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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상하게 @백만사마 님 글만 보면 글을 쓰고 싶은 충동이 일어납니다
퀘벡 여행기에 이어…………………………….
3월에 Sears에서 떨이 세일로 LG 세탁기를 샀습니다.
정가 1100불입니다. 그러나 저는 500에 샀습니다. (세금포함)
홈디포에서 큰 밴을 빌려 느긋하게 동거님과 잘 설치 완료 했죠.
정말 뿌듯했습니다. 드디어 저보다도 나이많은 70년대산 세탁기를 훨훨 날아보낼수 있다는 상상만으로도 행복했습니다.
그.리.고….
지난주 갑자기 동거님이 이번주 수-금으로 급급급 출장을 가게되었습니다.
지난주 금요일에 엄청 비싼 금액으로 (왕복 780불)
그래서 완전 범죄가 가능했죠
나가기 전에 확인 문자를 보냈습니다.
역시나 안된다 카더라고요.
다시 집에 와서 생각을 해봤습니다
계속 아른아른 거립니다
이틀이 지났습니다.
그렇다면 어쩔수없이 달리라는 그분의 계시죠.
고민하다 유부당인 지부님께 여쭤봤습니다
어떻게 하는게 제일 합리적인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2세를 위한 큰일이라며 그냥 지르고 2세님(언제 나올지 모르는 그분)을 위한 물건이라 잘 얼버무리라는 팁을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ㅠㅠ)
그리고 어제 회사 정전이 되어 강제 반차로 조퇴하는 길에 혹시나 하고
들러보았습니다.
아직도 있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슨 사라는 말씀이라 판단, 그냥 냅다 질렀습니다
그리고 지금 도착하신 그분은 우버를 타고 집에 가고 계십니다.
뭐라고 말해야될지 고민됩니다.
원래 있던 다한증이 더 심해져서 손발에 땀이 나기 시작했습니다………………….
(상상하지 마세요….)
#투비컨티뉴드 #완전범죄는 #어렵다 #유부당 #힘내요
--------------------------------------------------------------------
주석: 사이드킥은 요거에요!!
업글1:
일단은 무서워서 대답 안하고 잇습니다....
업뎃2:
역시 들었습니다
HOW MUCH DID YOU PAY FOR IT?
저는 대답을 하지 않앗습니다(당연히 싸게 사는걸 알고 잇으니깐요??)
일단 다른데 빠지면 아무런 생각 안하는 동거님
일단은 당근인 칙필레(...) 와 남은 업무로 집중중이십니다.
결론: 사이드킥을 봤으나 보지 않았다...
이런 상황이면 업뎃은 내일 오후 4시나.....??? #투비컨티뉴드2
업뎃3:
역시 여행에 지쳐버리신 당신.
일층에 내려가지 않고 숙면 들어가셨습니다.
고마워요 ㅋㅋㅋ 업뎃은 지속된다
업뎃4:
역시 샤워하시고 정신차리신 그분
동: ”야 빨리말해 얼마에 샀어” = 싸게싸게숫자를 말하고 광명찾으삼
오: 음..... 100불...(대?)
동: 영수증 보여줘!! 그래야 내가 믿지 = (너 맨날 가격가지고 뻥치잖아!!!)
아... 어디있더라 (없는척모드발동ㅡㅜ)
동: 아놔!!! 빨리안주냐
오: 음....?????(새침떼기)
동: “찾았다!!”
오: (동거님이 영수증 잡자마자) 199불! 199불! 됐냐됐냐ㅜㅜ
동: 에라이씨너또뻥쳤어!! 내가사지말라고했지
동: 빨리 리.턴.해!!!
오: 싫어 나못해!!!
여태까지 배째라 오메였습니다ㅜㅠ
과연 별일없이 주말을 마무리 할 수 있을까요....???
------------------
업뎃4:
어째어째 하루를 맛있는음식으로 잘 연명하고(...외식)
그리고 홈디포와 베스트바이와 로우스를 가서 사이드킥에 들어갈 부품을 찾았습니다.
그러나.
단순한 워시어 호스 Y형 분리잭인데, 긴 사이즈는 있어도 단순한 건 전혀 보이질 않네요.
동네 두군데 갔는데 또 없을까봐... 게다가 그것땜에
동거님 짜증과 열받음 지수가 수직 상승하시길래 워이워이 하고 얼른 집에 들어왔습니다.
이번 주말에 설치 하고 행복한 첫 세탁을 할 수 있을지 다시 후기 남기겠습니다.
이제 그 세탁기와 같이 부착될 추가 우기기 작전 드라이어가 보였네요.
득템 성공할 수 있을지 주말에 잘 사바사바 해보겠습니다. 뾰뿅
업뎃 4/14
역시 잠깐 언급한 드라이어는 역시 역시 개구박 받았습니다.
걔네가 무슨 문제가 잇니! 잘만 돌아가는데 왜 쓸데없이 깔맞춤이니!
너는 돈이 그리도 많니!
지금 몰래 산게 몇개야!!!!
맨날 뻥쳐 몰래 입양해 질러대!!!!
아이고 머리아파 씩씩대는 동거님 워이워이 하다보니 벌써 일요일 저녁... 실화입니까..... 배고파요 밥먹고싶어요ㅠㅠ
——
화가나신 동거님 말씀은 이해합니다만
오메는 깔맞춤을 절대절대 포기할 수 없습니다
어찌됏건 이틀뒤에 다시 방문해서
똑같은 놈이 있다면
다시 한 번 글을 팔게요
오메의 딜헌팅은 계속된다 뿌잉뿌잉
-------------
어제 자면서 동거님 한마디: 내가 이렇게 화내지만은 않았을지도 모르는 이유가
1. 사이드킥이 199말고 100이었다면 괜찮았어
2. 사이드킥을 세탁기 위에 붙이거나 다른데 붙이면 괜찮았어
(너는 내키를 고려한거니????????????????? =>응
탑로드 빠질거같이 엄청 큰데????????????? => 사다리 쓰면돼
사다리 쓰면 계속 오르락내리락 해야하는데 귀찮은데???????????? => deal with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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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 댓글
Comment Page Navigation
아이스크림
2019-04-12 16:00:32
오!!!! 기대됩니다.!!!!
크레오메
2019-04-12 16:21:50
기대하지마세요 퇴근까지 40분 간이 쫄아들고있어요
shilph
2019-04-12 16:00:56
일단 축하드립니다. 어차피 몇대 맞아도 안죽어요.
참고로 작은 팁을 하나 드리자면
* 사이드킥 = 등짝 한 대
* 청소기 = 등짝 한 대
이지만,
* 사이드킥 살때 청소기도 한대 = 등짝 한대
입니다.
혼날게 뻔한걸 지를 때는, 그동안 못 질렀던 혼날만한걸 같이 지르면 뭉뜽그려서 한번만 혼납니다. 어차피 혼날거 현명하게 혼나세요 'ㅁ')/
#생활의달인 #아무나따라하지마세요혼나는게 걱정되시면, 대충 비슷한 가치의 다른 배우자분의 선물도 함께 지르시면 좀 덜 혼납니다.
여러번의 지갑/은행계좌 사정은 제가 책임지지 않습니다똥칠이
2019-04-12 16:03:48
아 균일가 한대군요
크레오메
2019-04-12 16:28:24
넵 맞습니다
크레오메
2019-04-12 16:22:44
주말내내 기분 풀어주느라 열심히 일해야 할 각입니다.....
역시 유부당 선배님 제가 너무 맘이 든든합니다다!!
모를땐 마모뻘글 고고
shilph
2019-04-12 17:03:26
핑계를 이유로 만들기 위해 쥬니어 맞이 별보기 운동 실시?ㅇㅅㅇ???대박마
2019-04-12 16:02:51
오시면 꼭 안아주세여... 그리고, 너를 위해 준비 했어 하고.... 등짝을 들이 데세여..... M 신봉자.... ㅋㅋ
크레오메
2019-04-12 16:23:08
동거님이 먼저 퇴근 예정이라 이미 발견하셨습니다 (...ㅠㅠㅠ)
똥칠이
2019-04-12 16:04:26
저라면 일단 트렁크에 넣어두고 조금 더 살살맞을 수 있을 때를 기다립니다. 그나저나 $199 면 가격은 너무 좋은거 아녀요? ㅋㅋㅋㅋㅋㅋ
크레오메
2019-04-12 16:23:47
트렁크에 넣어뒀다 어제 설치 하려했으나 귀찮아서 실패하고 부엌에 두었습니다(제허리는 소중하니깐요)
모밀국수
2019-04-12 16:06:24
아니 세탁기가 40년을 쓸수도 있는거였나요?!!!
크레오메
2019-04-12 16:24:20
ㅋㅋㅋㅋ 그렇다 하옵니다다!!!
드라이어는 아직도 40년 넘게 거뜬하옵니다
모밀국수
2019-04-12 16:37:05
와 정말 대단하네요 어느 회사껍니까 ㅋㅋㅋㅋㅋ
크레오메
2019-04-12 16:43:21
빨래방에 있는 하얀색 세탁기입니다 ㅋㅋㅋㅋㅋ
BBB
2019-04-12 16:06:57
허락보다 용서가 쉽다 잖아요 ㅎㅎ. 일단 지르셨으니 잘 용서만 구하시면 되겠네요
크레오메
2019-04-12 16:25:00
하도 몰래 질러대서 모르겠습니다다...
가격은 큰게 아닌데 부피가 커서 걸릴거같군요
edta450
2019-04-12 18:43:50
원래 용서보다 리턴이 쉬운데 아무래도 저건 클리언스라 리턴불가 각(...)
WHMH
2019-04-12 16:07:15
허락과 용서 둘중 하나를 구해야 하는 입장이라면 "지른 후 용서받아내기"가 *물건*이래도 남는 이득이 있다는 결론이네요.
득템의 기쁨으로 두려움을 조금 덜어내시길.
두두둥~~ 후기가 기대됩니다..^^
크레오메
2019-04-12 16:25:22
두려워해서 심장이 콩닥콩닥 거리고 잇사옵니더ㅠㅠ
WHMH
2019-04-12 17:12:15
전 주로 동거남 입장이기에 말씀드리자면 결국엔 용서를 하게 되지만 하기까지의 시간 텀이 늘 관건이지요.
무사히 빠른 후기를 보게 되길.. ^^
크레오메
2019-04-12 18:24:51
시간 텀은.... 얼마나 주의를 분산시킬 수 잇는지의 숙련도에 달려있습니다
다운타운킹
2019-04-12 16:08:07
박진감 넘치네요
무사하시길 기원합니다
크레오메
2019-04-12 16:25:49
박진감 오메라고 불러주시기 바랍니다다...
저도 제가 주말동안 무사하고 싶습니다...
HoSoo
2019-04-12 16:12:41
무엇에 쓰는 물건입니꽈
크레오메
2019-04-12 16:19:10
아기옷과 각종 부피작은 옷을 씻는 작은 세탁기지요. ㅎㅎㅎ
컨트롤타워
2019-04-12 16:12:48
동거님이 키가 작으시면 배려가 없다고 한소리 들으십니다.
크레오메
2019-04-12 16:20:02
안그래도 키가 작아서 배려없다고 욕먹고 잇습니다
세탁기가 탑로드거든요
헬로구피
2019-04-12 16:12:59
한국에 계신 유부남들이 많이 즐겨쓰는 구매가 조작...은 힘들겟죠? 카드로 구매하셨을테니 ㅜㅜ
크레오메
2019-04-12 16:20:20
기카로 구매했고 조작 가능합니다(?)
헬로구피
2019-04-12 16:26:41
후기가 어벤저스 엔드게임만큼 기대가 됩니다! ㅋㅋㅋ
크레오메
2019-04-12 16:29:29
저는 그냥 조마조마 할뿐입니다.... 퇴근까지 30분....
vj
2019-04-12 16:19:00
와우 가격 환상이네요....저도 가끔 저질러요...신랑 모르게 그리고 배짜라...
지금 식기 세척기 랑 냉장고 생각중인데...점점 뒤로 밀리네요...아이들 학비랑..씀씀이 커져가서....그지같지만 그래도 돌아가니...
저가격이면 신랑도 좋아할듯....
크레오메
2019-04-12 16:20:57
글쎄요 과연 좋아하실까요......
6년간 살면서 하도 등짝 스매싱 1299999를 많이 당했습니다 ㅋㅋㅋ
1 식기 세척기는 작년 겨울에 보물을 찾았고요($191)
2 세탁기는 지난달에 보물($500)
3 이제 물나오는 냉장고와 건조기!!!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백만사마
2019-04-12 16:19:46
아가씨 여기서 데빗카드 쓰시면 안됩니다.
아멕스로 사셨죠?
크레오메
2019-04-12 16:21:17
힣 코스코는 아멕스 안받습니다
요리대장
2019-04-12 16:20:13
HEY
NO
OK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실화입니까?
크레오메
2019-04-12 16:21:29
네 실화입니다 ㅋㅋ
요리대장
2019-04-12 16:27:25
오. 달달하네요.ㅎㅎ
크레오메
2019-04-12 16:28:54
아 까마득한 결혼 선배님께 면목이 없심다 ㅋㅋㅋ
똥칠이
2019-04-12 16:33:27
그러게요 어디감히 No?
크레오메
2019-04-12 16:43:46
저는 그냥 찌그러진 깡통오메일뿐....
무지렁이
2019-04-12 16:52:59
그러니까요. 저도 이게 제일 웃겼어요. Hey 하고 사진 보내면 사겠다는 뜻으로 바로 접수가 되나봐요. 전 사진만 봐서는 뭔지도 모르겠네요. 프린터인줄...
요리대장
2019-04-12 17:09:25
뭐인가가 중요한게 아닌듯요. ㅋㅋㅋ
크레오메
2019-04-12 18:25:48
이분 최소 눈치 5천만단 ㅋㅋㅋㅋ
크레오메
2019-04-12 18:25:27
네 아마 1불짜리 떨이 아이스크림도 노할 ㅋㅋㅋ지도ㅠ모르겠...
죠이풀
2019-04-12 16:32:44
팝콘가져왔습니다ㅎㅎ 업글 기다려요
크레오메
2019-04-12 16:44:06
네네 꼭 좋은 소식 전하도록 노력하는 오메 되겠습니다 ㅋㅋㅋ
kaidou
2019-04-12 16:47:40
설마 죽겠어요. 굿럭.
크레오메
2019-04-12 18:24:26
죽지 않았고 주의 돌리기 성공?!?
마일모아
2019-04-12 16:59:01
이 정도 가격이면 그냥 사야죠.
크레오메
2019-04-12 18:26:25
오모나! 보여드리고 싶은 댓글인데 제 동거님은 한글을 모르십니다ㅠㅠ
싸펑피펑
2019-04-12 17:01:35
▶◀
크레오메
2019-04-12 18:26:39
ㅋㅋㅋㅋㅋㅋㅋ ㅠㅜㅠ취소왕취소(feat 엣다님 ㅋㅋ)edta450
2019-04-12 18:44:52
x를 눌러 joy(...)를 표하십시오(...)
크레오메
2019-04-12 18:50:09
x 눌렀고 입력했습니다 엣다님(...!!!)
얼마에
2019-04-12 17:12:12
배우자 몰래 사이드카를 샀습니다
크레오메
2019-04-12 18:26:5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현웃 뿜었어요 내칙필레ㅠㅠㅠ
얼마에
2019-04-12 18:57:50
배우자 몰래 사이드칙을...
... 필레 떠 먹었습니다.
physi
2019-04-12 17:20:35
사이드킥 저가격이 실화입니까??
크레오메
2019-04-12 18:27:21
실화입니다????!!!! ㅋㅋㅋ 대신 스크래치 한무더기ㅜㅜ
덜쓰고좀더모아
2019-04-12 17:32:08
한달 커피값이네요.
크레오메
2019-04-12 18:27:48
헉 저는 음..... 두달치 전기세입니다 ㅋㅋ
thejay
2019-04-12 17:52:35
너무 재미있네요!
크레오메
2019-04-12 18:28:19
웃김으로 또 자학개그 이어가겠습니다 오메오메ㅠㅠㅋㅋ
레볼
2019-04-12 17:55:04
업뎃 계속 기다리는 중입니다 ㅇ.ㅇ
크레오메
2019-04-12 18:28:43
일단은 주의분산 및 주의끌기 성고오오옹 ㅇ.ㅇ
대박마
2019-04-12 18:36:21
사진 자판에 답 쓰려고 마구 쳤는데 입력이 안되는군요... 흙흙
게시판 업글이 필요합니다..
크레오메
2019-04-12 18:37:41
저도 근무중 몰래 핸드폰으로 대댓글 및 글수정 했더니 약간 어지러웠던.... 대댓글 놀이 오랜만이군여 하이요
에이스
2019-04-12 20:01:59
뭐에 쓰는 물건인가요? ㅎㅎㅎ
백만받고천만
2019-04-12 20:08:26
저도 궁금해서 인터넷으로 찾아봤는데 조그마한 세탁기 인것 같습니다.
크레오메
2019-04-12 20:30:58
아기옷 속옷 운동복 등등 자그마한 옷을 빨때 쓰는 세탁기 아래 부착하는 작은 세탁기입니다 ㅎㅎㅎ
복숭아
2019-04-12 20:14:46
ㅋㅋㅋㅋㅋ오메오메님 저는 사이드킥이라길랰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옛날핸드폰 생각했어요.. 그 미국 사이드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크레오메
2019-04-12 20:32:36
요거요 ㅋㅋㅋ
저도 아이폰전에 마지막 폰이 사이드킥이었네요 ㅋㅋㅋㅋ
복숭아
2019-04-12 20:39:21
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도 그랬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
추억의 고딩때 쓰던 사이드킥...
돌돌
2019-04-12 20:43:51
오!! 가격 너무 좋은데요. 저희 3년 전에 사서 너무 잘 쓰고 있어요. 특히 2세 빨래용으로 아주 좋아요. 제 동거님이었음 큰 칭찬 들으셨을텐데... ㅎㅎ 다음 편 넘 궁금해요!
크레오메
2019-04-12 22:23:50
역시나 주무시고 계셔요. 칙필레 드시고 일주일 피곤하셨는지 자연스레 쿨쿨.... ㅎㅎㅎㅎㅎ 내일 네시 이전에 이탄 삼찬 업로드 하겠습니다. 사이드킥은 아직 부엌에 버려져있어요 ㅋㅋㅋ
여행벌
2019-04-12 21:03:40
????동거님과 나누신 대화도 웃기고 댓글도 웃기고 오늘도 즐거운 마모생활!
크레오메
2019-04-12 22:24:36
그러게요!! 마모 생활을 해야하는데 현실은 딜 헌팅 생활입니다! 나 건졌다 심봣다ㅜㅡㅠv
프리
2019-04-12 21:51:15
헉, 저 가격이면 사야죠. 두 개 사서 친구한테도 사라고 해야 할 가격이네요. 잘 하셨어요!!!
동거님에게 오늘 500불 벌었다고 하세요.
크레오메
2019-04-12 22:25:33
몇몇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잇으셨은데 오픈박스 플러스 마지막 한개라고 생각해 일찌감치 포기하셨어요.. 다행이 저 코스코가 집에서 가까워서 허벌나게 들락날락 했구망유 ㅋㅋ
HappyJenny
2019-04-12 21:54:59
저 가격이면 저는 벌써 샀어요. 사실 저도 사고 싶은데...제가 세탁기 위로 캐비넷을 달아서 넣을 자리가 없어요.
잘 사셨어요 !!!
크레오메
2019-04-12 22:26:47
저는 지하라서 혼자는 도무지 내려갈수가 없어 지하에만 두었어요. 혹시나 홈디포 찾아봤는데 가격이 높아서 뿌듯했네요 사이드키이익!! #투비컨티뉴드333
happilyever
2019-04-12 22:31:46
ㅎㅎ 오메님 너무 귀여우세여! 후기가 넘 궁금해서 몇번 들어와 보고 있답니다. 배우자께서 주무신다니... 후기는 따로 파주세용ㅋㅋㅋㅋ
크레오메
2019-04-12 22:38:26
후기 따로 파면 이거 딜헌팅 몰래몰래 124썰 쳐야하는데...
본인 신상이 매일 가는 코리안 마일리지 포럼 에 이렇게 힌트를 털털 털린다고 생각하면!
야! 그 멍멍이같은 마일리지포럼 스타아아아압
이럴까봐 조마조마 몰래몰래 들어오고 있습니다
햄복
2019-04-12 22:34:45
이거 대화가 왜케 귀엽죠? ㅋㅋㅋㅋ 이게 결혼의 재미 라는 건가요?
크레오메
2019-04-12 22:39:59
음 저는 만육년 7년차에요. 더 길고 경험 많으신 선배님들께께...
더더욱 꽁냥꽁냥 현실재미 한썰 잇으시라 보면서....
지르기 좋아하는 딜헌터는 내일의 후기를 위해 몰래몰래 꺼낼 준비 하겠습니다
결론: 결혼은 좋은거다(!)
24시간
2019-04-12 22:35:20
동거님과의 위험한 동거 몇탄까지 나오나요?? 너무 꿀잼이라 구독 신청하려구요ㅋㅋㅋ 오메님 회이팅!!
크레오메
2019-04-12 22:41:10
아 재미있으셔서 다행입니다.....
다른 너무 멋지신 분들이 많으셔셔...
저의 비루한 글솜씨에 픽하고 웃으신거만으로도 소인은 행복하옵니다 오메음메
최선
2019-04-12 23:54:09
우아 정말이지 너무 잘사셨네여. 오늘 첨으로 이런게 있다는걸 알았네요 ㅜㅜ
크레오메
2019-04-13 12:22:47
엇 최선님도 맥가이버삘이라 웬지 아실거 같았는데..: 허리로 대동단결 합시다 ㅋㅋㅋ
얼마에
2019-04-13 00:13:00
배우자 몰래 사이드잡을 시작합니다?!?
나는 아재힙합 랩스타TheBostonian
2019-04-13 10:35:47
이 중에 얼마에님 몇번?
5번..?
얼마에
2019-04-13 12:07:13
5번은 교주님 ㄷ ㄷ ㄷ
크레오메
2019-04-13 12:22:16
오메는 99번 ㅋㅋ(...)
크레오메
2019-04-13 12:21:54
배우자 몰래 하는 폰팔이 부업은 있습니다 ㅋㅋㅋ
Makeawish
2019-04-13 09:18:27
앗 눈여겨 보고 있는건데 가격이 환상인데요?
혹시라도 인허가가 안떨어지면 저에게 파셔도 좋습니다 ㅎㅎ
이미 예상하고 크레오메님 맘 졸이는걸 즐기고 계신것 같아요.
세탁기 안에 와인을 잔뜩 박아두면 어떨까요?
크레오메
2019-04-13 12:21:25
저는 술을 안먹기에.. 쑤셔넣을거라곤 ssdㅋㅋㅋ 각종 마사지기구...킨들...등등이군요 ㅋㅋㅋ
아마 옮기는게 더 시간과 돈이 걸리겠죠????
미시간 사세요???
Nanabelle
2019-04-13 11:52:42
어차피 아기 세탁기 사야하니까요 ㅋㅋ
크레오메
2019-04-13 12:19:30
아 그렇죠 그게 언제인지는 모르는게 문제ㅜㅠㅋㅋㅋ
155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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