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 3편이지? 모르시는분들은
1편 https://www.milemoa.com/bbs/board/6036050
2편 https://www.milemoa.com/bbs/board/6208862
참조
[2019.04.12]
아 오늘은 정말 뜻밖에 고생?을 한날이라 신나기도 하면서 힘든 하루였네요
어느정도 이제 여기 생활도 정착이 되며 조금씩 안정화가 되어 생활패턴이 잡혀가고 있네요
일찍 일어나서 조식 먹고 시원한 에어컨이 나오는 Gym에서 산보 삼아 조금 걷고 방에 와서 블루투스 스피커로 음악 틀어두고 랩탑으로 이것저것 좀 하고 침대에 누워서 딩굴 딩굴 TV 보거나 넷플릭스 보고 무한 반복 하다가 간단히 점심을 먹은뒤 Gym 에서 오후에 운동하는거 빼곤 다시 반복하다가 해가 어느정도 내려가서 덜 더우면 나가서 저녁 사먹고 들어와서 맥주한캔 먹고 자기 대략 이런 일상인데
오늘은 먹으려고 벼르고 있던 닭고기 덮밥(카오만 까이) 족발덮밥 (카오카무) 두가지를 한꺼번에 먹기 위해(1인 여행의 비애 ㅠㅠ) 해가 어느정도 내려간 오후 5:30 쯤 그냥 무방비 상태로 추후 닥칠 일을 예상 못한채 빈손으로 평범한 복장? 으로 즐겨신던 크록스도 오늘따라 신지 않고 왠일인지? 일이 그리 되려니 양말에 운동화를 신고 나갔네요
해변가를 따라 걸어가며 언냐들 구경들 하기 위해서 절대 아니고 최단거리로 암튼 도착한 식당에서는 족발덮밥이 no more no more 라고 ㅠㅠ 다 떨어졌다네요 only No.1 이라고 외치는 현지인 아주머니... 물론 이집의 시그니처가 이 닭고기 덮밥이니 불만은 없지만 한번에 두개를 클리어해야하는데 내일 또 와야하게 생겼다니 그리고 족발덮밥도 정말 별미인데...
메뉴판의 5,6,7은 사실 중국 cantonese 광동식 정통 바비큐 요리이지요 홍콩가면 꼭 먹어줘야하는.... 미국에도 충분히 접할수 있는
닭고기 덮밥 1그릇 60바트 = $1.89 정도
저 소스가 너무 맛나고 닭고기 비린내 하나도 안나고 정말 폭풍 눈물 흘리며 눈깜작할사이에 한그릇 클리어했네요
깨알같이 테이블에 있는 정말 매운 쥐똥고추 먹으며 식욕을 더 폭발시켜주며 국물이 또 정말 별미예요 우리나라 닭백숙 맛에서 기름기가 없는 맛이랄까
아주 설거지 간편할정도로 깔끔히 비워줬습니다 ㅠㅠ 한그릇 더 먹고 싶었지만 이렇게 폭발한 식욕에 똠양꿍과 팟타이 한그릇 더하기 위해 현지 치곤 조금 비싸지만 정말 제대로 하는집으로 가려고 가게를 떠났습니다 다가올 대재앙을 모른채...... 더 먹었어야 하는데 여기서
태국에는 정말 큰 송끄란 or 송크란 이라는 축제가 있습니다 4/13 내일 토요일부터 시작이고요 뭐 그냥 서로에게 길에서 물뿌려대는 날이라고 보면 됩니다 물총 이며 물바가지며 아예 그냥 소방호수 써도 됩니다 오늘은 4/12 금요일이고 생각도 못했지요 거기다가 여기 온뒤로는 뭐 하는일 없이 하루 하루 같은 나날을 보내고 있고 달력도 안보고 살다 보니 뭐 무슨 요일인지 며칠인지 크게 인지도 못하고 있었지요
그런데 길거리에 물총든 사람들이 종종 보입니다 뭐지? 벌써 부터 미리 조금씩 노는건가 정규시즌전 시범경기처럼????
중심부로 가면 갈수록 뭔가 진짜 쏘는 사람들이 있기 시작합니다 민간인은 안쏘겠지 난 총도 안들었는데 하며 꿋꿋히 걸었는데 헐 점점 이거 장난이 아닌거 같습니다 급기야 피하려고 골목으로 돌아갔는데 아무것도 없을거 같던 골목에서 ㅡ,ㅡ 2층에 숨어 있던 누군가가 저에게 물 한바가지를 쏟아 붙습니다 기적적인 반사신경으로 진짜 1미리 차이로 피했는데 급기야 사람들이 많은 거리에서 제 뒤에서 누가 한바가지 물을 붓네요 등이 다 젖어 버렸습니다 ㅋㅋ
한번 옷이 젖어버리고 나자 모두가 이제 저를 민간인으로 보지 않고 표적대상으로 보고 쏘아대기 시작하네요 아 ㅠㅠ 난 준비도 안되었고 물총하나 없는데 너무 억울합니다 ㅋㅋㅋ 에라 모르겠다 이왕온김에 적진 깊숙이 침투해보자 등잔밑이 어둡지 않겠냐 하고 최고의 번화가 클럽 밀집지역으로 갔더니
아래 사진과 같이 광란입니다 동영상도 찍었는데 올릴수가 없네요 얼마나 클럽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은 큰지 다들 춤추면서 난리에 물총들은 어찌나 쏘아대는지 ㅋㅋㅋ
완전 새앙쥐가 되어버렸습니다 흠뻑 젖어서 ㅠㅠ
두고봐라 내일 완전무장해서 복수해줄테다는 승부근성이 불끈
이게 로컬현지 사람들에게 관광객은 상대가 안됩니다 ㅠㅠ 물총 아무리 커도 한번 쏘고 나면 물 보충 언제 하겠습니까 ㅋㅋㅋㅋ
현지인들은 그냥 아예 드럼통에 물받아놓고 거기서 드럼통옆에서 사격을 해댑니다 아예 수도호수로 뿌립니다
여기에 대응하는 그래도 완전 무장한다고 한 관광객들은 백팩처럼 30리터짜리 물백팩을 메고 다닙니다 ㅋㅋㅋㅋㅋ 30키로 짊어지고 군대 다시 온것도 아니고 행군을 ㅠㅠ 마스크들도 쓰고 있고 우비들 입은 사람들은 준비된 자들이네요
겨우 고생 고생해서 거길 뚫고 쇼핑센터 들어가니 거긴 평온한게 흠뻑 젖은 저만 바보 같아 보입니다 ㅋㅋ 그리고 셔틀타고 호텔 돌아와서 직원들에게 이야기를 했더니 송크란이 도대체 언제부터냐? 내일부터 아니냐? 했더니 낼 비온다는 예보에 낼은 못할거 같으니 여기만 오늘 시작했다고 하네요
밥한번 먹으러 갔다가 이 왠 날벼락인지 그래도 재미는 있었네요 동영상 정말 보여주고 싶은데 ㅋㅋㅋ 아쉽네요
이렇게 또 하루가 갑니다~~~
진짜 낼부턴 그냥 평범한 루틴으로 생활하렵니다 ㅠㅠ 별일 없으면 이제 업데이트 정말 없을겁니다~~~ 없어야 합니다 ㅋ
재밌네요 ㅎㅎ
아 진짜 무방비로 전혀 생각못하고 방심했다 당하니 억울하더라고요 피할 방법도 없고 ㅋㅋ
생생한 후기 감사드려요~ 더운 나라에 꼭 맞는 축제인가 보네요. 앞으로도 계속 업데이트 부탁드립니다. 간접경험+대리만족도 너무 즐겁습니다 ^^
진짜 아이폰 고장날거 각오하고 생활방수는 되겠지 믿고 목숨걸고 찍은 동영상 안올려지는게 한이네요 꼭 보여들 드리고 싶은데 ㅋㅋ
이거 동영상 찍고 있으니 더 표적이 되더라고요 막 일부러 아이폰을 향해 쏴요 ㅡ,ㅡ
재밌겠는데 이렇게 당하면 또 억울하겠어요..ㅠㅠㅋㅋㅋ
그래도 맛집을 성공하셨으니까요! 태국 정말 가보고싶어요 ㅠㅠㅠㅠ
정말 억울해요 아 진짜 얼굴에 진짜 센 물줄기 한방 맞았을땐 당장 물총 여기서 파는거 중에 제일 큰거 사고 싶더라고요 ㅋㅋㅋㅋㅋ
백인들 중에 물총 한 5-6개 메고 다니는 사람도 있었어요 지고는 못사는 성격들 여기서 나와요 ㅋㅋㅋ
복수는 나의 것
#아쿠아맨
글과 사진보니 스트레스가 좀 풀리는 기분이네요.
이곳 뉴욕은 아직 으슬으슬 춥다는게 함정...
여튼 내일 시원한 복수극 응원합니다.
ㅋㅋㅋ 재밌어보이네요.
https://www.phnompenhpost.com/national/mekong-water-level-kratie-set-decrease
중국 윈난성에도 비슷한게 있데요. 시기도 비슷하네요 3일간인데... 이것때문에 중국 댐에서 물을 절반만 흘려보낸데요. 그래서 그 큰 메콩강의 중하류 수위가 0.5-1.5m 떨어진다네요 ㅋ
대륙의 스케일은 역시 엄청납니다 ㅋㅋ
아니 분신같은 크룩스를 왜 하필 또 안신으셔가지고....ㅋㅋ 젖은 양말이랑 운동화 얼마나 찝찝할 것이냐며 ㅋㅋ
아고 글게요 저의 분신 크룩스를 어제따라 그렇게 되려니 하필 안하던짓을 해서 운동화 신고 나갔네요 ㅋㅋㅋ
찝찝해서 죽는줄요 한발자국 내딜때마다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
태국 그렇게 많이 갔었도....송크란 축제는 피해서 갔었네요....아무튼 부럽습니다...제가 아는 동생도 해마다 태국 /발리 한달씩 살다 오는데....돈 많은 직업도 좋은 아는 동생....
저는 일단 이번 가을부터 아이들로 부터 해방이라 두달정도 여행계획중인데....태국은 이번엔 빠지는데....갑자기 님 때문에 가고 싶어집니다....태국 음식.....
집에서도 가끔씩 해 먹지만...재가 솜씨가 없어서리...
신랑 은퇴하면 아트님같이....한달살기 반년 살기 해 보고 싶은데 설득이 되려나 모르겠어요....
하얏티어..때문에 그곳에 머무르고 계신걸로 아는데 대충 총 예산을 어느 정도로 잡으셨는지요...전에 글에서 본것 같은데..음식 포함해서요,,,,아무튼 부럽습니당...
저도 은퇴하면 동남아 여기저기 몇달씩 돌면서 지내고 싶네요. ㅎㅎ
날씨 때문에 와이프가 근데 좋아하진 않아요. ㅠ.ㅠ
두달간 어디 가실 계획인지 궁금하군요 ㅎ
저희집은 결혼후 부터 쭈욱 저는 경제 와이프는 육아 살림으로 완벽히 역할분담을 해서 살아왔는데 와이프 나중에 유럽이든 어디든 1년씩 혼자 살고 싶고 어쩌고 하는데 전 다 보내주려고요 같이 가도 좋고 혼자 쉬고 싶음 보내줘야지야 암요
돈은 전에 글 1탄 https://www.milemoa.com/bbs/board/6036050 초창기에 엑셀 계산 한거 보면 나오겠지만
간단하게 말하자면 저 같은 경우는 36박(더 늘릴 가능성도 있어요) 인데 제돈은 하나도 안들고 공짜여행이예요 오히려 돈을 벌었으면 벌었지...
일박에 6만원 조금 넘는데서 하얏프로모 포인트주는것이 일박에 3만원 스팬딩 스테이 적립되는 포인트가 1만원 조금 넘어서 net으로 1박당 2만원정도예요
그런데 숙박수 마다 주는 하얏의 milestone 보너스가 또 있어서 CAT 1-4 FN 1장(30만원 정도)과 1-7 FN 한장(700불) 그리고 10만원 정도 이렇게 받아져요 글로벌리스트는 덤
식사는 아침 조식이 무료이고 혼자 왔고 자유롭게 가져다 먹을수 있어서 사실 음료 과일 그리고 밥 누들 정도 한그릇 정도씩은 가져와서 나가기 싫을때 점심은 간단히 그걸로 해결하면 되고해서 식사비 들일이 별로 없어요 나가서 한끼또는 두끼 사먹는데 한끼에 $2 내외라서 하루종일 식비도 평균 $5를 넘어가지 않아요 그래서 한달 생활해도 돈 쓸일이 $150 정도면 되니 제가 하얏 매트리스런 해서 달리면서 받는 CAT 1-4 FN1장 보다 적어서 사실상 공짜 여행이예요
캐쉬도 원래 가지고 있던 타이바트 $100여불어치 남짓에 $100 신권 두장 가져왔어요 $300 캐쉬인데 이걸로도 남을거 같아요
크리스피 포크는 정말 제가 좋아하는 음식이죠.
태국 갔을때도 자주 먹었습니다. 송크란은 한번은
갈만한데 vj님 말대로 두번 갈때는 피해서 가게
되더군요.
메리엇 7박 날고자고 남았는데 내년에는
푸켓이나 코사무이 가서 쓸까 생각중입니다만 역시
거리가 너무 멀어서 쉽게 가기가 어렵네요.
코사무이 좋겠네요 저도 날고자고 7박권 두장이나 있고 다른 무료숙박권들도 많아서 참 달릴것도 많고 쓸것도 많은데 여기서 이러고 있네요 매트리스 런 한다고 ㅋㅋㅋ
저도 좋아라해요 크리스피 포크 ^^ 홍콩 그랜드 하얏 중식당인 one habour road 에서 먹었던것이 최고였네요
아트님의 여행같은 제대로 여행을 보며
저의 머나먼 무림고수의 길을 느낍니다
언젠가 저도 달릴 그날을 향해 정신없이 생각없이 정독 숙독 묵독 하겠습니다
매트리스런 가즈아!!!
크레오메님도 운기조식 내공 끌어 올리셔서 한방에 나중에 기회되면 가즈아~~~~~~~~~~~ ^^
와 진심 짱입니다. 8월에 가볼까 고민중인데..그땐 좀 헬(물지옥)이겠죠?.. ㅜㅜ.
아 카이도우님 ㅠㅠ 8월은 아니되옵니다
푸켓은 12월 1월 이럴때가 극성수기 최상의 날입니다 dry season이고요 바가지 절정입니다 ㅋㅋㅋ 비싸고요
방콕 푸켓 공히 8월이면 우기라서 습기에 아주 불쾌지수 쩝니다 ㅠㅠ
정반대인곳이 6-8월이 dry season으로 극 성수기 아주 좋은곳은 발리 입니다
그런데 발리는 두개의 하얏이 있는데 제가 다 가봤지만 누사두아에 있는 그랜드하얏은 웅장한 규모에 executive suite으로 리노베이션 된곳 받으면 좋긴 한데 좀 위치가 정말 호텔안에서만 콕하면 좋을 리조트입니다 어디하나 사먹으러 나가려면 힘든 제주도의 서귀포 하얏 신라 롯데 있는 중문 관광 단지 정도의 위치라 생각하면 되고요 스윗서티피케이트 써서 7박 했었는데 그땐 애들 어려서 좋았습니다 안에서만 지내기에 , 한두번 정도 기사겸 가이드 고용해서 우붓 지역이나 다른곳 관광 하면 되고요
조금더 북쪽으로 사누르 지역에 예전 CAT 1 으로 당당했던? 일반 Hyatt Bali 가 있는데 대대적인 레노베이션 끝나고 얼마전 renovation 되었어요 근데 좀 위치가 아주 조용한곳입니다 예를 들면 그랜드 하얏의 비치가 해운대비치의 웨스틴 조선이라면 사누르의 리젠시 발리는 송정해수욕장 정도? 룸레잇은 이곳이 저렴하고 오히려 조용해서 백인들이 좋아할만 한 곳이긴 합니다 저는 레노베이션 전에 투숙을 했었기 때문에 지금은 모르겠습니다
정말 대리만족 하고있습니다.
언젠가 나도 30일 바닷가에서 유유자적하게 지내고 싶다고 생각하는 애 셋 아짐입니다.
태국 한번도 못 가 봤는데, 아트님 때문에.. 너무너무 가고 싶네요. 날씨는 언제가 최적일까요? 습도가 좀 낮았으면 좋겠어요.
통상 북반구의 겨울시기인 12,1,2월 이떄가 dry season 으로 최상입니다 지금 4월인데 이미 너무 습해요 ^^;;
재미 있네요. 아트 님 매트리스 런 보면서 은퇴 준비를 잘 하고 있습니다...
덧글 달다 말고 아침 조식시간 클로징 임박해서 조식 먹으러 갔다와서 덧글 마저 다느라 늦었네요
대박마님 정도의 클래스에 은퇴하시면 더 좋은곳으로 가셔야죠 ㅋ
아이고 아트님 존경 극 존경이요.....저는 하얏하고 안친해서 뭔말인지...저는 호텔은 힐튼만 파서 그거 따라하기도 벅차요...
하얏 카드 스펜딩 보너스 프로모등등...와 정말...알토란 같이 알뜰하시게 뽑아 드시네여...
제가 아트님 같은 지식만 있어도 한달정도 베이스로 하얏에 묶으면서 따라하고 싶은데 그쪽으로는 지식이일천하네요...
하얏도 프로 하는 기간이 있나보죠?
엄청난 공부 또 공부가 필요합니다 절대로 남에게 필살기 비기만 쏙 받아서 할수 있고 그런게 아니예요
모든 기본기가 다 기본적으로 습득하고 이해가 되 있는 상태여야 응용이 가능하잖아요
학창시절 공부랑 같은거 같아요 ^^
굳이 하얏뿐아니라 4대 체인(빅3 하얏+본보이+힐트 + 미들1 IHG)이 다 거기서 거기예요 기본맥락은
우아 그러고 보니 쏭크란이네요.. 매일매일 업뎃 너무 잘 보고 있습니다!
귀에 물 안들어가게 조심하세요!
생각도 못했던 귀마개도 준비해야겠군요 헐 단단히 챙기겠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송끄란 뉴스 봤는데
제대로 당하셨네요
음식 사진 매우 좋습니다
배고프네요
업데이트 쭈욱 해주세요
아 어제도 광란의 하루였네요 그래서 피곤해서 업데이트를 못했어요 곧 하려고요 ㅋ
신선놀음 3편이군요.ㄷㄷ
그저 부러울따름입니다.
와이프가 송크란은 싫다합니다.ㅠㅠ
신선놀음도 힘들어 오늘 파업입니다 ㅠㅠ 일요일이라 쉬어야겠어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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