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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 첫 여행 동선 질문드립니다.

어퓨굿맨, 2019-04-16 09:5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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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첫 보스턴가족여행을 3일 동안 가게 됩니다. 틈틈히 게시판에 들어와서 보스턴 여행관련 글을 읽고, 스크랩도 했는데, 최근에 일이 많아서, 어제밤부터 본격적으로 정리를 해보려고 하는데, 자꾸 버퍼링이 걸리네요..그래서 급하게 조언을 좀 구합니다. 

검색해본 결과, 저희는 욕심(?) 안 부리고, 하버드투어, 하버드 자연사 박물관, 보스턴 다운타운, 차이나타운, 퀸시마켓, 뉴 베리 스트릿, 랍스터 맛보기, Waterfront 즐기기등등을 하고 싶습니다. 수목 이틀은 Burlington, 금 하루는, InterContinental 쪽에 있습니다. 차는 가져가고요. 일기예보를 보니, 내일만 날씨가 좋고, 목금이 흐리고 바람이 많이(33~35KM/H) 부네요 ㅠㅠ..주차하기가 힘들어서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할거 같구요.

1. 내일과 모레, Burlington쪽에서 갈수 있는 동선과 금요일 낮, InterContinental쪽에서 갈수 있는 동선을 짜려고 하는데, 도움 좀 부탁드립니다. 내일 보스턴 도착은 Burlington쪽에, 오후 3시이후라, 뭐부터 해야 할지 고민입니다. 

2. 하버드, 다운타운, 랍스터, 퀸시마켓 이 네가지는 꼭 하고 싶은데, 주차문제때문에, 지하철이나 버스를 이용해야 하나요? 가져간 차는, 보스턴에서는, 사용하지 말고, 호텔에 그냥 주차하는 것이 맞는 거지요? 식당갈때도요. Spring Shabu뷔페도 가고 싶고, Rockport의 Roy Moore Lobster도 가고 싶은데, 여기는 차를 가져가도, 주차는 문제 없지요? 

3. 저희 같은 상황이라면, 일일패스보다는, 일주일 자유패스가 더 좋은 가요?

4. 보스턴을 일도 모르는 제게, 기타 조언 부탁드립니다.   

   

135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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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끼부엉

2019-04-16 09:58:11

1. 하버드쪽 일정은 Burlington, 나머지는 IC 쪽이 편하겠네요.

2. 일단 다운타운 쪽은 주차문제가 심합니다. 지하철/버스 이용하시거나 리프트/우버 추천드리고, Spring shabu는 mall 같은 주차장 있어서 차 가져 가셔도 됩니다.

Rockport는 잘 모르겠네요.

어퓨굿맨

2019-04-16 10:04:53

느끼부엉님 감사합니다. 하버드 일정은, 무료투어를 신청하는게 나은가요? 투어를 신청하지 않아도, 자유롭게 입장은 가능한지요? 그리고, 하버드는 Burlington쪽에서, 대중교통으로 가면 됩니까? Spring shabu 꼭 가고 싶었는데, 느끼부엉님때문에, 잘 해결이 되었네요^^다시한번 감사드려요.!

느끼부엉

2019-04-16 10:09:37

하버드 쪽 투어 몇번 다녀본 지인이 블로그에 글 남겨놨는데 링크 쪽지로 드리겠습니다. 참고하시면 될 것 같아요. 투어 신청하지 않아도 자유롭게 돌아다닐 수 있습니다. 몇몇 건물들 제외하면요....

Burlington 쪽에서 T는 닿지는 않고요 버스 타고 alewife 오셔서 레드 타고 하버드 오셔야 할 거에요. 역시 하버드 쪽도 주차하기 힘들어서 차 끌고 오시는 건 비추합니다.

어퓨굿맨

2019-04-16 10:12:34

아이고!! 느끼부엉님 감사합니다!!! 일정이 하나하나 윤곽이 잡히네요^^

놓치지않을꺼에요

2019-04-16 10:53:16

느끼부엉님, 제게도 보스턴 여행정보를 공유해주실 수 있을까요? 여름에 4인 가족이 4박 5일 동안 여행 예정입니다.

숙소는 인터컨이구요, 대중교통을 이용할 예정입니다.

느끼부엉

2019-04-16 10:55:09

블로그 주인이 부담스러워 할 수도 있어서 댓글로는 못 남기고,

쪽지로 드리겠습니다 ㅎ

moondiva

2019-04-16 17:27:42

느끼부엉님, 실례가 안된다면 저도 블로그주소 좀 얻을 수 있을까요?  올해안에 갈 계획이거든요.

어퓨굿맨님 덕에 저도 묻어 많은 정보 얻어갑니다.

감사드리고 잘 다녀오세요!

느끼부엉

2019-04-16 20:10:56

쪽지로 보내드렸습니다. 즐거운 여행 되세요~ ㅎ

JM

2019-04-16 22:49:05

느끼부엉님, 실례가 안된다면 저도 쪽지 부탁드려도 괜찮을까요? 

느끼부엉

2019-04-16 22:54:33

쪽지 드렸습니다 ㅎ

대전비머

2019-04-18 16:46:45

느끼부엉님 실례지만 블로그 공유좀 부탁드려도될까요

내일 출발예정인데 아무것도없어서요 ㅜㅜ

느끼부엉

2019-04-18 16:48:25

쪽지 보내드렸습니다.

ㄷㄷ 이게 뭐라고 이렇게 인기가 있는지...'ㅁ'

즐거운 보스턴 여행되세요.

LibertyAle

2019-04-16 10:02:52

내일은 날씨가 좋으니 늦게라도 rockport 가시는게 나을 것 같습니다. 요즘 해가 많이 길어져서요. 차는 가져가셔도 되구요.

어퓨굿맨

2019-04-16 10:08:37

오예! 그렇군요^^Rockport가면, 요즘도 랍스터 싸게 먹을수 있나요? 해안가라 바람은 많이 불겠군요..랍스터도 먹고, 해안가도 구경하기에 좋은가요? LibertyAle님 덕분에, 내일 일정이 해결되는 군요~ 감사합니다.  

로스앤젤리노

2019-04-16 10:27:21

Roy Moore는 항상 가격대가 적당한거같아요. 오픈시간 확인해보고 가셔요 ^^

어퓨굿맨

2019-04-16 11:09:14

로스앤젤리노님 감사합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느끼부엉

2019-04-16 10:06:17

산책하시는 거 좋아하시면 뉴버리 가시는 날에 뉴버리 옆에 Boston public garden 과 Boston Common도 들려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전 개인적으론 Boston public garden이 꽃도 잘 꾸며놓고 해서 더 선호하는 편인데, Boston Common이 더 유명하긴 합니다.

어퓨굿맨

2019-04-16 10:10:48

느끼부엉님 감사!! 뉴베리 스트릿은 다운타운안에 있는 거죠? 그럼 대중교통으로 가야하구요..가든 입장료가 있습니까? 

느끼부엉

2019-04-16 10:13:32

다운타운 바로 옆쪽에 있구요... 대중교통이 좋습니다. 가든이라고 해도 그냥 잔디밭 깔린 공원같은 곳이라 입장료는 따로 없습니다.

어퓨굿맨

2019-04-16 10:16:43

아 그렇군요! 보내주신 링크 잘 받았습니다. 이번 여행은, 정말 오랜만에 지하철과 버스를 많이 타야 하겠군요^^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odiroga

2019-04-16 10:24:16

가족 단위로 움직이시면 우버가 상대적으로 저렴할 수도 있어요.

Alewife스테이션에 주차장에 파킹도 가능합니다. 동선에 따라서 Orange Line에 있는 Wellington도 괜찮은 옵션이구요.

어퓨굿맨

2019-04-16 11:12:21

odiroga님 감사합니다. Alewife Station과 Wellington Station에 주차가 가능하다는 말씀이지요? 

odiroga

2019-04-16 11:19:50

네. 두군데 다 all day parking이 $9 입니다.

 

(가족일행이 예를 들어 4명이라면 버스로 일행이 왕복으로 Alewife로 왔다갔다 하는데 주차비보다 더 나올 수 있을 것 같아서요.)

 

Orange Line은 Downtown & Back Bay (뉴베리 쪽)으로 바로 가구요

Red Line은 Harvard, MIT, Downtown쪽으로 바로 갑니다.

어퓨굿맨

2019-04-16 12:28:31

아이고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그런데, 관건은, 밑에 엘모럽님 말씀처럼, 주차공간이 있느냐 없느냐 겠네요. 일찍 가야 할텐데...

엘모럽

2019-04-16 12:26:37

그냥 지나가다가... 전에 2년정도 wellington station에 파킹하고 오렌지 라인으로 백베이 커뮷 했었는데요. 보통 9시-9:30 되면 주차 자리가 없으니 (평일기준) 참고하세요- 

어퓨굿맨

2019-04-16 12:29:54

엘모럽님 감사합니다. 그럼, 9시전에는 가야겠네요. 안전하게 주차하려면, 8시30분즘 가면 될까요? 

엘모럽

2019-04-16 12:32:46

제가 그 동네 있었을때가 2014-2016 인데요 - 만약 상황이 똑같다면, 9시까지는 주차에 실패한적은 없었던것 같습니다. :) Lot 이 꽤 커요~ 즐거운 여행되세요!

어퓨굿맨

2019-04-16 13:58:12

그러시군요..아침 일찍 조식먹고 움직이면, 가능하겠네요.감사합니다!

어퓨굿맨

2019-04-16 10:31:59

느끼부엉님, 음식점 정보도  쪽지로 보내주시다니...제가 이번에, 가족들에게 체면 좀 세울수 있게 해주시네요..감사합니다 ㅎㅎ. 님의 조언대로, 목요일에, 보스턴 퍼블릭 가든을 가려고 하는데, 그날 하버드를 먼저 가면, 둘 사이의 동선이 나쁘지 않나요? 아니면, 혹, 보스턴 퍼블릭 가든을 갔다가, 근처에 가볼만한 다른 곳이 있습니까? 

느끼부엉

2019-04-16 10:34:57

하버드에서 퍼블릭 가든까지는 1번 버스 타고 가시길 추천드립니다.

뉴버리 반대쪽 하인즈 센터 쪽에 정차하는데요... 뉴버리 따라서 쭉 걸어오시면서 뉴버리 구경하시다 보면 퍼블릭 가든 도착합니다.

근처엔 프루덴셜 전망대? 를 저녁 때 보시면 야경이 좋긴 합니다. 아니면 프루덴셜 꼭대기에 top of the hub 라고 식당 있는데, 가격은 비싸고 맛은 그럭저럭인데, 뭐 디저트+커피 혹은 술만 시켜도 입장 가능하니 거기서 야경 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어퓨굿맨

2019-04-16 10:42:26

또 질문...죄송합니다..그럼, 이 버스타고 지하철타는 모든 대중교통이용은, 일일패스를 사면 해결이 됩니까? 어디서 사면 되는지요? 혹시 링크 좀 걸어주실수 있습니까?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느끼부엉

2019-04-16 10:46:44

네, 찰리카드라고 부르고요...

버스/지하철은 커버되고요...

시외지역 가는 버스나 커뮤터레일은 커버 안됩니다.

지하철역에서 주로 판매하고요

아래 링크에 판매하는 역들 정보나 기타 정보 나와 있습니다.

https://www.mbta.com/fares/charliecard

찰리카드와 찰리티켓은 다른 거니까 구분해서 구매하시고요...ㅎ

찰리카드도 일일/7일 pass로 살지 요금 충전하는 방식으로 살지 선택 가능합니다.

어퓨굿맨

2019-04-16 10:55:47

느끼부엉님 너무 친절하게 도움을 주셔서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이번 보스턴 여행 계획의 70%이상을 느끼부엉님의 도움으로 해결한것 같습니다. 아내에게는 비밀로 하고, 제가 좀 으시대면, 안되겠죠? 양심에 찔려서..ㅋㅋㅋ 찰리티켓과 찰리카드가 다른 거 잘 구분하겠습니다. 축복합니다! 

느끼부엉

2019-04-16 10:58:02

ㅎㅎ 본인께서 다 '마일모아를 통해' 알아보신 것인데요 뭐..

이럴 때 한껏 으시대셔야죠....ㅎ

보스턴에서 좋은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어퓨굿맨

2019-04-16 11:03:19

그럼, 좀 으시대겠습니다 ㅋㅋ 덕분에, 계획 잘 세울수 있을 거 같아요. 좋은 하루 되세요!

universal

2019-04-16 11:58:43

유학생들은 많이들 뉴버리라고 발음하던데 미국 사람들은 New-Berry에 가깝게 발음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Q-qvGRTd0gs 알지만 그렇게 표기하신거면 죄송.. 그냥 제가 미국 처음 왔을 때 Worcester를 우스터로 발음하는 것과 함께 신기했던 기억이 떠올라 적어봐요.

도코

2019-04-16 12:13:48

ㅋㅋ 맞아요.

 

이지역이 뉴잉글랜드이다 보니 영국식 town혹은 지명이 많은 사용되는 편이라 발음이 흥미로운 것 같아요.

 

Newbury의 경우, 사실 accent를 '뉴'에만 강하게 좀 주면 버리 붸리, 뷰리, 베리이든 나머지는 대충 흘려도 알아듣게 되는 것 같아요. 여기서 bu는 거의 거의 b만 발음하는 정도로 짧아지죠. 실제로 NEWbree 이런 식으로 발음해도 다 알아듣는 답니다.   (한국 사람들이 new-BUH-ree이런 식으로 하기 때문에 많이 거슬리게 들리는 것 같습니다.ㅎㅎ)

 

비슷하게 Peabody는 피바디가 아니라 PEAbdy, 피에다 힘을 주고 body는 바디보단, 브디.. 피브디..ㅎㅎㅎ

 

그리고 말씀하신 것 처럼

우스터, 글라우스터... cester는 스터로 발음,

대신 윈체스터, 맨체스터... chester는 체스터 발음 유지..

 

 

아, 그리고 제일 발음하기 이상한 타운: Woburn ㅋㅋ

 

느끼부엉

2019-04-16 12:37:38

네 ㅎㅎ 저도 실발음은 거의 Newbree 처럼 하긴 합니다.

베리라고까지 발음하긴 뭔가 어색해서...ㅎ

느끼부엉

2019-04-16 13:17:23

다시 잘 생각해보니

한국인들끼리 한국말로 얘기할땐 뉴버리라고 말하고,

영어로 말할 일 있으면 Newbree처럼 말하는 것 같네요....

신기하네요...ㅋㅋㅋㅋ

히베리안폼스키

2019-04-16 10:08:24

락포트와 스프링 샤브는 차 가지고 가셔도 됩니다. 스프링샤브는 가실때 시간 체크 하시고, 월-목은 중간에 닫는시간 있고, 주말은 오픈시간 맞쳐서 가야지 잘못하면 1시간 이상 줄이 있습니다. 한

가지 추천하자면, 랍스터 롤은 퀸지마켓 말고 인터콘 옆쪽에 James Hook 이라는 작은 랍스터롤 전부 식당 (컨테이너) 있는데 훨씬 푸짐하고 맛있습니다. 

인터콘에서 보스턴 다운타운 5분, 차이나타운 10-15분, 퀸시마켓 10분 정도거리여서 이 세개는 금요일날 하는것도 나쁘지 않을꺼같습니다.

 

 

 

 

어퓨굿맨

2019-04-16 10:19:10

히베리안폼스키님 감사합니다. 인터콘에서, 다운타운, 차이나 타운, 퀸시마켓까지 걸리는 시간은, 걸어서(도보로)걸리는 시간인가요? 그렇다면, 엄청 가깝네요..님이 제 금요일 일정을 해결해주시네요..^^ 하나만 더 여쭈어 볼께요. 차이나 타운에, East Ocean City라는 음식점도 가볼만 한가요? 

히베리안폼스키

2019-04-16 10:51:37

네 걸어서 가는 시간입니다, 중요한거를 빼먹었네요. East Ocean City 라는곳은 잘 몰르겠습니다. Dumpling House 하고 좀 작고 사람 엄첨 많지만, 한번쯤은 먹을만 한곳인거같습니다. 

어퓨굿맨

2019-04-16 11:05:52

와우, 금요일 일정을 정할수 있겠네요. 다운타운이 5분거리라면, 알려진 가볼만한 곳중에, 어디 어디가 있는지요? 

느끼부엉

2019-04-16 11:11:46

그쪽 동네면,

New England Aquarium이나 Boston Tea Party Museum이나 Harpoon 양조장 투어 (이건 애들 나이에 따라 별로일수도 있겠네요..) 정도 생각나네요...

아까 보내드린 블로그에 harpoon 빼고 나머지 두곳은 있을 거에요...

지금 보니 harpoon도 있네요... 지인이 생각보다 이곳저곳 다 돌아다녔군요....

어퓨굿맨

2019-04-16 12:38:31

네, 지금 블로그 살펴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렇게 글을 솔직 담백하게 잘 쓰시면서, 왜 닉이 느끼부엉이신지 살짝 궁금하네요..ㅋㅋㅋ 

느끼부엉

2019-04-16 12:49:57

아 블로그는 제 블로그가 아니고 지인 블로그입니다 ㅎ

어퓨굿맨

2019-04-16 14:00:37

블로그아니라 댓글이요..ㅋㅋ

느끼부엉

2019-04-16 20:12:02

아 하하하 그렇게 봐주시니 감사합니다.

느끼부엉은 어렸을 때 별명을 합쳐서 쭈욱 웹아이디로 사용해 오고 있습니다.

히베리안폼스키

2019-04-16 12:24:26

다운타운 자체는 할만한게 없고, 바로 옆 퀸지마켓가시면  1-2년전에 새로생긴 보스톤마켓도 한번 가보세요, 걸어서 5분거리예요. 

오전에 구경하시고, 차이나 타운 가셔서 점심 드시고, 보스톤 커몬 / 가든 가로 질러서, 뉴버리 스트릿, 카플리 까지 가시고, 프루덴셜 들리셔서 잇탈리 (eataly) 구경하시면서 디져트 드시면 좋으실꺼같습니다.  조금은 걸으시겠지만, 전부 보도로 가능합니다. 

 

https://www.google.com/maps/dir/InterContinental+Boston,+510+Atlantic+Ave,+Boston,+MA+02210/42.3596356,-71.0546669/Boston+Public+Market,+Hanover+Street,+Boston,+MA/Chinatown,+Boston,+MA/Boston+Common,+Tremont+Street,+Boston,+MA/Newbury+St,+Boston,+MA/Eataly+Boston,+Boylston+Street,+Back+Bay,+Boston,+MA/@42.3497689,-71.0783888,15.52z/data=!4m39!4m38!1m5!1m1!1s0x89e37080fb7ac32d:0x9f4a03ea72d93097!2m2!1d-71.0518733!2d42.3538495!1m0!1m5!1m1!1s0x89e3708f685b961f:0xd932282a6a4736d8!2m2!1d-71.0575348!2d42.3622119!1m5!1m1!1s0x89e37a77466069bf:0xf718f0cdfbc51186!2m2!1d-71.0624052!2d42.3500641!1m5!1m1!1s0x89e3709dbc6e232b:0x3f8683fc7ba94f04!2m2!1d-71.0654886!2d42.3549544!1m5!1m1!1s0x89e37a0f6dcb65c5:0x9a534479f63150bf!2m2!1d-71.0841329!2d42.3491606!1m5!1m1!1s0x89e37a0e4cf753d1:0xf712bf87e65e3320!2m2!1d-71.0825077!2d42.3471477!3e2

 

대충 이런느낌인데, 오전 스케줄 이후 호텔에 쉬셨다가 다시 나오셔도, 되고 중간중간 다른곳 들리셔도 좋으실꺼같습니다

 

 

어퓨굿맨

2019-04-16 12:39:25

오케이! 잘 알겠습니다. 점점 윤곽이 잡히고 정리가 되는 군요. 정말 감사드립니다!

느끼부엉

2019-04-16 11:08:51

Dumpling House 저도 추천합니다. 하버드 근처에도 지점 있는데요...

하버드쪽은 웨이팅 거의 없는 방면, 차이나타운쪽은 사람 몰릴 때는 웨이팅 좀 있긴 합니다.

메뉴로는 샤오롱바오를 강추하고, 마파두부도 맛있습니다.

windy

2019-04-16 10:22:47

무엇보다 덕투어는 꼭 넣으셔요

차타고 찰스강 유람 아이들이 넘 좋아해요

찰스강 유람할때 중간에 아이들 신청받아서 아이들이 직접 차 운전해요 ^^

어퓨굿맨

2019-04-16 10:52:06

windy님 감사합니다. 덕투어도 많이 추천하시더라구요.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가격이 많이 비싸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에타

2019-04-16 10:25:25

락포트는 차 가져가셔도 되는데 길가에 주차하시려면 일찍 가지 않는 이상 힘들거에요. 길가에 주차하시다가 재수 없으면 티켓 물수도 있구요 (저희도 한번 그랬습니다 ㅠ 소화전이 안보이는 곳에 숨겨져있더라구요;;)

안전하게 주차하시려면 락포트 진입하는 길목에 타운에서 운영하는 공영주차장이 있는데 거기에 차를 주차하시면 됩니다. 공짜인가 1불인가 아무튼 엄청 저렴했어요. 주차장에서 10-15분 정도 걸어가시면 락포트 타운이 나오구요, 아니면 주차장에서 타운까지 운영하는 트롤리를 타고 가셔도 됩니다. Roy moore는 나쁘지는 않은데 개인적으로 엄청 맛있는지는 잘 모르겠구요 ㅎㅎ;; 가격도 다운타운보다는 저렴하지만 막 엄청 저렴한 곳까진 아니에요 ㅎㅎ 하지만 락포트 타운 자체가 워낙 아기자기 하고 예쁜 샵들이 많아서 분위기는 참 좋을 것 같습니다.

 

만일 랍스터 먹는 것이 주 목적이라면 조금더 올라가셔서 Brown's lobster pound라는 곳이 있는데 여기는 좀 저렴하고 맛있습니다 ㅎ 대신 여긴 주변에 딱히 볼 것이 없어서 ㅎㅎㅎ;; (해변이 주변에 있습니다) 그냥 참고하셔요 ㅎ

어퓨굿맨

2019-04-16 10:47:42

에타님 구체적인 팁을 주셔서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공영주차비가 엄청 싸네요. 구글에 검색하면 나오겠죠? 락포트타운까지 가는 트롤리는, 가격이 혹시 어떻게 되는지 아시나요? Brown's lobster pound 한번 검색해 보겠습니다. 여기를 간다면, 주차는 괜찮은가요? 

에타

2019-04-16 11:54:04

네 트롤리는 공짜입니다. 주차장 입구에서 트롤리 시간표도 나누어주니 돌아올때도 시간 맞춰서 타고 오시면 될것 같아요. Brown's lobster pound 는 메사추세츠/뉴햄프셔 경계에 있는 곳이라 주변에 건물이 몇개 없어요 ㅎㅎ 주차는 전혀 걱정안하셔도 됩니다.

어퓨굿맨

2019-04-16 12:36:37

알겠습니다 ㅎㅎ 에타님 감사합니다~~

느끼부엉

2019-04-16 10:31:42

랍스터롤 혹시 도심쪽에서 드신다면, Luke's lobster가 유명한데, 전 개인적으로 비추합니다.

랍스터롤을 패스트푸드화한 느낌이었고요...안에 lobster살이 차가워서 좀 별로였습니다.

 

도심쪽에서는 Saltie Girl 랍스터롤 추천드립니다.

예약도 안 받고, 조그만한 레스토랑이지만, 사람 항상 많고, 랍스터롤 정말 맛있었습니다.

(여긴 lobster 살을 차갑게 할지 따뜻하게 할 지 고를 수 있어요. 무조건 따뜻하게~)

 

그리고 거주하시는 호텔 방에서 식사 가능하시면, starmarket같은데서 랍스터 사서 호텔서 드시면 저렴하게 드실 수 있습니다.

일단 저희 집 근처 starmarket은 steam 해달라고 하면 쪄주는데, 모든 매장이 다 되는지 모르겠네요.

어퓨굿맨

2019-04-16 10:38:07

느끼부엉님 계속 댓글을 풍성하게 달아주셔서, 제가 너무 큰 도움을 많이 받습니다. 그리고, 저도 계속 질문을 드려 미안한 마음이 드네요. Burilington에서는 호텔에서 식사가 가능한데, 근처에 추천해주실만한 starmarket이 있는지요? starmarket은 마켓이름인가요? 

느끼부엉

2019-04-16 10:42:20

제가 벌링턴 쪽은 잘 다니질 않아서 그쪽은 잘 모르긴 합니다. ㅎ

starmarket은 마켓 이름 맞고요... 보스턴에만 해도 여러곳 있습니다.

뉴버리 오시는 날에 벌링턴으로 돌아가시고 다음날 인터콘 오시는 거면

뉴버리 오셨을 때 prudential 옆에 starmarket 있는데 거기 lobster steam해 줍니다. (제가 이용하는 곳)

어퓨굿맨

2019-04-16 10:43:43

네, 그 일정 맞습니다. 그렇게 하면 되겠네요. 감사합니다!!

odiroga

2019-04-16 10:44:36

Burlington쪽에는 Star Market없고, Shaws, Market Basket, Wegmans, Stop & Shop 있습니다.

 

요즘 Stop & Shop에 worker strike이 있어요. 그리고 Shaws는 Star Market과 같은 회사입니다.

 

이 중 Market Basket이 원래 가장 저렴합니다. Seafood카운터에 가셔서 랍스터 몇마리 쪄달라 하시면 바로 해주는데, 한 20분 걸릴 것입니다. H-Mart바로 근처에 Market Basket있으니 랍스터 주문하고 H-Mart장보시면 되겠네요.

어퓨굿맨

2019-04-16 10:50:03

저희 호텔이 H-mart 근처인데, 주변에, 랍스터를 살수 있는 마켓이 있군요. 네 안그래도, H-mart들릴예정인데, 한번 들려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odiroga

2019-04-16 10:55:38

지도 보시면 알게 되겠지만, 마켓배스켓과 H-mart는 걸어서 1-2분 정도 밖에 안걸려요. ㅎㅎ

 

여기 오래 사신 분들은 알겠지만 가성비는 Market Basket이 갑이지요.

 

가성비로 보시면

Market Basket > Stop & Shop > Shaws/Star Market

 

랍스터는 여름에 엄청 쌉니다. 해마다 조금 다르지만 쌀 때는 파운드당 $3.99까지...ㅎㅎㅎ

 

어퓨굿맨

2019-04-16 10:59:08

odiroga님 감사합니다! 네 정말 가성비 갑이네요^^여름보다, 지금 4월은 조금 비싸겠네요..그렇다고 여름까지 기다릴수가 없네요. 프리 나잇이 끝나기 때문에요..ㅋㅋ 요즘은 얼마쯤 하나요? 그리고 맛도 괜찮나요? 

odiroga

2019-04-16 11:33:21

조금이 아니라 많이 비쌀 것 같아요. 한 $8.99 - $9.99 예상해봅니다.

어퓨굿맨

2019-04-16 11:38:16

아 그렇군요...아깝지만, 할수 없네요 ㅠㅠ 감사합니다~~

odiroga

2019-04-16 11:40:54

괜히 $3.99이야기해서 죄송합니다.ㅠ

그래도 여름철보다 속은 조금 더 꽉 차있을 거에요.

 

어퓨굿맨

2019-04-16 12:33:01

죄송하긴요라뇨.. 별 말씀 다하시네요..도움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느끼부엉

2019-04-16 13:04:31

헙 market basket 엄청 싸네요... 저희 집 앞 starmarket은 여름에도 $5.00 이하로 안 내려가던데...

젤 괜찮았을 때가 1.0~1.5 파운드짜리 마리당 $7.00 정도 했던 거 같아요.

요새는 파운드당 거의 $10.00

odiroga

2019-04-16 13:11:12

여름기간에 세일기간이 store마다 다르니 가끔 star market/shaws가 쌀 때도 있습니다.

작년에는 $3.99까지 간지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해마다 조금씩 다르다보니까요.

어퓨굿맨

2019-04-16 20:43:09

@느끼부엉님, odiroga님, 랍스터 질문 하나만 더 드려도 되겠습니까? 마켓에서 랍스터를 쪄달라고 할때, 하드셸과 소프트셸중에 어느 것을 사야 하나요? 랍스터도 일도 모르는 관계로...또 질문을 드립니다.. 

 

느끼부엉

2019-04-16 20:50:34

음 그렇게 분류되는 것조차 첨 알았네요...

제가 가는 starmarket에서는

1~1.5 pound인 애들과 1.5~2.0 pound인 애들로만 나뉘어져서... (둘이 단가가 달라요..)

수조에 들어있는 애들 중에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얘랑 얘 steam 해줄래?

하면 한 20분 뒤에 오라고 하고 다른 살 것 다 사고 돌아오면 잘 포장해서 가격표 붙여서 줬습니다.

어퓨굿맨

2019-04-16 21:48:05

그러게요..랍스터에 무식(?)하다보니, 질문도 굿 퀘스천을 못 드렸네요. 마음에 드는 얘들 잘 골라서 먹고 오겠습니다..ㅋㅋㅋ 

odiroga

2019-04-16 21:07:56

소프트/하드는 그냥 계절에 따라 바뀌고 주로 여름초에 갑옷을 탈바꿈하면서 소프트가 되는 것입니다.

 

실제로 마켓에서는 그런 분류 없고, 느끼부엉님 댓글처럼, 이거 10마리(??) 쪄줘..그럼 됩니다.

어퓨굿맨

2019-04-16 21:49:18

그렇군요..제가 무식해서리..10마리는 너무 많고, 한 5-6마리 쪄달라고 해야 겠습니다..ㅎㅎ

느끼부엉

2019-04-16 21:20:30

참고로 1.0~1.5 파운드도 생각보다 꽤 큽니다.

아래 사진이 작년 마리당 $7 쯤 할 때 사서 요리해 먹었던 1.0~1.5 랍스터들인데요...

수저크기랑 대충 비교하시면 크기 가늠되실 것 같습니다.

@odiroga 님, 10마리면....ㄷㄷ 상당히 많이 드시네요...?!

KakaoTalk_20190416_221817950.jpg

 

odiroga

2019-04-16 21:29:19

ㅋㅋ 그냥 예를 든 거에요!

 

8마리까지는 시켜본 적이 있습니다.. 이 사이즈는 주로 chix라해서 1.0 - 1.25파운드짜리...1파운드에서 나오는 실제 랍스터고기는 0.25파운드정도라고 합니다. ㅠㅠ

어퓨굿맨

2019-04-16 21:50:10

와우 대박크네요^^오늘 밤 설레여서 잠이 안오겠네요..ㅋㅋ

odiroga

2019-04-17 19:15:46

잘 드셨는지 궁금합니다. 인증샷 부탁해요!ㅋㅋㅋ

어퓨굿맨

2019-04-17 20:36:01

1555550902527.jpg

 

네, 덕분에, 잘 먹었습니다. 오늘 10.99/LB네요..너무 맛있네요..내일 또 먹어야 겠어요 ㅎㅎ 가족들이 여름에 3.99할때 한번 더 오자고 하는데요..ㅋㅋ  

도코

2019-04-17 20:45:00

I have 3 words for you: 츄 츄 릅....ㅋㅋㅋ

odiroga

2019-04-17 21:46:15

생각보다 비싸네요! 하지만 색깔이 찐한 것 보니 hard shell같아요. 맛있어 보입니다!!!

가격 떨어지면 쪽지 드릴게요...ㅋㅋㅋㅋㅋㅋ

어퓨굿맨

2019-04-17 21:52:48

네, 하드쉘 맞습니다. 기대이상으로 맛있었고요, 랍스터 넣고 라면까지 끓여먹었는데, 최고였습니다. ㅋㅋ  

느끼부엉

2019-04-17 21:57:55

여름에 쌀 때 사다 드시고 나면, 그 후에는 왠만한 레스토랑 랍스타는 돈아까워서 못 사먹습니다 ㅋㅋㅋ

안 그래도 라면 얘기를 드릴까 생각은 했는데 호텔서 끓여드시기 힘들지 않나 생각해서 안 드렸는데 이미 잘 알고 계셨네요 ㅎ

도코

2019-04-16 21:53:55

I have two words for you: 츄 릅

 

브라운카우

2019-04-16 11:34:14

좀 개인적인 취향이긴한데..

 

MIT Museum 에서의 아래의 전시가 넘 재밌었구요 (조그만한 장난감같은 기계들 모아놓은)

 

Gestural Engineering: The Sculpture of Arthur Ganson

 

하버드에 있는 미국최초 전자계산기인 MARK1 을 구경했던게 인상깊었습니다.

 

음식은, 저는 사실 Mike Pastry 가 의외로 입맛에 잘 안맞았구요.. 

하버드 근처에 산토카 라면집 맛있었구요 ㅎㅎ 혹시 기념품 사시려면, 퀸시마켓 본건물 말고 바로옆건물에 소품점 있던데 보스턴스러운(외지인이 보기에) 이쁜 물건들 너무많더라구요 ㅎㅎ 

어퓨굿맨

2019-04-16 12:35:55

브라운 카우님, 댓글 감사합니다. 하버드 근처의 산토카 라면집이 땡기는 데요? 하버드방문 했을때, 들려보면 좋겠네요^^

어퓨굿맨

2019-04-16 11:37:12

와우 아이스크림님, 제 마음을 사르르 녹여주시네요^^ 어찌 이렇게 자상하고 구체적으로 계획을 세워 주시나요? 그저 감사할 뿐입니다..제 이해가 맞는지 확인도 부탁드리고, 추가 질문도 좀 드립니다. 첫째날에, 식사후, 하버드스퀘어에 저녁이라 주차는 걱정없다고 하셨는데, 스트릿 파킹을 말씀하시는 거죠? 그럼 맨 밑에 말씀하셨던 것처럼, 보스턴과 캠브리지는, 스트릿 파킹할때, 앱을 다운받아서, 크레딧 카드로 결정할수 있다는 말씀이신가요? 그럼 쿼러를 챙길 부담이 줄어들겠네요. 둘째날, 보스톤 파블릿 마켓에서, 뭐 하나만 사도, 주차장에 3시간동안, 3불만 내면 된다는 말씀이시죠? 뉴베리, 차이나타운, 푸르덴셜센타 동선도 스트릿 파킹을 할수 있나요? 하버드방문은, 투어신청과 자유투어중에 어떤 것을 추천하시나요? 시간은 대략 얼마나 잡으면 되겠습니까? 셋째날, 덕투어가 체이스 UR포인트로 결제할수 있다고 하셨는데, 온라인상의 체이스 UR홈페이지에서 할수 있나요? 너무 유용한 정보를 주시느라 시간을 내주셔서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느끼부엉

2019-04-16 12:18:15

음... 하버드, 뉴버리, 푸르덴셜 근처 모두 스트릿 파킹 가능은 합니다. 차이나 타운 근처는 거의 불가능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다만 빈 자리가 잘 안 나고 (아이스크림 말씀대로 퇴근시간 후의 저녁시간대에는 괜찮습니다만), traffic및 도로가 헬입니다. one-way street이 천지라 처음 오시는 분들은 운전하기 힘들고, 퇴근시간대인 5시-7시에는 교통체증이 심합니다. (뉴버리-하버드 가는데 한시간 넘게도 걸려봤습니다.) 저라면 대중교통 이용하겠습니다.

어퓨굿맨

2019-04-16 12:25:22

네, 무슨 말씀인지 잘 알겠습니다. 설명 감사합니다! ^^

에타

2019-04-16 12:36:29

다른 분들이 워낙 설명을 잘 해주시고 있는데 저도 몇가지만 더 첨언할께요. 일단 보스턴에서 스트릿파킹은 90%이상 parallel parking이라서 자리가 난다할지라도 주차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종종 있어요. 너무 힘들면 차라리 돈을 더 내도 public parking 에 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생각합니다. 주차하다가 차를 긁는 경우가 많거든요. 스트릿파킹할때는 앱 (Passport parking)을 까시면 되구요. 크레딧 카드로 결재가능합니다. 미터기에 번호가 적혀있어서 그것 입력하면 되네요.

보스턴 퍼블릭 마켓 파킹에 주차를 하면 3시간 동안 3불만 내면 됩니다. 하지만 처음 오시는 분들은 주차장 찾는데 어려울수 있어요. 주변에 주차장이 많은데 엉뚱한 곳에 주차하면 validate안해주거든요. 주차장 이름이 parcel 7이니까 잘 찾아오셔야해요 (Boston Public Market vendors validate parking for Parcel 7, with proof of purchase, for a rate of $3 for up to 3 hours). 또 엄청 중요한 것이 3시간보다 조금만 초과해도 validate 그 자체가 cancel되므로 시간에 맞춰서 오셔야합니다..제가 3시간 10분 있었다가 30불 넘게 낸 기억이 있네요 ㅠ  

 

스트릿파킹은 차이나타운이 가장 힘들구요 ㅠ 뉴버리는 푸르덴셜 바로 옆이므로 주변에 스트릿파킹 하시면 될 것 같아요. 푸르덴셜 garage자체도 validate이 되니 스트릿 파킹하기가 쉽지 않으면 그냥 public parking에 넣는 것도 방법입니다. 스트릿파킹 자리가 별로 많지 않고 residential area parking도 섞여있어서 아무데나 주차하다가 티켓 먹을수 있어요 ㅠ (제가 뉴버리에서그랬습니다 ㅠ)

 

아 마지막으로 하버드에서 LA Burdick이라는 핫초코 가게가 있는데 여기 완전 강추입니다. 전 개인적으로 Mike pastry보다 여기가 더 좋은것 같아요 ㅎㅎ 

어퓨굿맨

2019-04-16 16:22:27

에타님, 제가 평행주차 잘 못하시는 거 어떻게 아셨어요? ^^ 상세한 조언 정말 감사드리구요, 하버드 근처 LA Burdick 참고하겠습니다! 

불사신

2019-04-16 13:29:23

스크랩합니다....

정보가 엄청납니다..

어퓨굿맨

2019-04-16 16:23:31

정말 엄청 댓글을 달아주셔서 감사하네요. 저는 물론 보스턴 여행계획 하시는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당근있어요

2019-04-16 14:03:14

이번주 목/금/토 2박3일 일정으로 보스턴 갑니다. 전에 올려주신 분들 후기보고 이렇게 저렇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거의 집대성편이 올라왔네요. 감사합니다. 

저는 3살 망아지가 있기도 하고 첫날 오는날 가고 오는 시간 빼고 나니 별로 남는게 없어서
목: 저녁시간쯔음 도착. 원래는 Roy Moore가려고 했는데, 에타님 댓글보고 Brown's Lobster로 갈까 생각중이에요. 저희는 어차피 숙소가 다운타운이 아니고 peabody근처거든요. 그런데 저희는 뉴저지라서 Pub 199이라고 랍스터 먹기 쉬운곳인데, Brown's Lobster가 어떨지 조금 궁금하네요. 
금: 호텔에서 조식먹고 오전에 덕투어를 할까 하는데 (아직 예약안했어요.) 금/토 날씨가 별로라시니 하... 갈등되네요. 일단 차는 가지고 나가서 prudential center에 주차해두고 덕투어 마치고 퀸시마켓 가서 랍스터롤과 클램차우더 숩을 먹고(별로 추천 안하시는걸 아는데, 아이땜에 기다리기 힘들고, 따뜻한 랍스터롤을 먹고싶어 여기로 정했어요. ) 오후에는 Children's museum에서 놀다가 호텔로 돌아갈 생각입니다. 저녁식사는 딱히 어쩔지 생각안해봤네요. 아이 카싯이 없어서 지하철+유모차로 이동할까 생각중입니다. 
토요일은 사실 보스턴에 다시 가지않고 랍스터나 한번더 먹고 뉴저지로 돌아오려고요. 

애가 어려서 하버드나 이런데 아직 갈 엄두 못내지만 이글은 스크랩해두고 몇년후를 기약해봅니다. 

Lalala

2019-04-16 14:30:01

원글님 질문에 대해선 답변 어마어마하게 달려서 스킵하고 여기만 달아요 ㅎ

금요일에 동선이 영 좋지 않아요.

프루덴셜 타워에서 칠드런스 뮤지엄은 걸으면 30분 정돈 걸릴 거리고, 대중교통도 갈아타고 뭐하다보면 그 정도 걸릴거같아요. 더군다나 비까지 오는데 칠뮤까지 넘 힘들 것 같으니 비가 온다면 계획을 수정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퀸시마켓-칠드런스뮤지엄은 가까워서 차라리 칠드런스뮤지엄-퀸시-덕투어 순으로 가는건 어떠실까하네요. 덕투어는 aquarium앞에서도 출발해서 aquarium, quincy market, children's museum은 나름 가깝거든요.

저희는 2살 아들 데리고 금토일 뉴욕(이라 쓰고 뉴저지)으로 갑니다ㅎㅎ

당근있어요

2019-04-16 15:11:13

Lalala님 감사해요. 동선따위 고려하지않고 무리하게 잡았네요 ㅋㅋㅋ

 

전에 글에서 프루덴셜 센터에 파킹하면 좀 저렴하다고 해서 단순하게 그렇게 잡았는데.... 아쿠아리움 파킹도 좀 알아봐야겠네요 ㅋㅋㅋ

 

두살 아이랑 뉴저지. ㅋㅋㅋㅋ 집이라도 오픈해드리고 싶네요. 장난감 천지라 ㅋㅋㅋㅋ

느끼부엉

2019-04-16 20:14:37

음? 프루덴셜 센터 내에 주차는 엄청 비싼 편입니다. 혹시 어떤 글에서 보셨는지 여쭈어봐도 될까요?

그 동네 근처 스트릿 파킹 하면 저렴하긴 한데 저녁 늦은 시간 외엔 자리 찾기가 힘드실 테고요...

당근있어요

2019-04-17 12:17:11

흠... 지금 찾아보니 어디서 찾았는지 모르겠어요. ㅠㅠ. 
Lalala님께서 알려주셔서 일단 수정해본 계획은... Boston Common Market에 주차하고 퀸시마켓에서 점심을 먹고 덕투어까지 소화한 다음에 Children's museum으로 이동할까 생각해요. 덕투어가 80분 소요고 점심도 한시간 먹는다해도 3시간이면 가능할지 않을까 싶어서요. 
Children's museum도 주차장이 없던데.. 그 근처에 그냥 주차장 이용할까 싶네요. $20만 안넘어간다면 해볼만 하지않을까 바래봅니다. 
그나저나 날씨가 망이라.... 덕투어도 할 의미가 있을지 갑자기 고민되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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