쪼끔이나마 마모에 영양가 있는 글을 나누고 싶어,

찬밥 신세인 TYP지만... 오늘 찾다보니 없는거 같길래 경험 공유합니다.

(그리고 TYP도 VS로 넘기면 좋을거같아요! VS 신봉자 됐어요 ㅋㅋㅋㅋ)

 

미천한 제 경험으론,

Chase는 요청한적도 없는데 제 샤프 리밋을 올려줬었고 (왜그랬는지 아직도 몰라요..; 덕분에 전혀 생각 없었는데, 나중에 사리로 수월하게 업글했네요)

내리는건 secured message로 하면 되고,

Amex는 크레딧 조정한적이 없지만 다른 카드끼리 끌어오는게 된다고 알고있는데요.

 

Citi는 일단 다른 카드에서 리밋 끌어오는게 안됩니다.

그리고 내리는건 채팅으로 하시면 되고요.

한번 내리면 6개월간 다시 못올립니다.

 

저는 0% APR카드인 Citi Simplicity의 리밋을 올리고싶어 시도해봤는데요.

Citi 카드 웹페이지 상단에 Card services -> Increase Card credit limit 이런식으로 써있는 메뉴를 누르시면,

Income, mortgage, 그리고 원하는 크레딧 리밋의 총량을 물어봅니다.

친절하게 예시가 있어요. 현재 리밋이 $1,000이고 $2,000을 더 올리고 싶으시다면, 그 총량인 $3,000을 쓰면 된다고 예시가 있습니다.

 

그럼 다음페이지에서 we'll need to pull your reports from credit bureaus라고 나오고, 거기에 동의하고 submit하면 24시간 내로 결정이 오는데요.

다른분들 댓글과 구글링 결과 크레딧 리밋의 10~15% 정도는 soft pull로 올려줄때도 있다고 하고,

채팅으로 미리 물어봤을때 직원도 based on your history and our relationship, soft pull만 할때도 있댔는데요.

저는 hard pull한거같은데 원랜 Experian에서 바로바로 이메일이 오는데 아직 안왔네요.

보통은 hard pull이라고 생각하시면 될거같습니다.

 

제 income 대 모기지 비율이 엄청 낮아서 그런가; 20분 내로 approval이 왔는데,

어쨌든 하드풀 날려먹을 수 있으니 정말 필요한 상황 아닌 이상 크레딧 올리지 마세요!

저는 APR 0%인 카드가 또 필요했고, 또 열기는 좀 그렇고..; 열어도 원하는 리밋이 안나올거같아서 모험을 감행해봤지만,

안됐으면 저도 땅을 치고 울고있을거예요..

 

올리는건 그렇다 쳐도, 보스턴처너 님 말씀대로 (소환하긴 웬지 죄송해서 refer만 하고 소환 안할게요 ;.;), 쓰지 않는 카드들의 크레딧은 항상 낮춰놓으시고, utilization이랑 total credit limit은 항상 신경쓰시구요!

쪼끔이나마 도움이 됐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