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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 쓰다보니 정체성을 찾아가고 있는 커피토끼입니다. (역시 저는 먹는것에 이끌린다는.. ㅎㅎ)
처음가는 이딸리아 여행에서 정말 이탈리아 피자와 파스타는 다르다는 것을
느.끼.고. 왔습니다. 매일 피자와 파스타를 먹었는데.. 정말 맛있었습니다. ㅎㅎㅎ
아무래도 도움이 되는 여행기를 쓰고 싶은데.. ㅎㅎㅎ
많이들 가시고 또 제가 특별한 곳을 간것이 아니라.. 어렵네요... ㅠㅠ
늘 그렇기도 하지만 이번 여행은.. 그냥 가버려서.. 뭘 제대로 알고 간 여행이 아니다보니
이렇게 후기 쓰려고 앉아보니... 제대로 된 인포도 없고.. ㅠㅠ 허접합니다..
하지만.. 누군가에서는 혹시나 떠나야할 이유를 드릴 수 있을까 해서 마무리 해봅니다.
다들 가시는 아말피해변 - 소렌토는 운전을 할 용기는 없어서 - 자전거나라 남부투어로 갔다왔습니다.
6시50분까지 만나야해서 아침은 포기했는데 아침 못 먹는다 했더니 호텔에서 조식대신 도시락가방을 줬습니다! (멋져!)
음료와 과일 & 요거트 & 조각케잌이였는데 - 맛있게 먹었습니다. 정말 써비스와 위치때문에 다음에 또 가면 이 호텔에 꼭 머물고 싶습니다.
날씨가.. 춥고 바람이 불어서 .. ㅠㅠ 배는 못 탔습니다. 제대로된 아말피를 보시면서 꼭 여름에 가세요.
춥고 비오다가 멈추고 잠깐 쨍했는데 너무너무너무 좋더군요!
물론 관광객이 많아서 복잡하겠지만 .. 여름의 그 분위기와는 다른다고 하네요.
레몬 사탕! 진짜 맛있습니다!!!!! 2KG 사왔는데.. 더 사올 것을.. ㅎㅎㅎ 후회합니다. ㅎㅎㅎ
다음날은 피렌체를 기차로 갔습니다. 두오모를 올라갈 생각에서 미리 예약했고 미술관은 하루만에 불가능해서 포기 - 길리 카페만 가면 된다 하고 다녀왔습니다.
가격차이가 크지 않아서 이딸로 일등석을 내려오는길에 예약했는데 - 오 - 기차 라운지도 좋더군요. 커피와 스낵 쪼코! 편하게 오기 전에 쉬다 왔습니다.
기차 시스템이 좋아졌다고 하나 - 연착이 자주되고 기다릴 곳이 그리 여유롭지 않아서 피렌체기차역에서 아주 유용하게 쓰고 왔습니다.
하루는 바티칸 투어를 했습니다. 종일투어를 했는데.. 반일투어만 하셔도 될 듯.. ㅎㅎ 하다는 느낌이였습니다.
천지창조가 있는 천정화가 있는 방에서는 감사히 자리를 잡을 수 있어서 - 목 아프게 보고 왔습니다.
나와 같은 사람이 만든 것일까... 했습니다... (뭐 그런 건축물이나 그림이 하나둘이 아니긴 하지만요... ㅠㅠ)
그리고 로마시내에서 젤라또와 피자와 파스타를 계속 먹으며 놀다보니 돌아오는 날이 되더군요.. ㅎㅎ
아.. 그리고 세금환급부분에서.. 아침 7시에야 일을 시작하시더군요. 아침에 갔더니 줄이 이미.. ㅠㅠ
이탈리아 이외에서 사신 물건은 따로 확인을 받고 - 다시 줄을 서서 (환급해주는 회사로) 인포를 주고 현금을 받거나 카드로 리펀을 받고
이딸리아에서만 사셨으면 그냥 환급해주는 회사줄을 서서 기다리시면 됩니다. 회사가 2개라.. 2줄을 다 섰다는.. ㅠㅠ
공항에서 사는 물건도 세금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사고 나서 다시 공항안에있는 환급사무실에 가서 해야하는데
카드로 환급받을 경우는 기계에 여권 스캔하고 영수증 스캔하니 바로 환급프로세스가 되더군요..
아.. 또 가고 싶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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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댓글
미스죵
2019-04-03 22:45:08
중간에 커피 크림 정말 부드러워 보입니다!! 역시 닉따라!!!!
사진찍는 기술이 어마어마 하십니다 ㅋㅋㅋ 이딸리아 로망이 있는데 더욱더 가보고 싶게 해주는 후기 잘 봤습니다!! (Feat. 피자 빠스타) 감사합니다!!
커피토끼
2019-04-04 15:55:35
사수를 따라 배우다보니? 늘었습니다 다 저의 사수덕이지요 ㅎㅎㅎ
꼭 가셔요! 이딸리아 일찍 갈것을..! 후회했습니다...
돌돌
2019-04-03 23:19:32
아! 저도 중간에 커피 보면서 아이구 유럽 가고싶다 했었어요. 저도 이탈리아 여행은 몇번을 해도 좋았던거 같은데 상당부분 음식 만족도가 높아서 였던거 같아요. 정말 이탈리아 파스타, 커피, 젤라또 다 너무 좋았어요. ㅎㅎ
커피토끼
2019-04-04 15:56:39
이딸리아가 음식이 정말 맞는것 같습니다 .. 밀가루사랑.. ㅎㅎ
몇번이나 다녀오셨군요! ㅇㅁㅇ! 부럽습니다아!!!
젤라또는.. 진짜 다른 세계였습니다.... ㅅㅇㅅ
요리대장
2019-04-04 00:09:15
핏자엔
칭따오소다죠!그런데 이태리 환타병인데 shape은 독일아줌마 몸매네요.ㅎㅎ
이쁜 사진들 잘봤습니다.
커피토끼
2019-04-04 15:57:17
핏자엔 맥주! 인데 - 대낮에 두오모 올라가기전이라.. ㅎㅎㅎ
올만에 환타를 봐서 맛나게 마셨습니다.
이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티모
2019-04-04 00:19:12
와인은용?
커피토끼
2019-04-04 15:58:17
담에 티모님 찾아뵐때 가져가겠습니다아아???
ㅎㅎㅎㅎ
다음엔 토스카나 여행을 해서 꼭 와인입수해서 올리겠습니다.
스시러버
2019-04-04 01:00:53
정말 너무 좋네요... 언제나 가볼수 있을지...
커피 크레마가 정말 진하네요
커피토끼
2019-04-04 15:59:41
네네 - 에스프레소가 다르더라구요. 저 찐한 맛이 벌써 먹고잡습니다. 달라요 달라.. ㅎㅎㅎ
멀긴 좀 멀지만.. ㅠㅠ 또 가고 싶은 곳입니다.
스시러버님도 곧 가보시기를~
모밀국수
2019-04-04 15:57:21
주말에 피자 먹으러 이탈리아 다녀올까봐요... ㅎㅎㅎ 후기 감사드립니다!
커피토끼
2019-04-04 16:00:42
네네 - ㅎㅎ 동부사시면 요즘 유럽뱅기표도 완전 잘 나온던데! 쏘세요!!!! ㅎㅎㅎㅎ
허술한 후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하이오
2019-04-05 06:08:03
ㅎㅎ 정말 잘 드시면서 다니시네요. 보기 좋습니다. 그런데 식전에 볼 건 아니었네요. 사진도 이전 보다 선명하고 화려하게 그래서 더 먹음직 스러워 보이는건 제 기분 탓인가요? 야튼 아침 밥 투정하게 생겼어요. 잘 봤습니다!
커피토끼
2019-04-05 15:26:15
ㅎㅎㅎㅎ 네 맛있는건 다 잘 먹습니다. ㅎㅎㅎㅎ
카메라를 사려다 ..ㅠㅠ 장농행이 될 것 같아 전화기를 바꿨습니다. 새로운 세상이네요 ㅎㅎㅎ
감사합니다!
케어
2019-04-05 06:52:10
오 그러고 보니 사진들 예쁘게 잘나왔네요.
관광다니며 항상 하는 고민은 여기가 정말 맛있는 집인가 아니면 모양만 그럴듯 한가 인데... 잘 찾아 다니셨나봐요. 아니면 이딸리아에선 피자왜 커피는 어디든지 맛있는 건가요?
커피토끼
2019-04-05 15:27:17
피자와 파스타는 어디든 맛있었습니다 ㅎㅎ 가격이 싸냐 안싸냐.. 정도의 차이?일뿐.. ㅎㅎㅎ
커피도!! 정말 어느 모퉁이에 있는 곳을 들어가도 맛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새폰의 힘입니다. ㅎㅎㅎ
하늘향해팔짝
2019-04-05 07:08:15
저어기 마지막 사진에 에스프레소 마셔보고 싶습니다. 그 옆에 물은 그냥 물인가요? (요즘에 스파클링 워터 주는데가 종종있어서 이게 이탤리식인가 궁금해요)
그리고 피자가 어떻게 다른가요? 소스가 적나요? 아니면 얇은 도우가 쫀뜩쫀득한가요? 궁금합니다. 피자 맛 보러 이탤리 가긴 너무 먼데 가보고 싶어요. (동네에 시실리 피자 인증 받은 가게가 있는데 이집이 이탤리에서 먹는 피자랑 비슷한가 아닌가 궁금한데 이건 가서 먹어봐야 아는거겠죠?)
피렌체 사진보니 저긴 꼭 가봐야겠습니다.
커피토끼
2019-04-05 15:30:11
에스프레소 먹을떄는 마시고 입안의 카페인을 씻는?용도로 물을 주더군요. 달라고 하면 그냥 스틸워터를 줍니다.
피자가.. 아.. 맛있는데.. 설명하기가.. 아주 얕은 도우에 소스도 상큼하고 치즈가 정말 잘 놀아져있고
화덕에서 바로 구워져나와서 - 정말 고소한데 쫀득한 빵에 간단한 소스와 치즈 - 그맛 그래로여서 진짜 맛있었습니다.
버팔로치즈도 그 맛이 다름을 느끼고 - 나폴리 시실리쪽은 토마토가 맛있다고 그래서 마가리따 피자가 그 단순한 아이가
궁극?의맛을 보여준다고 하는데 .. 그것까지는 모르겠지만.. ㅎㅎㅎ
진짜 맛있게 먹고 왔습니다.
soylatte
2019-04-05 12:12:29
저도 핏짜 먹으러 얼렁 가고싶네요. 이딸리아에서도 우버 잘 잡히셨나요? (롬, 피렌체?)
커피토끼
2019-04-05 15:32:05
저희는 우버를 안써서.. ㅠㅠ 말씀을 못 드리곘네요..
피렌체는 워낙에 작아서 다 걸어다닐 수 있구요
롬은 먼 거리를 갈떄만 택시를 탔습니다 - 호텔 프런트에 부탁을 했구요
기차역이나 큰건물/호텔앞에는 택시들이 줄을 서서 있어서 잡아서 타고 왔습니다.
길을 가고 있는 택시를 잡아서 타기는 쉽지 않다는 애기를 들었습니다.
soylatte
2019-04-05 22:46:17
앗 그렇군요. ㅎㅎ 감사합니다~~~!!
24시간
2019-04-05 16:27:15
도시락 싸주는 어머니같은 저 호텔 감동이네요.
저 피자 파스타들 먹고 마지막 라떼에 풍덩 빠져 사우나하고 싶게 만드는 멋진후기 잘 보고 갑니다 ~~
커피토끼
2019-04-09 15:32:04
봇님도 가시죠 이딸리아! 저희들이 좋아하는 - 싸랑하는 - 탄수화물의 천국입니다아 ㅎㅎㅎ
Nanabelle
2019-04-06 21:45:20
와 우리동네 이탈리안 피자랑 똑같이 생겼네요 ㅋㅋ
시골도시인데.
부럽네요 이탈리아 ㅋㅋ
커피토끼
2019-04-09 15:32:57
오옷! 제대로 만드시는 곳이 이웃에 있군요! ㅇㅁㅇ!! 부럽습니다.
어제 체인점에 가서 파스타먹었더니.. ㅠㅠ 역쉬 다르더군요... ㅠㅠ 그맛이 아닙니다.
Nanabelle
2019-04-09 15:57:15
피자는 괜찮은데 파스타는 별로더라구요 ㅋㅋ
저도 언젠간 이딸리 파스타 먹고 싶습니다!!ㅋㅋㅋ
Makeawish
2019-04-07 00:47:01
던지듯이 구워놓은 포카챠도 얼마나 맛있던지. 파스타 삶은 정도도 다르더라고요.
밀가루 제분 자체가 다르다고 들었어요. 미국 밀가루 굵기가 1 이라면 프랑스나 이태리는 00 이라는 글을 어디선가 본듯해요.
커피토끼
2019-04-09 15:33:59
저도 어디선가 밀가루가 다르다는 말을 들었던것도 같습니다. ㅎㅎ 그래서 한국어느지점에서 밀가루도 수입한다고..ㅇㅁㅇ...
근데 올리브 토마토 .. 다 다르니까.. 그리고 공기도 다르고!
최고봉은 놀러가니까! 다 맛있죠 뭐..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