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체이스 대한항공 결별 이후로 갈팡질팡 중이에요..
지금 5월초에 스펜딩 채울만한 지출이 좀 있어서 이왕이면 카드 하나 만들려고 하는데 어떤게 제일 좋을까요?
현재 보유 카드는요
체이스 프리덤(일반형), 체이스 사리카드, 바클레이 애비에이터 비즈니스카드, 체이스 하이얏 호텔 카드(구형) 이에요..
현재 잉크 언리미티드 타겟 오퍼가 왔는데, 3천 스펜딩/5만 포인트로 사실상 온라인 오퍼랑 다를게 없구요.
혹시 연회비 없는 카드중에 제가 소지하고 있는 카드와 겹치지 않으면서, 포인트도 넉넉히 주는 할만한 카드가 또 뭐가 있을까요?
고수님들 도와주세요...
연회비 아에 없는 쪽에서 찾으시면
체이스 언니(오퍼로 1년간 3x), 아멕스 힐튼 일반 정도 떠오르고요...
연회비 첫해면제도 포함하면 선택지가 늘어나겠지요
아멕스 힐튼 추천합니다. 현재 아멕스 카드 없으시니 마모님 링크로다가요.
아 힐튼 카드도 있군요. 고맙습니다
펑했습니다 죄송합니다.
네 개인사업자에요.
펑했습니다 죄송합니다.
언니가 다른 사인업 카드들에 비하면 안좋은 오퍼인 건 맞지만, 원글님처럼 연회비 없는 카드들 중에서만 찾으면 (그리고 앞으로도 연회비 없는 카드만 여신다는 전제 하에) 선택지가 별로 없어서 완전 안 좋은 오퍼는 아니지 않나요? 윗댓글에 언급했듯이 첫해 연회비 면제까지 포함하면 선택지가 달라지겠지만요..
펑했습니다 죄송합니다.
댓글말고 원글 하나 파주시길 기대해보면 안될까요...
펑했습니다 죄송합니다.
일단 원글님은 잉크언니가 좋은 선택지일 것 같습니다. 제가 비즈카드쪽은 지식이 적다보니 비즈쪽은 조언을 못 드렸네요.
보스턴처너님 댓글은 항상 감사히 보고 있습니다. 몇 번 제 글에도 댓글로 도움 주신 적도 있고요... 이번 코멘트도 딱히 무례하다거나 재수없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깊은 내공에서 나오신 의견임을 알고 있거든요...
일단 저도 언니를 다른 사인업 좋은 카드들에 비해 좋다고는 절대 생각하지 않습니다. 링크해주신 이전 글도 예전에 댓글 봤었고, 대부분의 내용에 동의합니다. 저도 일단 사인업 카드들을 우선 열고 있기는 한데요... 요새 저는 언니를 진지하게 고려중인 이유가 있습니다. 안그래도 현재 스펜딩 중인 체이스 카드 스펜딩 채우면 질문글 올려볼까 했던 내용인데요.. 이 기회를 빌어 보스턴처너님 의견을 묻고 싶습니다.
일단 저는 5/24를 채웠고, 비즈 카드는 불가능한 상황입니다. 올해 하반기에 부모님이 미국 오시기도 하고, 유럽으로 여행갈 일도 있고 해서, 아멕스 힐튼 시리즈 (asphire, acsend, 일반)을 쭈욱 달리려 하고 있습니다. 헌데 올해 초에 룸메들과 살던 아파트 계약자가 제가 되면서 전체 렌트를 제가 내고 룸메들 portion을 룸메들한테 입금받는 상황이 왔고, 아파트에서는 비자,마스터카드,디스커버 신용카드는 1.5% 수수료로 렌트를 낼 수 있다는 정보를 알았습니다. (다른 신용카드는 이용 불가) 이런 상황에서 저는 렌트 외 스펜딩은 아멕스 힐튼쪽에 들어가게 되고, 매달 렌트 (월 $4000)에 맞춰 새 비자/마스터카드/디스커버 카드를 계속 열기엔, inquiry/account 등(아멕스 힐튼도 열어야 하기에)에 무리가 갈 것 같았습니다. (여러 글들에 있는 마일질은 길고 가늘게 하라는 선배님들 조언을 깊게 새기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Selected for you'로 들어온 언니 카드는 5/24 bypass 한다고도 들었고, 카테고리 제한 없이 3x 적립되는 언니카드는 저한테 꽤 매력적으로 생각되는데요... 저같은 상황에서도 언니카드는 안 좋은 선택지일까요? 안 좋다고 생각하시면 다른 대안책은 무엇이 있을까요?
*참고로 현재 보유중인 카드는 BoA cash reward, Amex bonvoy 개인 일반, Amex gold, Chase 사프, Chase Hyatt, Amex Hilton Asphire(이건 준비중) 입니다.
제약이 너무 많은 것 같아요.
30000 UR / $20000 스팬딩이라고 보시면 되는데, 이 조건도 좋아지려면 다른 선택지가 거의 없어야 될 것 같아요.
기존 맴버인데 이런 오퍼를 준다면 생각은 해볼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새로 만들기에는 너무 제약이 많아요.
60000 ur이긴 한데요... 경쟁력이 적긴 하네요... 혹시 위 댓글에 제 상황도 적었는데 저런 상황에서도 메리트가 없을까요?
원래 따라오는 30000 UR은 빼셔야죠.
내용이 바로 위에 있었군요.
UR을 잘 쓰실 수 있으시면 괜찮으실 수도 있는데요.
5/24 bypass가 잘 되셔야 의미가 있겠네요.
장기적으로는 카드 새로 안 만드시고 계속 갈 수 있는 카드가 하나 있으면 도움이 되실 듯 합니다.
x1.5 UR도 괜찮을 수도 있는데요.
Amex BBP나 BOA Premium rewards (단 Tier가 Platinum honor가 될 경우만)도 괜찮을 수 있는데요.
UR을 잘 쓰실 수 있다는 가정이라면 Freedom unlimited 장기적으로는 나쁘지 않을 듯 싶네요.
UR이 갈수록 쓰기가 힘들어지는 상황이라서 Hyatt에 자주 가신다면 괜찮은 선택이 될 수도 있겠습니다.
아 기본 30000을 빼야되는군요...ㅎ
제 상황에 대한 상세한 의견도 감사드립니다.
일단 Amex BBP는 불가능한 상황인게 1) 비즈 카드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 제가 비즈는 불가능한 상황이고, 2) amex로는 렌트를 낼 수 없기 때문입니다. (Plastiq으로 낼 수는 있는데 굳이 1.5% 수수료 낼 수 있는 비자 카드 쪽을 두고 아멕스로 가는 게 아깝긴 해서요...)
BoA Premium reward는 잘 모르는 부분이라 한 번 찾아보겠습니다.
저도 UR은 Hyatt이 제일 좋은 사용처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하얏 카드도 열었던 것이고요... 일단 위 댓글에 적었듯이 올해 하반기에 호텔 갈 일들이 많아서 Hyatt으로 사용은 잘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Hilton과 Hyatt을 상황에 맞춰 선택해 다니려고 합니다.
카드관련 제가 특별히 좋은 정보는 없지만, 저는 최근에 United MileagePlus Explorer카드 연 이유가..
첫해에 피 없고, 일년후에 피 나오면 같은 no fee버전인 MileagePlus카드로 다운그레이드 할 수 있어서요.
이런 다운그레이드 가능한 카드들도 함 고려해보세요.
(펑합니다.. 제가 잘못 읽고 괜히 더 confusing하게 만들거 같아서요..)
2만불 스펜딩에 6만 포인트면 프리덤 언리미티드일거에요
근데, 원글님은 이것과는 다른 타겟 보너스 오퍼 받았다고 하셔서요;;
근데 꼭 연회비가 "없는" 카드를 찾으시는 이유가 있으신가요? 당연한 이야기지만 "공짜" 면서 포인트/혜택을 "많이" 주는 카드는 없습니다. 연회비가 없는 카드는 그것만의 매력이 있는 카드가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연회비를 내고 더 많은 혜택을 받은 뒤에, 이후에 다운을 하거나 캔슬을 하는게 더 낫다고 보니까요
예를 들어서 바클레이 어라이벌+ 는 연회비 89불이지만 첫해는 면제이고, 싸인업 보너스도 7만 포인트지요 (여행 카테고리 700불 가치) 그렇다면 연회비가 없는 카드를 열고 기껏해야 300불 받는 것보다 이게 더 낫기 때문이지요.
펑했습니다 죄송합니다.
엄청난 전략이네요! 고수는 달라요~!
펑했습니다 죄송합니다.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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