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혼다 Pilot 투어링 가격 좀 봐주세요.

지금 딜러에서는 딜러 fee가 전혀 없나요? adds-on도 없는지 확인해 보셨는지. 직접 가보면 이야기가 또 달라질수 있어요. 

조언 감사드립니다. 여기가 제가 싼타페 구매한 곳인데요 (혼다 & 현대 딜러), 네 다른 fee는 전혀 없습니다. $170이 다에요. 사실 1시간 걸려서 다른 딜러가기가 꺼려지는게 바로 hidden fee거든요.. 전화로는 싸게 해준다고 해놓고 다른 fee를 추가하는 경우가 있는데, 적어도 이 로컬 딜러는 그런건 없네요.. 

그렇다면 좋네요. 보통 Doc fee라는 희한한 명목으로 499나 699를 추가로 붙이는 딜러쉽이 수두룩한데. 여튼 메일로 받은 가격이면 좋아보입니다. 

네 감사합니다. 아주 대박딜까진 아니어도 괜찮은 딜 같아서 내일 그냥 계약할까 합니다. 

뉴욕주는 $75 맥스라고 하네요 딜러/닥 피는요.

네 그래서 바로 옆 뉴저지주로 건너가면 일견 차 값이 싼것 같지만, Doc Fee로 $400-$500씩 붙이기 때문에, 잘 살펴봐야해요. 

커네티컷에서 $299했는데 여기 북버지니아는 $789-899씩 받네요.  완전 바가지 에요 여기는. ㅠㅠ

대신 차값에서 딜을 하셔야 할거에요. 결국 이래저래 속기쉬운 구조라 잘 살펴보셔야합니다.

그런데 Doc Fee는 무슨 피인가요? 서류피? 뭔 서류피? 이게 주마다 다른건가요? 아니면 딜러마다 다른건가요? 이런걸 확인하려면 어떻게 하는지 궁금합니다.

차 구매할때 이런저런 서류작업을 하잖아요. 론 신청, DMV 서류 작성 기타등등.. 이런거 하는 Fee를 Documentation Fee라고 부르고 딜러마다 다 다릅니다. 

정보 공유차 더 올려봅니다.

Cargurus 가격은 Good Price가 $38,776이고 여기에 Destination charge $1045 더하면 $39,821이네요. 

뉴저지 딜러에게 받은 가격은 $39,836입니다. (destination charge 포함) OTD는 $43,422.32 (택스 + fee 포함).  Cargurus good price하고 거의 비슷하네요. 이정도면 완전 대박딜은 아니어도 나쁘지는 않은것 같고, 뉴저지 딜러에게 받은 quote 들고 내일 로컬 딜러에게 가볼 예정입니다. 로컬 딜러에 hidden fee가 없어서 뉴저지 quote만  match해주면 괜찮을 것 같네요. 

그나저나 12년 묵은 밤퍼 찌그러진 rav4 트레이드 인이 3천불 넘다니... 진짜 일본차 잔존가치는 원탑이네요. 이걸 또 중고차로 딜러에서 팔때는 두배 이상 받겠죠?!?

12년된 Rav4 중고차 딜러한테 사려면 대충 $7000-$8000이 asking price에요. 딜러도 먹고 살아야죠. 딜러 도둑놈

그런데 2007 현대 싼타페도 Good의 중간값 기준으로 $2380이에요. 2007 Rav4 V6의 Good 중간값은 $3577이거든요. 싼타페가 $1200 정도 덜 받는건데, 2007년 당시 싼타페 V6가 Rav4 V6보다 실구매가 기준 최소 $4000-$5000 저렴했어요. $4000 싸게 사고 $1200 덜받는건데 싼타페가 남는장사 같네요. 그래서 저도 이번에 싼타페산거구요 ㅎㅎ 2019 Rav4가 신차라 딜이 잘 안되기도 해서 2019 Rav4 비슷한 트림의 2019 싼타페를 Rav4보다 대략  $4000 싸게 샀어요. 미국에서 현대차는 처음인데, 만약 이 싼타페가 10년 버텨준다면 비슷한 사양의 Rav4 보다 훨씬 저렴하게 타는거라고 봅니다.  

역시! 기승전 내차가 짱짱짱! ㅋ

ㅎㅎㅎ 10년간 문제없으면 짱짱짱 문제있으면 폭탄...

최종 구매 가격은 뉴저지 딜러 가격을 로컬 딜러가 매치해줘서 $39836에 Touring 트림으로 했습니다.$5629 할인이네요. 다 끝내놓고 보니 조금 아쉽습니다. $6000 채웠어야했는데..  (39836-3133)*1.08 (뉴욕주 8% 세금) +170 (doc fee + dmv fee) = $39809.24 여기서 $3000 + $82.54 (DMV Fee) 은 카드 결재 (스펜딩 채움)하고 총 $36726.70를 36개월 0.9% 이자로 Financing이 최종입니다. 

그나저나 하와이는 기존 타던 차 Trade-in해도 Trade-in Value를 세금에서 공제해주지 않는다고 하는군요. 원래 차 값의 Full Price에 대해 세금을 매긴다고 합니다. 무서운 하와이

버지니아고 안해주데요, 그런데 그마마 위안은 자동차세일즈 택스는 4.15%로 일반 세일즈 택스 6%보다 낮다는.

뉴욕주 8%는 웁니다. 

워터프루프 매트 공짜로 달라고 해 보세요. 저희도 차 살때 신모델 사서 트루카 가격대로 사고 ,  대신에 매트 300불짜리 달라고 하니 한참 고민하더니만 주겠다고 하시더라구요.

매트는 못받았고, 대신 트루카 가격보다 좀 더 싸게 구매했습니다. 

저도 현재 이메일과 문자로 딜러십들과 Pilot Touring 4WD 딜 중인데요. 다른 두 곳에서 아래의 가격들을 제시했어요.

1. (45395-6020) + 6% tax (2363) + other fees (252) = 41989 

2. 위 가격 -989 = 41000 but 이 차는 색깔이 정해져 (silver - 괜찮은데 저희가 가장 prefer는 안하는 색깔) 있고 demo로 사용한 5000마일리지 차

괜찮은 딜인가요?? 데모로 사용한 5000 마일 차를 1000불 덜싸게 구매하는게 좋을지 모르겠네요. 데모로 해도 같은 새 차로 취급해도 될까요?

저는 대략 MSRP에서 $6000 좀 안되게 할인받고 샀는데요, Trade-in이 있어서 멀리가기 쉽지 않은 상황이라 그냥 저냥 만족하고 샀습니다. 조금 더 할인이 가능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만, 발품 좀 파셔야할거에요. 5000마일 달린차는 차 자체는 괜찮겠지만, 1000불 할인으로는 저라면 안살것 같습니다. 

네 답변 감사합니다. 저도 찾아보니까 더 싸게 주고 산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그래서 OTD $41000까지 해달라고 그러는데 영 안해주네요. 한두번 더 찔러보고 안되면 $41500으로 해달라고 하며 마무리 지을까 싶네요. 5000천마일 달린 차에 대해서는 저도 동의 합니다. 뭔가 찝찝해서요 ㅎㅎ

네, 차 사는데 들어가는 노력과 시간도 다 비용이니, 적당한 선에서 빨리 마무리 짓는것도 괜찮은것 같아요. 차 자체는 무난합니다. 좋은 차 잘 구매하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