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우편을 확인했는데, Citi 에서 approval notice 가 왔습니다. 근데 전 이 카드를 신청한적이 전혀없었거든요.
그래서 일단 은행에 바로 전화해서 취소시키고 리포트했는데,
어떻게 된 일인지 혹시 마모회원분들께서도 같은 경험이 있는지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혹시 누군가 제 신용을 도용한것같아서 찜찜하네요...
만약 도용을 당한거라면 앞으로 이런일이 잦아질텐데, 괜히 신경쓰이네요.
가끔 회원가입할때 크레딧 카드 신청서를 들이밀어서 정신차리지 않으면 그냥 할뻔한적이 있어요
그 경우가 아니라면 명백한 크레딧 도용이네요.
5/24때문에 본인인 나도 신청을 자제하고 있는데 말이죠.
잘 해결 되시길 바래요.
그러게요... 아무래도 누군가가 제 정보를 가지고있다고 생각하니 참 기분이 찝찝합니다.
항상 크레딧 조사를 주기적으로하고 정신바짝 차려야겠어요...
감사합니다.
그나저나 credit inquiries 나 안올라갔으면 좋겠네요...
이런 자리에서 종씨를 만나니 참으로 반갑습니다.
어차피 제 소셜 및 카드번호는 모두 이퀴팩스, 메리엇 등등으로 다 털려서 공공재가 되었는데요, 뭐.
그냥 그러려니 하시고 너무 조바심내지 마세요.
잘 지켜보다 도용되면 "이거 나 아냐" 하고 느려터진 직원들에게 부드럽게 얘기해 주세요.
어차피 공수래 공수거니까요.
정말 항상 신경쓰고 지켜봐야겠어요.
신분도용 정말 여러모로 신경쓰이는데, 앞으로 더더욱 신경써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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