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인터콘 둘중에 하나 골라주세요

여기 두 곳만 방이 있나요? 시나가와에 있는 Strings는요?

사실 시나가와 스트링이 지금 현재 예약되있는데 주변에 관광지가 없다고 해서 저 두군데로 옮길려고 하네요 

결론은 제가 묵을 날짜에 인터콘 3군데 다 가능합니다. 

위치는 다 고만고만해서요. 시설만 보면 Strings가 제일 낫다고 들었어요.

글쿤요 일단 가볼데를 정해서 교통편이 얼마나 걸리는지 알아봐야겠네요, 거의 안있어서 아쉽기도 하네요

3박4일 일정중 파크장 2박 하고 토쿄베이 숙박권으로 1박 했는데요, 리뷰(?) 남기자면, 베이 뷰 받아서 밤에 다리에 불 들어온거 잘 보였어요. 하마마쓰초 역으로 15?20?분 간격으로 셔틀 있고 지하철 타면 교통이 크게 불편하지는 않아요. 마지막날엔 택시로 (~23천엔) TCAT까지 가서 나리타 가는 공항버스 탔어요. 베이이 묵으신다는 가정 하에 마지막날엔 아예 짐을 맡기고 관광 다니셔도 되겠네요. 오다이바 모노레일로 넘어가셨다가 페리 타고 돌아오시면 호텔 옆블락 선착장에서 내려주요. 짐 찾아서 하마마쓰쵸에서 하네다 공항까지 모노레일 다녀요.

방은... 좁아요... 퀸 두개 들어가니 꽉 찹니다.

Strings가 제일 인기 많아요. 저는 방이 없어서 도쿄베이에 머물렀는데 방에서 보는 레인보우브릿지 야경은 정말 끝내주고 업그레이드 됐는지 방도 넓었어요. 그런데 주위에 정말 아무 것도 없어서 저녁 드시고 들어가서 야경보고 쉬기 좋은 호텔이지 어디 다니기 좋은 호텔은 아니예요. 가까운 관광지라곤 오다이바밖에 없고요. 저야 도쿄 여러번 가서 딱히 어디 안가도되서 괜찮긴했지만요. 여기서 쉬시고 다음날 오전에 한곳 정도 구경하다 공항 가셔도 되고, 아니면 애초에 strings 가는게 밤에 좀 돌아다니긴 더 좋을 것 같아요.

셋 다 어차피 관광지에서는 다 멉니다. 시나가와는 차라리 교통이라도 편합니다.

다들 의견 감사합니다. 셋다 ANA가 들어가긴 하지만 시내 한복판ANA 인터컨 하려다 본래 예약했던 교통 좋은 시나가와 스트링으로 하려고 합니다. 베이의 야경도 땡기긴하지만, 어차피 그런거 신경 잘안써서요. ㅎㅎㅎ

저는 지난 여름에 ANA tokyo에 있었는데요. 오전에 스키치시장까지 다녀오고, 그 다음날 지하철타고 하네다까지 가는것도 엄청 쉬웠습니다. (가는건 지하철 하나로 쭉 타고가면 되서 쉬웠는데 돈 내는건 추가요금을 내야해서 마지막에 역무원이 얼마 더 내야한다고 했던 기억있습니다.)  이 세곳 어디에서나 묶으시는것이면 저녁에 신주쿠나 시부야 다녀오는거 아니시면 다음날 오전에는(미국에서 바로 가시는거면 아마도 시차때문에 새벽 4-5시에 일어나실듯) 스키치시장에 다녀오는게 가장 관광지다운 곳을 가시는 거라 생각합니다. 스키치는 먹을것도 많고 유명한 관광지니까요. (백종원의 푸드파이터에 나왔던 호르몬동 추천합니다만 스시집도 여기저기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