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에서 라스베가스 가족여행 질문드려요(여행취소했습니다^^;)

같은 메사추세츠 분을 보니 반갑네요 ^^

물론 다른 분들이 더 좋은 말씀 해 주시겠지만 저같으면 콘도를 알아볼 것 같네요. 보통 6-7박을 기준으로 하는데요. 아닌 곳도 있으니 한번 알아보시는 건 어떨까요? 저도 이번에 내년 하와이 가족 여행으로 호텔을 알아보던 중 인원이 많은 관계로(9명) 호텔은 너무 비싸서 콘도 위주로 알아봤는데 전 콘도쪽으로 맘이 쏠리더라구요.

http://www.vrbo.com/vacation-rentals/usa/california/deserts/palm-springs

한번 가보셔서 분위기가 어떤지 보세요. 미니멈 만 잘 맞으면 돈도 많이 절약하고 좀 편할꺼라 생각합니다. 제 주위의 가족분들은 이렇게 콘도 빌려서 많이 가시더라구요.

저도 팜스프링스를 종종 가는 편인데 가족여행으로는 모라 말씀을 못드리겠습니다. 엘에이까지는 차로 2시간 걸리구요. 보스턴-엘에이 직항으로 가기도 하는데 보스턴-시카고-팜스프링스로 가기도 합니다.

전 보통 팜 스프링스를 가면 데쓰벨리나 조슈아 츄리 그리고 그냥 이곳저곳 좀 다니고 그냥 낮에 수영하고 밤에 좀 돌아다니고 맛나는 곳 다니고 하다보면 금방 일주일은 가더라구요 (싱글위주로 말씀을 드립니다. :)

1월 초면 특히 낮기온과 밤기온의 차이가 많이 나고 밤에 더 춥더라구요. 어린 애들이 계시니 그점 알아두셨으면 하네요.

전 겨울에는 가까운 남쪽으로 이른 봄이나 이른 겨울에는 서부로 가는 편인데요. 날씨로는 이런 계획이 잘 맞더라구요.

더 궁금하신거 있으면 알려주세요!

켈리포니아 팜스프링 말씀하시는것 맞죠?

가는데 오전에 떠나셔도 저녁때나 도착하실꺼고, 오실때는 오전에 떠나도 저녁늦게나 도착할텐데요..... 오전 비행기를 타려면 9일날 저녁에 공항쪽으로 떠나야 할텐데...........

애들을 3명 키워온 제 경험으로는 너무 무리한 코스라 생각되는데요.

동부에서 서부쪽 여행은 오고 가는데 풀로 이틀을 잡아먹은게 아쉽더군요. 더더욱 올때는 조금 늦게 떠나면 너무 늦게 도착해서 다음날 너무나 피곤하고.....

참고 하십시요.

꼭 캘리포니아가 아니시라면 차라리 플로리다쪽을 추천해드리고 싶은데요....시차적응 필요도 없고, 날씨도 따뜻하고, 시간도 훨씬 절약되지 않나 싶은데요

제가 보기에도 대륙횡단보다는 조금 가까운 곳이 좋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굳이 6-7시간의 비행기를 타실 이유가....

이것은 후기를 올리라는 ^^

답변 감사합니다 플로리다는 5년전에 가봤는데 바닷가만 가봐서 바다말고  볼만한곳이 또 있는지 모르겠네요^^; (BBS님 가볼만한곳 많아요?ㅋㅋ)밤새안녕님 후기를 기다려야 겠네여^^

부모님 께서 온천을 가보고 싶어 하셔서요 ㅠㅠ 그리고 높으신분은 아기때문에 돌아 다니기 힘들고 본인도 쉬길 원해서  아마 숙소에서 여행기간동안 지내려고 합니다 

처음 방문하신 부모님 언쩨 또 오실지 모르는데 여행을 안갈수도 없고  가자니 아기와 엄마에게 무리가 될수도 있어서 고민입니다.

제가 볼때는 라스베가스가 딱 이실것 같은데요???
키친이 있는 호텔도 많구요...
근처에 한인 슈퍼도 많구...
또 온천도 있고,자동차 렌트비도 싸구...얘들 놀기도 좋구...

이 정도면 환상 아닌가요??

그 유명한 그랜드 캐년도 한번 가보시구요..

차 렌트 하시면 개스비랑 공원 입장료만 내시면 됩니다..

아래는 마적단님 중 날뚱이 님이 저에게 추천하신 글입니다..

(이거 저한테 개인적으로 보내주신 글인데 이렇게 올려도 될려나..날뚱님 죄송합니다..허락없이 무단 도용해서리..ㅎㅎㅎ)

테코파온천 강추합니다.
집사람이 한국서 부터 신경통이 심했는데 거기 한번 다녀오고 싹 없어졌습니다.

캘리 기후때문인가 하고도 생각해봤는데 미국와 알러지때문에 다들 고생했는데 거기 한번갔다온다음  싹 없어졌습니다.
피부병 신경통에 아주 효과가 좋은것 같습니다.

제가 온천 좋아하는데(한국,일본,유럽등 가는곳마다 온천을 다녀봅니다^^;) 수질은 여기가 최고인듯 합니다.
방문기 올려볼려고 하는데 시간이 없어서..http://www.tecopahotsprings.org/  여기 참고해 보시구요,
전 조금 윗쪽에 있는 이곳에 갔었습니다. http://acrossthesea.org/120161721910?Redirect=Log&from=postView 

나중에 기회가 되면 키친이 있는 호텔 알려 드릴께요..

저는 걍 바닷가에서만 죽치고 놀았어요. 밥먹고, 바닷가에서 놀다가 심심하면 호텔 돌아와서 야외수영장가서 또 놀고. 배고파지면 방에와서 또 밥먹고 아들넘은 욕조에 물받아놓고 놀고.

어디가서 뭐 맛있다는 거 꼭 먹어주고 공연 꼭 봐주고 이런게 없거든요. 우리 가족은 ^^ 그저 몸 편하고 애들 재미나게 물놀이 하는게 최고라는 ^

답변감사합니다^^ 높으신분과 의논결과 라스베가스로 갈려고 결론내렸습니다

처음부터 계획을 다시 수정해야 겠네요 

키친이 있는 호텔로 알아보던지 아니면 방2개를 잡아야겠네요^^ 

제가 생각했을떄도 라스베가스가 훨씬 맞을것 같습니다..부모님들도 좋아하실것 같구요...

거기 온천 괜찮다니까 거기도 한번 가 보시구요...

호텔은 좋은 딜이 있는지 나중에 제가 한번 확인 해드릴께요...

지금이라도 생각을 잘 바꾼시것 같습니다..

저 처럼 사고 친후에 글 올리시면 안됩니다..ㅎㅎㅎ

이렇게 글 올리신후에 하시니 사고가 방비 되지요...ㅎㅎㅎ

일단 비행기 잡히시면 일정을 다시 올리시구요...

비행기 일정 잡기 곤란하시면...

게시판에 고수님들께 한번 물어 보세요...

혼자 고민 하시는것보다 고수분들께 물어 보시는것이 아주 정확하고 빨리 답이 나온답니다..

저두 사고 잘치는 성격이라 여기서 마적단원들께 검증받고 문의 해야하거든요ㅋㅋ

요즘은 아는것도 물어보고 다시한번 확인합니다^^

비행일정은 한국가는 일정짜는거보다 복잡하네요 ㅠㅠ 날짜제한에 인원수가 늘어나다 보니......

일정은 4박 5일이면 됩니다..

비행기표가 되어서 일정이 잡히면 세부 계획은 제가 아는 범위내에서 알려드릴께요.

라스베가스는 길면 길데로 짧으면 짧은데로 여행 일정이 가능한곳입니다..

차를 렌트하신다면, 메인 스트립에서 약간 떨어진 지역에 숙박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라스베가스 호텔들은 대부분 주차가 무료라 차만 있으면 왔다갔다 하기에 편해서요;;

그리고 공연은 얼마전에 안 사실인데 Costco에서 vegas.com gift card를 20% 할인된 가격으로 파는데 이 카드를 구매해서 vegas.com에서 공연 티켓을 구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공연에 따라 이득인 경우도 있고 아닌 경우도 있어 한번 체크해보시면 좋을 듯 해요

전 가족이 함께 보려면 티켓 비용이 진짜 많이 들어서, 할인 받으면 많이 절약하거든요.  

쑈 가격은 저번에 heesohn님이 올려주신 사이트가 좀 더 착한 가격이였던것 같은데...

찾아서 올려드릴려고 하니까

저질 기억력 탓에 찾을수가 없네요...ㅎㅎ

나중에 제가 찾으면 링크 걸어 드릴께요,,,

저두 본 기억이 있는거 같네여^^;

제가 찿아볼께용 감사합니당

ua로 하니까 왕복 100000 mile에 $40 tax로 1/9일 출발 1/14일 리턴이 됩니다..

아니면 ua 편도만 하시면 그 반으로 됩니다..단 출발이 1/9일 되셔야 가능 하실것 같은데요.. 

이거 어떠세요...딱 좋은데 시간만 가능하시면...

날짜가 참애매하거든요 .

부모님께서 14일날 JFK에서 한국들어가시거든요..........

최소한 12일에는 집에 돌아와야해서 일정을 잡은거라서요 

검색까지 해주시고 신경써주셔서 넘 감사해요.

복받으실꺼에요 ^^

히손님이 링크 해주신 사이트에 대한 글입니다...

https://www.milemoa.com/bbs/board/202786  여기가 제가 본것중 가격은 제일 착한것,...전부 다는 아니지만 대체적으로 착한 가격 같습니다..

ua를 이용하여 bos-las  8일 출발 5000마일 세금 $5x 4 =$20불이구요.

aa를 이용하여 12일 돌아가시면 이건 싼 표가  없습니다..할수없이 25000x4명 100000마일  대신 급행료는 없이 $10 x4명= $40이네요..   

호텔은 http://www.hotels.com/hotel/details.html?pa=7&pn=1&ps=7&tab=description&destinationId=1642852&searchDestination=Las+Vegas+%28and+vicinity%29&hotelId=211848&arrivalDate=01-08-13&departureDate=01-12-13&children[0]=1&rooms[0].childrenAges[0]=2&rooms[0].numberOfAdults=2&rooms[1].numberOfAdults=2&roomno=2&validate=false&previousDateful=false&reviewOrder=date_newest_first

Nellis Suites at Main Gate (호텔 이름입니다)

여기가 가격 대비 그냥 괜찮은 수준입니다..

방 두개로 하면 $56X2X4일  방 하나로 하시면 $78X4일  입니다..

$78에 4명 아침(그냥 간단한 컨티넨탈 블랙 퍼스트입니다) 주고, 키친 있고 ,인터넷 wi fi도 무료구,,리조트 피도 하루 $5이구,핏니스 센터도 있구
단점은 라스베가스 중심부에서 좀 떨어져 있네요...하지만  차 빌리실것 같으면 전혀 문제가 될것은 없을듯 한데요...
2001년에 지은 건물이니 건물도 그냥 괜찮을거구..
아주 좋은 조건입니다..
단 포인터 많이 쌓으실려면...
UR몰에서  HOTEL.COM으로 하시면 포인터가 좀 더 많이 쌓이지요..X4 포잍터인가 X5인가
그리고 HOTEL.COM은 10박을 하면 1박이 무료라는 사실입니다..
제가 적어 놓은 호텔 이름으로 검색해보세요..더 좋은 가격이 있을것입니다..
전 옛날에 혼자서 $28~$35 에  잤던거로 기억이 되는 그 호텔인거 같습니다

전 아주 저렴한 스타일이라 아주 만족 했습니다..

제 생각에는 하루는 좀 좋은 호텔에서 주무시구요..나머지는 이 호텔을 에약 하시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부모님들이 라스베가스까지 오셨는데..그래도 조금 나은 호텔을 한번 가보시는것이...

그리고 참고로 이 호텔은 아주 간단한 스타일 모텔6 또는 모텔 8수준에서 좀더 넓고 키친이 있는 그런 스타일의 호텔입니다...

나중에 저 한테 후진 호텔을 소개 해줬다고 원망 하시면 안됩니다..

제가 오래전에 일떄문에 출장 갔을떄 한번 잤던 호텔입니다..

다녀온 사람들의 리뷰도 3.3~3.5로 호불호가 갈립니다..

어떤 사람은 5정 만점을 주고 어떤 사람은 2점을 주는 ...

가시는 날이 라스베가스에서는 호텔 가격이 비싼 시즌입니다..그리고 비싼 금요일도 하루 포함이 되어 있구요...

.나머지 라스베가스  정보는 제가 시간이 되면 그전에 게시판에 올리겠습니다...게시판에서 라스베가스로 검샛하시면 저뿐이 아니라 많은 분이 적은 글들이 많이 나옵니다..

참 중요한 한가지더 HOTEL.COM을 예약하시면 방 하나당 $50의 헬리콥터 투어 리베잇인가가 나오는거로 되어 있더군요....나이트 클럽 투어도 $30이 있지만 거기 가실 상황의 아니실것 같구요...

암튼 만약 방을 두개로 잡으시면 편하시고 또 그 리베잇 받은 금액으로 두방이면 $100 헬리콥터 투어 해드리면 헬기 투어가 $109이니 1인당 60불에 헬기 투어를 해드릴수 있으실듯 합니다..

아마 부모님게 잊지 못할 여행이 되실듯 한데요...

참고하시고... 즐거운 여행이 되시길.,..

저는 라스베가스 공항에 잠시 들릴 예정인데...

만남유사님께서 주신 풍성한 정보들을 사용할 날이 와야 할 텐데...

ocean님

공항에도 땡기는거 많으니 지나가다 대박을 한번 노려보심이...

절대 쪽박 차시고는 아는척 하시면 안됩니다...ㅎㅎㅎ

혹시 아나요??라스베가스 공항에 잭팟 터졌다고 

ocean님 사진이 붙게 될지...ㅎㅎㅎ

잘 생각하셨습니다. 아무래도 생후 두 달이면, 여행이 아니라 고생이 될 확율이 높죠. 

예..괜히 어린얘기 하고 나갔다 아프기라도 하면 참 곤란하지요...

잘 생각해셨습니다...

집에서 라도 부모님과 뜻깊은 하루 하루를 보내세요...

6 식구 특히 18개월, 2개월 아이를 데리고는 아무리 가까운 곳이라도 고생길일 수 밖에 없습니다. 

저도 갓난쟁이 하나 데리고 갔는데, 카싯이랑 유모차랑 이것저것 챙기면 짐이 한국 한번 댕겨오는 짐이 되더라구요. 먹는 거 자는 거 다 고민이고 비용은 비용대로 엄청나고요.

짧게 자동차로 댕길수 있는 곳을 계획해 보시죠. 뭐니뭐니해도 크리스마스에 뉴욕에서 구경도 하시고요. 인증샷 찍기는 뉴욕이 제일 ^^. 한적한 나이아가라도 한번 찾아보시고.

잘 하셨어요. 둘째가 너무 어리네요. 또 기회가 있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