람들이 더 이상 친구로 생각할지는 좀 의문이지만요.
 

딥러닝

2019-03-28 12:29:30

1등이라곤 미국 대학와서 수학시험 1등으로 제출한것 (점수는 1등 아니였습니다)

요리대장

2019-03-28 12:32:48

시험시간에 1등으로 제출하고 나가는 사람이 젤로 부럽죠.ㅋ

사나이유디티

2019-03-28 13:21:14

전 장모님께 1등 사위라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ㅎㅎ

사나이유디티

2019-03-28 13:22:31

와이프님껜 1등이 아니라는 건 함정 ㅜㅜ

요리대장

2019-03-28 13:33:39

(와이프님께 1등소리 듣느니 서울대 하버드 가는게 쉬울거에요.)

kiss

2019-03-28 14:55:23

맞는 말씀이네요.ㅋㅋ

사나이유디티

2019-03-28 15:58:53

이참에 다시 공부를?? 

요리대장

2019-03-28 16:05:52

공부보다 재입대는 어떠신지요.

UDT ㄷㄷㄷ

사나이유디티

2019-03-28 16:22:42

재입대는 죽어도 못할 것 같습니다. 살아남질 못할 것 같아요 ㅠ.ㅠ 제대한지 벌써 17년 벌써 16년이네요 (수정..죄송합니다 ㅎ)....(나이가 들어나나요?)

베스틴카

2019-03-28 16:41:45

전 일등인뎁쇼.

와이프나 저나 첫째 결혼이라 비교대상이 없으니...

사나이유디티

2019-03-28 18:39:47

저도 일등인줄 알았는데... 저희집 강아지 오고나선 밀렸습니다 ㅠ.ㅠ

베스틴카

2019-03-29 13:07:03

그럼 고양이도 들이십쇼.

피장파장 2등할래 아님 서로 1등 인정해 줄래?

사나이유디티

2019-03-29 14:11:43

ㅎㅎ 고양이까지 오면 전 3등으로 밀려날 듯 ㅠ.ㅠ 그냥 2등에 만족하렵니다 

대박마

2019-03-28 13:23:17

일등 이야기를 보니까... 허영만 화백님 생각이 나는 군여....

 

70년대는 이상무 화백에게 밀려.... 2등

80년대는 이현세 화백에게 밀려.... 2등

 

그러나, 시간을 다 합치면 1등....

 

꼭 일등을 하기 보다는 오랫동안 잘 하기를 바래 봅니다.... 일등 엄청해 본 일인이.... ㅋㅋ

요리대장

2019-03-28 13:31:24

좋은말씀. 영원한 2인자 홍진호도 생각나네요.

대박마

2019-03-28 13:39:00

홍진호가 누군지 검색해본 일인.... ㅋㅋ

JoshuaR

2019-03-28 14:26:56

저도 홍진호가 누군지는 모르는데 (심지어 찾아볼 생각도 안했는데...)

홍진호가 콩라인의 원조이자 대표주자라는 사실은 알고 있습니다 ^^

인터넷 많이 하면 이런 폐해가 생기네요 ㅎㅎㅎ

 

(추가) 프로게이머라는 사실은 지금 찾아보고 알았습니다.

우왕좌왕

2019-03-28 13:40:04

디아블로2 레벨99찍고  세계1등

요리대장

2019-03-28 13:51:56

뭔진 잘 모르지만(게임이죠?) 세계1등 우와~~

혈자

2019-03-28 15:14:27

할배검정돈 들어줘야 인정

탈라샤정돈 맞춰줘야 인정

ㅋㅋㅋㅋ

 

사실 할배검보다 흡혈쥬얼 3개 박은 3소켓 인핸쓰드 래어검이 훨씬 비싸죠... 쓸데없는 덕질 (죽숨, 파멸.. 그립네요 디아블로2)

우왕좌왕

2019-03-28 22:05:37

크루얼 콜로서스 블레이드 오브 퀴크니스

혈자

2019-03-29 09:14:53

우왕! 퀵검!! ㅋㅋㅋㅋㅋ 아 그리워요!

무무무무무~

우왕좌왕

2019-03-29 09:42:24

아는사람 만나니 반갑네요.

저는 콜블에 모낰 방패에 듀얼반지끼고 아리앗산 정상에서 휠윈드돌던 기억이 ㅋ

혈자

2019-03-29 10:29:45

함성세번 질러주고! 사냥 시작! 이야~ 허~ 의야!

 

대박마

2019-03-28 13:48:29

다시 생각해 보니 일등을 꼭 해야 하는 순간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연애 할때는 일등을 꼭 해야 하는 군여..... 그노무 사랑이 뭔지.....

요리대장

2019-03-28 13:53:29

개차이고 찌질말고 일등해서 낚아채자

히든고수

2019-03-28 14:58:40

일처다부 가즈아 

대박마

2019-03-28 15:06:13

오예!!!!

딸깍발이

2019-03-28 14:18:12

아! 생각났습돠.

아늘녀석 Xbox 사주고 구경삼아 시작한 

Forza horizon 2 에서 (현재 4까지 나옴) level 이 999 에 매 레이스 1등 하고 있씀돠. 

요리대장

2019-03-28 14:27:27

아. 드디어 재능을 발견하셨네요. 전 우리애들도 따라갈수가 없던데...

노마드

2019-03-28 14:20:54

미국 오기 전 운동으로 도대회 1등... 종목은 비밀입니다 ㅎㅎ

요리대장

2019-03-28 14:28:44

씨름?

노마드

2019-03-28 14:34:24

요리대장

2019-03-28 14:51:38

검도 궁도 양궁 유도 합기도 태권도 축구 야구 배구 족구 테니스 베드민턴 승마 탁구 핸드볼 필드하키 아이스하키 럭비 스쿼시 당구 크리켓 티볼 수영 다이빙 수구 싱크로나이즈 조정 역도 체조 복싱 레슬링...?

JoshuaR

2019-03-28 14:25:37

고등학생때였나... 부모님 안계신 어느 날 밥 챙겨먹으란 말씀 무시하고 냉동실에 있는 하프갤런 아이스크림 통을 발견해서

아침-점심-저녁 세끼를 내리 아이스크림으로 식사하고 (하프갤런 다 비웠어요 ㅎㅎ) 그날 밤에 아파서 응급실 실려갔는데,

응급실 의사선생님이 자기 평생에 이렇게 무식하게 아이스크림 퍼 먹고 응급실 온 케이스는 너 밖에 없다고 하셔서

그걸로 1등 했습니다 ㅎㅎㅎ

요리대장

2019-03-28 14:30:00

저도 이런경우 처음들어요 ㅋㅋ.

1등 인정

Monica

2019-03-28 14:35:40

꼴랑 그만큼  먹고 응급실을 가시다니...저로 말씀들일거 같으면 회사에서도 점심대신 아이스크림 먹다 소문난 여자..ㅋㅋ

JoshuaR

2019-03-28 15:03:43

그날 하프갤런 하루만에 한통 비우고 위경련 와서 뒹굴다가 고열까지 났어요 ㅠㅠ

지금은 그때보다 체중이 두배 가까이 나가서 (!!) 아마 괜찮지 않을까 싶은데 ㅎㅎㅎ

(고딩땐 극도로 마른 편, 지금은 극도의 과체중 ㅠㅠ)

그때 기억 때문에 무섭네요~

요리대장

2019-03-28 15:08:32

지금 @monica 님 과체중설 유포하시는..?

JoshuaR

2019-03-28 15:11:00

앗 아닙니다 ㅠㅠ 제가 그랬다고요 ㅠㅠ (그런 의도의 댓글이 아니었어요)

제 의도는 제가 고딩땐 너무 말라서 뭘 해도 민감했는데, 지금은 뭘 해도 별 변화가 없다는...

Monica

2019-03-28 18:41:41

하, 그때는 회사에 헌혈 온 간호사가 저보고 해도 괜찮겠냐고 물어볼때.ㅡ지금은 두번할래 물어볼듯.

요리대장

2019-03-28 20:31:06

소싯적 강수지설로 대응하시나요

대박마

2019-03-28 20:36:23

아 그래서 마윈 닮은 분이....

일단 줄부터 서 봅니다....

히든고수

2019-03-29 21:54:15

ㅋㅋㅋ

버팔로윙

2019-03-28 16:50:53

하프갤런 그 자리에서 다 먹은 적 있는데;;;;;; 샘스클럽에서 하겐다즈 바닐라 5.xx 에 팔길래 5통 사왔거든요. 아이스크림은 그냥 아무 생각없이 소파에 앉아서 먹다보면 없어지는 것 아닌가요. 제가 이상한건가봐요. 

JoshuaR

2019-03-28 16:59:37

헙 그냥 제 위가 약한걸로요 ㅠㅠ

버팔로윙

2019-03-28 17:01:16

아이스크림 먹은 이야기 할 때 그럼 배 안아프냐고 물어보는 것 보면 제가 이상한게 맞는 것 같아요 ㅎㅎㅎ

JoshuaR

2019-03-29 01:43:16

킨더 다니는 아들이 (엄마한테 배운) 얼음과자 노래로 가끔 저 놀립니다 ㅎㅎ

어 어 얼음과자 맛이있다고 한개 두개 먹으면 배가 아파요

어 어 얼음과자 맛이있다고 세개 네개 먹으면 병원에 가요 하고요 ㅎㅎ

(자기도 아이스크림은 정신 못 차리고 싹싹 긁어먹으면서... 빠직 -_-)

버팔로윙

2019-03-29 16:12:31

차라리 그리 놀리면 좋은데... "엄마, 아빠가 밤에 아이스크림 3통 다 먹었어" 이러면 골치 아파요 ㅠ.ㅠ

JoshuaR

2019-03-30 17:33:28

부모님 댁에 갔을때 아버지가 콜라나 탄산음료는 저도 안되고 아이도 주면 안된다 그러셨을때

할아버지 앞에서는 제가 콜라 마신다는 얘기 한마디도 안꺼낸거 보면 아들래미가 눈치는 조금 있나봐요 ㅎㅎ

(저는 하루에 콜라 5캔 이상 마시고... 아이도 알고 있습니다 ㅠㅠ)

Socal

2019-03-28 14:35:01

전 회사 사람들 한 150명 정도 체지방 줄이기 대회에서 1등한거요. 그때 한 15KG 쯤 빼고 체지방으로 8KG 쯤 뺐던걸로 기억합니다.

 

 

 

물론 다시 금방 돌아왔습니다 -_-;

요리대장

2019-03-28 14:53:03

15KG ㅎㄷㄷ

 

부상으로 뭘 받으셨나요??

JoshuaR

2019-03-28 15:05:13

SlingSlangYOYOBlue_1.jpg

 

원글에 의하면 부상으로 요요를 얻으신듯요 ㅠㅠ

(저도 작년에 와이프보다 더 무서운 아버지께 혼나가면서 엄청 뺐다가 고대로 다 쪘어요 ㅠㅠ)

Socal

2019-03-28 15:21:56

이건 당연히 받는거 아닙니까? 다이어트는 평생 하는거 아닙니까? ㅋㅋㅋ 짤방 감사합니다. 저장 했다가 나중에 써먹어야겠어요 ( 예를 들어 와이프라 던지...)

Socal

2019-03-28 15:21:04

아마 스포츠 용품 구매 가능한 10만원 상당 상품권이였던것 같아요. 정작 사람들 축하한다고 술 사주느라 돈은 더 들었...

요리대장

2019-03-28 15:26:07

15키로 뺀것치곤 짜네요.ㅠㅠ 

그래도 건강을 얻으셨으니.

맥주는블루문

2019-03-28 15:16:38

1등 많이 해보셨는데요??

베스틴카

2019-03-28 16:45:24

우리 모두는 아버지 에게서 엄마에게 달리기 1등한 경험이 있습니다.

요리대장

2019-03-28 17:06:03

DD509B7C-310F-456F-BF25-3DE1F41D42C9.jpeg

 

ㅋㅋㅋㅋㅋ한참 생각했네욬ㅋㅋㅋㅋ

그런데 수영 1등 아닌가요?

오늘도우리는그냥go

2019-03-28 17:08:43

메세지가 슬픈건 기분탓 일거야 먼산

조자룡

2019-03-28 17:09:50

그런데 먼저 도착한 돌격대 정자는 힘 빠져서 죽고 적당히 일찍 도착한 정자가 수정에 성공한대요! 소근소근

 

오늘의 교훈: 적당히 살자 ㅋㅋㅋ

조자룡

2019-03-28 17:09:02

초딩땐 살집이 있어서 달리기 하면 뒤에서 1-2등 했는데 신교대에서 2마일런 중대 1등, 자대에서 하프마라톤 중대 1등 해봤어요

똥칠이

2019-03-28 17:33:47

찌찌뽕요

초딩때 멸치몸매였는데도 100미터 달리기 뒤에서 1등을 안해본적이 없네요. 중/고등학교때 오래달리기는 1등 몇번 해봄 

조자룡

2019-03-28 20:23:25

우리는 끈기가 있는 사람이라고 으쌰으쌰 해봅니다 근데 왜 공부할땐 5분도 집중을 못하니 ㅜㅜ

요리대장

2019-03-28 20:41:55

조자룡님 피지컬 엄청 좋으신가봐요!

조자룡

2019-03-28 20:55:43

현실은 전투복 단추가 안잠기는 뚱땡이 복학생일뿐입니다...

AQuaNtum

2019-03-28 18:51:59

초중고때 전교 1등 꽤 많이 했었는데... 대학교 와서 좌절... 세상은 넓고 날고 기는 사람들은 많더군요... 그 이후로는 쭈그러져 지냅니다 ㅠㅠ

 

아참 하나 더 휴대폰 게임 짜요짜요 타이쿤에서 전체 1등 찍어본 적 있네요 ===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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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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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itnorF 2023-07-16 37689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60840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81125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199560
new 115216

발베니 Balvenie 12년 더블우드

| 정보-기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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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언마일가즈야 2024-06-12 688
updated 115215

햬결) SFO 공항 Terminal B (Southwest)에서 International Terminal (Air Premia) 간 이동

| 질문-항공 21
헤이즐넛커피 2024-05-26 1328
new 115214

체이스 카드들 얼마나 자주 열수 있나요? (5/24 해당 안되요.)

| 질문-카드 1
엘루맘 2024-06-12 84
updated 115213

크레딧카드 사인업 관리 정리 Google Sheet

| 자료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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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sa 2024-06-09 2947
updated 115212

UR 포인트로 아이패드 프로 2024 구매 및 사용 후기

| 후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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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EL 2024-06-10 1333
new 115211

힐튼 서패스(130K+프리나잇) VS 아스파이어(160K) 어떤 것이 최선일 까요?

| 질문-카드 5
인슐린 2024-06-12 811
new 115210

나의 운전정보를 보험회사에 파는 앱들과 차들

| 정보-기타 2
Ambly 2024-06-12 217
updated 115209

대한항공 마일로 JFK-HNL(or OGG) 마일리지 표가 안보여요 (feature 메리엇 포인트 트랜스퍼)

| 질문-항공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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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쓰는선비 2024-06-09 2106
updated 115208

자동차 리스 계산 좀 도와주세요...

| 질문-기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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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슬고 2024-06-11 859
updated 115207

Barclays AAdvantage® Aviator 카드 6만 + 1만: 친구 추천 링크 있으신 분들은 이 글에 점을 찍어주세요

| 정보-카드 57
마일모아 2024-05-19 3895
updated 115206

버라이즌 딜 - Any old smart phones trade-in credit at $ 830

| 정보-기타 11
돈쓰는선비 2024-06-11 2151
new 115205

Virgin Atlantic을 통한 ANA발권

| 질문-항공 5
HeyTraveler 2024-06-12 577
new 115204

서울 판교 더블트리 호텔의 나쁜 후기

| 후기 2
손만대도대박 2024-06-12 629
new 115203

놀이공원 (경주월드) 에서 공원측의 부주의로 아이가 다쳤을때의 대처방법 질문

| 질문-기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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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ramdori 2024-06-12 365
new 115202

혹시 가이코 최근에 리뉴하신 분들 프리미엄이 두배로 올랐나요?

| 질문-기타 26
정혜원 2024-06-12 2076
updated 115201

Amex apple pay 5회 사용시 $15 off

| 정보-카드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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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칩 2022-10-03 2525
new 115200

이스탄불 공항 내 라운지 옵션? (비지니스클래스X, 멤버십 X)

| 질문-항공
김춘배 2024-06-12 81
new 115199

엘에이(LA, Los Angeles)에 메리엇 5박 숙박권 쓸만한 호텔 추천해주실수 있나요?

| 질문-호텔 4
미꼬 2024-06-12 436
new 115198

요즘 광화문 근처 교통이 어떨까요? (포시즌스 투숙 예정)

| 질문-기타 10
tresbien 2024-06-12 783
new 115197

창문 스크린 설치하려는데요 부품명을 몰라서 주문을 못하고있네요 ^^;

| 질문-DIY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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펑키플러싱 2024-06-12 648
updated 115196

[6/13/2024 7AM EST 오퍼 종료 예정] 체이스 사파이어 프리퍼드 75k (지점은 10K 추가) / 사파이어 리저브 75k Offer

| 정보-카드 218
Alcaraz 2024-04-25 21958
updated 115195

(2024 카드 리텐션 DP 모음) 카드사 상관없이 남겨주세요

| 정보-카드 4188
24시간 2019-01-24 202272
updated 115194

2024 Hyundai Elantra SEL 가격 괜찮을까요?

| 질문-기타 17
iOS인생 2024-06-08 1934
updated 115193

[후기] 이탈리아 여행에서 감내해야할 불편함과 낯선 것들

| 후기 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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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찌개 2024-06-11 3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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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엇 포인트가 필요합니다. MR or UR 어떤게 덜 아까울까요? 지금 UR 은 40 프로 더 주긴 하네요

| 질문-호텔 6
행복찾기 2024-06-12 706
updated 115191

APY가 더 높은 세이빙 계좌의 이자가 더 적게 나오는 경우

| 질문-기타 11
망고주스 2024-06-03 1266
new 115190

자동차 보험 state farm계신분들 중 drive safe and safe device있으시면 한번 봐주세요..

| 질문-기타 14
그리스 2024-06-12 579
updated 115189

의식의 흐름대로 쓰는 후기 (10) - 댄공을 보내며… 올리는 일등석 후기 (feat. JAL First)

| 후기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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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죵 2023-02-05 3173
updated 115188

의식의 흐름대로 쓰는 후기 (17) - 사진으로 보는 Secrets Tulum Resort (Feat. 툴룸공항 TQO)

| 후기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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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죵 2024-05-18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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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pired) Dell 27 Gaming Monitor (G2724D)+27 Monitor (S2725H)+$75 PROMO eGift Card+$108 Rewards $297+FS $114 (아멕스 오퍼 250/50까지 $64?)

| 정보-기타 24
우찌모을겨 2024-06-12 8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