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LA에서 요세미티와 샌프란시스코 하나만 선택하라면..?

BUSSTOP, 2019-04-17 02:38:22

조회 수
1345
추천 수
0

고민해도 답이 안나와서 조언을 구합니다.

 

17일(수)오후 3시 정도 부터 18일 저녁, 최대 뽑으면 19일(금) 오전까지 시간이 있구요. 

지금 LA에 와 있는데, 19일 저녁 늦게 LAX 에서 비행기를 타야합니다. 해서 19일 오전은 정말 최후의 수단이구요

 

저 시간동안 LA에서 샌프란시스코나 요세미티를 깄다 온다면 어딜 가보는게 맞을까요?

이동거리상 둘 다 가보기는 어려울것 같은데요... 장거리 운전은 문제없습니다.

 

1번 해안도로와 금문교도 보고 싶지만 요세미티 또한 많은 이야기를 들어서..

 

LA는 대충 둘러봤고, 라스베가스, 그랜케년, 모뉴먼트 밸리, 세도나, 데스밸리까지는 가봤습니다.

그리고 예전에 옐로스톤도 3박 4일 가본 적 있구요.

 

아니면 가까운 조슈아트리, 샌디에고가 나을까요?

 

욕심은 많은데 시간이 문제네요.(돈은 항상 문제..)

 

 

 

 

 

 

13 댓글

Heesohn

2019-04-17 02:59:52

거리 때문에 샌프란, 요세미티 대신 세코이야, 킹스캐년 추천 드릴 것 같습니다. 

달다레

2019-04-17 03:02:23

취향에 따라 호불호가 갈릴것같아요 

자연이 좋다 —- 요세미티 

도시와 미식이 좋다 —- 샌프란시스코 

최근에 요세미티와 샌프란 둘다 다녀왔는데 개인적으로는 요세미티가 좋았네요ㅎ 샌프란은... 그냥 뭐 그런가보다 하고 다녔어요ㅎ 미국판 달동네보는느낌이라 싱기방기한 정도?

 

근데 여유시간을 보니 저기 다녀오시면 진짜 말 그대로 차만 타다가 끝나시겠네요;; 근처 가까운 다른곳을 보시는게 좋을 거 같아요

Baramdori

2019-04-17 03:09:51

저라면 SF 나 요세미티는 다음기회를 노리고요. Heesohn 님 의견데로 새코이아나 킹스캐년이 더 낳은거 같네요. 

 

시간이 모자르니 저라면 1번 도로 따라 쭉 북쪽으로 올라가 Hearst Castle 투어하는것도 추천해요. 가는 길에 Solvang, Pismo beach, and Avila beach 들리는 코스로요. 

우왕좌왕

2019-04-17 09:07:19

여기 완전 강추요 솔뱅 피스모+마돈나 ㅋ

내행부영

2019-04-17 03:50:33

조슈아트리 팜스프링 샌디에고 산타바바라 등 근교 추천해요 저도!

만년초보

2019-04-17 11:10:24

비행기 왕복으로 SF 간다

쏘왓

2019-04-17 11:26:49

운전해서 가시는거면 두 곳 모두 전혀 고민할 문제가 아닌 것 같아요 여행 기간 맥스가 2일도 안되는데 요세미티 왕복만 쉬지않고 달려도 10시간 ㄷㄷ.. 개인적으로 점찍기식 여행은 극불호라..저도 3시간 이내 근교 추천합니다. 조슈아트리도 좋고 피스모비치(ATV 재밌어요)+시카모어 온천도 떠오르네요 

rabbit

2019-04-17 12:23:40

자연을 좋아하면 킹스캐년 도시를 좋아하면 샌디에고 추천합니다. 요세미티와 샌프란은 운전하다 진빠질 것 같아요.

 

포트드소토

2019-04-17 12:56:01

LA에서 SF 그리 가까운 거리는 아니지 않나요? 샌디에고를 안 가보셨다면 2시간 거리인 샌디에고를 추천합니다.

physi

2019-04-17 13:02:12

둘중에는 그래도 SF인데...

시간상.. 개인적인 의견으론 샌디에고.. 아님 팜스프링스(+아울렛) 정도 추천드립니다. 

푸른오션

2019-04-17 13:13:13

베이살고 가끔 la가는데 운전해서가면 거의 그냥 하루 날린다생각하면되고요 (잠을 아얘 안자는 로보트가아닌이상), 뱅기타도 반나절 날라갑니다. 문제는 뱅기타고 내려서 또 목적지까지 가는거까지 따지면 거기서거기에요. 그냥 몸편하라고 뱅기타는거지 시간절약하려는건 아니더라구요. 고로 sf나 요세미티가시는거 강하게 비추드립니다. 요세미티는 해가 떠있을때 아니면 나머지시간은 그안에서 아무것도 못하신다고 생각하심되요. 

Applehead

2019-04-17 14:13:59

샌프란시스코는 나중에 경유 비슷하게 기회가 있을테고, 세계자연문화유산 U자계곡의 요세미티요. 근데 굳이 요세미티일 필요없다! 할때는 좀 더 가까운 팜스프링스, 샌디에고, 솔뱅이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해트로듀

2019-04-17 14:28:43

저는 조슈아 & 샌디에고에 한표 던집니다.

목록

Page 1 / 6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38992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62334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82093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201891
  105

애니메이션/ 만화책/ 웹툰, 더도 덜도 말고 딱 3개씩만 추천 해주세요

| 금요스페셜 194
24시간 2019-05-16 4810
  104

북캘리 베이지역에서 첫 집을 사려다가 배운 것들, 느낀 것들, 팁 등등... [bn edition]

| 금요스페셜 63
bn 2021-05-08 11456
  103

내 인생은 시트콤 (13): 선량한 쓸개가 운명하셨습니다

| 금요스페셜 15
bn 2022-08-05 3265
  102

BTS 라스베이거스 콘서트 라이브

| 금요스페셜
고은 2022-04-09 922
  101

내 인생은 시트콤 (12): 내가 하지도 않았지만 한국 부동산 투자 때문에 꼬인 세금보고 썰 풀어봄

| 금요스페셜 53
bn 2022-03-23 6239
  100

[2022 설문 조사] 성별, 나이, 거주지, 직업, 인컴, 학력, 신분, MBTI, etc

| 금요스페셜 43
  • file
24시간 2022-02-23 5959
  99

[연휴맞이] 가슴을 후벼팠던 중독성 높은 드라마, 영화

| 금요스페셜 253
24시간 2019-05-23 10478
  98

[금요일의 방탄1곡] Butter

| 금요스페셜 28
똥칠이 2021-05-21 1856
  97

내 인생은 시트콤 (10): 손톱깍기는 무서운 흉기입니다 part. 3 후일담

| 금요스페셜 16
bn 2021-06-12 2243
  96

고개를 갸우둥 하게 만드는 이상한 동요 리뷰

| 금요스페셜 53
bn 2021-05-15 3772
  95

[금요일의 방탄1곡] 아끼면 똥되더라고요

| 금요스페셜 19
똥칠이 2019-01-04 1750
  94

(경축- 아이유 로즈골드 오픈ㅋㅋ) IU - 아이유 - 이지금 - 이지은 - 李知恩 : 신곡 '삐삐'

| 금요스페셜 75
24시간 2018-10-26 2327
  93

내 인생은 시트콤 (9): 왜 Bn이 집 사는 이야기는 또다시 한편의 시트콤이 되었는가

| 금요스페셜 48
bn 2021-03-12 3499
  92

(2019 설문 조사) 마적단 성별/나이/거주 state/직업/인컴/학력/신분 외

| 금요스페셜 216
  • file
24시간 2019-04-03 9164
  91

(금요 가요) 가을하면 생각나는 노래 추천해주세요 -'거리에서' by 성시경(2006) 김광석(1988)

| 금요스페셜 83
24시간 2018-11-02 1005
  90

[2020 설문 조사] '마모회원 알아보기' (성별/나이/거주지/직업/인컴/학력/신분, etc)

| 금요스페셜 85
  • file
24시간 2020-08-28 6239
  89

[금요스페셜] 벤자민 잰더, 조성진, 쇼팽, 양인모, Boston Phil

| 금요스페셜 30
  • file
TheBostonian 2019-04-12 1390
  88

[금요스페셜] 저도 요즘 유행이라는 "금|스" 도전, feat. Clara Jumi Kang

| 금요스페셜 52
TheBostonian 2018-11-09 4094
  87

<급 설문조사> 연회비 카드 (총 지출액/ 총 카드 수/ 계속 유지할 카드와 이유?)

| 금요스페셜 38
24시간 2020-07-16 3364
  86

내 인생은 시트콤 (7): 손톱깍기는 무서운 흉기입니다 part. 2 (feat. COVID-19)

| 금요스페셜 16
bn 2020-04-03 2618

Board Links

Page Navig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