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9월에 시민권 신청을 했습니다.
영주권갱신이 얼마 안남아서 어차피 돈들어가는거 시민권으로 신청했어요. 얼마전에 인터뷰날짜 잡혔다는 편지받고 잊어버리고 있었는데 오늘 생각나서 확인하니 5월7일 인터뷰네요.
Test 100문제를 훑어보니 다 아는것도 같고 아닌것도 같고.
공부를 해야할것도 같고 안해도 될것도 같고.
내가 지금 펼쳐놓고 공부를 하는건지 안하는건지도 모르겠고.
진짜 오랜만에 시험(?)을 보게되니까 살짝 짜증이 나네요.
내 무의식이 미국시민권을 거부하는가 싶기도...
시민되기 참 어렵죠.ㅋㅋ 시험도 시험이지만 서류도 귀찮고.
전 그냥 편하게 한국 시민권자로 죽으렵니다.ㅋㅋ
굳럭입니다.
네 맞아요. 신분문제로 어려움겪는 분들도 많아서 공부하기 귀찮니 한국시민권 놓기가 기분이 묘하니 이런말 함부로 하면 안되는게 맞는데 막상 코앞으로 다가오니 여러가지로 심란하네요.
감사합니다. 하늘패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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