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and Hyatt Washington DC 두번째 애매모호한 리뷰

여기는 라운지 음식도 별로고 호텔도 오래되어서 위치 좋은 것 빼면추천하기 힘든 곳 같아요 

역시 그런거군요 ㅜㅜ

워싱턴 디씨 놀러가면 스킵해야겠네요. 그래도 아예 안준것도 아니고 2불줬는데 얼굴색이 변한건 너무하네요. 

모르겠어요 짐 줄때까진 친절했는데 팁 받자마자 제 앞에서 카운팅 하더니 저렇게 행동하고 씹고 나가버리니 밤새도록 생각나더라구요. 

그냥 그런사람도 있겠거니 하세요. 또 볼것도 아니구요.

팁이라는게 적정선도 있지만 무조건 딱 얼마 이렇게 정해놓은것도 아니니까요. 식당에서도 가끔 뛰쳐나와서 팁적다고(혹은 없다고) 따지는분 있는데 그거 완전 서비스교육 부족이에요. 거꾸로 매니저나 캡틴이 따라나가서 저희가 뭐 실수했거나 불편하신게 있었는지 물어야 하는거에요. 

네 나중에 피드백 남길떄 일단은 이 얘기는 해야겠어요. 아무리 생각해도 아닌거 같네요. 

고생하셨지만 결국 포인트로 해피 앤딩(?)이네요. 여름에 어른들 모시고 DC여행계획이라 몇개 찾아봤는데, 여기가 위치가 최고라 추천 많이 하시는 것 같던데 다시 생각 해봐야겠네요. 근처에 힐튼 콘래드 있던데 거기는 가보셨나요? 레베뉴가 250이상이라 그냥 숙박권쓸까 하고 생각하고 있거든요.

디씨는 여기서밖에 안 자봤어요. 대부분 타이슨스코너에서 잤었는데 이제 15000으로 올라서 갈 이유가 없어졌네요.

와우 ..제가 격었던 거랑 너무 비슷하네요 ㅋㅋ

3년전에 같은 호텔로, 4월에 베이비 문으로 갔었는데, 그때 이상 기온으로,벗꽃이 늦게 피는 바람에, 저희가 갔을때가 peak 이 되어버린거에요, 저흰 사람 많을까봐, 일부러 피해 갔는데..

호텔에 사람이 너무 많아서 그당시 다이아몬드 티어 (매치 통한) 였는데도, 오후 6시쯤 배정 받고 (제 앞 사람은 다른 호텔로 돌리는것도 봄), 또한, 배정 받은 방이, 환기구에 문제가 있어서 소음이 너무 심해서,  4-5번 로비 내려 갔는데도, 사람 올려 보낸다 보낸다하다가 결국 안왔어요. 직원들도정신이 없는지 다들 불친절 하고...  임신한 와이프는 밤새 잠 못자고..결국 다음날 방 옮겨주었죠..그것도 저녁에..

체크아웃때랑, 집에 와서 Hyatt 본사랑 호텔에 정식 컨플레인 넣었더니,

왠걸 두군데서, 너무 미안하다는 말과 함께, 15,000 이 각각 들어와서, 3만 포인트.. 하야트 카드서 나오는 공짜 숙박권으로 예약 한거였는데... ㅋㅋ그때 호텔 GM이 나중에 또 오면 본인 한테 꼭 연락 하라는 ..

그래서 이걸로 연말 크리스마스에 뉴욕 파크 하야트서 하룻밤 (잉?) 하는 해피 앤딩으로 마무리 했죠 ㅋㅋㅋㅋㅋ

그러게요 정말 똑같군요 ㅜㅜ. 아무래도 나중에 올라갈 때는 그냥 여기로 안 가고 포인트 아낄까 생각중입니다 ㅋㅋ

Bad 보고 으잉하며 실망하다가 컴플레인 없이 15k 돌려받으신 거보고 다시 해피해졌습니다. 후기 감사드려요!

네 컴플레인은 집에 와서 메일/웹피드백으로 매우 자세하게 쓸라고 했었는데 미리 선수를 쳤네요 ;;

참 팁가지고 뭐라고 하는 사람 이해 못하겠어요. 아니면 그냥 정찰제로 했으면 좋겠습니다. 짐하나당 $1-2 받습니다 미리 알려주면 얼마나 좋나요. 여하튼 좋은 후기 감사합니다.

동감입니다. 팁 받는 분들 계시니 저도 막말은 못하겠지만 전 정말 몰랐거든요 ㅜㅜ. 앞으론 짐 많으면 그냥 안 할라구요. 저희짐들이 무슨 이민가방도 아니고 비행기 캐리온 가방 수준이었습니다 ㅋㅋㅋ

여긴 위치빼면 시체죠.ㅋㅋ 

그러게요.. 위치 하나로 먹고 사는 곳이네요 지금 생각해보니.

3월에 DC 파크하야트 갔었는데 주니어 스윗 다 좋았습니다 음식도 좋았고 위치도 좋았고 조용했고요

파크하야트 추천해요!!

마일오 2만차지하더군요 주니어스윗으로 업그레이드하는데 $45 달라고 했는데

$15로 깍아서 들어갔습니다 ㅎㅎ 대놓고 업그레이드해줄테니 돈달라고하는건 처음봤네요

파크하야트 전날 페어팩스에 있는 리젠시 하야트 갔었는데 거기도 싼맛에 좋았어요 한인타운도 가깝고 파킹도 공짜고요

8000마일인가 했었던거같은데 하야트의 마일리지 벨류에 감동을...

리젠시 페어팩스는 5000포인트입니다 ㅎㅎ 그근처에서 마성비 지존인 호텔이죠. 저도 두번이나 숙박했습니다. 

아 5000 이었군요 ㅋㅋㅋ 대박이네요

거기 프론트 정말 프랜들리 했어요

모든면에서 싸구려 4스타 호텔보다 훨씬 좋았고요

DC는 파킹이 꽤하는데 여기는 공짜고 주변에 먹거리도 많고요 (so korean bbq 맛있고 무제한이고 직원들 일 잘해요)

네 맞아요. 바로 근처가 센터빌부터 시작해서 모든게 다 있어요. 이 호텔 자체도 나쁘지 않구요. 평일에 가면 (아직도 있을려나 몰겠지만) 해피아워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