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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읽어주는 남자) 4/9 바이오 + 데이타 사이언스 = 인류의 종말?!?

얼마에 | 2019.04.09 19:51:41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이번주도 어김없이 이코노미스트 헤드라인 읽어주는 남자 얼마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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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ㄱ. 바이오 엔지니어링의 최종 종착역은 인류의 종말?!? : 인류는 농업 혁명, 산업 혁명, 정보 혁명을 거쳐 바이오 혁명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바이오 혁명이 기존의 혁명과 다른점은 기존의 혁명은 부작용이 있을지 모르고 진행하다 부작용을 발견한 케이스, 바이오 혁명은 이미 심각한 부작용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진행데는 케이스입니다. 유전자와 dna 를 마음대로 디자인하여 전혀 새로운 생명체를 만들어낼 바이오 혁명의 미래는 우리가 알고 있는 인류는 도태되고 훨씬 발전된 형태로 디자인된 생명체가 지배하는 세상입니다. 브레이크 없이 폭주하는 바이오 혁명의 기차! 과연 인류의 미래는?!?

 

ㄴ. 브렉시트… 아직도 해결 못했어… 질질 끄는 것도 지겹다… 그냥 망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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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 호헌철폐! 독재타도! : 어둠에 찬 겨울이 끝나고 드디어 민주화의 봄이 왔습니다! 십수년간의 독재자는 물러나고, 이제 민중이 그토록 원하던 민주적인 선거를 통해 적법한 지도자를 뽑게 됩니다. 이것이 다 거리로 뛰쳐나와 호헌철폐 독재타도를 외친 민주 시민의 성과입니다.

아아 그러나 투쟁은 끝나지 않았습니다. 독재타도를 위해 함께 싸웠던 삼김은 권력에 눈이 멀어 갈갈이 찢어지고, 군부는 또 다시 민주적인 선거에 개입할 카드를 만지작거리고 있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민주 시민은 초심으로 돌아가 민주주의의 완전한 정립을 위해 끝까지 투쟁해야 한다고 이 연사 외칩니다아!

(아, 대한민국 이야기가 아니라 알제리아 이야기라고 합니다. #역사는반복되는가)

 

ㄹ. 인도의 사회보장제도 : 거대한 나라 인도가 사회보장제도에 대한 거대한 실험을 시작합니다. 가난한 이들에게 돈을 주면 그들이 더 이상 가난하지 않게 된다(!) 라는 단순하면서 혁명적인 이론으로 무장하여 새로운 빈곤층 구제제도를 도입합니다.

그런데 십억명이 넘는 인도의 인구 중에 누가 부자고 누가 가난한지 알아낼 방법이 없다는 것이 함정… 주민등록이나 호구조사가 있는것도 아니고… 그래서 새로 나온 아이디어가 기본소득 비슷하게 해서 모두에게 돈을 주되, 부자는 금융기록이 잘 정리되어 있으니 부자들만 빼고 모두에게 기본소득을 주자는 방법… 천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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