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체
- 후기 6826
- 후기-카드 1826
- 후기-발권-예약 1252
- 후기-백신 79
- 후기-격리면제 28
- 질문 57763
- 질문-기타 20924
- 질문-카드 11800
- 질문-항공 10264
- 질문-호텔 5251
- 질문-여행 4081
- 질문-DIY 195
- 질문-자가격리 19
- 질문-은퇴 419
- 정보 24389
- 정보-자가격리 133
- 정보-카드 5246
- 정보-기타 8064
- 정보-항공 3850
- 정보-호텔 3262
- 정보-여행 1075
- 정보-DIY 207
- 정보-맛집 219
- 정보-부동산 43
- 정보-은퇴 262
- 여행기 3445
- 여행기-하와이 389
- 잡담 15552
- 필독 63
- 자료 66
- 자랑 722
- 금요스페셜 106
- 강퇴로 가는 길 11
- 자기소개 661
- 구라 2
- 요리-레시피 71
- 오프모임 200
- 나눔 2708
- 홍보 15
- 운영자공지 32
- IMG_6819.jpg (122.5KB)
- IMG_6840.jpg (168.4KB)
- IMG_6851.jpg (164.1KB)
- IMG_6875.jpg (92.3KB)
- IMG_6889.jpg (150.6KB)
- IMG_6915.jpg (160.4KB)
- IMG_6921.jpg (356.3KB)
안녕하세요. 작년부터 마일모아에 살고 있는 마린이 바오밥입니다.
저 역시도 수많은 글을 보고, 공부해서 2박3일로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마적단 여러분의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마적단 여러분 사랑합니다.
겨울 나이아가라 글은 별로 없었기에, 최근 상황을 업데이트 하고자 (다 알고있는 쓸모없는 정보글를 추가하고자) 몇자 적어보겠습니다. :)
날씨 : 3월 나이아가라는 역시 춥습니다. 기온이 40F 위로 올라간적이 없었네요. 눈이 오다가도 바로 해가 뜨고 무지개가 뜨는 신기한 곳입니다.
주차 : 마적단 전용 Roadway Inn에 주차했습니다. 2night에 USD$26.15, 하루에 13불 정도 했습니다. 한블럭이라 걸어서 5분도 안걸리더군요.. 카지노 주차장보다 강추합니다.
호텔 : 믿고가는 Embassy Suites by Hilton Niagara Falls Fallsview. 35층 둘다 보이는 fallview 선택으로 레비뉴 숙박했습니다. (구 SPG 막차 스펜딩 중이라... Hilton은ㅜㅜ) 뷰는 정말 끝납니다. (부모님 모시고 가시면 추천합니다. 돈이 아깝지 않아요. 진짜 후회 없으실거에요.)
- Hilton membership 가입만 한 상태인데 honor member라고 물2개, free wifi, coupon 주면서 신경써주는 척 합니다. 방 만족하는지 문자도 오구요.
- 조식 : 사람이 없어서 줄 선적이 없습니다. VIP 표 따위 보지 않네요. 먹을 건 딱히.. 없군요. 만들어주는 오믈렛만 먹었습니다.
- 환전 : 글 보고 카지노에서 했습니다. <USD1 : CAD1.33> 쳐주더라구요.
볼거리 : 겨울에 가면 볼거리가 무엇이냐.. 걱정했는데, 폭포와 주변에 둘러싼 눈, 얼음이 장관 입니다. 미국폭포 쪽은 아직 얼음 빙벽이 남아있어 더 아름다웠습니다. 물론 아래쪽 물은 다 얼어 있기 때문에 배는 다니지 않았습니다. (5월부터 Open!)
1. 나이아가라 온더 레이크 - 많은 후기가 있기에 따로 길게 남기지 않을께요.
- 점심은 yelp에 떠있던 Treadwell Cuisine에 갔습니다. Sandwich & soup을 시켰는데, Sandwich 양이 많아서 한조각 밖에 못먹었네요. 나머지는 저녁 ;)
- 사람 없고 사진찍기 좋은 Queen's Royal Park에 가서 사진 찍었는데, 날이 좋아서 그런지 반대쪽 토론토가 보이더라구요.
2. Winery
- 아이스와인은 태어나서 처음먹어서 다 맛있었습니다. 네.. 와알못입니다.
- 방문한 곳은 Stratus, Inniskillin 두곳 입니다. Stratus에서 tasting 하고 설명도 엄청 친절하게 다 해주시고, 맛도 좋아서 화이트랑 아이스와인 하나씩 샀습니다.
(tasting CAD$10/p) 개인적으로 가성비 만족도는 Stratus가 더 높네요. (양도 많이줘요) 여름에 오면 더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Inniskillin은 유명한 만큼 맛도 좋았고, 가격도 높... tasting menu도 종류가 다양합니다.
Classic flight CAD$23 (riesling, vidal, cabernet franc)
Vidal flight CAD$17 (Vidal, Gold Vidal, sparkling vidal)
Unique icewine flight CAD$30
Sparkling flight CAD$20 등... 선택의 폭이 넓었습니다. 하지만 역시 가장 비싼게 가장 맛있었다는..
불꽃놀이도 없고 배도 안다니고 activity가 없는 겨울이라 걱정했지만, 겨울 나름의 아름다움이 있네요.
소소한 팁(?)은 겨울에 나이아가라 가시면 오후 3-5시 사이에 무지개를 볼 수 있습니다. 여러 조건이 맞아야겠지만요. 그리고 호텔에서 폭포가까이로 내려가는길이 꽤멀어요.(20분?) 걷는거 귀찮으시면 도전하지말고 무조건 바로 앞에있는 리프트 타세요. 진짜 1분 걸립니다.
또 후기를 올릴 수 있길 바라면서 사진으로 마칩니다.
방에서 보이는 저녁 뷰
미국 폭포
Horseshoe Falls
파노라마 뷰
잘하면 인생샷 건져요. Queen's royal park
방에서 보이는 무지개
짧게 쓴다했는데 길어진 글.. 결국 늘어난 글.. 잡담으로 분류해야 할까요..
감사합니다!
- 전체
- 후기 6826
- 후기-카드 1826
- 후기-발권-예약 1252
- 후기-백신 79
- 후기-격리면제 28
- 질문 57763
- 질문-기타 20924
- 질문-카드 11800
- 질문-항공 10264
- 질문-호텔 5251
- 질문-여행 4081
- 질문-DIY 195
- 질문-자가격리 19
- 질문-은퇴 419
- 정보 24389
- 정보-자가격리 133
- 정보-카드 5246
- 정보-기타 8064
- 정보-항공 3850
- 정보-호텔 3262
- 정보-여행 1075
- 정보-DIY 207
- 정보-맛집 219
- 정보-부동산 43
- 정보-은퇴 262
- 여행기 3445
- 여행기-하와이 389
- 잡담 15552
- 필독 63
- 자료 66
- 자랑 722
- 금요스페셜 106
- 강퇴로 가는 길 11
- 자기소개 661
- 구라 2
- 요리-레시피 71
- 오프모임 200
- 나눔 2708
- 홍보 15
- 운영자공지 32
21 댓글
미스죵
2019-03-28 13:43:51
후기 잘 봤습니다. 겨울 나이아가라도 너무 좋아해요. 전 2월에 당일치기로 다녀왔는데 올려주신 사진보다 쪼꼼 더 겨울왕국이었지만 그래도 좋았었어요. 엠버시 falls view 는 더럽...... the love 입니다!! ㅋㅋㅋ
바오밥
2019-03-28 13:46:49
첫 댓글 감사합니다! 맞아요. 더럽.. The love 입니다 ㅋㅋㅋㅋ
IceBerg
2019-03-28 13:51:48
5월말에 매리엇 fallsview 예약해두긴 했는데... 거기도 나쁘진 않겠죠?
소소한 정보 감사드립니다.
바오밥
2019-03-28 13:55:08
바로 옆이라 Horseshoe가 조금 더 잘 보이실 꺼고, 별차이는 없을거에요. ㅎㅎ 날씨 좋고, 재미난 여행 하시길 바라요!
Sikal007
2019-03-28 13:53:01
저도 나이아 가라 4번중 딱 한번만 겨울이었는데 개인적으로 겨울 뷰가 더 좋은거 같아요~~
바오밥
2019-03-28 14:25:57
저는 여름에 배타러 한번 더 가려구요!
세넓갈많
2019-03-28 13:55:31
후기 잘봤습니다. 3월인데도 아직 눈이 많네요.
바오밥
2019-03-28 14:26:18
밤에는 영하로 떨어지다보니 아직 폭포 주변은 눈이 많았어요.
요리대장
2019-03-28 14:13:35
저녁에 찍은 폴스뷰 사진. 느낌이 참 좋네요.
겨울바다를 참 좋아하는데, 겨울의 나이아가라도 한 번 가봐야겠어요.
후기 잘봤습니다.
바오밥
2019-03-28 14:27:14
감사합니다. 대장님!
노마드
2019-03-28 14:17:27
정말 멋있네요!
바오밥
2019-03-28 14:26:48
감사합니다!
릴랙스
2019-03-28 14:58:14
정성스런 후기와 사진 감사합니다. 겨울 나이아가라도 좋네요!
바오밥
2019-03-28 16:02:16
좋습니다! 한번쯤 가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복숭아
2019-03-28 15:00:08
upstate NY살면서 아직 한번도 못가봤는데 너무 멋있네요. 팁도 감사합니다!!
바오밥
2019-03-28 16:03:32
Upstate NY시면 마음잡고 한번 가세요! ㅋㅋㅋ
맥주는블루문
2019-03-28 15:17:06
와.. 정말 멋집니다.
바오밥
2019-03-28 16:05:02
감사합니다!
블루문 참 좋아하는데요.. 캐나다에서는 Belgian Moon이라는 것도 처음알았네요;
WHMH
2019-03-28 15:31:02
겨울의 나이아가라는 생각지도 못했는데 사진에 담겨진 겨울 운치가 정말 매력적이네요.
바오밥
2019-03-28 16:05:41
정말 대자연은 사진으로 다 담지 못해요ㅜ 기회되시면 겨울 방문도 추천드립니다!
COYS
2019-03-28 20:59:29
토론토살때 나이아가라 30번은넘게간것같은데 .. 오랜만에보니 반갑네요! 한가지 작은 팁(?)을 드리자면 관람차 건너편쪽에있는 유령의집 정말 무섭습니다... 살면서 가본 유령의 집중에 제일 무서웠습니다. 이런거 좋아하시는분들은 한번쯤은 시도를...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