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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으로 한방치기 성공입니다.

Heesohn, 2012-12-17 07:4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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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래 한두달 카드 스펜딩 안 채우고 편하게(?) 살았는데..

펌프질을 받아서 브라우져 2개 띄워서 Citi Hilton Reserve x 2장 신청해서 승인 받았어요.

Citi AA때부터 한방치기 3번정도 했다가 실패하고 이번에 첨 성공했습니다. :D


시티 힐튼 리저브는 인어가 아니라서 전화를 두 번 했구요. 한번에 한번씩 Reference# 주니 승인해 주더군요. 


그리고 연말 가기전에 보너스 챙기려고 아멕스 비즈니스 플래티넘 신청해서 10만점 오퍼로 인어 받았습니다. 

(가게이름으로 오퍼가 왔고 동생도 곧 여행을 가니 겸사겸사 제 동생 이름으로 신청했는데 Decline 되서 

제 이름으로 신청해서 받았습니다)


온라인으로 한번 쓴 RVSP 코드라 그런지 다시 인터넷에서 안 먹혀서 전화로 어플라이 했는데 잘 승인해 주네요.

이건 스펜딩이 4월중순까지 1만불이구요.  (맥스님 말씀이 예전엔 5천불이었다고 하시더군요..)

몇 달간 또 부지런히 써야 겠네요.. ^^

105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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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17 07:47:21

히손님이 처음 이라시니 그게 더 놀랍습니다. 

Heesohn

2012-12-17 07:50:07

저도 이제 초보딱지는 벗은 건가요? ㅎㅎ

초롱

2012-12-17 07:47:31

축하드려요. 그런데 체이스가 아니라 시티 힐튼 리저브에요.  체이스라고 해서 순간 깜놀했습니다. ㅎ

Heesohn

2012-12-17 07:48:51

수정했습니다. 요새 Chase만 눈에 들어와서 Citi가 보이지 않았네요.. ㅎㅎ 

유자

2012-12-17 07:51:24

워메? 히손님!!! 한방치기가 처음이라고라!!! 

축하드려요 ^^

리저브도 한 방치기하는 세상이군요 ㅋㅋ

플랫 뽐뿌가 사방에서 난리도 아닙니다 ㅠㅠ

Heesohn

2012-12-17 07:54:27

연회비 폭탄 떨어지네요.. 

$95 x 2 + 아멕 $450.. ㅠ.ㅠ 


내년에 여행갈때 쓸 거 염두해 두고 만들었어요. 

Waldorf Astoria를 노리고 있는데 안 되면 Conrad라도 가려구요.

유자

2012-12-17 07:56:55

언제 가시는데요? (반짝반짝 ^^ )

히손님 후기 좋아하는 거 아시지요? 

정말 유리판치기님이랑 같이 가시는 거 아니세요? ㅎㅎ

duruduru

2012-12-17 08:00:06

마모 이삿짐센터?

Heesohn

2012-12-17 08:01:10

또 이사는 안 하실 거 같고.. 부엌살림이라도 가서 도와드리고

자장면 한 그릇 얻어먹어야겠어요. ㅎㅎ 

유자

2012-12-17 08:08:41

내년 봄 세계 일주 하실 때 가시는 거군요 ^^

Heesohn

2012-12-17 08:12:35

네, 미리 준비해서 호텔마다 다 섭렵해보려구요. ㅎㅎ


유자

2012-12-17 08:21:26

일년 내내 크고 작은 여행, 더해서 미국 방문하시는 손님들 여행까지 준비하시는 것 같아요 ㅎㅎ

그 힘으로 일년이 즐거우시죠? ^^

계획 착착 꾸려지길 바라고 저는 후기 만빵 기대합니다 ^^


Heesohn

2012-12-17 08:23:59

저는 일년이 즐거운데 주위사람들은 눈치를 주네요. 또 나가냐고.. ㅎㅎ

유자님의 고마우신 말씀 항상 감사합니다~

마일모아

2012-12-17 08:02:51

아...이제는 Conrad가 떨거지 분위기인가요? ㅋㅋㅋ 세상 참 ㅋㅋㅋ 

duruduru

2012-12-17 08:03:43

ㅋㅋ 저희 마이 컸죠?

Heesohn

2012-12-17 08:04:42

예전에 Best Western이나 Holiday Inn만 해도 하다가.. 마모 와서 눈이 넘 높아졌네요. 

초심으로 돌아가야 할 텐데 말이죠. ㅎㅎ

초롱

2012-12-17 08:27:18

Conrad 가 뭔가요? 무슨 포도주스 이름인가요?  ㅎ

유자

2012-12-17 08:29:58

선생님..........ㅎㅎ

Dan

2012-12-17 08:36:56

켁...그러게여. 마모의 레벨이 이렇게 높네여. 히히...


그나저나 전 내심 토쿄에 있는 Conrad와 뉴욕에 있는 Waldorf 둘다 가봤지만 사실 Conrad가 더 좋았었는데요.. 그래서 Conrad가 더 높은 단계인줄 알고 있었는데 아니었군여. 이런... ㅋㅋ 

LegallyNomad

2012-12-17 09:02:22

비 마모인들은 콘라드가 뭔지도 몰러요 ㅎㅎㅎ

진짜 이제 다들 엄청나신듯..

콘라드와 Woldorf 아스토리아... 게다가 콘라드가 떨거지 대상이 되다니요 ㅋㅋ

 

똥칠이

2012-12-17 08:25:00

성님! 저두요~ 요즘 플랫 뽐뿌때매....ㅠㅠ (마음만은 플랫티넘 카드 홀더) 

유자

2012-12-17 08:29:36

하여간 똥칠이님은 좀만 방심하면 뜷고 뛰쳐나가시려고...

철컥 철컥 철컥!!!!! ㅎㅎ

똥칠이

2012-12-17 08:38:13

깨갱

유자

2012-12-17 09:11:13

ㅎㅎㅎ

똥칠이

2012-12-17 08:23:33

축하드려요 

Heesohn

2012-12-17 08:24:48

감사합니다 똥칠님.. ^^

첫 한방치기라 더 좋네요.

LegallyNomad

2012-12-17 09:00:17

저도 한방치기 양방치기 아직 안.. 아니 못해봤어요 ㅠㅠ

희손님 콘라드 꼭 성공하세요!!

한방치기도 축하드립니다용 ^^

유자

2012-12-17 09:02:26

ㅋㅋ 법님, 콘라드 아니고 히손님이 노리시는 건 Waldorf Astoria .....

마모님 말씀이 콘라드는 떨거지 취급.... ㅎㅎㅎ

LegallyNomad

2012-12-17 09:07:10

봄에 시카고에 재판갔다가 끝나고 비행기 시간남아서..

미시간 거리를 배회하면서 아이쇼핑도 하고.. 마구마구 점심도 먹고..

그러다가!

갑자기 화장실이 급한겁니다.. ㅠㅠ

근데 바로 옆에서 발견한게 Conrad호텔이었어요.  시카고 메리어트 근처.. 아마 기스님과 원팔님은 아실듯.

로비에 쓱 들어가서 눈치 샤샤삭 보고 화장실로 직행했습니다.

북미에서 써봤던 호텔화장실 중 가장 안락하고 럭셔리하고 아름다운 공간이었습니다. ㅠㅠ

 

이상 저의 콘라드 이용기입니다. ㅠ  

유자

2012-12-17 09:10:45

시카고 콘라드 훈훈하네요 ㅋㅋㅋ

LegallyNomad

2012-12-17 09:23:34

콘라드 시카고 화장실은 정말 훈훈합니다용. ㅎㅎㅎ

대학때 학교가는길에 종종 급할때 애용하던 몬트리얼 리츠칼튼 화장실에 비견될만한 수준이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

 

유자

2012-12-17 09:35:58

어떻게 화장실을 호텔로만.....ㅋㅋㅋ

Heesohn

2012-12-17 09:43:32

저도 화장실만 간 호텔 있어요.

타지마할 호텔과 페닌슐라 호텔요. 아주 훌륭하더군요~ ㅎㅎ

유자

2012-12-17 09:45:59

좋은 호텔들로 엄선해서 가셨네요 ㅋㅋ

Heesohn

2012-12-17 09:54:42

예전에 뭣 모르고 다닐때라 좋은 호텔인줄도 몰랐습니다. 

분위기 있게 애프터눈 티 드시는 분들보고.. 좋구나~ 하면서 화장실 갔죠. 

유자

2012-12-17 09:56:37

좋구나~~~ ㅎㅎㅎㅎ

LegallyNomad

2012-12-17 10:33:47

호텔화장실 이용을 QU (Qualifying Usage)로 산정하고 뭐 이용당 마일받고 이런식으로 계산하면 ㅡㅡㅋ

벌써 저는 다이아멤버에 밀리언 포인트 홀더가 되어있을듯합니다 ㅋㅋㅋㅋㅋㅋ

전 이상하게 호텔 로비 화장실이 좋더라구요. 이왕이면 다홍치마라고 ㅎㅎㅎ


내년에 뉴욕출장가서 5th Avenue를 걷다가..

St. Regis 호텔 화장실 써보고 후기 올리겠습니다용 ㅎㅎㅎ

유자

2012-12-17 10:37:09

ㅋㅋㅋ 네, 기대할께요 (큭! 뭘 기대한다는 건지 ㅎㅎ)

LegallyNomad

2012-12-17 10:55:45

손비누는 쓰고나서 얼마나 촉촉함이 오래 유지되는지..

세면대의 디자인과 퀄리티..

그리고 화장지의 엠보싱기능이 얼마나 좋은지..

다각도로 연구하여 신개념 호텔후기를 올리지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써놓고 나니 제가 갈수록 이상한 사람이 되네요 ㅠㅠ

duruduru

2012-12-17 10:39:52

역시 점잖으신 분이라 QU라고 쓰시는군요. 저나 BBS님 같으면 아마도 QP라고 썼을 것 같다는.......

롱텅

2012-12-17 10:50:04

조용히 애보시는 게시판님은 갑자기 왜...

LegallyNomad

2012-12-17 10:57:34

게시판님은 무슨 죄랍니까 ㅋㅋㅋㅋㅋㅋ

화장실얘기에 제가 점잖은 분으로 격상되어 황공하옵니다 ㅎㅎ


그나저나 시차적응은 잘 되시고 있으신지.. 한국이 엄청 추웠다는데 뉴욕은 포근하겠군요 ^^

duruduru

2012-12-17 10:58:33

촉촉합니다.

BBS

2012-12-17 16:59:42

법님 진짜 변호사 맞기?아니기?

BBS

2012-12-17 16:58:43

qualified pxxp? 말씀허시나요?

똥칠이

2012-12-17 10:47:09

아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왕이면 다홍치마에서 뿜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Dan

2012-12-17 09:05:27

와... 그나저나 히손님이.. 한방치기 첨 이라시니 왜 이렇게 놀라운건지... :) (아니 그럼 그동안 한방치기도 없이 그렇게 여행을 다니실 수가 있었단 이야기네여.. 더 대단인걸요. ㅎㅎ)


암튼 앞으로도 쭈욱...양방치기 성공하세요. 전 마일모아님처럼 시티 힐튼 / 시티 힐튼 리저브 신청했는데..막상 카드 받아보니.. 헐. 시티힐튼으로만 2장 왔더라구요. 이궁 힐튼 5만은 좀 약한데...쯧쯧

(그러고 보면 Citi AA 양방이나 Thank you 양방이 정말 대단한거였죠)


Heesohn

2012-12-17 09:46:20

몇개 신청하면 하나가 파토였는데 이번엔 다 잘 되었네요. :)

저도 2013년은 호텔카드류에 집중하려구요. 그 동안 거래가 없었던 보아에도 계좌 하나 만들구요.

MultiGrain

2012-12-17 09:38:23

축하드립니다. 한방치기 안해도 한달 건너 뛰면서 계속 카드 신청하지 않았나요? 남들처럼 4방 5방치기 안해도 필요할 때 받는 것이 더 좋죠!

유자

2012-12-17 09:42:04

그쵸? 잉크만 해도 몇 장씩 갖고 계신 분이 한방치기 하셨다고 좋아하시네요 ㅋㅋㅋ

Heesohn

2012-12-17 09:48:30

8월달에 신청해서 받고 그 동안 카드 신청한 게 없어서 더 좋은 가 봅니다. ^^

MultiGrain

2012-12-17 09:54:39

잉크 받은 다음에 또 아멕스 델타도 기억나는데

Heesohn

2012-12-17 09:56:20

정확히 기억하시네요. ㅎㅎ

그게 젤 마지막에 받은 카드에요. 보너스도 다 받았습니다.

유자

2012-12-17 09:58:16

잡곡님도 무섭죠.... 저더러 많이 기억한다고 하시는데 잡곡님껜 안 된다니까요.....ㅎㅎ

MultiGrain

2012-12-17 10:02:39

10시간 자고 나니 새벽이라 더 또렷히 기억나나 봅니다.  새해되기 전에 빨리 Flight 관련  200달러 쓰셔야겠네요. 

유자

2012-12-17 10:12:12

저요?

왜요? 이거 뭐죠? 저 뭐 놓치고 있나 본데요... ?

MultiGrain

2012-12-17 10:17:10

죄송요 이건 희손님 한테 달아야하는데 ㅎㅎ

유자

2012-12-17 10:19:57

그냥 죄송만 하시면 안 되는데...ㅎㅎ

Heesohn

2012-12-17 10:42:59

잡곡님께 베가스 구석에 있는 모텔에 Free Night 하나 잡아달라고 해야겠네요. ㅎㅎ

MultiGrain

2012-12-17 10:59:30

Encore, Wynn 모텔요?  유자님이면 제가 베가스까지 가서 잡아드리죠. 전 구석진 유스텔에서 자더라도 ㅎㅎ

유자

2012-12-17 11:18:12

힛!!!! ^__^

그런데...........

제가 베가스 안 가는 줄 아시고 하시는 말씀이시죠....ㅎㅎ

MultiGrain

2012-12-17 11:28:58

기억은 하지만 혹시 가족들이 마음 바뀌면 연락주세요 ㅎㅎ

유자

2012-12-17 11:30:42

가족들이 아니라 제 마음이 바껴야 하는 걸요 ㅎㅎ

MultiGrain

2012-12-17 11:34:50

그럼 절대 안바뀌겠네요.^^

유자

2012-12-17 11:37:11

"절대" 란 말은 "절대로" 안 합니다만.... ㅋㅋ 

MultiGrain

2012-12-17 10:42:32

가만히 보면 이 글은 확실한 염장글이죠. 요약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잉크 3장 가뿐히 스팬딩 다 채웠습니다.

아멕스델타 2 장 잉크 스팬딩에 비하면 껌값이죠.

채울 스팬딩 없이 살면 편할 줄 알았는데 뭔가 불안하네요. 시티 한방치기 합니다. 

남들 기다리는 아멕스 플랫 10만 오퍼왔는데 1달을 시큰둥하다가 또 질러봅니다. 


새해 해 뜨자마자 체이스가 계속 부지런히 달려주길 기다려봅니다. 아무래도  채울 스팬딩 없는 세상은 불안하고 심심하다는 것을 확실히 느껴요. 

Heesohn

2012-12-17 10:44:01

헉.. 본업이 국정원 직원이신가요??

duruduru

2012-12-17 10:45:38

오피스텔 재택근무 중?

마일모아

2012-12-17 11:54:41

Multi라고 하는게 아이디 40개를 말씀하신건가 보군요.... 

김미형

2012-12-17 12:09:11

마모님 센스가 날로 날카로와지십니다.

MultiGrain

2012-12-17 12:16:01

Bad Parent님 verizon 성공하셨나요?

스크래치

2012-12-17 12:22:14

오늘 하드 정리하시는 날?? ㅋㅋ

김미형

2012-12-17 18:38:15

ㅋㅋㅋ

김미형

2012-12-17 18:43:33

못했습니다. 똑 같은 얘기만 하는군요. 앞으로 한 다섯번만 더 전화해보렵니다.

유자

2012-12-17 10:49:23

저도 그렇게 읽힙니다 ㅋㅋㅋㅋㅋ

만남usa

2012-12-17 10:50:29

축하합니다...히손님


찡찡보라

2012-12-17 11:52:39

오오 축하드려요~~~~^_^

전 지금 동굴 생활중이지만 나가면 저도 힐튼부터 다방치기 하려구요~

아직 몇개월 더 기다려야되요 ㅠㅠ

유자

2012-12-17 12:12:00

몇 개월 기다리시며 놀면 뭐 합니까...<br />
얼른 후기 올리세요 ㅎㅎㅎ

찡찡보라

2012-12-17 16:43:45

무서워서 댓글 못달겠어요. 

계속 유자이모 레이더망에 걸리네요 - -


도망가야겠어요 휘리리릭~

유자

2012-12-17 16:50:17

덥썩! ㅋㅋ


그나저나 우리 아들램 Dallas 에 잡혀 있네요 ㅠㅠ

비행기 고장이래요. 벌써 딜레이 2시간 넘었는데 오늘 안에 못 오겠군요 ㅠㅠ

BBS

2012-12-17 17:00:24

마음이 얼마나 애절하실까.

찡찡보라

2012-12-17 17:27:41

아이고ㅠㅠ 걱정되시겠어요 

유자

2012-12-17 17:32:04

뭐 어쩌겠어요 -_-;;

혼자 뚝 떨어진 것도 아니고 다른 승객들도 다 같은 처지니까 어떻게든 되겠죠....

근데 아쉨, 저녁을 제대로 안 먹었는데 문 연 데가 없다고-_-;;

제가 딱 한가지 잔소리하는 게 밥 잘 먹고 다니는 건데 말이죠;;;;

찡찡보라

2012-12-17 17:49:54

역시 엄마의 마음은  다 같은듯 :)

저희 엄마도 항상 밥 잘 챙겨 먹으라고 잔소리하세요, 플러스 다른 잔소리들과 함께 ㅎㅎㅎ ^^

유자

2012-12-17 18:06:53

ㅎㅎ 그렇죠..

이제 비행기 탔다네요. 3시간 딜레이 됬군요 :(

암튼 오긴 오네요 ㅋㅋ

MultiGrain

2012-12-17 18:35:48

다행입니다. 하루 늦게 보는 것 보다 낫죠

유자

2012-12-17 18:42:33

네, 밤 넘기지 않고 온다니 다행이에요 ^^

다음엔 오후 비행기 하지 말아야겠다 생각했어요. 감사합니다 ^^


이 와중에 컴플레인 편지 날릴 생각 했네요 ^^;;

만남usa

2012-12-17 18:50:07

미리 그런것들 다 경험해보면 나중에 인생이 좀더 여유로워 지는거지요...ㅎㅎㅎ

전 중국에서 24시간도 연착 한적 있습니다...

유자

2012-12-17 18:54:27

네...복잡한 상황 아니고 단순히 딜레이만 됬으니 그래도 다행이에요.

곤란도 점차적으로 강도 높은 걸 겪어야지 처음 한 방에 겪으면 정말 경황없을텐데요 ㅎㅎ

다음 번엔 딜레이에 대비할 것도 배웠겠지요 ^^ (밥은 든든히 먹고 다니자!!!!ㅎㅎ)

김미형

2012-12-17 19:13:52

오랜만에 보실텐데 걱정이 되셨겠습니다. 오고 있다니다행입니다. 

유자

2012-12-17 19:24:17

네, 다행이에요.

오늘 파이널이 오전 중에 끝나는 줄 알았더라면 시간을 좀 더 이른 걸로 잡았을 텐데 표 끊을 때까지만 해도 시험이 1시에 끝나는 거였어서 오후 걸 잡았더니 딜레이 됬을 때 문제가 있네요.

감사합니다 ^^


만남usa

2012-12-17 18:57:07

젊었을때 그런 경험들이 다 인생을 여유롭게 살아가는 밑거름이 되더군요,,,

전 엣날 중국 출장에서 비행기가 무려  24시간이나 연착 한적도 있었습니다...

밤에 비행기가 안와서 기다렸더니...방송도 한번없더니 세시간이나 지나

기후가 안좋아서 우리가 탈 비행기가 다른쪽에서 출발을 안해서 못 탄다고

항공사에서 잡아준 호텔에서 자고 내일 출발 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중국 항공사에서 잡아준 아주 후진 호텔에서 하루 자고..

하루 종일 거의 중국 현지인들이 먹는 수준의 음식을 먹었는데,,

그것이 두고 두고 추억이 되더군요...ㅎㅎ

유자

2012-12-17 19:26:34

딜레이는 괜찮다 이거죠.. 근데 어쩜 방송 한 번 안 한대요......

옛날 일이죠? 설마 지금은 안 그러겠죠? ^^;;

출장을 많이 다니셔서 에피소드도 많이 있으시겠네요 ^^

맞아요, 지나고 나면 다 옛 말이고 추억이 되겠죠 ^^

이번만 해도 분명 친구들하고 한참 투덜거릴 껀수가 될 거에요 ㅋㅋ

만남usa

2012-12-17 19:40:13

20년전이니까..아마 그떈 중국과 정상 국교 수립전이였던것 같습니다..

대만과는  국교가 수립되어 있고,..나중에 중국과 국교가 수립되면서

대만의 국교 단절 되었었지요...그게 중국이 한국과 국교 수립하는 조건이였던걸로 기억이 됩니다..

그떈 출장중에 중국에서 뭔일 생기면 문제가 심각한때 였던거로 기억이 됩니다...

당시에는 비자도 홍콩에 가서 받아 갔던 기억이.....

'

유자

2012-12-17 19:45:00

옛 말이네요, 정말....

중국 공항도 이젠 안 그러겠죠.

그래도 이 방에서만 해도 몇 번 중국 공항에서의 황당한 일을 읽어서 되도록이면 피하고 싶어요 ㅎㅎ

BBS

2012-12-17 16:57:51

희손님 축하요.
다음 한방치기 리스트에 있는눔인데 먼저 가셨네요.

유자

2012-12-17 19:46:16

히손님 아침에 보시면 와플 구워져 있을 것 같네요. ㅎㅎ
죄송함돠. 제가 또 묻어갔네요.... -_-;;

철이네

2012-12-17 19:50:51

아드님은 도착했어요?

유자

2012-12-17 19:53:53

아직이요. 2:30 am 정도에 도착이에요.

오늘 다행히 낮에 떡볶이 너무 많이 먹어서 낮잠을 많이 자 뒀네요 ㅎㅎ

철이네

2012-12-17 19:57:43

떡볶이!!!! 제가 브라질리언 바베큐보다 더 좋아하는 아이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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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cro 2024-06-05 3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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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2 (대학교 교직원) I485 준비 서류 리스트 공유

| 정보-기타 8
기린기린 2024-06-06 716
updated 115096

JAL 항공으로 미국행의 경우 미들네임..

| 질문-항공 26
Bella 2024-05-31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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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R 포인트 파트너에게 트랜스퍼하는게 안되네요

| 정보 1
네모냥 2024-06-08 176
updated 115094

장애를 가진 자녀를 위한 준비 - 어떤 방식이 더 적합할까요?

| 질문-은퇴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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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ster 2024-06-07 1573
updated 115093

[6/7/24] 발느린 늬우스 - 바빠요 바빠. 그래도 발늬는 올라갑니다 'ㅁ')/

| 정보 37
shilph 2024-06-07 17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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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로우 스톤 여행을 위한 카드 추천 도움 부탁드려요!

| 질문-카드 2
Soandyu 2024-06-07 159
updated 115091

언제 사프 다운그레이드하는 게 좋을까요?

| 질문-카드 20
꼬북칩사냥꾼 2024-06-06 1897
updated 115090

5인 가족의 마우이 여행 후기 입니다- 2편

| 여행기-하와이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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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모신입 2021-04-12 4836
updated 115089

3월 마우이 & 오아후 - 힐튼 Ka La'i Waikiki Beach, LXR Hotels & Resorts 리뷰 (스압 주의)

| 여행기-하와이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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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대오백 2024-03-25 1327
updated 115088

코스코 마사지 체어 구입 직전 입니다. 조언 부탁드려요.

| 질문-기타 7
아버지는말하셨지인생을즐겨라 2024-06-07 9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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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타리 보수시 이웃집과 경비부담

| 질문-기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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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omoo 2024-06-07 394
updated 115086

고등학생 해외 여행시 핸드폰과 DATA 어떻게 하시나요?

| 질문-기타 8
ALMI 2024-06-07 4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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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보스의 보스에게 인종차별과 불리 리포트했다고 했던 업데이트 입니다.

| 잡담 18
하성아빠 2024-06-07 2761
updated 115084

[개악?] 케1 벤처 X 매년 나오는 300 불 여행 관련 statement credit -> 300 불 쿠폰으로 변경

| 정보-카드 68
레딧처닝 2023-09-13 78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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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MF (Multi House) 투자의 출발점- 매물 찾기와 집사기 프로세스

| 정보-DIY 76
사과 2022-01-03 9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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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ntier Airline Baggage Charge

| 정보-항공 2
snowman 2024-06-07 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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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o & Conrad Las Vegas 간단후기 (May 2024)

| 후기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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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dou 2024-06-07 6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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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gle nest Thermostat 교체 후 A/C 작동이 안됩니다

| 질문-DIY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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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찌건두부 2024-06-06 9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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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2024 오퍼 종료 예정] 체이스 사파이어 프리퍼드 75k (지점은 10K 추가) / 사파이어 리저브 75k Offer

| 정보-카드 214
Alcaraz 2024-04-25 209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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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A 카드 스펜딩 posted date 처리가 너무 느려서 보너스 받는 빌링 사이클 넘어간듯 합니다. 여행계획 큰일났네요

| 후기-카드
행복한생활 2024-06-07 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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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먼밀러 에어론 구입후기.

| 자랑 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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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sky 2018-10-05 20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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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el (테슬라 모델 Y 라이드 쉐어) 리퍼럴 공유 - NYC only

| 정보-기타 21
소녀시대 2022-11-28 2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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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문해결) UA Quest card 카드맴버 yr 125불 UA 크레딧 질문입니다.

| 질문-카드 23
개미22 2022-08-06 1291
updated 115074

아플 비즈 델 크레딧과 캐시마그넷카드의 델 오퍼 동시 사용시 문제가 될까요?

| 질문-카드 7
방구석탐험가 2024-04-26 336
updated 115073

엠버시 스윗 힐튼 나이아가라 폭포 30층? 40층? 선택장애 도와주세요

| 질문-호텔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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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세계여행 2024-05-22 14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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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에이 인근 메리엇 85k 숙박권 사용할 최고의 호텔은 어디일까요?

| 질문-호텔 3
또골또골 2024-06-07 5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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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공항 환승 시간 (국제선)

| 질문-항공 37
COOLJR 2023-12-17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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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Grand Circle trip (1): Arches NP, Moab, Monument Valley

| 여행기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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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dou 2024-06-07 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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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용기란?

| 잡담 21
주누쌤 2024-06-07 23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