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작년 9월에 시작한 ANA RTW의 마지막 세그먼트인 IAD-CDG(파리)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ㅋㅋ. 근데 말이죠.. 이게 파리까지만 가고, 그 뒤로는 아무것도 계획을 안한 상태입니다.
대충 2주정도 생각하고 있는데, 솔직히 8월초에 유럽 어디가 좋은지 감조차 못 잡겠습니다. 이태리/스페인/포르투칼 같은 남유럽은 일단 다 제외하구요, 프랑스는 파리 in말고는 현재 생각이 없습니다.
몇가지 루팅을 생각해봤는데..
1. 파리 + 스위스 취리히 out 으로 2주
2. 파리 + 북영국 (에든버그? 맨체스터? 더블린?)
3. 파리 + 북유럽 (노르웨이/핀란드/덴마크)
4. 파리 + 동유럽 (헝가리 말곤 가본데 없어서 아예 모름;;)
5. 파리 + 아이슬란드
(사실 돌아오는 비행기 아직 안 알아봤습니다, ㅜㅜ)
이중 2주 정도의 여정은 어느 옵션이 가장 좋을까요?
감사합니다.
어휴, 8월의 파리는 너무 더워요 ㅠㅠ
이때 말고 언제 북유럽 가보겠습니까? 피요르드 투어 가즈아!
스콧랜드 아일랜드도 나쁘지 않네요.
파리를 들른다는걸 생각하지 않는다면 아이슬란드 강추요!
안타깝지만 파리행은 확정이라서요 ㅋㅋ. 아이슬란드 역시 좋은 옵션인거군요. 감사합니다.
저도 북유럽 강추입니다. 8월의 파리는 생각만 해도 짜증나요. 덥고, 습하고, 사람 많고... 스위스에서 머물다 파리 와서 어찌나 후회를 했는지 모릅니다. 더운 여름에는 무조건 북쪽으로...
그정도였나요? ㄷㄷ... 파리는 대충 하고 언넝 떠나야겠군요. 북쪽 참고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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