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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허드슨 야드에 The Vessel 다녀왔습니다.jpgs

ehdtkqorl123 | 2019.04.05 00:11:58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오늘 5시쯤 회사에서 설렁설렁 일하고 있는데

회사 사내 메신저에 누가 오늘 허드슨 야드 베셀 티켓 두장 원하냐고 올라오더라고요

마침 다 퇴근할 시간이라 사람들이 별로 신경 안쓸 시간이라 그랬는지... 마침 제가 제일 먼저 대답해서...

그 유명한? 건축물 보러 가게 되었습니다

원래 한달전인가 개장할때였나 워낙 유명하고 해서 인터넷 티켓팅도 거의 하늘에 별따기고 했어서

뉴욕 살면서도 한 반년은 지나야 갈줄알았는데 이렇게 빨리 가게될줄이야..

슬프게도... 마침 오늘은 머리를 안감고 사알짝 떡진채로 출근;;;; (끄어!) + 카메라도 없고 옷도 회사티에 회사후디..ㅠㅠ

제 사진은 포기하고... 그냥 암튼 폰카에 의지한다는 마음으로 갔네요

입장시간은 7시~8시였는데 한 10분전부터 줄이 생기더라고요...

절대 일찍 안보내주고 칼같이 시간 엄수합니다...

 

밑에서 찍은사진 한장

 

KakaoTalk_Photo_2019-04-05-00-59-48.jpeg

 

확실히 눈요기는 됩니다.. 뭔가 고층건물들 사이에 있다보니 신선한 느낌...?

근데 진짜 접근성이 영...

7트레인이 다닌다고는 해도.. 겨우 그거 하나고.. 

하필 강변이라 바람은 엄청 불었네요

 

여튼 올라면서 몇장 찍었습니다

 

IMG_20190404_191242.jpg

 

 

 

IMG_20190404_191140.jpg

 

밑에서 위를 보며 한장.. 어안렌즈가 없어서 아쉽네요 

 

IMG_20190404_191022.jpg

 

뭔가 호텔같은 느낌이

 

MVIMG_20190404_192307.jpg

 

기하학적 모양이 신기하긴 합니다

 

MVIMG_20190404_191723.jpg

 

해질녘 쿵쿵따

 

IMG_20190404_192027.jpg

 

위에서 밑으로

 

IMG_20190404_191524.jpg

 

표에는 원래 1시간 머물수 있다고 나오는데

막상 올라갔다 내려오는데 30분이면 충분합니다

더구나 사진 찍을시간도 널널하고 사람수 제한둬서 그런지 사진폭탄(photobomb)도 걱정 안하셔도 되고요

 

듣기로 평일 낮에는 1시쯤 가도 오래 안기다리고 표 받아서 바로 올라갈수 있다는데

주말은 어려울듯 합니다

 

막상 가보니 생각보다는 좀 시시한면도 있고 오버하잎된면도 있어보이긴 하네요

건축자 의도처럼 뉴욕의 에펠타워라고 하기엔 뭔가 영...

 

암튼 한번쯤은 가볼만 하지만

몇시간 줄서서 기다리기엔..모르겠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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