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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이명 증상이 있는 분들 계신가요?

연두부, 2019-04-07 06: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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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마모님들, 주말 잘 보내고 계신가요? 

 

제가 몇 년 전 애기 낳고부터 가끔 양쪽 귀에서 번갈아가면서 삐-하는 이명 증상이 생겼어요. 과로나 스트레스가 있으면 생긴다고 들었어요.

주로 침대에 누워서 애기 팔베개를 해주고 누워있으면 그래서 자세문제인가, 육아로 잠이 부족해지면서 생긴 증상인가 생각만하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있었는데요,친한 언니가 이명 증상을 방치했다가 메니에르병에 걸린 사람도 봤다고 빨리 치료하라고 하더라고요.

 

저희 아버지도 알고보니 이명으로 5-6년 고생하고 계시다는데 이게 유전인지 모르겠네요. 아버지는 쉬지않고 계속 높은 음이 들린다고 하셔서 제가 이제라도 이비인후과 가보시라고 했는데 걱정이 좀 되네요. 혹시 마모에도 이명 치료해보신 분 계실까해서 글 남겨봐요.

 

이명은 정녕 불치병일까요? 좋은 병원이나 좋은 약 (영양제?), 생활 습관 아시는 분들 팁 좀 나눠 주셔요~ 

41 댓글

뉴욕사진가

2019-04-07 07:40:22

저희 아버님께서도 이명으로 오래 심하게 고생중이셔서 남일 같지가 않아 댓글 남깁니다.

완치는 어렵다지만, 아버님은 목 꾸준히 마사지 해주고 하루 만보걷기 하시면서 딱봐도 혈색도 좋아지시고 이명도 많이 좋아지셨대요. 아버님 어깨랑 목 만져보면 진짜 심하게 뻣뻣했고 고개 돌리는 것도잘 안되셨거든요. 그래서 마사지랑 집에서 혼자 지압하시는 거 추천드렸는데 도움 되신 모양이예요.

이명이 어깨 목 .. 머리 뒤쪽 아래(목이랑 이어지는 쪽) 이쪽 근육이 굳어있으면 순환이 안되어 생기는 경우도 있대요. 꼭 이것 때문이 아니라 이것 때문에 생기기도 한다는거라 사람따라 다르긴 하겠지만 한번 이 점도 감안해보시라구요. 굳어있으면 목 어깨 스트레칭 꾸준히 한번 해보세요~ 좋아지시길 바랄 뿐입니다

연두부

2019-04-07 09:02:43

그렇군요 운동부족이랑 목 근육 긴장 증상도 원인이 되나보네요. 컴퓨터 앞에서 늘 일하다보니 목이랑 어깨는 늘 긴장상태이긴 해요... 저보다 아버지가 걱정인데 스트레칭이랑 운동도 더 해보시라고 말씀드릴게요. 감사해요. 

기다림

2019-04-07 09:13:17

저는 이명은 아니고 어지러움이 있었는데 이게 귀속의 전정기관이라는 달팽이관에서 균형을 못 잡아서 그런것 같아요.

 

아버지가 제 나이쯤에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쓰러지셔서 토하시고 병원에 실려가셨다 몇일만에 퇴원하셨는데 전 중풍처럼 그런걸 걱정하였는데 그건 아니라 과로로 인한 급작스런 증성이여서 다행이였어요.

 

그런데 저도 얼마전에 비슷한 증상이 있었는데 어지럼증이 금방가시지는 않지만 급회전또는 어떤방향에 그런증상이 나타나더군요.

 

병원에 한번 가야하는데 하면서도 아직 못가봤어요.

 

한국에 가신 부모님이면 이빈후과통해서 검진받아보세요.

연두부

2019-04-07 14:15:25

네 안그래도 대학병원 가보시라고 말씀은 드렸어요. 이비인후과는 난청전문이 있긴한데 복불복이라 이명 전문으로 하시는 분 인터넷에서 찾아보았네요. 

어지럼증도 70-80프로가 귀 문제라고 하더라고요. 기다림 님도 잘 치료받고 해결하시길 바라요.

방방곡곡

2019-04-07 19:29:37

제가 의사도 아니고 전문지식은 없지만, 말씀하신 증상이 제가 겪은 것과 너무 비슷해서요. 어지럼증에 종류가 많은데 저는 확실하게 "이석증" 이었습니다. 한번 검색해 보시고 증상이 맞다 싶으면 이석증 완화 운동이 유투브 등에 많이 있으니 한번 참고해 보세요. 저는 크게 도움이 되었습니다. 다만 운동법이 크게 몇가지로 나뉘고 그 중에서도 조금씩 차이가 나는데요. 조금씩 테스트해 보시고 본인에게 맞는 걸 찾으시면 될 것 같아요. 

기다림

2019-04-07 19:32:54

이석증 맞아요.

요즘 운동하고 있어요.

침대에서 좌우로 푹 쓰러지는것 하고 있어요.

 

감사해요.

방방곡곡

2019-04-07 19:45:31

네 저도 그 운동이 제일 낫더라고요. 이석증 겪어보지 않은 사람은 잘 모르죠 ㅠ 재발 없이 잘 지내시길 바랍니다.

codingmonkey

2019-04-07 10:59:34

제 와이프가 한 일년전부터 이명으로 고생하고 있는데요. 

와이프가 너무 스트레스를 받아해서 하버드 의대 나온 이빈후과 선생님한테 진단을 받으러 가봤는데 이게 귀에 무슨 문제가 있는게 아닌이상 별로 할수있는게 없다고 하더라구요? 

닥터 말로는 턱관절에 문제가 있어서 그런거 같다고 의심이 된다고 치과 전문의 한테 가보라고는 하던데.. 

결국에 저희는 아마존에서 (https://www.amazon.com/gp/product/B018J1LOSI/ref=ppx_yo_dt_b_asin_title_o07_s00?ie=UTF8&th=1) 이거 사서 하루에 3번 먹고 있습니다 ㅋㅋㅋ

이게 애매한게 어떤 사람은 효과 없다고 하고 저희 의사선생님도 돈 낭비라고 사지 말라고 했는데 말 안듣고 사먹어 본건데요. 

와이프말로는 이거 먹고나면 확실히 소리가 덜 들린다고 하긴하더라구요..몇일 안먹으면 훨씬 심해진다는..

 

향수

2019-04-07 12:24:27

저한테도 이 약이 효과가 있었어요

연두부

2019-04-07 14:16:08

두 분이나 효과보셨다니 저도 사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

연두부

2019-04-07 14:15:50

아 감사합니다. 목이나 턱관절 문제이기도 한가봐요. 일단 사서 한국으로 보내봐야겠습니다. 감사해요!

냥창냥창

2019-04-07 12:37:49

치료법은 아니고요, 일상생활에서 백그라운드 노이즈 (라디오 등) 틀어두시면 distraction에 도움이 됩니다. 저는 이명 때문인지 방음실에 들어가면 굉장히 불편해요 안절부절 못하는 증상이 생김... 이것땜에 그런지 노이즈캔슬링 헤드폰도 좀 불편한 것 같은 느낌이에요. 가끔 이명이랑 현기증이나 귀가 잘 안들리는 증상이 같이 오기도 하는데 (메니에르는 아니래요 약 먹어봤는데 차도가 없으니 메니에르가 아니라고 진단을 내리더라는... 한국에서였습니다) 별 치료법이 없더군요. 정말 심했을 때는 이비인후과에서 발륨이랑 징코빌로바 받아 먹고 일주일동안 휴가내고 집에서 잠만 잤었습니다 ㅠㅠ 

연두부

2019-04-07 14:16:56

white noise나 적당한 소음이 도움된다는 이야기 들었어요. 이게 저는 왔다가 가니까 괜찮은데 아버지는 항시 들린다고 하시니 얼마나 괴로우실까 싶어서 걱정이네요. ㅠㅠ

vj

2019-04-07 13:03:19

저는 이명은 아니고 한 일년전부터 양쪽 귀에  프레셔가 오면서  아프고 잘 안들리고 고통이 말이 아니였어요,,,이게 컨디션에 따라 높낮이가 다르게 아프더라고요

이빈후과에선 아무이상이 없다고 하고,,,고생고생하다가 엄청 아픈 침 7-8 번 맞고 한약 먹고 좀 많이 나아졌는데...하프 베이스먼트에서 자는 날은 이 증상이 또 나타나고,,,,

거기에 코도 좀 이상하고,,,,

컨디션에 따라 혹은 몰드,먼지에 따라 증상이 나타는것 같아요,,,베이스먼트에 물난리가 두세번 있었는데 마루 밑에 몰드가 생긴듯,,,빨리 뒤집어야하는데...

물많이 먹고 하루에 한시간 걷으려고 노력하는데요,,,많이 나아졌지만 완전히는 아닌거 같아요,,,

겉은 멀쩡한데 귀 코 가 말썽이니...참

 

 

 

연두부

2019-04-07 14:17:52

모든 질병에는 물 많이 먹고 많이 걷는게 추천되는 것 보니 생활습관을 바꿔야하려나봐요... 알러지/이명 같은 건 현대인의 숙명인가요 ㅠㅠ 

ontheroad

2019-04-07 19:16:25

제 주변에도 이명으로 오래 고생한 케이스가 있는데, 이비인후과에서는 아무리 검색을 해도 문제가 없고 이비인후과 약 (혈액 순환 관련 기넥신?이라는 약이래요)을 오래 먹어도 차도가 없었는데, 알고보니 이명이 우울증에 동반되는 전형적 증상 중 하나였대요. 우울증 전문 교수님께 진료받고 약 바꾸고 나서 꽤 좋아졌다고. 완전히 없어지지는 않는대요.

연두부

2019-04-07 23:16:38

그렇군요. 이명과 우울증이 연관있을수도 있다니 신기하네요. 저도 아버지도 우울감은 없는데 잘 알아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꿈에

2019-04-07 19:38:52

영양제를 말씀하시니 lipo flavonoid 라는것 한번 드셔보시지요. 

싸지는 않지만 효과를 본 사람도 있으니까요.  

다시 보니 다른 분들이 추천해 주셨네요. 특별한 약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Try 한번 해보시길 

연두부

2019-04-07 23:17:18

네 아마존에서 바로 주문해두었어요. 감사합니다!

논문정복

2019-04-07 21:05:33

이명은 큰 이상이 없이 올 수도 있고 여러가지 요인들이 많아서 쉽게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일단 병원을 가보시고 스페셜리시트 리퍼를 받아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인터넷에서 이것 저거 읽어보면서 혹시 내가 이병 아닐까 이런 생각을 하게 되면 오히려 스트레스만 더받게 됩니다.

연두부

2019-04-07 23:18:50

사실 전 별로 심하지가 않아서 병원에 가야하나? 고민만 하고 있는 중이고, 아버지께 도움되는 방법을 찾고 싶어서 여쭈었어요. 이명은 어려운 병이라는 것 잘 알고 있습니다. 아무쪼록 좋은 의사 분을 찾고 싶네요~ 

슈퍼마일

2019-04-07 21:17:46

저도 이명증을 달고 산지 벌써 15년 정도 된거 같습니다. 저는 예비군 훈련갔다가 사격하면서 옆사로에 있던 사람이 제때 사격을 하지 않고/못하고 혼자 사격을 하면서 유난히 소음이 크게 들리는 소음을 경험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보통 군대에 있을때는 며칠지나면 증상이 사라지던지라 그닥 신경을 안쓰고 있었는데 계속 증상이 사라지지 않아 이비인후과에 여러군데 다녀봤지만 이상이 없다는 소견만 받았습니다. 이후에는 한방병원을 좀 다녔었는데 증상이 좀 나아지는가 싶더니 사라지지는 않아서 한 1년을 다니다가 결국 포기했어요. 초반에는 소리때문에 잠도 잘 못자고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했는데 익숙해지니 어느순간부터는 의식하지 않으면 들리지 않는것처럼 느껴지더라고요(물론 사라진건 아닙니다). 이게 좀 희한한거는 몸이 컨디션이 안좋어지거나 스트레스를 많이 받거나하면 소리가 크게 들리는데  저는 이제는 센서처럼 이용하고 있어요 ㅎㅎ 소리가 커지면 쉬거나 스트레스받는 상황에서 벗어나려고 노력합니다. 전에 이비인후과 다닐때 들은 이야기로는 요새 이어폰이나 헤드폰으로 음악을 크게 듣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이명증상으로 병원을 찾는 사람들도 늘었다고하더라고요. 혹은 연세가 드시면서 이명증상이 찾아오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아무쪼록 일시적인 증상이시기를 바라고 쾌차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연두부

2019-04-07 23:20:47

네이버 이명 카페에 갔더니 백색소음을 들으면서 이명을 친구삼아 산다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헤드폰/이어폰 사용이 이명을 부르는 줄은 몰랐네요. 슈퍼마일 님은 예비군 훈련 한 번으로 심해지셨다니 안타깝네요. 그래도 이젠 센서로 이용하신다니 정신적으로 극복하신 것 같아 다행입니다. 저도 증상이 나타나면 쉬라는 신호구나 하고 여겨야겠네요. 감사합니다.

논문정복

2019-04-08 15:43:06

청력 검사 해보셨나요? 저도 군대 사격이후에 그런 현상이 있었는데 청력 검사해보니까 고음이 잘 안들리는 소음성 난청이라고 하더라구요

슈퍼마일

2019-04-08 19:31:50

당시에는 청력검사시 이상이 없다고 했었는데 근래에 건강검진받으면서 청력검사를 해보니 저도 이명이 있는 쪽 귀가 고주파음은 잘 안들리는것으로 나왔어요.

논문정복

2019-04-08 21:55:38

그러면 소음성 난청이 생기신 것 같아요. 특별히 좋아지지 않지만 더 나빠지지 않도록 하시면 큰 문제는 없을 겁니다. 다만 나이가 더 들수록 나빠지는 것이 청력이라... ㅠㅠ

연기

2019-04-08 19:40:35

저랑 같은 경우신거 같네요, 훈련소 사격때 이후로 없어지지 않고 달고 삽니다. 초반엔 고생좀 했으나 그려려니 하고 삽니다. 

 

어.. 우현히 찾아보니..

 

https://www.yna.co.kr/view/AKR20130708120200057

 

국가 유공자? 

 

http://cafe.daum.net/promoteearplugs

 

군 이명피해자 연대.. 

 

 

논문정복

2019-04-08 21:58:44

국가유공자는 바라지도 않지만 과연 국가에서 신경이나 써주려는지 모르겠네요.

슈퍼마일

2019-04-09 08:37:05

헛.. 저도 아이러브스쿨하던 시절 검색도 해보고 보훈처에 전화도 행복했었는데.. 그사이에 세상이 많이 달라졌었군요 ㅎㅎ 

그루터기

2019-04-07 22:54:56

저도 오른쪽 귀에 이명 달고 산지 20년도 넘은 것 같습니다. 

증세가 어떤땐 심하고 어떤때는 덜하고... 초기때는 굉장히 힘들었는데 이젠 그러려니 합니다.

다만 저의 경우는 의학적으로 원인을 찾을 순 없었지만 동반적으로 청각도 떨어지고 있습니다. 의사 말로는  bad news는 오른쪽 청력이 떨어지고 있고 good news는 왼쪽은 정상이라는 겁니다.

그래서인지 어느날부터 전화를 왼쪽으로 받고 있고 누군가와 대화를 할때는 그사람을 저 기준으로 왼편에 두려하는 성향이 생겼습니다.

연두부

2019-04-07 23:22:55

한쪽 귀에 이명증이 있으면 청력에도 문제가 생길수 있다고 하더군요. 원인을 찾기 힘들다니 참 어려운 질병이에요. 다들 치료받으시기 보다는 극복하고 벗 삼아 지내고 계시는 것 같네요. 그루터기님의 오른쪽 청력이 더 나빠지지 않길 바랍니다. 

Nanabelle

2019-04-08 11:18:58

저도 둘째 낳고 나서 몸이 피곤하면 삐-소리가 들릴 때가 있습니다. 확실히 귀에 압력도 더 느끼는 것 같구요. 비행기 탔을 때처럼 차로 높은 데 갔다오면 귀가 멍하거나 꼭 중이염처럼 귀가 아프구요.

이명의 위험성은 들었지만 이게 늘 있는 건 아니니, (이어폰 매일 끼고 살지도 않구요) 일상이 바빠 그러려니 하네요.

어떤 때는 진짜 눈 앞이 새까맣고 팽 돌 때도 있고, 숨이 콱콱 막히기도 합니다. 스트레스에서 벗어나야하고 좀 몸에 에너지가 필요한 것같아요..

연두부

2019-04-09 03:44:16

에고 숨이 막히고 눈앞이 돌 정도면 많이 힘드시겠어요. 저도 비행기타고 내릴때 귀에 압력이 더 느껴지는 거 같긴 합니다. 출산하고 한약으로 몸을 보해줬어야 하려나요;; 

Nanabelle

2019-04-09 12:08:21

근데 매일 그러지는 않으니까요ㅜ 멀티비타민 챙겨먹어야하는데 매일 까먹어요ㅋㅋ 출산하면 온 몸의 뼈가 뒤틀렸다 돌아오고 심지어 뇌도 줄어든다고 해요. 육아에 직장에 힘드시죠ㅜ 우리 같이 힘내요!

금눈금손

2019-04-08 12:47:54

어릴때부터 있었는대 소리가 들린다고 엄마한태 말해도 믿지 않으셨으니 뭐...

그냥 늘 왔다가 가는 정도의 소음정도로 생각하면 넘어가지더라구요.

하지만 시간이 지나니 이명과 함께 앞이 뿌옇게 흐려질때도 잇고 그 빈도수도 점점 늘구요. 

저는 20대 초반에 저 위에 올라온 Lipo-Flavonoid도 복용햇지만 별 효과 못봤구요. 오히려 마그내슘이 좀 더 도움 되었서요. 

이명에 여러가지 이유가 있는걸로 알아요. 그래서 더 고치기 힘든거 같구요. 

 

연두부

2019-04-09 03:44:32

마그네슘도 효과가 있군요. 감사합니다 ^^ 

비욘세팟타이

2019-04-08 20:30:05

여기 이명있는 사람 추가요...

요즘 스트레스다 뭐다 이명 없는 사람 찾기가 더 힘들거에요. 저는 화장실에앉아있으면 그렇게 삐하는 소리가 유난히 자극적으로 들리더라구요.

지금은 불치병이라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살고있어요. 다만 더 악화되진않게 관리해야죠. 소음, 큰음악 피하고.. 처음에는 어쩌나 싶다가도 시간이 역시 약인거 같아요.

먼저 의료인 진료 받아보시구 상태어떠신지 알아보세요 ㅠㅠ

연두부

2019-04-09 03:45:16

조용한 곳에서 더 심해진다고 하더라구요. 몸을 덜 피곤하게 해야하려나봐요. 감사해요

최선

2019-04-08 20:36:58

저도 정말이지 아주 가끔 나는데요. 주로 피곤하거나 스트레스로 힘들때 그렇더라구요.

요즘에는 운동도 자주하고 스트레스 없이 살려고 하다보니 언제 였더라 싶을 정도네요.

아마 저처럼 약한 증상은 아닌 듯하지만 그래도 충분한 휴식&식생활&운동이 우선 아닐까 싶네요.

 

연두부

2019-04-09 03:46:42

일하고 애키우느라 제대로 된 운동을 할 겨를도 없이 노동만 하네요. 당장 눈앞에 일이 많으니 휴식, 운동, 식생활 다 못챙기는게 문제인거 같아요. 

최선

2019-04-09 09:41:31

네 이해해요.  다 챙기시는게 쉽지 않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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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클린동네부자 2024-06-16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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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말에 옐로스톤 다녀온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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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삐롱~ 2024-06-08 2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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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자를 위한 코너: 아무거나 물어보세요 + 아무나 답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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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lph 2020-09-02 778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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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블레 2019-02-08 77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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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아안 2024-06-02 14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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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R_Chaser 2023-08-31 65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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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제주도 호텔 예약: 호텔 추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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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북칩사냥꾼 2024-06-17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