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내용추가)대학교 진학 어느 학교를 추천하시나요? UVA vs. UIUC

글쎄요. 어느대학에 가는게 좋을까 하는 질문은 이 게시판에 주기적으로 등장하는 글 중에 하나입니다. 그런데 학부입학이 목적인데 대학원의 경험/랭킹을 가지고 "공대면 XXX죠"라고 하는게 설득력이 있는가 하는 말입니다. 

저는 저 2학교와 아무 관계도 없고 학교구경조차 해 본적이 없고, 지금도 어느학교를 가는게 더 좋다고 말하려는 게 아닙니다. 비교를 하기 위해서는 비교대상이 적어도 일관적이어야 한다는 말입니다.

(참고로 National University 랭킹에서 17계단은 결코 무시할만한 게 아닙니다. 어느대학에서 10년동안 발버둥을 쳐도 그놈의 USnews 랭킹 5계단 올리기도 쉽지 않아요. 왜냐하면 경쟁대학도 다 그렇게 하기 때문에. 10위권, 20위권, 30위권, 이렇게 나뉘면서 그 대학을 바라보는 시선과 풍경이 달라지거든요. UCLA와 UIUC는 학부 싸이즈는 비슷한 대학이나 acceptance비율은 꽤나 많이 차이가 나고 전체 학부 랭킹도 꽤나 차이가 나죠. 물론 그냥 둘다 해당 주를 대표하는 flagship 대학이지만요. )

그냥 대부분 공대면 UIUC죠 라고 하신거 같은데 어느분이 대학원 경험/랭킹을 가지고 UIUC라고 하셨나요?

17계단의 랭킹이 큰 차이가 없다는건 bell curve를 생각하시면 됩니다. 가운데로 갈수록 편차가 줄어들죠

여기서 대부분 공대면 UIUC라고 하신분들이 말씀하시는 근거가 무어냐는 겁니다. 대학원은 프로그램별로 랭킹이 나오는건 다 아는 사실이고 학부는 그런것 자체가 없는데 UIUC가 공대가 우수하다고 판단하는건 대학원 프로그램때문이라는 거라고 말하는게 문제가 되는 건가요?

이 게시판에서 UIUC공대 랭킹은 사실상 대학원 랭킹이라고 지적하시는 분들이 적지 않아요. (참고로 UIUC는 전체학부랭킹과 대학원 프로그램의 위상차이가 비교적 큰 학교입니다. ) 다시말하지만 학부 개별프로그램에 대한 객관적 수치가 아직 없는데 어느 "학부"대학이 좋다고 단정적으로 말하는 게 과연 일관성이 있냐는 겁니다. 

대학원 랭킹이 어느 정도 학부 프로그램을 imply하는거죠.

Caltech engineering이 프린스톤만 못 하다고 생각하시는거 같으시네요.

공대 대학원이 아니라도 학부랭킹도 넘사벽입니다만.. shine님과 같은 소스에요

Best Undergraduate Engineering Programs Rankings

UIUC #6

UVA #38

https://www.usnews.com/best-colleges/rankings/engineering-doctorate

학부의 경우도 랭킹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위에서 usnews 링크 걸어주셨는데 공대 학부 랭킹도 발표하고 있습니다.

https://www.usnews.com/best-colleges/rankings/engineering-doctorate

링크 제목에 doctorate이라 써 있어서 혹시 대학원 과정 랭킹을 말하는 것 아니냐 오해하실 수 있는데, 링크 보시면 박사과정까지 있는 공대 프로그램 가운데 학부 랭킹입니다.

랭킹 선정에 대한 방법론은 이 링크에 적혀 있습니다 (단순 인지도 peer 평가입니다)

https://www.usnews.com/education/best-colleges/articles/undergraduate-engineering-programs-methodology

해당프로그램의 학장과 부교수급 이상 교수들의 설문으로 조사한 랭킹이라고 적혀있네요.

그걸 인지도 peer review 라고 말씀드린 겁니다. 

실제 인문대, 사회대쪽의 대학원 랭킹도 (자세한 수치를 usnews 측에서 밝히고 있진 않습니다만) 인지도 peer review가 아마도 랭킹 선정의 전부가 아닌가 싶습니다. 공대 경영대 등은 고용주들의 평가도 일부 반영이 되는 것 같구요. 

https://www.usnews.com/education/best-graduate-schools/articles/how-us-news-calculated-the-rankings

ㅋㅋ 전 안했어여....

전 랭킹신봉자는 아니나, 미국 대학 전체랭킹에서 17계단은 결코 무시할 수 없는 차이입니다. UIUC와 싸이즈인 비슷한 버클리나 UCLA가 학부대학 랭킹에서 조지타운이나 USC, 카네기 멜론, WashU같은 대학과 같거나 비슷한 티어에 있다는 건, 3만명이라는 거대한 학부생 집단을 유지하면서도 꽤 우수한 자원들을 지속적으로 선발했고 관리했다는 겁니다. 오히려 모집단이 3만명 이상 되는 학교들이 랭킹을 올리기가 훨씬 어렵다는 게 개인적 생각인데, 그런 차원에서 보면 42위와 25위의 차이는 별게 아닌건 아닌거죠.  

랭킹을 어떻게 산출하는지는 아시죠? 

제가 말하는건 점수 차이입니다. 예를 들어 1, 2위 점수차가 3점 정도라면 중위권으로 갈수록 0.1점 차이로도 등수가 갈리게 되서 17위 차이가 크게 보여도 랭킹을 산출하는 점수 차이는 그렇게 크지않다는 말입니다. 

그 랭킹을 산출하는 수십가지 항목의 세부점수를 보면 더 분명해 지겠네요. 님의 논리대로 한다면 그 미세한 차이로 랭킹이 정해지고 그렇다면 dynamic한 순위변동이 있어야하는데 National University 랭킹 20위권은 지난 10년간 거의 변화가 없어요. (아래 표 참조) USnews 랭킹 무용론자도 많고 저또한 이런거에 별 신경을 안쓰나, 실제 랭킹변화는 쉽게 되는게 아니고 점수차이가 얼마 안난다고 정리할 사항은 아니라 봅니다. 쓰고 보니 무슨 UIUC 물고 늘어지는 사람처럼 보이는 듯 한데, 둘다 좋은 학교니 어느학교 가나 좋겠다는게 제 의견입니다. 

https://publicuniversityhonors.com/2016/09/18/average-u-s-news-rankings-for-126-universities-2010-1017/

같은 말을 3번째 드리는데요, 랭킹을 정하는 점수 차이가 1위와 18위 간의 차이 정도의 큰 편차가 아닌 중간대로 갈수록 생각보다 차이가 크지 않다는거고요. 이건 standard deviation의 bell curve를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해가 어려우시면 제가 그림으로 그려드릴게요.

프린스턴이랑 버클리 편차가 크죠. 

근데 버클리랑 데이비스 편차도 크죠. 

이해가 쉽게 그림으로 좀 그려주세요. 

버클리가 한국 사람들 사이에선 인지도도 높고해서 막 듀크나 Rice보다 좋은거처럼 느껴지지만 현실은 우클라랑 usc랑 고만고만하죠. 

우클라는 인정. USC 는 따로 글을 팠어요. 

근가여...

전 mit, 하버드, 칼텍, 스텐포드, 버클리... 탑....

프린스턴 하바드 예일 = 서울대. 

컬럼비아 시카고 스탠포드 mit = 연고대. 

유펜에서 에모리까지 = 인서울. 

버클리 이하 = 지잡대. 

인정요?!?

왜 자꾸 남의 인정을 받을려고 그러세요. 스스로 당당하셔야죠! 

여기 게시판 오는 유일한 이유가 남에게 핫딜 인정받기 위해서입니다. 

인정요?!?

이건 인정요. 

저는 

스탠포드 = mit > 프린스턴 = 하바드 > 예일 

공대를 좋아하시네여

백인 남자 경영 / 정경 - 묻따말 예일

아시안 공대 - MIT

종합적으로는 하바드

뭐 이런거도 가능한듯요?

프린스턴 빼고 동ㅇ의요...

스탠포드가 들으면 기절초풍

고대도 "연고대"라고 하면 얼굴 빨개지던데요 ㅋㅋㅋ

아니 이게 무슨 소린가여... 마데카솔 고연입니다... ㅋㅋ

앗싸... 인정 받았어.... ㅋㅋ

이거보니 어제 학부모들이랑 한얘기 생각나네요.

아시안 학부모들한테 A = Average, B= Below average라는 말 

근데 저부터도 3점있으면 음 어떻하나 라는 생각부터 드다는..

전

Average

Bad

Can't eat dinner

Don't come home

Find a new family

로 배웠는데요 ㅋㅋㅋ

제가 들은거에는 아예 C/D/F는 없어요..ㅠ.ㅠ 취급 안한데요..

Can't eat dinner

Don't come home

Find a new family

>>> child abuse로 잡혀갈까봐 아예 없앴나봐요 

그러니까요.그얘기듣고 웃기도 하지만 저부터도 거기서 벗어나기 힘든것 같아서..

웃기지만은 않아요. 나중에 진로정하고 할때 얼마나 아이의 바램대로 서포트할 수 있을지..

CS 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UIUC 추천 (저는 CS 아닙니다), 그 외의 전공들은 어딜 추천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소속된 곳을 스스로 평가한다는게 bias 가 많이 들어갈테니 평을 못하겠네요.

+1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UIUC 입니다  인생이 달라집니다 

둘다 랭킹이나 한국에서 인지도 거의 비슷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본인이 원하는 곳으로 가면 될 듯하네요 아니면 돈 적게 드는 곳이나. 예를 들어 본인이 뭐 시카고 자주 놀러가고 싶다 이러면 UIUC가 낫겠죠.

개인적으로는 큰 대학이 job 잡거나, 학교생활하는데 좀 더 낫다는 생각입니다. 시카고에 가까운것도 장점이 될 수 있구요. UIUC 한표 

+1 ㅋㅋㅋ 괜시리 UVA랑 UIUC동문들 쌈박질만 났네요. 댓글만 봐도 누가 누군지 알겄어요

원래 이런건 구경꾼들끼리 싸우더라고요 ㅋ 

전 두 학교와 전혀 상관없습니다 ㅋㅋ

전 조지아텍 나왔습니다 ㅋㅋ

한국적인 마인드로 학교 정했지만 UIUC 는 굉장히 높게 보고 들어가고 싶었지만 UVA 는 솔직히 공대에선 그닥 인지도는 없거든요. 

과거 한때 조자텍 게시판 도움 많이 받있는데...

디씨 부심까지 나왔습니다아~

시카고 가까운게 디씨 가까운것보다 좋은게 뭐가 있씁니까?!? (피자제외. 핫도그 제외. 음식 종류 전부 제외.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공대나와서 시카고에서 잡을 잡을 가능성이 디씨에서 잡 잡을 가능성보다는 높지 않을까요? (그냥 추측입니다. 근거는 없음)

아마존 hq2 ?!?

여기서 질문요 

학생이 비자면 인턴을 못 할텐데 

미국내 취직은 어쩌나요 

못하는 거면 한국 가는 거면 

국내 공대보다 이점이 잇나요 

이런 경우 학부 유학 나오는게 그래도 이점이 잇나요 

인턴을 왜 못해요? 방학땐 CPT 쓰고 STEM이면 졸업후 OPT로 3년까지 취직 가능..

+1

아 해요? 

죄송함다

근데 회사에서 영주권 이상으로 자격 제한하고 그러진 않나 보죠 

미국 학부 유학가도 옛날같이 잡 잡기 힘들다 해서 

인턴을 못 해서 그런가 햇어요 

케바케

사람 없어 못구하는 분야면 회사가 뭔 수를 써서라도 취업가능하게 어레인지

아니면 그린카드 없으면 불리할수도

사람 없어 못구하는 분야면 

cs 포함인가요 

가령 구글 마소 페북 애플 이런 회사들 

이런 데만 들가면 유학비 뽑는데 

제 경험상 대부분 CS만 해당됩니다. 그중에서도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하드웨어 쪽은 안해줘요. 

CS 큰 회사는 붙기만 하면 일단 H1B 넣어두고 안되면 해외지사로 1년 돌려서 일하게 시키고 다시 다른 비자로 들여온다던지 바로 영주권 해준다던지 어레인지 해줍니다. 

다른 분야는 그렇 거 없는 것 같아요. 

security clearance 문제가 없는데 명시적으로 영주권 없다고 차별하는 건 아마 불법일 겁니다. 근데 사람 뽑을 때 대놓고 물어보지는 못하지만 are you authorized to work in the US? Do you need or in future need sponsorship to work in the US? 라고 돌려서 물어보죠. 

근데 현실적으로는요. 취업 비자가 로또라서 아무리 회사가 지원자를 desperate하게 원해도 비자 추첨 안되면 비자 못 받아요. 학부만 졸업하면 요새 추첨확률이 30-40프로니까 공대 3년 OPT 받아서 추첨 3번 하면 될랑말랑인데요. 한번 추첨 들어가는데만도 비용이 5천불 가량 깨집니다. 진짜로 시민권자나 영주권자 만으로도 사람 채우기 어려운 분야 아니면 회사들이 굳이 돈 들여가면서 추첨 넣어도 3년후에 이 사람 쓸 수 있을지 없을지 모르는 사람 안 뽑으려고 하는 것 같더라고요.

괜히 h1b sponsorship의 77%가 Computer Related (69%), Architecture, Engineering, and Surveying(8%)인게 아닙니다. 

4년후 경기/정책에 따라 다르죠 뭐

한국에서의 인지도는 UVA보다 UIUC입니다.

엔지니어링쪽에선... 최소한 전자과, 제가 일하는 반도체쪽에서는 미국에서도 UVA 보다 UIUC 입니다. 

한국에서의 인지도가 중요하다는걸 보면 한국에서 유학오고 공부끝나면 돌아갈 예정인건가요?

그렇다면 솔직히 저 두 학교 갈게 아니라 우리나라에서 학부를 가는게 더 낫지 싶네요. 

향후 한국에서 일할거면 저 두 학교보다 SKY까지 아니어도 상위권 공대가 더 나을겁니다.

학부 마치고 미국 대학원 유학가는게 우리나라에서 가장 이상적인 코스죠. 우리나라에선 생각보다 학부를 어느학교를 나왔느냐가 큽니다.

예전에 비하면 나아졌지만 아직 학부를 미국에서 나오는걸 도피유학으로 보는 케이스가 생각보다 적지 않습니다.(물론 하버드나 MIT같은 경우면 얘기가 좀 달라질지 모르겠지만요)

젊은 세대인 제 주변에서도 그리 생각하는 친구들(다 대기업이나 국가연구소에 있습니다)이 생각보다 많고요.

지금 한국에 잇으니 한국 내 인지도 따지는 거구요 

uiuc 가서 cs 해서 구글 애플 마소 아마존 페북 중 한군데 들어가면 

인생 승! 

삼전하고 초임 연봉 차이 4-5배 

아이쿠 

그래도 전 한국 돌아가고싶습니다.

아무리 미국이 대우 좋아도 한국이 좋아요.

이분 아버지가 최소 조양호 

일단 여기선 뭘해도 이방인 느낌납니다.

어차피 주류는 백인이고 다음은 흑인이고.. 아시안은 그저 마이너리티일뿐...

특히 제가 국방관련 민감한 분야에 있어서 그런지 몰라도 그 느낌을 강하게 받네요.

아무리 미국이 대우 좋아도 한국이 좋아요. 

자 한국 가서 3년 잇다가 

댓글을 다시 담니다 

어중간한 중산층은 미국이 살기 편해도, 아예 잘 살아서 회사 있고, 건물 있고 할 정도면 한국이 결코 빠지지 않죠. 왜 이러세요. 

어중간한 중산층이라 그럼다 

Skyteam 님이 어중간한 중산층이 아닐 가능성이 더 크지 않겠어요? :) 

그래서 

이분 아버지가 최소 조양호 

ㄷㄷㄷ

근데 이슈만 생겨도 언론의 입방아에 오르내리는 재벌보다 언론의 관심을 안 받으면서 재벌 못지 않게 누리는 큰 부자가 최고예요.

+1 그럴 가능성이 높아보이네요 ㅎㅎㅎ

대충 잘살면 미국이 좋고

엄청 잘살면 한국이 좋고

말도안되게 잘살면 다시 미국이 좋다는(...)

말도 안되게 잘살면 어디나똑같죠

라고 

어중간한 중산층들이 모여서 이야기를 함다 

ㅋㅋ 혹시 아나요.

라면먹고 갈래요?

만두추가하면...

윗분 얘기랑 비슷한거죠. 말도 알되게 잘살면 주변에서 귀찮게 할 가능성이 많은데, 미국은 그 오지랖질이 덜하다는거.

그때도 변함없지 싶네요.ㅋㅋ

삼전 초임 얼마에요?!?

4천

에이, 페북고 대졸 초임 16천 안되죠?!?

됨다 

슬프게도 

hq2 우리동네 온다고 해서 좀 찾아봅니다. 

소곤소곤 

베이스는 베이스요 

베이스도 저보다 높아요 

애디셔널도 평균 2만이라는데요?!?

보통 FANG급 되면 베이스 샐러리 + 10-15% 보너스 에 주식입니다. 주식은 one-time grant고 vesting이 4년에 나눠서 되긴 하지만 베이스 샐러리 만큼은 줘요. (아마존이 vesting schedule가지고 양아치 짓을 하기는 하는데 다른데는 보통 이렇게 해요). 따라서 처음 4년은 베이스 + 10-15% + 25% 정도 받는다고 보시면 됩니다. 거기에 사인온 보너스랑 리로케이션 보너스는 따로고요. 

그리고... 저건 미국 평균이고 본사 시애를이나 베이쪽 연봉은 저것보다 높을겁니다. 그리고 오퍼 경쟁 붙이면 더 올라갈테고요. 

얼마에: 슬프다 

얼마에 님의 회사 충성도가 10 하락햇슴다 

@조자룡 

지잡대 나온 사람은 뭘 해야 돈 잘 버나요

재테크.....

Hq2 들어오면 옮길라구요. 

에이 설마요. 10년 전에도 ps 합하면 그보다 많았는데 아무리 요즘 ps가 낮아졌을거라해도 지금 겨우 4천?

그런가요 

구글이 그렇다길래 

그럼 6천! 

세배 그럼 

삼전사 초봉은 모르겠지만 나중에는 구글에 안빠집니다......

오히려 나아요..... 집주고 애들 학비주고......

문제는 개인 화장실, 개인 침대, 삼시세끼 까지 준다는 사실이죠....

오 

와이프도 주나요 

와이프랑 같이 있으면 회사에 안좋죠... ㅋㅋ

와이프 건강검진 까지는.....

회사차는 본인 말고 와이프가 주로 쓰게 된다는 군여... 차탈일이 없다는....

삼전간 사람이 그러던데 

돈은 많이 주는데 

그 돈 안 아깝다고 

삼전한테 

죽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더군여....

그런데 죽지도 못하게 건강검진까지....

ㅋㅋ

삼전: 게획대로 되고 잇어 

죽기전까지 뽑는 거야 

ㅋㅋ

와이프가 우리 팀 팀장이라면?

아이고..... I 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