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

약동, 2019-04-07 15:12:42

조회 수
5351
추천 수
0

.

125 댓글

Comment Page Navigation

서울

2019-04-07 23:45:45

제 조카가 하는말이 한국은 아파트마다 " 푸르지오, 풍림, 등등 이름이 있는데, 미국은 안그러네요!! 그러고보니 그렇더라구요... 한국은 잠실몇동 푸르지오가주세요? 하면되는데 여기서는 주소를 알려드려야하니 쬐~~~끔 불편합니다.

로스앤젤리노

2019-04-08 00:28:25

온돌이 기본적으로 없는거요.

보일러켜놓고 그냥 뜨듯하게 마루에서 누워서 티비보고싶은데요 ㅠㅠ

그리고 편의점이 걸어서 갈 거리에 없다는 것.

MaisonMargiela

2019-04-08 09:04:38

공감 ㅠㅠ 보일러 그리워요, 편의점에서 사먹는 삼김도 ㅠㅠ

빨간구름

2019-04-08 01:04:56

한국에 있을땐 휴대폰으로 음식점에서 휴대폰으로 자리 잡았었는데 .. 미국에서는 .. 그냥 가져가라는 이야기..

차안에 가방 놓고 가도 됬는데.. 뭐만 보이면 깨가는 넘....

 

무진무진

2019-04-08 01:10:39

수술받으니까, 병원사용비, 마취비, 담당의사비, 수술담당의사비까지 따로 청구되었더라구요. 가격도 보험아니었음 어마무시하네요.

덜쓰고좀더모아

2019-04-08 03:49:41

많아요...

MaisonMargiela

2019-04-08 09:07:20

저도 병원이요, 보험이 있어도 한국이랑 비교하면 너무 비싸요. 같은 검사인데 한국서는 3-5만원인데 (3만원 평균 최고가 5만원) 여기는 보험으로 커버하고도 200불이 넘더라구요. ㅠㅠ 대신..의사가 더 친절하고 여유로워 보이긴 하더라구요.. 

기승전세계일주

2019-04-08 09:11:27

50미터만 가면 나오는 없는거 없는 편의점이요

왕발

2019-04-08 09:20:34

아침 출근길에 지하철 플랫폼을 달려가는 쥐들을 바라보니 급 현타가 오더군요.  (한국에 2주 다녀왔더니..)

뉴욕 기준 정말 너무 지저분한거 같아요 

연두부

2019-04-08 09:35:10

피곤하고 할 말 없는데도 small talk 계속 해야하는 문화가 싫어요. 걍 그런걸 엄청 좋다고 하이톤으로 말하는 문화가 가끔 부담시러버요. ㅋ

 

근데 한국 가면 참견하는 사람이 많아서 또 피곤하더라고요. 그리고 한국 관공서/병원에선 내 말을 안 믿어줘요 ㅠㅠ 미국은 일단 사람 말을 믿어주는 건 장점인거 같아요. 

Nanabelle

2019-04-08 11:05:52

미국은 고객센터 전화가 너무 느려요...ㅜㅜ

폰 잡고 몇 시간 기다려야한다니.

멜라니아

2019-04-08 18:11:55

저 서비스 센터 통화 대기 덕에 처음 알았어요.. 아이폰은 통화가 90분이 넘어가면 그냥 끊기더라구요.. =-=;

 

힐튼 다이아 센터랑 90분 통화 중이었는데 말하던 중.. 뚝.. ?????????

Nanabelle

2019-04-08 18:36:25

진짜요?? 저도 처음 알았네요.

90분 통화.... 대답없는 그대여

hohoajussi

2019-04-08 11:11:02

전 건식 화장실이요. 아이 없을땐 상관 없었는데 남자아이 둘 있으니까 오줌이 여기저기 너무 튀는데 물로 씻어낼 수가 없어서 너무 답답합니다. 오줌 찌린내 청소하기 넘 귀찮아요 ㅠ 거기다가 애들 물놀이 한다고 욕조에 물받아 놓으면 밖으로 다 튀어서 완전 물바다 만들어놓고..

컨트롤타워

2019-04-08 12:41:13

Sit 2 P

요즘 한국에서도 건식 화장실 문화가 점점 인기를 얻고있는 추세입니다.

hohoajussi

2019-04-08 14:38:50

애들 물놀이랑 오줌 튀는거 빼면 건식이 저도 더 좋은거 같아요. 변기부분만 좀 더 독립되어서 변기물청소만 할 수 있었음 좋겠어요; 

크리스박

2019-04-08 12:49:08

앉아쏴 - 시키시고, 다양한 bathroom mat, carpet으로 해결해야죠. bathroom에 carpet인 집도 많은데요 뭐 ㅎㅎ

https://www.amazon.com/Bathroom-Toilet-Carpet-Contour-Machine-Perfect/dp/B01MDM8B7D

hohoajussi

2019-04-08 14:40:46

이런거 괜찮네요 이때까진 많이 튀는 부분에 그냥 페이퍼타월 깔아놨었는데;; 감사합니다.

크리스박

2019-04-08 14:44:29

생각보다 (?) 미국에 없는게 없더라고요 ㅎㅎ

사과조아

2019-04-08 12:10:16

공감가는 얘기들이 참 많네요. 급 궁금한건 불편한게 이렇게나 많은데 왜 우리는 미국에 살고 있는걸까요?

 

개인적으론 한국에 비슷한 직장이 있고 정년퇴직때까지 일 할수 있다면 돌아갈 생각을 아주 심각하게 고민할듯 싶어요. 한국사람에게는 한국이 살기 젤 편하고 좋은데 일하고 돈 벌어 먹는건 참 힘든것 같습니다. 

금눈금손

2019-04-08 12:39:47

이렇게 댓글을 읽어보니 확실히 마모에는 한국에서 최근 까지 사시다가 오신분들이 훨씬 더 많은거군요.

저한태는 당연하고 오히려 한국가서 불편하다고 느낀것들이 반대로 불편한걸로 나오네요. 신기해요. 

ThankU

2019-04-08 18:04:25

두번이나 말했는데 미안한데 무슨의민지 못알아먹을때..썩을..ㅠㅠ

포트드소토

2019-04-08 19:08:11

미국에선 대체 왜 이러지? 하는 이야기들이 대부분 나와있네요.
하지만, 우리가 여기에 이렇게 태평양까지 건너와서 살고 있는 이유들은 뭔가 있을겁니다. 
단순히 마일 더 모으기가 아닌...
전 두가지 이유가 제일 크더군요.
1. 여기서 일하면 한국보다 월급이 2배. 집크기는 5배.
2. 도시같은 편의시설을 누리면서 시골같은 좋은 환경에 거주.

모구

2020-03-07 20:43:45

집이 bay area 이면...ㅠ

루시아

2019-04-08 21:13:45

시장보면 배달되는것

우유 배달되는것

세탁소 아저씨가 집으로 오시는것

아이들 학원 통학버스들

택시 편하고 싼가격 등등...

125 댓글

Comment Page Navigation

목록

Page 1 / 3839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37391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60614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80973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199079
updated 115147

Hyatt Club Access Award 나눔은 이 글에서 해요.

| 나눔 769
Globalist 2024-01-02 18917
new 115146

교통사고 관련 조언 부탁 드립니다.

| 질문-기타
김감전 2024-06-10 8
new 115145

초보자 - 텃밭 전문가분들 가든 호스 선택 도움 부탁드립니다

| 질문-기타 2
프로도 2024-06-10 77
new 115144

피닉스 공항 경유시간 4시간 30분인데 시내 잠시 나갔다와도 될까요?

| 질문-여행 1
모모꼬 2024-06-10 116
updated 115143

코스코 마사지 체어 구입 직전 입니다. 조언 부탁드려요.

| 질문-기타 8
아버지는말하셨지인생을즐겨라 2024-06-07 1339
updated 115142

Waldorf Astoria Edinburgh - The Caledonian (월도프 아스토리아 에든버러 - 더 칼레도니안) 긴 후기

| 정보-호텔 14
  • file
greenina 2023-04-25 1868
new 115141

태국 콘래드 코사무이, 밀레니엄 힐튼 방콕 후기

| 후기
  • file
포인트헌터 2024-06-10 56
updated 115140

현대 소나타 (64,000 마일): 딜러에서 하라는거 해야될까요?

| 질문-DIY 26
  • file
삐약이랑꼬야랑 2024-06-08 2037
updated 115139

Bilt 마스터카드: 친구 추천 가능하신 분들은 이 글에 점을 찍어주세요

| 정보-카드 178
마일모아 2022-03-30 10241
updated 115138

자동차 리스 정보

| 정보-기타 128
  • file
업스테이트 2018-02-24 29421
new 115137

탁구 라켓 비자 리턴 프로텍션 사용 가능 여부 (Venture X, Visa)

| 질문-기타 2
  • file
GoTerps 2024-06-09 384
updated 115136

치과에 대한 오해 (1) - 필링(땜질), 크라운은 얼마나 단단한가

| 정보-기타 66
잔잔하게 2023-02-08 4673
new 115135

2024 아이오닉5 SE Standard 6개월째 타고있는데 점점짧아지는 Range.. 정상일까요

| 질문-기타 14
  • file
나는운이좋았지 2024-06-09 1299
updated 115134

[Lake Tahoe CA] 레이크 타호 2박 3일 가족여행 후기

| 여행기 2
  • file
heesohn 2024-06-09 726
new 115133

일리노이주/시카고 치아 교정관련 조언 및 병원 추천 부탁드립니다.

| 질문-기타 6
네사셀잭팟 2024-06-09 251
new 115132

크레딧카드 사인업 관리 정리 Google Sheet

| 자료 1
visa 2024-06-09 460
new 115131

2024년 5월 마우이 여행 후기, 화재 피해지역 라하이나 짧은 정보 (스압)

| 여행기-하와이 14
  • file
미국형 2024-06-09 1358
updated 115130

일본 경유 한국 방문: 일본에서 고가의 시계를 구매한 경우 한국에서 문제가 될까요?

| 질문-여행 1
축행복이 2024-06-09 532
updated 115129

서부 여행 (샌디에고-LA), 주차비에 민감한 1인. 짧은 리뷰 (사진 없음)

| 여행기 2
인슐린 2024-06-09 548
new 115128

알러지약도 듣지 않는 seasonal symptoms 가지고 계시 분 있으신가요? (저의 경우 sore throat), 또 극복하신 경험이 있으신분

| 질문-기타 12
그루터기 2024-06-09 504
updated 115127

리엔트리 퍼밋 신청 이후 3달째 업데이트 x. 그냥 기다리면 될까요?

| 질문-기타 12
NCS 2024-06-03 701
new 115126

실수로 카드 payment due를 3개월 넘겼네요

| 질문-카드 2
moma464 2024-06-09 828
updated 115125

아멕스 플랫 Saks 크레딧 사용 정보 공유

| 정보 81
역전의명수 2022-08-28 9982
updated 115124

이전에 보스의 보스에게 인종차별과 불리 리포트했다고 했던 업데이트 입니다.

| 잡담 42
하성아빠 2024-06-07 6425
updated 115123

옐로우 스톤 여행을 위한 카드 추천 도움 부탁드려요!

| 질문-카드 25
Soandyu 2024-06-07 1242
new 115122

CHASE Business Card 처닝?

| 후기-카드
돌팔매 2024-06-09 137
new 115121

타이어 펑크 - 몇개를 교체해야 하나요? 1개, 2개, 4개 모두?

| 질문-기타 24
Mojito 2024-06-09 901
new 115120

대한항공 마일로 JFK-HNL(or OGG) 마일리지 표가 안보여요 (feature 메리엇 포인트 트랜스퍼)

| 질문-항공 5
  • file
돈쓰는선비 2024-06-09 331
updated 115119

미국 딸기랑 블루베리는 역시 이게 최고네요

| 정보-기타 12
  • file
Como 2024-06-09 5127
updated 115118

Marriott Bonvoy --> 대한항공 전환 종료 (전환 신청은 한국 시간으로 6월 16일 마감)

| 정보-항공 48
스티븐스 2024-06-03 69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