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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정보-DIY]
브레이크 로터와 패드(eLINE Brake Rotors & Pads) 교체

오하이오 | 2019.04.24 09:53:57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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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한 로터와 브레이크 패드. 연식과 모델을 넣으면 맞는 부품이 딱딱 떠서 사기 쉬운 인터넷 쇼핑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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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엔진오일을 갈러 간 정비소에서 앞쪽 브레이크 패드와 로터를 빨리 교체해야 한다는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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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체 비용을 줄이기 위해 부품을 별도 구매. 찾아보니 모양도 색깔도 다양했던 로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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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한 부품이 오자 동네 이동 정비업자에게 의뢰한 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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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청전 문의한 가격은 125불. 두시간여 예상한 인건비(7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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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러 자가 교체를 하기도 하기에 딜러샵에까지 가서 고칠 필요를 느끼지 못했던 로터와 패드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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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패드에 비해 3-4분의 1로 닳아 줄어든 뒷바퀴 헌 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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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며칠 내내 비가 내리더니 화창해진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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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한 장비와 도구는 차 뒤에 가득한 걸 보니 이동식 정비소라고 해야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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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프로. 흰 수건 바닥에 깔고 빼낸 부속 차곡차곡 늘어놓고 교체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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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예 다 닳아 버린 교체가 시급했던 앞바퀴 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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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 30여분만에 교체가 끝나고 함께 타고 시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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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색 코팅이 없어지기 전까지는 끼익하는 소음이 난다고. 말대로 다 닳으니 없어진 소음.

 
*
지난번 엔진오일 교체 관련 게시물을 보셨는지
자동차 부품을 판매하신다면서 
브레이크 패드와 로터를 보내주시겠다는 마일모아 회원님이 계셨습니다.
이미 주문을 해두었 터라 호의를 받아들일 수는 없었지만
무척이나 고맙고 즐거웠습니다.
제가 드린 것 없는데 보답을 하고 싶다고 하시고,
그러면서 몰래 도와주고 싶으셨던 것 같은데 
그 고마움을 주체할 수 없어서
이렇게 다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전후만 구분하는 밋밋한 보통의 로터는 달리
별도 무늬(점이나 선)가 있는 로터의 경우는
전후좌우 각각 지정돼있는 걸 설치하시는 분이 몰랐어요.
제가 모양이 다른 걸 보고 물어봐서 바로 잡았는데,
혹시 자가 교체하시는 분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추가]
저도 이번에 이런 서비스를 하시는 분들이 계신다는 걸 알았는데요.
댓글을 보다보니 저처럼 처음 들어 보신들을 계신걸 보고, 제 경험을 추가합니다.
일단 이분들을 일컬어 'Mobile Mechanic' 이라고 하시니 검색에 이용하시면 될 것 같고요.
저는 크레이그리스트( www.craigslist.org )를 통해서 일해주실 분을 구했습니다. 
크레이그리스트는 동네마다 분위기가 다를 것 같긴 한데,
중계사이트를 통하는 것보다 저렴할 것 같고요. 
다만 신뢰할 분을 찾는 게 관건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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