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문글

MileMoa

검색
×

마일모아 게시판   [잡담]
살면서 해봤던 1등. 그리고 앞으로 해보고픈 1등.

요리대장 | 2019.03.28 10:00:07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와 아직도 목요일->그러니 내일은 금요일->@shilph 님의 발느린늬우스->권순희양->나도 1등 한번 먹어봐야 하는데...

 

의식의 흐름이 요따구로 이렇게 흘러가는 제가 한심하기도 합니다만...

 

 

 

 

 

저는...늘 1등에서 좀 먼 언저리에서만 놀았던지라 쥐어짜봐도 1등해본 기억이 몇 개 없어요.

 

 

- 초등학교 운동회 100m 달리기 조 1등, 교내 웅변대회 1등후 구대회 1등

 

- 중학교 데일리 모닝 테스트 월화수목금토 올백점(찍기신공-이때부터 울아버지가 평생 날 오해하심)으로 반1등/전교1등 1회

 

- 고등학교땐 실수로 들어간 외고에서 뒤에서 1등할뻔한적 다수 ㅠ-ㅠ

 

 

- 대학교땐 지갑안의 용돈액수 친구들 사이서 1등(고3때부터 알바에 눈뜨고 IMF 때 1년간 미국원정으로 큰 환율차액도...) 

 

써놓고 보니 구차하기 그지없네요. ㅋㅋㅋ

 

 

앞으로 해보고 싶은 1등은.

 

언급했듯 실프님 발뉴스 1등한번 해보는거랑

10년후에도 아이들이 1등아빠라 불러주는거...

 

말고는 딱히 욕심나는게 안떠오르네요.

 

 

능력자들이 발에 채이는 이곳에서 여러분들은.

 

이제껏 얼마나 많은 종류의 1등을 해 보셨을지, 그리고 앞으로 해보고 싶은 1등은 어떤게 있을지 궁금하네요.

 

댓글 [127]

‹ 이전 2 / 2
목록 스크랩

마일모아 게시판 [114,640] 분류

쓰기
1 / 5732
마일모아 사이트 맞춤 구글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