젯블루 JetBlue 보스턴/뉴욕 - 런던 취항

뉴욕-런던은 지금도 엄청 싸던데 더 싸지는건가요?! 

가격이야 못버티고 먼저 내리는 항공사 주도하에 내려가는것이고,, 일단 옵션이 하나 더 늘어나는것만으로도 나쁘지 않은 상황입니다.

오픈 하자마자 특가 기대 해봅니다. $321

역시 예상대로 가는군요?ㅇㅁㅇ???

$321.00 RT 가즈아 ~~~

뉴욕만인가요? 보스턴이나 다른 공항도 있나요?

보스턴 하고 뉴욕 뜹니다.

언제부터 뜨나요?  민트 디스카운트 가즈아.

3/21/2021... 이요 ㅡㅡ;

지금 2019년도 맞죠? ;;;;

어쩐지... 내년 초로 봐도 스케쥴이 안 나오더라구요 ㅠㅜ

좋다 말았네요. 2년 후라니 oTL......

욕나왔으...

기달리다 늙어 죽겄네요

오호! 했다가 2021년이래서 급 실망이요... 그래도 그날이 오겠죠?

A-321neo 기종으로 운항 한다는데 뱅기는 몇달전에 주문하고 완제품은 2020년 부터 배달 된다니 뱅기도 없으면서 취항 소식은 급하게도 알리네요.

기존 LR로 민트달고 갑니다

오늘 젯블루 주가 상승 요인이네요

전반적으로 항공사 주식들 오늘 올랐기도 했구요. (오전에 델타 Earnings가 좋아서 그랬나봐요.)

대양횡단을 협동체로.. ㄷㄷㄷ

아무리 젯블루 기재가 좋다지만 장거리에선 딱히.. 게다가 미국->유럽은 아무래도 레드아이일테고요.

유럽갈땐 레드아이가 더 좋은거 아닌가요?  저만 그런가요.

저희 집안 사람들은 젯블루를 가장 좋아해서요..ㅎㅎ. 저희 딸도 젯블루 가장 사랑해요. 유럽은 포인트 얼마나 할려는지 ..비수기때 가장 좋을수도 있겠네요.

전 레드아이 비행은 피로도가 커서 별로 안좋아합니다.

아예 9-10시간짜리 장거리면 몰라도 애매모호한 5-7시간에 그 좁은 이코노미에서 아웅다웅하고 오전에 도착해서 하루를 보내는건 고역예요.ㄷㄷ

같은 레드아이면 광동체가 그나마 낫죠. 2-4-2의 A330이 제일 이상적이고요. 2인 커플은 창가쪽 4인 가족은 가운데 4자리니. 3-3은 아주 어쩡쩡하죠. 물론 3인가족이면 얘기가 다르긴하겠네요.

글고 대부분은 낮 비행을 좋아합니다. 서비스도 레드아잇보다 주간비행이 더 잘나오죠..ㅎ

유럽가는 아침비행기가 거의 없어요

그래서 BA의 JFK-LHR 오전 10시 출발을 선호하는 편입니다. 애초에 대서양 횡단 자체를 잘 안하기는 하지만요.

저도 레드아이에 한표요!

휴가의 하루하루가 아까운 직장인의 입장에서는 조금 피곤하더라도 시간 세이빙 할 수 있는게 좋더라구요.

젯블루 유럽 노선 대환영입니다

미국유럽 레드아이 좋아요. 주말을 풀로 땡겨쓰는 느낌

개인차가 있겠죠.

제 주변에선 미국-유럽이 왜 대부분 밤비행이냐고 저한테 성토합니다. 제가 항덕인걸 다 알아서 항공관련 이슈는 저한테 얘기하거든요.

한국에선 동남아/괌/사이판-서울이 왜 대부분 밤비행이냐고...ㅋ

네. 저도 제 preference와 이유를 내 놓은거지요.. 아마 20대 그룹은 레드아이파가 더 많을듯 합니다??

제 나이상 주변에 20대도 꽤 많습니다.

요새 20대 초반들이랑 학교를 다녔더니...

출장은 daytime으로, 휴가는 redeye 로 가는게 좋아요 ㅎㅎ

i see... cuz you're not paid for the overnight travel for your business trip yet you still got paid for the daytime if you travel then?

뭐 2년 후라 아무도 모르는거지만-_- 젯블루라면 아침 비행기에 한 표 던져봅니다. BOS-LON이 아침비행기가 BA 한편뿐이기도 하고 생각보다 수요 좀 있어요. 특히나 비즈니스 트래블러들은 레드아이타면 하루 날리는거라..

님 말씀대로 되면 젯블루도 좋은 옵션이 되죠.

다만 아침에 출발하면 밤에 도착하는데 

낮에 일하고 밤에 출발해서 아침에 도착해서 일할 수 있는 스케줄이 비지니스맨한테 더 좋은거 아니었나요?

그래서 뉴욕-런던을 꽉 쥐고 있는 BA가 JFK 아침 출발 1편빼고 죄다 레드아이 비행인가 싶기도 했습니다. 

다른 분들 경험담처럼 짧은 레드아이 타고 아침에 도착하면 그 날은 제대로 일을 못하죠. 특히나 BOS/NYC-LON같은 노선은 실제로 비행시간은 5시간 남짓이라 제대로 잘 수도 없고... 아침비행기로 비행기 타고 가면서 일하고, 가서 자고 다음날 아침부터 현지에서 일하는게 대다수 비즈니스맨들에겐 훨씬 효율이 높을겁니다.

미국항공사 입장에서 미동부 아침출발의 문제는 그 비행기를 다시 돌려오기가 어렵다는건데 (런던도착시간이 오후 7시 이렇게 되니까), 요새 심야에 BOS-SFO 날리는 젯블루 스케줄 보면 BOS-LON 0730-1900 / LON-BOS 2100 2330 이정도 루팅도 충분히 해볼만하지 싶군요. A321정도면 턴어라운드도 widebody만큼 오래 걸리진않을거고..

역시 주간비행이 낫긴 낫네요. 

비지니스가 아닌 레져 여행객인 저도 주간비행을 더 선호한다는... 일할때도 피곤하면 힘들지만 여행도 피곤하면 힘듭니다.@@

와 젯블루! 파리 가즈아~~

21년 봄에 유럽 갈까 생각하고 있었는데 좋네요. 전 젯블루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