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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VS로 델타원 신공을 이번 여름 한국에 다녀오는데 또 쓰려고 하는데요.
 
일단 5월 13일 한국 가는 편: UR 120k를 VS로 실시간 넘겨서 ATL->ICN 델타원 2장을 마련했습니다.
DTW에서 출발하고 싶어서 에어프랑스랑 대한항공 통해서 열심히 검색해봤는데 자리가 없더군요 ㅠㅠ 
저희 동네에서 ATL가는거는 델타 마일로 베이직 이코노미로 했어요.
 
문제는 돌아오는 편인데요. 7월 16일에 돌아오고 싶어서 에어프랑스랑 대한항공 검색을 했는데 자리가 있더라구요.
에어프랑스에선 편도로, 2명 비즈니스 선택해서 검색할때 DTW까지 delta nonstop flight가 뜨고
대한항공에서는 프레스티지석으로 (왕복 검색해야해서 4/22 DTW->ICN) 7월 16일에 ICN->DTW (델타 운항) 프레스티지 8석이 있다고 뜹니다.
그런데 VS에 여러 상담원에게 문자로 물어보아도, 전화를 해도 availability가 없다고 하네요 ㅠㅠ 
혹시 이런 경우를 경험하신 분 계실까요? 원래 에어프랑스나 대한항공에서 좌석 검색되어도 VS에서는 안될 수도 있는게 자연스러운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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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덕분에 첫 글로 발권 후기를 쓰게 되었네요. 감사합니다!
 
배우자 MR을 배우자 VS 어카운트로 넘겨서 제 아버지 델타원 편도(DTW->ICN) 발권한 케이스입니다. 
  
우선 배우자가 MR->Virgin Atlantic 추가 30% 마일 트랜스퍼 오퍼가 있는걸 확인하고 VS에 가입했습니다.
Amex에 VS 어카운트 링크 해놨구요. 그 뒤로는 배우자 VS 어카운트로 로그인해서 제가 처리했습니다. 
 
아직 MR 트랜스퍼 안 한 상태에서 @복숭아 님이 알려주신 팁으로 채팅을 찾아 DTW-ICN 어워드 티켓 발권 도와줄 수 있냐고 물었는데
첫 상담원은 그건 전화로만 된다고 해서 알겠다하고 껐구요, 두번째 상담원은 일단 자리 있는지 봐주겠다고 원하는 날짜 말하랍니다.
@마일모아 님 대문글 보면서 대한항공에서 비즈니스 마일 좌석(7석) 있다고 확인했던 날짜를 불러주니까
그 날 자리 있다면서 72시간 홀드 걸어줄 수 있다고 하길래 걸었습니다. 이 때 reference number 받은걸로 델타에서 조회가 가능했구요. 
MR 트랜스퍼하기 전이라 혹시 좀 오래 걸릴까봐 홀드를 더 길게 걸어줄 수 없냐고 하니 그건 안되고 혹시 문제 생기면 다시 연락하랍니다.
일단 72시간 홀드 걸고 47000 MR 트랜스퍼 하니 10-15분만에 들어온것 같습니다 ㅎㅎ  
 
그 뒤에 일정을 변경해야해서 세번째 상담원이 일정 변경해주고 채팅으로 링크보내줘서 $5.6 내고 발권 완료했습니다.  
참고로 델타에서는 이 비행편에 12만 마일을 요구하는걸로 뜨네요. 
 
아버지가 처음 미국왔다가 가시는데 좋은 좌석 끊어드릴 수 있어서 너무 너무 기쁩니다. 
이 자리를 빌어 마일모아님, 복숭아님, 그리고 마모 모든분들(+제 배우자님)께 감사드립니다 ^^ 

17 댓글

슈슈

2019-05-05 11:39:16

축하드립니다! 부럽네요 ㅎㅎ

버터브레첼

2019-05-05 11:47:20

감사합니다 ^^ 가이드처럼 좋은 글들이 많아 덕분에 수월하게 할 수 있었어요 ㅎㅎ 

shilph

2019-05-05 11:47:04

나이스 입니다

버터브레첼

2019-05-05 11:47:50

감사합니다 ㅎㅎㅎ 얼른 한국 아침시간 돼서 말씀드릴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shilph

2019-05-05 11:48:15

역시 마모 = 효자효녀 양성소 입니다 ㅎㅎㅎ

버터브레첼

2019-05-05 11:49:14

그러게말이에요. 정말 너무 감사한 곳이에요.. 실프님 글도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 

복숭아

2019-05-05 11:49:38

47k로 끊으시는 분들이 진정 위너죠 ㅋㅋㅋㅋ

근데 진짜 이젠 버진아틀란틱이 자꾸 전화로 돌리나보네요 흠. 

축하드립니다!!

버터브레첼

2019-05-05 11:50:37

복숭아님 정말 감사해요 ^^ 저도 안되면 전화로 해야되나 했는데 두번째 상담원은 바로 해줘서 다행이라 생각했어요. 

보스턴처너

2019-05-05 14:12:27

펑했습니다 죄송합니다.

복숭아

2019-05-05 14:54:38

예????? 감히 어찌 제가 처너님께 가르침을요 이 무슨 말도 안되는 말씀 ㅠㅠㅠㅠ

스카이땅콩

2019-05-05 13:40:31

ATL->ICN VS로 델타원 가능한 날짜 찾아 보고 있습니다.

대한항공에서 보면 ATL-NRT-ICN 원스탑으로 나오는데요... 무조건 델타 직항 노선만 가능 한건가요?

버터브레첼

2019-05-05 13:50:52

제가 마모님 글 읽었을때 논스탑 노선이라고 적혀있는걸로 봤습니다. 저는 생각하던 날짜에 직항이 있어서 바로 하느라 직항 아닌거는 마일이 더 차감되는지 확인하진 못했어요.. ㅠㅠ

항상고점매수

2019-05-05 14:07:54

네 직항만 가능하고, 원스탑 추가 차감이 있습니다. 그리고 위의 일정은 버진에서는 불가능한 일정입니다. 버진 마일로 발권하는건 추가차감 하더라도 무조건 델타가 운항하는 경우에만 가능합니다. 예를들어서 디트로이트나 미네아폴리스 아니면 시애틀 경유요..

주매상20만불

2019-05-05 14:10:23

 일단 채팅 막혔네요 help bot 으로 바뀜

복숭아

2019-05-05 14:55:01

음..... 원래 vs는 채팅이 바로 안떠서 그런거 아닌가요??

채팅 버튼 찾기가 힘들어요.. ㅋㅋㅋ

스카이땅콩

2019-05-05 19:08:39

 

채팅으로 우선 홀드 걸어놨습니다. 처음엔 24시간만 줘서 72시간까지 추가 요청 하였습니다.

 

분할발권

1. 국내선-DTW 12,500 마일-이코노미, $5.60

2. DTW-ICN 60,000 마일-델타원, $5.60

 

동일한 클래스가 아니면 티켓한장으로는 예약이 안된다고 하네요. (원스탑 비지니스는 82,500마일)

separate 티켓이기때문에 국내선 무료화물 혜택 無, DTW 도착후 짐 찾아서 다시 붙혀야 하며, 일정 변경 혹은 취소시 각 티켓별수수료 $50 차감예정이라네요.

채팅중 재미있는건 아멕스 프로모션 때문에 지금 very very busy 하다고 표현 하더군요.

전화한 상담사는 클래스 묻지도 않고 6만마일 필요하다고 안내하네요. 요 몇일 문의가 폭주한게 느껴집니다.

버터브레첼

2019-05-05 19:19:00

very very busy 재밌네요 ㅎㅎㅎ 저는 처음부터 72시단 줬는데 정말 상담사마다 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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