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부턴 한국 여행갈때 프리미엄 이콘 어떨까 생각중이에요. 가격이 너무 좋더라구요.
뉴욕에서 대만 경유하는 EVA AIR 보니까 대한항공 논스톱 가격으로 프리미엄 이콘이 가능하네요. ($1150-1250 선, 대신 대만-서울 여정은 일반 이콘인가봐요)
프리미엄 이콘 써보신 분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땅콩항공 마일리지 포기하고 스얼에 마일 쌓을만큼 가치 하는지, 그리고 끝까지 눕히고 잘때 엉덩이 안 쑤시는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맨 앞자리는 비즈니스처럼 다리받침이 있다는데 프리미엄 이콘하면 당연 맨앞자리인가요??
경유를 해서 총 여행시간이 길어지는 것이 부담이 되신다면 대한항공 직항을, 굳이 문제가 안 된다면 프이콘을... 선택하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에바 프이콘은 매우 좋아 보이던데 덤으로 아시아나 마일리지도 적립할 수 있으니 괜찮은 옵션인 것 같습니다. 물론 비즈니스는 아니기 때문에 허리는 다소 불편할 수 있습니다. 다리받침은 큰 역할을 하지 못합니다 (맨 앞자리 빼고).
맨 앞자리가 역시 최고군요. 근데 자리지정은 안되는 표로 살게 뻔하니 그림의 떡이겠네용 ㅠㅠ 프리미엄 이코노미 자리지정 가능 표는 또 100달러 정도 비싸더라구요.
EVA air 마일을 모으시는거면 나중에 비지니스 업그레이드 가능 하니깐 좋을꺼 같긴 한데 전 EVA PE 보다는 KE Econ 이 음식면에서 더 좋더라구요. 자리는 그냥 거기서 거기인듯 좀더 넓은거 빼면.
같은 이코노미로 봤을때는 대한항공이 1인치 더 넓더라구요. 그런데 매번 비행기에서 잘때마다 엉덩이가 너무 배겨서 힘들어서...프리미엄 이코노미에 대한 환상이 좀 있네요..기내식은 거의 안먹는 편이에요. 아예 한끼도 안먹고 스낵이랑 음료만 먹을때도 많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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