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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숙박 경험 공유해봐요~ 서울 AirBnb 후기 (혐오사진 주의!)

Baramdori, 2019-04-05 12: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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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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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착해서 처음간곳이 노량진 근처의 에어비엔비 였는데요. 호스트분이 연락도 빨리 해주시고, 리뷰도 4.5 스타이상이라 암 걱정없이 첵크인을 했습니다. 

 

동네자체는 약간 재개발하는 오래된동네 느낌이라 좀 거기시했지만, 뭐 안에만 깨끗하면되지라고 위안을 삼으며 보스님과 같이 입장을 했는데요. 마침 호스트분이 집에서 저희를 기다리신다기에 직접 만나서 키도 받았구요. 호스트분이 가시고 집안을 휘~둘러봤는데, 보스님이 사진보단 조금 더럽네 그러더라구요. 다 그렇지 뭐~~그럼서 보스님을 안정시키고, 제가 먼저 화장실에 들어가 샤워를 하는데요....

 

어디선가 담배냄세가 스물~스물~~ 올라오더라구요! 첨엔 아! 창문에서 담배연기가 들어오는구나 하고 창문을 닫았죠. 근데 창문을 닫았는데도 냄세가 더 심해지는거에요!! 그래서 다시 창문을 열으니 좀 냄세가 없어지는 느낌이 들었구요. 하지만 그 냄세가 지독하게 안 없어지더라구요. 그래서 한예민하신 보스님이 조사에 들어갔죠. 1분도 경과안했는데, 보스님이 급하게 절 불르시더라구요. 자 여기서부턴 비위약하신 분은 스킵하세요!

 

 

 

 

 

 

 

 

 

 

 

 

 

 

세면대 밑에 구멍에서 담배꽁초가 나오덥니다! 일단 담배냄세의 원인은 풀었으나, 이게 생각해보니 걱정이 되면서 열받더라구요!

 

IMG_8856.JPG

 

 

 

IMG_8857.JPG

 

 

슬슬 불안해지면서 꼼꼼히 집안 인스펙션을 해보니 장난이 아니네요. 일단 집안 곳곳에 블랙몰드 곰팡이가 있구요!

 

IMG_8885.JPG

 

IMG_8861.JPG

 

 

제일 깼던것은 화장실 컨디션였네요! 

 

Medicine Cabinet 문이 안 닫히길래 왜 이러나 봤더니, 문 연결해주는 고리가 녹덩어리라 안 닫히네요!

 

IMG_8859.JPG

 

IMG_8858.JPG

 

 

 

화장실 변기 뚜껑은 깨져있구요. 

 

IMG_8887.JPG

 

 

 

여기서 확 무너졌네요! 변기 커버 사이즈 보이시나요? 뭐 저딴거를 끼워놨지요?? IMG_8886.JPG

 

 

왠만하면 호스트 얼굴도 보고 4일이나 있을 계획이라 그냥 머무르려했는데, 이 변기 컨디션을 보고 맘을 접습니다.

 

캔슬한다고 하니 호스트분도 다 안다는듯이 바로 어프르부 해주었고, 에어비엔비도 바로 리펀드 해주어서 그나마 다행이였지만...

 

에어비엔비 꽤 많이 이용해봤지만, 리뷰좋은곳도 꼭 믿을만하지 못하네요!

 

다신 생각하기 싫은 최악의 숙박경험얘기 나누어봐요~~

87 댓글

아삭이

2019-04-05 12:12:31

악! 비위 약한 사람 스킵하라고 했을때 말 들을껄 싶었네요.... 어떻게 저런 방을 airBnb로 내놓을 수가...!!

노량진 부근이라 고시(?)생분들 사용하던 방이었을까요...ㅎㅎ

아직 에어비앤비 사용을 안해본 저에겐 큰 충격이에요 :0( 고생하셨어요 ㅠㅠㅠ 

옮긴 숙소는 괜찮았기를...!

Baramdori

2019-04-05 12:38:30

바로 호텔로 갔습니다~

한국 5성급 호텔은 좋더군요!!

으리으리

2019-04-05 12:14:40

ㅜㅜ 환불은 잘 되어서 다행입니다

Baramdori

2019-04-05 12:39:13

그니까요. 환불 힘들면 어쩌지 했는데, 의외로 쉽게 해주더군요!

복숭아

2019-04-05 12:14:45

저는 에어비앤비 꽤 잘 썼었어요. BM시절이니 호텔은 쳐다도 안볼때고 여행도 잘 안다녔고요.

근데 시카고 가는데, 돈 아끼겠다고 LGA까지 운전해가서 하룻밤 자고 다음날 아침에 떠나는걸로 에어비앤비 했는데.. 

싼거 고르겠다고 제일 싼걸로 골랐는데 평점이 너무너무너무 좋았어요. 

그리고 Dormitory 형식이라는데, 시애틀 갔을때 그런 호텔에서 자봐서 지금 싱글일때 아님 언제 또 그런데서 자나 하고 갔죠.

 

갔는데... 일단 Queens였는데 동네 너무 무섭고.. ㅠㅠ

겨우겨우 주차했는데 들어가는 문 유리창 금 가있고..

방은 남녀 구분은 해놨는데 잠기지도 않고.. 

화장실 문도 걸쇠인데 걸쇠가 안맞게 닫혀서(?) 변기에 앉아서 문 잡고 볼일만 빨리 보고...

너무너무 허름하고 무섭고ㅠㅠㅠㅠ 에어매트리스인데 온몸에 벌레 기어다니는 느낌이고..

같은 방 쓰는 여자 둘이랑 잠깐 말좀 했는데 자기들은 그냥 싸게 살곳이 필요해 장기렌트중이라고..

다른방에 남자도 돌아왔는데 얘네랑 막 술먹고 노는데, 저는 무서워서 방에서 진짜 잠 한숨 못자고 밤샜고요..

새벽 4시에 튀어나와서 바로 공항갔네요...

 

그러고나서 들은 얘기는 호스트들이 환불해주고 평점 좋게 써달라고 꼬신다더라고요... ㅠㅠㅠ

그래서 에어비앤비도 정말 잘 골라야합니다..ㅠㅠㅠ

똥칠이

2019-04-05 12:21:31

허걱. 에어비앤비 창업자 엄마!!!!

복숭아

2019-04-05 12:24:08

억만장자 돈방석에 앉으셨죠..ㅋㅋㅋㅋ

똥칠이

2019-04-05 12:28:32

자식 어떻게 키워야되나 잘 배워서 우리도 좀 알려주세요 

에어비앤비가 core value를 강조하는 회사 컬처가 굉장히 좋다고 해요. 아마 그 창업자 엄마도 남다른 분일거라고 추측을 해봅니다. 

복숭아

2019-04-05 12:39:43

컬처는 좋은데 왜..... 회사 구설수는....ㅋㅋㅋㅋㅋ

백투더퓨처

2019-04-05 12:33:40

잠깐 헷갈리는데요.. 창업자(이신) 엄마와 같이 일하신다는 말씀인가요 아님 창업자(의) 엄마와 같이 일하신다는 말씀이신지? 미국온지 오래되니 영어 안돼(되?) 한국말도 안돼(되?) 입니당..

복숭아

2019-04-05 12:40:17

애들 4명 중 한 아들이 에어비앤비를 창업했어요.ㅎㅎ 한때 인터뷰에도 나오고 그랬어요 ㅋㅋ

"우리 브라이언은요~~ 어릴때부터 남달랐어요~~" ㅋㅋㅋㅋㅋㅋ

Baramdori

2019-04-05 12:40:33

화장실 문도 걸쇠인데 걸쇠가 안맞게 닫혀서(?) 변기에 앉아서 문 잡고 볼일만 빨리 보고...

 

상상해 버렸어요 ㅎㅎㅎ 한국가니 그런 화장실 많더라구요...

 

 

복숭아

2019-04-05 12:41:50

여자라 앉아서 본게 다행입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

mjbio

2019-04-05 13:47:51

에어비앤비 숙소를 잘 고르는 팁이 있을까요?

여름 유럽 계획인데요..

복숭아

2019-04-05 13:51:29

....한국분들 리뷰를 읽어보세요...;.;

번역기도 피해간다는 그 한글의 위대함..ㅋㅋㅋ

RedAndBlue

2019-04-05 15:28:07

역시... 렌읍읍에서 일하시는군요 ㅋㅋㅋ

복숭아

2019-04-05 15:33:33

렌트카 회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RedAndBlue

2019-04-05 15:43:11

제 사촌동생이 거기 4학년인데... 지나가다가 말라깽이 안경잽이 한국인 학부생 보이면 잘해주세요...

복숭아

2019-04-05 15:45:33

아 그래서 아시는군요..ㅋㅋ

무지렁이

2019-04-09 10:53:53

헐... 대단한 어머니와 일하시는군요.

복숭아

2019-04-09 11:06:16

아니라고 말하기도 웃기고 맞다고 하기도 웃긴거같은데... ;.; 

신상 캐는거 금지 아닌가요 마모에서 ;.;... 

무지렁이

2019-04-09 11:09:23

죄송합니다.

복숭아

2019-04-09 11:12:49

으아 아뇨 죄송하실거까진 전혀 없는데..!! 

마모에 이런저런 글을 올리다보니 제 직업이나 상태(?)는 많이 제가 썼는데, 누구냐고 궁금해하시니 쪼꼼 당황했어요.

뭐 신상공개해봐야 위험(?)할거 하나도 없지만요.ㅎㅎㅎ

ylaf

2019-04-05 12:15:53

저는 그래서 AIRBNB는 늘 30명 이상이 review 한집

그리고 최악의 글들은 꼭 읽어 봅니다.

그래서 그런지 나름 저정도는 걸린적이 없는거 같아요

항상고점매수

2019-04-05 12:18:16

최악의 글들을 꼭 읽어봐어 하는것 같아요..

 

전 아마존에서 물건살때 평점 좋아도 리뷰를 한 열개정도 스크롤 해보면 그게 진짜인지 아닌지 알것 같더라구요...

Baramdori

2019-04-05 12:41:16

저도 조심한다면 조심하는 편인데 뒤통수 한대 맞았네요 제.데.로. ㅎㅎ

모밀국수

2019-04-05 12:21:14

몇번 데고 나니까 진짜 예약할 호텔이 하나도 없는 경우가 아니라면 airbnb는 왠만하면 안가요 

Baramdori

2019-04-05 12:42:46

오레곤에 조개잡으러 갈땐 취사도구가 가능한데를 찾아야해서 호텔 옵션이 많이 없어요. 다행히 그 쪽동네는 좋은곳만 걸리더군요!

암튼 lesson learned 했슴다~

모밀국수

2019-04-05 12:45:35

그쵸 그래서 그런데 갈때가 힘듭니다 ㅜ 잘 안가게 되기도 하구요 

brookhaven

2019-04-05 12:25:25

마추픽추 밑 아구아스 칼리엔떼 동네에서 저녁에 도착해 새벽에 나올거라 30불 정도 하는 인에서 머물렀는데요. 조명도 어둡고 방 내부도 습하고 영 찝찝했어요. 옷도 다 입고 잤고 침대도 비닐로 덮고 잤던.. ㅋㅋㅋ 반전으로 물은 진짜 좋았습니다. 샤워하는데 몸이 매끈매끈해지고 ㅋㅋ 그 동네가 원래 물이 좋다고 하더라구요. 

kaykuva

2019-04-05 12:29:45

아구아스 칼리엔테 뜻 자체가 hot water인것같아요 ㅎㅎ 물이좋은 동네라 이름도 그렇게 지은게 아닐까요?

Baramdori

2019-04-05 12:43:21

그 동네서 그 정도 컨디션이면 선방하신거 아닌가요 ㅎㅎㅎ

jkwon

2019-04-05 16:58:36

동네 이름에 "물"을 넣어놨으니까...??

냥창냥창

2019-04-05 12:33:09

이게 이런 식으로 캔슬하시면 리뷰를 못 남기게 되지 않나요? 그래서 나쁘지 않은 리뷰만 남게 되는 경우가 있는 듯... 저 예전에 푸에르토리코에서 airbnb 있다가 더러움에 놀라 뛰쳐나왔는데 (환불 및 시간이 너무 늦어서 호텔비도 하루 받고 그 다음날 새 에어비앤비로 들어갔어요) 예약이 아예 없어져서 리뷰를 못 남긴다 하더라구요. 새 에어비앤비 주인이 그 집에서 자기 집으로 옮겨온 사람들이 저희가 처음이 아니라고 했었어요....ㅡㅡ

Baramdori

2019-04-05 12:45:00

리뷰를 남길까도 했지만 환불을 받았기에 그냥 넘어갔네요. 얼마나 더러웠음 뛰쳐나오셨나요??? ㅎㅎㅎ

 

어쩌면 새 에어비엔비 주인이 그 더러운 집도 같이 운영하는거 아닐까란 생각도 그네요...

shilph

2019-04-05 12:33:28

제가 개인적으로 에어비앤비를 꺼려하는 이유지요. 원래 복불복이라는거지만, 비싼데는 이유가 없지만, 싼데는 이유가 있다는 말이 딱 맞아서요.

Baramdori

2019-04-05 12:47:20

싼게 비지떡 맞아요 TT TT

 

서울에 방 세개짜리가 $100 이하라....too good to be true 는 찾기 힘든가 봅니다...

최선

2019-04-05 12:53:07

+1  너무 공감해요

삼남매집

2019-04-05 12:46:14

와.... 말이 안 나오네요.  저도 이래서 AirBnB 안가요.  뭐가 걸릴지 몰라서.

Baramdori

2019-04-05 14:45:56

그죠...완전 복불복인데....그래도 사진보고 리뷰보면 어느정도는 필터링이 되긴해요....

Bosamo

2019-04-05 12:48:12

이 글을 보니 악몽같던 날이 떠오리느에효.. 때는 바야흐로 제작년 땡스기빙 lake tahoe 놀러 가려는데 호텔은 비싸고 리뷰좋은 캐빈을 예약 했습죠.

저녁8시 첵인하고 저녁먹고 집에 와서 씻고 자려는데 애들이 베게 시트 에서 무언갈 발견하고 이게 머냐고 물어서 봤더니 헐... mice drop 이 베게와 베게 시트사이에 엄청 많은거에요. 기겁하고 다른방들과 집구석 구석을 둘러보는데 쥐들이 잔치를 하고갔는지 쥐똥들이 여기저기 오마이갓 지금 생각해도 화나고 토나올거 같아요. 바로 호스트한테 사진 찍어서 보내고 우린 여기서 못지내겠다 하고 그날로 샌프란으로 돌아왔네요. 물론 풀리펀드도 받고 에어비엔비측에서 75불 크레딧도 줬지만 에어비엔비 리뷰들은 정말 믿을게 못된다고 생각했어요.

Baramdori

2019-04-05 14:47:20

쥐똥이라니...ㅋ 

 

바퀴벌레와 쥐가 혐오동물로는 최상위급이잖아요. 얼마나 식겁하셨을지 상상이 가네요...정말 오엠쥐 입니다!

빛나는웰시코기

2019-04-05 13:17:55

시설이 안좋았다기보단 최악의 경험들은..

세 가지 기억이 나는데..다 도미토리 숙박이었어요

한번은 맨하튼 jazz on time square, 한번은 비엔나 woombat..다른건 로스엔젤레스에 이름도 까먹은 한인 숙박업체

뉴욕은 역사적으로 추운 날씨 찍었는데 제 방에 히터가 고장나서 바지 2개껴입고 코트입고 양말 3개 신고 장갑끼고 잤어욬ㅋㅋㅋㅋㅋㅋ(거의 못잤죠)

같은 방 안에있는 사람들이 강하게 항의햇지만 딴 방 없다하고 ㅠㅠㅠ 암튼 환불은 받았는데 감기몸살 걸려서 2일동안 출근못했어요...

비엔나에서는 같은 방에 영국애들이 ㅅㅅ를 하면서 소리 엄청내서... 자다가 깼어요...(6명이 한방 씀) 그것도 바로 환불받고

로스엔젤레스에서는 옥상에 텐트로 장막치고 그걸 숙소라 하데요? 사진으로는 거짓말을 쳐가지고..;; 깨끗해보이고 싸서 갔는데...

여름인데도 추워서 잠을 못잤어요. 다음날 다른 투숙객들이랑 강하게 항의했지만

환불은 못받고 딴곳 숙소 잡았었어요.

Baramdori

2019-04-05 14:49:44

옥상에 텐트로 장막은 도데체 뭔가요? 사진이라도 보고싶네요. 정말 말도안되는....음....

 

ㅅ ㅅ 을 대범하게 같이자는 한방에서 할수도 있군요. 근데 이게 나쁜건가요? ㅎㅎ

webpro

2019-04-05 13:35:01

에어비엔비 나쁜경험도 꼭 정직한 후기들을 써주셨으면 좋겠네요,,난 다시 안갈거라는 마인드로 주인이 불쌍하게 보여서 좋은 리뷰 쓰신 다는 분도 있지만 공유의 정신은 그건 아니라고 봅니다,전 나무랄데 없이 깨끗한 한국의 해운대 에어비엔비를 이용했었는데요 에어비엔비 측 에러로 과대 광고가 나갔어요. 창문너머로 바다가 보이는 이었는데 창문너머로 높은 빌딩과 쓰레기 하치장이 보이더군요.호스트분께서 그렇게 광고 하지 않앗는데 과대 광고가 나간거 같다고 동의해 주셧고 호스트분 피해 없이 에어비엔비 측으로 부터 50% 환불을 요구 해서 받았습니다.킆레임 할때 알마를 돌려 받고 싶은지 선택하는 란이 있었답니다.

창문너머  

바다가 없다는 이유로....51355a28-5273-4b5b-92a3-49784a9f21b9.jpg

 

 

 

Baramdori

2019-04-05 14:51:30

바다뷰를 보러갔는데 바다가 안보인다면 환불받으셔야죠! 암요! 저라도 그랬을듯해요. 공유의 정신 동감합니다~

연쇄할인범

2019-04-05 17:10:35

호스트가 쓰지도 않았는데 호스트 모르게 그런 광고를 멋대로 할 수가 있나요? 특이하네요~

webpro

2019-04-07 12:07:07

그게 한국어로 쓰신것을 영어로 번역이 되면서 그렇데 된듯했어요..호스트분이 본인이 올리신 한글버젼 스샷 주시는데 제가 본 영문내용이랑 달랏어요.해변이랑 가까운..걸어서 3분 거리...머 그런 내용이 바다가 보이는 으로,번역이 됏나 봐요

햄복

2019-04-05 14:44:01

저는 저래서 신축 건물 위주로 봤어요.. 서울서 한 7-8 군데 있어 봤는데 

한군데 뺴고 아직까진 다 만족했어요..

한군데는 전에 개가 왔다 갔는지 온몸에 알러지가 ㅋㅋㅋㅋㅋ 

Baramdori

2019-04-05 17:44:17

강남이나 홍대쪽에 새로지은 건물들은 괜찮을듯 보였어요. 리뷰도 막 100개이상 짜리는...

노량진쪽에 잡은 제가 잘못이죠.

조자룡

2019-04-05 14:48:59

에어비엔비 세번 예약 해서 세번 다 못썼습니다. 심지어 한번은 호스트가 자기네 문 닫아서 니가 캔슬해줘야 한다는 말을 믿고 캔슬했는데 사기꾼이었어요...

Baramdori

2019-04-05 17:46:42

세번다 그러셨다니 것도 참 기가막히네요. 

 

여러 댓글들을 보니 에어비엔비 평판이 그리 좋지많은 않네요 ㅎㅎ 

다운타운킹

2019-04-05 14:54:02

저는 에어비앤비를 좋어하지 않습니다 

어렸을때 많이 썼던 프라이스라인 핫와이어 

등등 싼맛에 많이 갔는데 

예측 가능하지 않은 불확실성이 싫어서 

이제는 호텔만 갑니다 

Baramdori

2019-04-05 17:48:51

에어비엔비를 좋아하기 보다는 여행가서 취사도구랑 빨래가 가능한 곳을 찾기때문이라서요.

아님 가끔 그룹으로 갈때 큰 집 빌리는게 호텔보다 더 용이하기도 하구요...

그런게 아니라면 호텔이 더 믿음이 가겠네요...

 

티메

2019-04-05 15:05:52

여태 잘 써오긴 했어요.. 20박좀 덜되게 썼는데 여태 문제는 하나도 없었지요.

근데 너무 비싸고.. 매리트가 없는거같아요. 후기들 보면 안좋다는 후기도 엄청 많아서 예약할때마다 복불복 긁는 느낌이구요. 왠만하면 피하려구요.

Baramdori

2019-04-05 17:51:50

한국에는 에어비엔비나 일반호텔이나 가격이 엇비슷 하더라구요. 한국분들 청결도가 미국보다 훨씬 날거라 생각했는데, 이건 뭐...

암튼 꼭 해야한다면 조심 조심 해야겠어요.

콜렉터

2019-04-05 15:06:50

전 처음 두번의 에어비앤비 경험이 너무 안좋아서 차라리 저렴한 모텔에서 자고 말지 이용안해요.

두번중 한번은 저것보다 상태가 훨씬 안좋았죠...

Baramdori

2019-04-05 21:53:34

ㅎㅎ 댓글에서 진절머리 감정이 느껴지네요. 

아비시니안

2019-04-05 16:53:25

저는 캘리 빅베어 에어비앤비 하루에 400불짜리 집이 었는데... 2밤. 거의 천불냈어요

 

밤에 너무 더워 잘수가 없었는데.. 온도를 65도에 맞춰도 뜨거운 바람이

나오던.. 다음날  오너에게 물어보니 그 집은 에어컨이 없다네요. 누가 빅베어에 에어컨 다냐고.. ;;;

간단히 ac인지 heater인지만 써붙여줬어도. .. 온도 낮추면 ac 높히면 heater일거라 생각한 저희가 바보..

이불은 안빠는둣. 침대 sheet 위에 온갖 머리카락들..

예약할때 리뷰 보니. Fire alarm 삑삑 소리에 못잤단 얘기가 몇달 전부터 써있었는데.. 이 정도야 고쳐졌으려니 한게 제 잘못..

밤새 fire alarm 이 배터리 갈아달라고 빽빽 거려서 못잤어요  천장 높이 있는거라 뜯을수도 없는 상태..

 

아무튼 one and only airbnb 였고 꼭 호텔에서만 잡니다.

Baramdori

2019-04-05 21:56:43

에어비앤비는 아니지만 몇년전 아주 추운 겨울날 친구들하고 빅베어 캐빈 빌려서 놀러갔는데요. 너무 추워서 파이프가 얼었더라구요. 화장실은 써야하고. 작은것들은 요령것 하겠는데 큰게 문제더라구요. 결혼한 친구 커플도 같이가서 좀 난감했네요. ㅎㅎ 그때가 생각나네요

빛나는웰시코기

2019-04-05 17:07:09

갑자기 레전드 에어비엔비 후기가 생각나서 올려봅니다...8344E315-C6BC-4A6C-8F0B-6C880111AA50.jpeg

 

얼마에

2019-04-05 20:11:11

요즘 젊은이들은 글을 이렇게 정성들여 쓰나요?!?

Baramdori

2019-04-05 21:57:57

왜 요따구로 글을 써야만하죠 ㅎㅎ 이거 해독하는데 무려 2분이나 걸리네요

raton

2019-04-06 00:04:22

구글 번역기 같은 걸 소용없게 만드려는 시도 같은데요, 한국인에게만 명심하라고 주는 메시지~~ 왠지 집주인도 해석을 못 하게 하려는 목적 같습니다. 그런데 집주인이 악평 삭제할 수 있나요?? 그런 일을 방지하기 위해 머리 쓰신 것 같아요.

사벌찬

2019-04-06 02:28:02

네 이런식으로 요즘 많이합니다. 사이트마다 다른데 어떻게든 삭제하거나 블라인드 처리하는 경우가 있다고 하네요. tripadvisor에서도 봤던것 같아요.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copymach&logNo=220818173185&proxyReferer=https%3A%2F%2Fwww.google.com%2F 

jkwon

2019-04-07 13:43:47

안좋은 후기는 주인이 어떻게 해서든 삭제시키려는 시도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번역기에 번역이 안되게 하려고 일부러 저렇게 써요. 한국사람들끼리 알아보라고. 그리고 중간중간 굳이 일본말로 쓴 부분은 좋은 말만 일부러 한번씩 더 써서 일본인 주인이 좋은 평가를 남겨줬나보다 하고 착각하게 해논거예요

Jung

2019-04-06 14:57:3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 많이 웃기네요

아프리카청춘이다

2019-04-05 17:30:11

저도 에어비엔비 싫어합니다... 복불복이더라구요 미국에선 그닥 싸지도 않고... 포틀랜드 갔을때 사용했는데 이상한 주인을 만나서 첫날부터 파킹퍼밋을 꼭 돌려줘야 한다며 계속 메세지가 오는데 하이킹중이고 해서 연락 안했거든요.  그날 밤 돌아왔더니 한페이지 빽빽히 왜 파킹퍼밋을 돌려줘야 하는지에 대해서 구구절절 편지를 써놨더라구요.  2박이 더 남았는데... 암튼 그냥 좀 특이한 사람이네 하고 말았는데 나중에 리뷰에 우리보고 커뮤니케이션이 안된다며 별 하나 깎았더라구요 ㅋㅋㅋㅋㅋ  그 뒤론 호텔만 갑니다.   

Baramdori

2019-04-06 00:22:23

이런, 별 5개주고 4개 받으신건가요? 포틀랜드가면 make Portlandweird 란 말도있잖아요. 그러려니 하셔야할듯 ㅎㅎ

얼마에

2019-04-05 20:13:35

에어비앤비 왜 대박 났는지 모르겠어요. 

저는 매년 역사와 전통의 vrbo만 쓰는데 실패는 딱한번 해보고 나머지는 별점보고 예약하면 늘 성공이요. 숙소 설명도 더 자세히 되어있고 사진도 많고 좋네요. 

아, 단점은 대부분 취소불가요. 

Baramdori

2019-04-06 00:24:31

제가 제데로 아는지는 모르지만 VRBO 가 가격이 좀더 비싸고 이런저런 fee 가 더 붙는거 같더라구요.  그리고 에어비엔비는 첨에 사인업 프로모, 리퍼럴 프로모 이런거 있어서 발 들여놓기 좋은듯요. 

JazzVocal

2019-04-05 21:34:28

부산 광안리에 고층 아파트를 에어비앤비로 잡았어요.  사진도 깨끗해 보였고, 위치도 괜찮아 보였고...
딸이랑 둘이 들어 갔는데 사진과 같더라구요. 야~ 잘 잡았다~ 하고 광안리 나가서 관광 다 하고 저녁 먹고 들어 왔어요.
자려고 침대에 딱 누웠는데 딸이랑 저랑 소리 지르며 일어 났어요.
침대에.. 매트리스가 없고 박스 스프링만 있는데 그 위에 온수매트 하나를 깔아 놓았더라구요.
미국에서 태어나 푹신 하지 않으면 잠도 못자는 애를 끌고... 4월이라 약간 쌀쌀 할때라.. 따뜻하니 그냥 자자.. 하고 자고 일어난 후 담날 걷기가 힘들었어요. ㅠ.ㅠ
이틀째 되는날은 결국 소파에서 잤어요... 허리가 아프기는.. 마찬가지였어요. 흑흑...
딸도 못자겠다고 자꾸 소파로 기어 올라오고... 둘이 허리 부여 잡고.. 2박 3일...
저도 호텔 파 입니다. 쏘리....  에어비앤비.. 바이 바이...

Baramdori

2019-04-06 00:27:06

저도 이번에 부산에 갔다면 광안대교 보이는데다 잡으려했는데 일정상 부산을 뺐거든요. 온수매트는 좀 심했네요. 컴플레인 해보셨나요? 고생하셧네요. 

돌돌

2019-04-05 22:56:55

오오 저만 에어비엔비 싫어하는게 아니였군요. 예전에 유럽에서 울면서 2주간 지내고 바로 호텔로 옮겼어요. 장기체류라 돈을 미리 내서 어쩌질 못하고 머물렀네요. 사진으론 무슨 잡지책에 나올 것 같이 깔끔한 북유럽 스타일이었는데 먼지도 너무 많고 춥고 불편하고 낡았더라구요 ㅠㅠ 그 이후론 무조건 호텔만 갑니다. 

Baramdori

2019-04-06 00:29:35

절대 사진만 믿고가면 안됍니다라고 하지만 막상 금전적인면도 고려하고 급한상황이 생기면 어쩔수 없기도하죠. 장기체류라니 정말 눈물흘리면서 계셧겠군요

빌리시모

2019-04-06 01:55:22

한국은 공유숙박 불법아닌가요? 저도 한국에 에어비앤비 올려놓으려고 했는데 불법이라고 해서 접엇었는데요

Baramdori

2019-04-06 01:57:44

법적인것은 잘 모르겠으나 서울에 에어비엔비 엄청 많던데요? 

ohot

2019-04-06 03:06:33

외국인 대상으로는 합법일꺼에요.

왕발

2019-04-06 12:46:00

저는 한 80번 이상 이용해 보았는데 다들 좋았어요

서울도 자주 쓰는데 딴건 몰라도 청결함은 다른 어느 도시들보다 좋았는데 저런곳도 있다니 엄청 놀랍군여

Baramdori

2019-04-06 17:10:44

저도 서울이 아무래도 미국보다 더 청결할거라 생각해서 크게 걱정은 안했는데....뭐 동네가 어딘지도 중요한거 같네요.ㅋ

오성호텔

2019-04-06 16:14:24

아아아아아앜..... 이래서 AirBNB 는 복불복인거 같아요. 

Baramdori

2019-04-06 17:12:17

기카사논것도 있구 그래도 가끔 써야하는지라 더 신중하게 골라야겠어요. 

뉴욕사진가

2019-04-07 08:52:25

에어비앤비 20번쯤 잔 거 같은데 2~3번 정도 안 좋고 나머지는 좋았던 거 같아요. 위에 분들 쓰신대로 점수 낮은 후기 몇개 읽으면 리뷰 좋은 곳도 단점 파악이 되더라구요 보통 미국 사람들이 평을 좋게 주는 거 같아요 다 만점 수준이어야 가보면 좋더라구요 저도 주인이랑 시간 정해 만나는게 싫어 가능하면 호텔하는데, 5박쯤 하기에는 집 같음 에어비앤비도 좋아서 그때그때 골라서 하고 있어요 ㅎㅎ 

Baramdori

2019-04-08 02:19:19

맞아요 호텔보다 좀 넓고 편안함. 그런것도 있죠. 저희는 여행을 길게하는편이라 부엌이랑 세탁기있는곳이 여행 중간 중간에 필요하더라구요. 작년에 워싱턴주 바닷가근처에 에어비엔비를 잡았는데 사정이생겨 late checkout 혹시 가능하냐 물어보니 담날 예약없으니 그냥 공짜로 자라고 하더군요.  돈을 떠나서 너무 고맙더라구요~~

webpro

2019-04-07 12:04:42

에어비엔비도 몰카 있는듯 햇어요..체크아웃을 12시로 부탁드려놓고 오케이 해주셨는데 일정이 변경되어 10시쯤 나올수 있게 되었어요.문나오자 마자 식겁 햇어요,,청소아주머니 문밖에서 대기 하고 계심..상황을 보고 있지 않으면 모르는 상황..이었거든요..이상 부산 광안리쪽 메어 비엔비 였습니다.아..그리고 전 아예 소형 감시 카메라 가지고 다녀요..설치 해놓고 혹 누가 오시는지...모션으로 감지 되게 걸어두고 다녀요.하지만 몰카는 아니고 잘보이는 곳에 두어요..

Baramdori

2019-04-08 02:21:18

뉴스에 가끔 나왔던거 같네요. 그게 침실이나 화장실에 있는가면 뉴스거리인데요? 

쎄쎄쎄

2019-04-09 11:16:37

제가 묵은건 아니고 검색하다가 본 에어비엔비인데 사무실 위에 천장에 작은 침대랑 사다리를 설치해놓고 1박에 15유로 받고 팔고 있더라구요. 당연히 제대로 된 세면시설은 없고 낮동안은 사무실로 쓰이니 밤 10시부터 아침 8시까진가? 만 쓸 수 있다고 ㅋ 리뷰도 가난한 여행자한텐 최적이라면서 막 별 다섯개 있고 나쁜 리뷰에는 주인장이 흥분해서 반박글을 달아놨더군요. 너무 웃겨서 이런데서도 과연 사람들이 숙박을 하나 했던 기억이 나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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