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한 로터와 브레이크 패드. 연식과 모델을 넣으면 맞는 부품이 딱딱 떠서 사기 쉬운 인터넷 쇼핑몰.
얼마 전 엔진오일을 갈러 간 정비소에서 앞쪽 브레이크 패드와 로터를 빨리 교체해야 한다는 안내.
교체 비용을 줄이기 위해 부품을 별도 구매. 찾아보니 모양도 색깔도 다양했던 로터.
주문한 부품이 오자 동네 이동 정비업자에게 의뢰한 출장.
요청전 문의한 가격은 125불. 두시간여 예상한 인건비(75+50).
더러 자가 교체를 하기도 하기에 딜러샵에까지 가서 고칠 필요를 느끼지 못했던 로터와 패드 교체
새 패드에 비해 3-4분의 1로 닳아 줄어든 뒷바퀴 헌 패드
요 며칠 내내 비가 내리더니 화창해진 날씨.
필요한 장비와 도구는 차 뒤에 가득한 걸 보니 이동식 정비소라고 해야 할 듯
역시 프로. 흰 수건 바닥에 깔고 빼낸 부속 차곡차곡 늘어놓고 교체하는 모습.
아예 다 닳아 버린 교체가 시급했던 앞바퀴 패드
1시간 30여분만에 교체가 끝나고 함께 타고 시운전
검은색 코팅이 없어지기 전까지는 끼익하는 소음이 난다고. 말대로 다 닳으니 없어진 소음.
마모에 좋은 분들이 많네요.
마지막 사진만 보면 스포츠카 바퀴같습니다. ^^;
안전 운전 하세요.
예, 정말 많습니다. 저 홈이 있는게 패드의 수명을 높여주고 로터의 교체시기도 알기 쉽다고 하네요. 감사합니다. 안전운전 하겠습니다.
오...그런 회원님이 계시다니 고마운 분이네요.
그나저나 출장 정비사 공임이 정말 괜찮네요 ㅇ.ㅇ 예전에 직접한다고 산 자잘한 공구만 그 이상 주고 샀던 기억이 나네요ㅎㅎ
이동식 정비소 너무 좋아요. 잘 고쳐하셨으니 축하드려요^^
저도 지난번 패드 자가로 교체할려다가 장비가 필요해서 그냥 바디샵에서 교체했네요.
운전석 미러로 보이는 집의 꽃들이 너무 예쁘네요. 동네에 봄이 왔나보네요.
전 텍사스인데요. 여름이 왔네요.ㅋㅋ
감사합니다. 저도 이건 자가로 해볼만 하다 싶었는데, 장비 사면 배보다 배꼽이 클것 같더라고요.
봄이 왔습니다. 그나마 뒷 그림이 좋은데 서서 찍었는데 효과를 봤네요. 남부는 역시 여름이 빨리 오는 군요.^^
저도 앞으로 잘 참고하고 이용해봐야겠네요. 전에 안녕한 소나타와 비슷한 차를 저희도 가지고 있어서... 오늘 내일 하는데 그래도 잘 다니고 있습니다ㅠ-ㅠ
자동차 수명은 모르는 것 같더라고요. 오늘 내일 해도 십수년 갈 수도 있어요. 이곳 주변 연식을 보니 90년대 차들도 많거든요. 심지어 중고차 시장에 내놓고 팔기까지^^ 모쪼록 잘 챙겨서 오래 타시길 기원합니다.
이동식 정비소 처음 들었네요..가격도 좋고..저도 한번 고려해봐야할 것 같습니다.
꼭 오하이오님 아니더라도 어디서들 찾으시는지요? 참고로 전 SoCal 지역입니다.
Yourmechanic.com 이요 근데 저희는 125보다 더 비쌌어요 미시간지역이에요
저는 크레이그리스트( https://www.craigslist.org )에서 일하실 분을 구했습니다.
보통 'Mobile Mechanic' 을 키워드로 찾았고요.
가격은 연락해서 바로 물어 보면 되니까 비교하기 쉬운데
신뢰할 분을 찾는게 관건인 것 같아요.
저도 혹하는 글이네요. 이정도 가격이면 혼자서 가는 것과 정비소를 가는 것 사이의 가격이라서 이동식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이 더 좋아보입니다. 혼자서 하다가 가끔 낭패를 보는 경우가 있어서. 저도 이동식 정비소를 어떻게 찾는지가 궁금하네요. 저도 SoCal 입니다. 키워드를 "mobile car mechanic service" 하니까 좀 나오긴 하네요. www.yourmechanic.com 를 찾았는데 생각보다 싸보이지는 않습니다. 거의 딜러가격이거나 아주 쬐끔 싼 정도네요.
앞바퀴 브레이크 패드는 정말 위험한 수준까지 닳았네요...큰일 나실뻔...했네요...
저도 직접 제가 다 가는데...제 공임수준이 저 정도군요 ㅎㅎ
알바 뛰러 다녀야 하나 ㅋㅋ장비도 다 있는뎅 ㅎㅎ
예, 엔진오일 갈러 가는 딜러샵은 두루 신뢰하는 곳인데요.
그쪽에서 갈라고 하면 갈아야 하는 상황이라고 믿고, 바로 갈았습니다.
(그쪽에서 갈지 못한건 죄송하네요. ㅎㅎ)
이 정도는 장비가 있다면 해볼만 한 것 같아요.
장비 두고 썩히기 아까울 것 같은데 정말 알바라도 뛰셔야 겠네요. ^^
사진 잘 봤습니다 ㅎㅎ
125 가격 좋네요.. 옛날엔 제가 직접 갈고 그랬는데 이젠 귀찮..
예, 저도 만족스러운 가격이었습니다.
직접하실 정도면 차량 정비 수준이 평균은 넘어 서신 거군요. 부럽습니다^^
혼다 오딧세이 패드, 로터 제가 DIY로 갈아봤는데 125면 정말 싸네요. 특히 눈, 비 많이 오는 지역 운행한 차량은 로터 DIY가 쉽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예, 여기 모바일이나 차고 메카닉 가격이 보통 첫 시간 75불 추가 1시간 50~60불 이렇더라고요.
공임비 125불이면.. 저도 맡기고싶으네요 ㅎㅎㅎ
같은 지역이면 이분 소개 시켜드릴텐데요. ㅎㅎㅎ
교체 직접 하신줄 알고 깜짝 놀랄뻔 했습니다.
사실 직접 해보려고 샀다가 장비를 사자니 배보다 배꼽이 클거 같아서요. 궁리하다 보니 이런 서비스가 있는걸 발견하게 됐네요.
좋은 정보네요. 얼마전에 저도 브레이크 패드를 갈았는데, 돈이 너무 아깝더라구요 ㅠㅜ 드라이브 밸트도 갈아야하다고 하던데, 유튜브를 봐보니깐 이건 자가로 장비가 그렇게 많지 않아도 혼자 할 수 있을 것 같기도 하고요. Yourmechanic.com 도 한번 알아봐야겠네요!
자가로 할만 한 걸 딜러십에 맡기긴 조금 아까운 느낌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궁리하다 이분을 찾았는데, 중계 사이트 보다는 크레이그리스트로 찾으면 더 저렴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도 크레이그리스트에서 구했거든요.
혹시 브레이크 로터까지 갈으셨나 했더니... 이건 다른 사람 시키셨네요....
예, 의욕은 좀 창대했으나 장비 벽에 부딪혀 포기했습니다. 하하.
지역마다 다를 수 있겠지만 시카고, 위스컨신에 있는 firestone은 브레이크 패드를 갈면 lifetime warranty 를 주나보더라구요, 저도 몰랐는데 nationwide 라고 다른 지점가서 공짜로 갈았어요. 로터부품값만 내면 됫어요 (which was about $75for each side)
300불이면 제가 전부 지불한 가격과 딱 맞아 떨어지네요. 그런데 일단 마음에 드는 부품 사서 가니까 전 만족스럽긴 해요.
이런 것도 있었군요. 딜러십에서 너무 비싸다싶었는데,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저도 이번에 알았습니다. 여기선 '모바일 매캐닉'이라고 하시더라고요.
eline 로터 관심있게 보고있었는데 실 주행하면서 어떠신가요?
제가 품질을 평가할 만한 능력이 없어서 제가 대답을 드리진 못하겠습니다.
다만 구매전 알아보니 '듣보잡' 브랜드는 아니고 제법 대중성도 있고 평가도 중간 이상은 되는 것 같아서 마음 편히 구매했습니다.
마침 장착하시던 분 말로는 검은색 코팅했고 홈이 있는게 있던 정품 로터보다는 훨씬 좋다고 하셨고, 쿨하다며 사진도 찍어 가셨습니다.
Autozone에서 장비 다 빌려주긴 합니다만..125정도면 사람쓰는게.낫네요....패드같은것도 lifetime warranty가 있습니다.
아 그렇군요. 그걸 알았으면 장비 빌려서 한다고 이래저래 더 애썼을 것 같아요. 덜컥 부품부터 주문하고 어찌 설치하나 고민하다가 이분을 만났거든요.
브레이크 패드와 로터 너무 저렴하게 구입하신것 같은데 세일을 할때 구매 하셨나요? 쿠폰을 적용 하신거에요?
세일 중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쿠폰을 쓰진 않았습니다.
지금도 여전히 제가 산 가격에 같은 물건을 팔고 있습니다.
https://www.newegg.com/Product/Product.aspx?Item=9SIA2GG5023303
오하이오님의 글의 대부분은 와~~하고 놀라고
사모님이 정말 더더욱 부러워집니다.
삼형제도 맥가이머 아빠를 둬서 좋겠다싶구요.
감사합니다. 그런데 딜러샵 가서 고쳐오나 이렇게 하나 결과만 놓고 보면 다를게 없어서 처나 아이들이 별 다른걸 느낄 수 있을 것 같진 않습니다. 그보다 남편으로 아빠로 중요한 일이 있을 텐데, 그런면에서 그저그런 남편이고 아빠일 것 같습니다. ㅠㅠ.
딜러에서 2바퀴에 $295 부른걸, 4바퀴에 $300 하신 것 맞나요?
예, 맞습니다. 조금 더 자세히 말씀드리면 두 앞바퀴에만 '295+세금'이고 구매한 부품은 정품 보다 고급이라고들 일컫는 것이라 그 차이가 좀 더 커질 것 같습니다.
저도 비슷한 방법으로 브레이크 패드와 로터를 교체하려고 하는데, 뉴에그에서 검색이 잘 안 되네요. 오하이오님 링크로 들어가보니 out of stock 이고 sub category를 클릭하니 이제 없는 category라고 ㅠㅠ 뉴에그가 자동차 부품은 그만 하려는걸까요?? 어디서 검색하는 게 가장 좋을지...
글쎄요. 해당 사이트의 사정은 제가 잘 모르겠습니다만 애초 부터 그곳에서 쇼핑을 시작한 것이 아니었기에 제가 그곳 까지 가게된 방법을 대신 알려 드리겠습니다.
1. https://www.rockauto.com/ 에 가면 차량 연식과 모델을 넣으면 알맞는 부품을 골라서 제시 합니다. (혹은 아마존에서 검색을 해도 되는데 여기서는 선택의 폭이 넓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통해서 실제로 구매한 적은 거의 없고 가격이나 기타 평가를 통해 사고자 하는 부품의 모델 번호와 상표를 정하는 용도로 썼습니다.
2. 다음은 구글을 통해서 사기로 결정한 부품 '모델 번호'를 구체적으로 검색 했습니다. 차량 부품은 특정 사이트가 대체로 싸거나 비싸다기 보다 물건 따라 가격이 싸기도 하고 비싸기도 했습니다.
3. 끝으로 구입하려는 사이트의 평가도 한번 찾아 봤습니다. 가격 부담이 좀 되고 무제가 많이 나가는 경우 잘못된 배송이나 부품 하자의 환불 등도 중요하기 때문에 조금은 비싸더라도 평판이 좋은, 혹은 가격이 워낙 저렴해서 모험은 해 볼만 한지 등을 고려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찾아간 곳이 뉴에그 사이트였습니다. 만약 이 사이트에서 판매를 하지 않는다면 위에 제가 했던 방법을 써보시면 비슷한 가격의 부품을 고르실 수있지 않을까 짐작해 봅니다.
오하이오님 덕분에 정말 싸게 브레이크 패드와 로터를 교체했습니다. 브레이크 로터 세트 250불 (드릴+슬랏) 모바일 메케닉 150불 해서 총 400불 들었네요. 딜러에 가니 모두해서 1000불 정도 부르더군요. 커네티컷은 왜 이렇게 비싼건지... 다음 달에 신시내티로 (정확히는 메이슨) 이사를 갑니다. 가서 한번 뵐수 있음 좋겠네요!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 것 같아 뿌듯합니다. 이미 꽤 시간이 지난 글인데 찾아서 인사 주셔서 감사하기도 하고요. 여기서도 4개를 다 바꾸면 보통 1천불 선에서 결정이 되는 것 같아요.
그리고 신시내티로 오시는 것 환영합니다! 아마도 지부장님 @Opeth 님괴 지척이지 않을까 추측해 봅니다. 저 와도 먼 거리는 아니니까 뵐 기회는 충분히 만들 수 있을 것 같네요.
참고로 R1 Concept 로터는 요렇게 설치를 해야 하네요.
https://www.r1concepts.com/cms/index/which_rotor_is_considered_Left_or_Right_side
그런데 설치방향이 달라도 괜찮다고 끝에 적혀있네요.
설치 방향은 사진에 나온다고 slotted 가 앞쪽 방향을 향하는게 좋습니다.바뀐다고해서 크게 몸으로 직접 느껴질정도는 아니지만 퍼포먼스에서 약간의 차이가 난다고 하네요.
그리고 참고로 drilled 는 어느정도 이상의 가격과 왠만큼 이름난 브랜드가 아니라면 안쓰시는게 좋다고 알고 있습니다.이유는 크랙이 가는 이유가 제일 크고 패드에 칩이 생길수도 있다고 하네요.안전운전 하세요~
아이캔두잇님 조언 너무 감사합니다! 역시 마모엔 좋은 정보가 많네요. 다음 번에는 슬랏만 있는 로터로 구매해야겠네요. 여기다가 몇년후에 드릴&슬랏 후기도 남겨야 겠어요 ㅎ
저도 이번에 브레이크 패드랑 로터를 갈아야해서 보고 있는데 yourmechanic은 우리동네에 없고 mobile mechanic을 craigslist에서 찾았는데 신뢰할수 있는분인지 괜찮은지 조금 겁이나서 선뜻 연락을 못하겠네요. 믿을만한지 판단할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Nextdoor에서 추천하는 mobile mechanic이 있어서 물어 봤더니 인건비만 400불이라네요. 오하이오님 견적 생각해서 150정도 생각했는데 이동네가 비싼건지 1시간반 운전해서 yourmechanic으로 해야 할까봐요.
저희 동네에선 크레이그 리스트에 올린 모바일 메카닉이 인스타그램페이지가 있더군요. 서비스한 차들 사진을 찍어서 올리더군요.
인건비는 한 동네에서도 천차만별이었습니다. 물론 시간당 건당 등 기준도 달랐고요. 아무래도 실명을 걸고 그간 작업내역을 올려 페이스북 페이지나 인스타그램을 갖고 계신분들에게 신뢰감이 더 가더군요. 그리고 가격을 높게 부르는 분은 당연히 신뢰가 가지 않고요. 브레이크 패드와 로터를 가는 일이 그다지 높은 기술력이나 장비가 필요한 게 아니라서 비용 산정이 뻔 할텐데 가격을 높게 부르면 믿을 사람은 못된다 싶더라고요.
이일은 결국은 사람 찾는 일이 비용 절감 노력의 관건이라 신경이 좀 쓰이긴합니다. 저도 서버번 전화해서 적당한 분을 찾았습니다. 그리고 일 처리나 비용 등 모두 마음에 들어서 앞으로는 이분과 꾸준히 거래하려고 하기에 다음(?) 부터는 신경 쓸 일이 확 줄어 들 듯 합니다.
덕분에 패드랑 로터 아마존에서 구입하고 yourmechanic 이용하여 350불정도에 전체 교체 하였습니다. 차가 2000 Rpm정도 될때 앞쪽에서 쇳소리가 나다가 속도가 더 올라가면 안나는데 혹시 이건 왜 그런건지 아시나요? 타이밍 벨트라는 얘기도 있고 차가 오래되다 보니 이제 하나 둘씩 고칠게 나오네요.
제가 예전에 타던 소나타가 딱 그랬는데
이것저것 다 해봐도 결국 못잡았어요 ㅠ 심지어 자기는 그런 소리 안들린다는 직원도 봤어요 (한국에서 였어요)
미션오일 겉벨트셋트 타이어 브레이크 다~~ 한번씩 교환했지만 차 팔때까지 나더라고요
도움이 안되서 죄송합니다
언듯 듣기에도 저렴하게 가신것 같네요. 다행입니다.
보통 패드가 완전히 닳으면 소리가 나기도 하는데 소리 나는 곳이 바퀴가 아니라 엔진 부근인 거겠지요? 말씀하신 문제는 지금 저도 비슷하게 느끼고 있는 건데 기회가 닿으면 한번 정비소에 문의 해보려고 합니다. 제가 운전도 미국 오면서 시작한 터라 차량 지식이나 경험이 일천해서 답변을 드리지 못합니다만, 혹시라도 실력자 께서 도움을 주시길 기대해 봅니다!
뻘질문... 드라이브웨이가 크게 경사가 지어져 있지는 않은 것 같네요. 원래 차를 들어올릴 때는 평평한 곳에서 해야 한다고 하는데, 저희 집은 웬지 무리일 것 같은 생각이 들어서 보통은 아내의 차를 빼고, 제차를 가라지에 넣고 합니다.
근데, 오하이오님은 드라이브 웨이가 그렇게 많이 경사지지 않아 보이긴 하네요. (mobile mechanic이 차를 든 것이 그런 것이었는지, 아니면 오하이오님도 평소에 그렇게 하시는지.....)
저도 평소 자잘하게 차를 손 볼때 드라이브웨이에 세워두고 합니다. 짐작하신대로 드라이브웨이는 아주 완만하긴 하나 모든 브레이크를 풀어 놓으면 천천히 미끄러져 내려가는 정도의 경사가 있긴 합니다.
두바퀴 들어올리실때는 뒷바퀴에 버팀목 대고 하시면 더 안전해요 저분은 잭스탠드 안하시고 그냥 잭리프그만 쓰셨는데 엄청 위험합니다. 저는 차밑에 들어갈땐 잭+ 스탠드+ 타이어까지 밭치고 들어가요
저희도 이번에 갈아야하는데 오하이오님 글 보고 따라해보렵니다. 늘 감사해요!
차를 몰면 한 두번은 겪게 되는 일일 텐데 요긴하게 활용해서 비용 좀 톡톡히 줄이면 좋겠어요. 저도 감사드립니다.
저도 이글을 보고 따라할까 아니면 그냥 혼자서 해볼까 유툽으로 공부하다가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캘리에 사는 저같은 경우는 외려 mobile mechnic의 가격이랑 제가 찾은 방법이랑 비슷비슷한 것 같습니다.
1. 오하이오님의 댓글 방법대로 https://www.rockauto.com 로 파트를 검색했습니다.
2. 아마존에서 찾습니다. 부품 가격은 아래와 같습니다. 로터 + 패드 가격입니다.
Price: | Prime FREE Delivery Details |
3. 구매하려다 보니까 프로페셔날 인스톨 서비스로 동네 Sears에서 아래와 같은 가격으로 해준답니다.
일단 4짝 모두 바꾸는 비용이라면 정말 저렴하다 싶긴 한데요. 제가 사는 소도시 보다 인건비가 저렴한게 좀 의심스러워서 혹시 저 가격이 한짝당 (패드와 로터 교환)가격은 아닌지 한번 재 확인 해봐야 하지 않을까 의심스럽기도 합니다만 제 우려와 달리 좋은 결과 얻길 바랍니다!
아마존에서 계산할때 모든게 끝나고 시어스에서는 추가 비용을 내지 않는 거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잘 못 읽었을 수도. 그리고 1-axis 당 109불이라고 써 있습니다. 해보고 알려드릴께요. 아마존을 통해서 예약까지 하게 되는데 날짜를 선택해야합니다. 빠른게 2주 후더라구요. 8월 2일 금요일 오전에 회사 가기전에 할 예정입니다.
제가 구입하신 부품을 미처 찾아 보지 못했는데요, 지금 보니 구매하신 부품은 앞쪽 2축만 있는 것 같습니다. 긔리고 말씀중에 가격이 1 axis 당 109 불이라면 앞쪽 두축에 118불을 받을 것 같은데요. 시간이 좀 남았으니 전화로 문의해 보시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그리고 혹시라도 4축을 다 교체하시려던 생각이었다면 부품도 다시 한번 검토하시거나 추가로 뒷축 부품도 구매하셔야 할 듯 한데요.
저는 원래 앞축만 갈려고 하는게 계획이었습니다. 굳이 뒤축까지 갈필요를 못 느껴서요. 앞축의 로터와 브레이크 패드만 교체하려고 합니다. 중고차 살때 확인을 못했는데, 고속에서 떨림이 있습니다. 특히 더운곳 여행할때요. 중고차 살때 70마일까지 테스트할 여력이 없었어요. 판매자분이 로터 리서피스했다고 했는데, 고속에서 브레이크 밟을때 떨림은 못잡은 듯 하고, 더운날에는 그 떨림이 심합니다. 로컬에서는 그런 것 못 느끼구요.
앞축의 로터 + 브레이크 패드 설치해 주는 비용으로 저 가격이면 그냥 그런건가요? 빨리해서 1시간 30분 걸리는 작업이라고 하면(보통 공임은 2시간 잡는 것 같아요), 시간당 70불 정도 받는거네요.
다른차 Rav4는 뒷축을 갈아야한다고 제가 오일 가는 샵의 메케닉이 이야기를 해줬는데 거기 견적이 제가 지금 하는 것보다 150불 이상 더 나왔습니다. Rav4 타이어 사이즈가 Sienna 사이즈보다 크긴한데 타이어 사이즈 때문에 Rotor 가격 차이가 나는지 모르겠어요. 시에나는 커서 맡기는데 작은 차들은 제가 그냥 갈려구요.
글쎄요. 가격은 동네마다 워낙 달라서 싸다 비싸다를 제가 말씀드리기는 곤란하긴 하네요. 일단은 109불이라도 앞쪽 두 축을 다 해준다면 해볼만 한 가격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앞쪽만 하면 1시간 정도면 될거 같아요. 보통 앞쪽이 뒤보다는 조금 더 복잡하긴 한것 같더라고요.
제가 차에 대해선 잘 모르는데 제 경우 고속에서 차가 떨릴 때 문의했더니 제 경우 '타이어 로테이션후 밸런스'를 잡고 나서 한결 흔들림이 줄었습니다.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으니 이 것도 한번 고려해 보시길 바랍니다. 저는 샘스클럽에서 사서 무료로 교정 받고 있는데(코스트코도 같은 서비스를 해준다고 들었어요) 그렇지 않은 경우는 별도 문의를 해 봐야 할 것 같네요.
차를 구입하자마자 타이어를 새로 구입했고, 발란스는 제대로 된 것 같습니다. 떨림이 패드에서 발생하는지 발란스 문제인지는 제가 알것 같은데, 제 경우에는 패드 문제인 것 같아요. 파시는 분도 그래서 리서피스를 하셨다고 했구요. 문제는 고속에서는 증상이 같았다는 거지요.
여러모로 신경써 주셔서 감사합니다. 서비스한번 받아보고 경험을 나누어 보겠습니다. 지역마다 베스트 옵션은 분명히 다른 것 같아요. 여기 제가 사는 캘리에서는 이상하게 크레이그 리스트를 이용한 모바일 메케닉 검색이 딱히 좋아보이지 않았습니다. 거의 에브리 코너에 매캐닉이 있는 그런 동네에 살고, 멕시칸 분들이 운영하시는 가격 경쟁력있는 매케닉들이 많아서 그런 것 같기도 하고요. 물론 퀄리티는 다른 문제입니다만 적어도 10분 출퇴근길에 보이는 매캐닉만 10개가 넘습니다. 20개도 될 것 같아요.
듣기에도 여기랑 그림(?)이 많이 다른 동네 같네요^^ 모쪼록 좋은 결과 얻으시고, 또 가능하시면 결과도 알려주세요. 아마존 서비스를 받아 본 적이 없는데 과정과 결과도 궁금하네요.
Sears인걸로 봐서는 2짝 기준이지않을까요? 4짝 패드 로터까지 다해서 이정도면 정말 저렴한거같은데요!
$109.99 Service per brake kit
네, 이런식으로 제가 구입한 킷당 얼마라고 나왔습니다만 저도 추가 비용이 발생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그리고 시어스 구글 리뷰는 별이 2.5입니다. 딱히 좋아보이지 않아서 걱정도 됩니다. 아마존 파트 리뷰는 불만인 사람도 있고, 아닌 사람도 있네요. 1만 마일 이상 탓더니 다시 떨림이 생기더라 뭐 그런 불만입니다. 부품은 이것보다 더 싼것도 있는데 말이지요.
얼마전에 로터, 패드, 그리고 cv shafts까지 갈았습니다.
파트는 CarID에서, 사람은 구글에서 검색해서..
인건비 350불, 파트도 350정도 나왔네요.
혹시 샌안토니오에 사시는분 중 이분 연락처 궁금하시면 쪽지부탁드려요. 미국 사람이고, 정말 솔직한 엔지니어입니다
저렴하게 가셨네요. 이왕 거래하셔서 알게된 분을 같은 지역 분들에게 소개해드리는 것도 참 좋은 아이디어 같습니다. 요즘 부품 구하는 거야 쉽지 않겠지만 사람 구하는 일이 어려울 텐데요. '샌안토니오' 분들께서는 좋은 거래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항상 오하이오 님 자가정비는 스크랩해두는데, 저도 로터랑 브레이크를 갈아야해서 다시금 찾아 댓글 남깁니다.
다름이아니라, 모바일 메케닉을 부르면 팁을 따로 줘야하는지 궁금합니다. 다른분들은 어떻게하시나해서 글 토잉 해봅니다.
글쎄요. 저는 애초 계약한 금액 이외 팁은 드리지 않았습니다. 동네 마다 분위기가 다를 수도 있겠는데, 우리집에 오신분은 당연하게 생각하시는 것 같았고요 대신 일하시는 동안 음료를 대접해 드렸습니다.
댓글 [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