뻘글일지도 모르는 황당한 잡담 (Dyson + Equifax)

추가 +

 

다이슨에 대해 정보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채팅으로 했더니 별로 물어보는 것도 없이 UPS Booking 번호를 주면서 기기를 들고 가면 알아서 포장해서 보내줄거라고 하네요. 

이렇게 쉬운 방법을 두고 전화를.... (내가 무슨 짓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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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Dyson

 

최근 사용하던 청소기가 이상한 소리를 내면서 제대로 작동을 안합니다. 

사용한지 2년도 안되었는데 왜 이러냐.... 하면서 다이슨에 연락해 트러블슈팅을 했습니다. 그것도 8번이나 다른 방법으로 말이죠. 

 

2주에 걸쳐서 그렇게 했는데 문제가 없어지지 않습니다.

그래서 워렌티가 아직 남았으니 그냥 보내서 고치고, 하는 방법으로는 안되겠냐, 라는 질문을 하자마자 전화가 끊어집니다...... 

내 전화가 이상한가?? 하고 다시 전화를 합니다. 

똑같은 질문을 하니 또 바로 끊어집니다........ 뭐지????? 

 

그래서 이상함에 이메일을 보냈는데 3일째 답이 없습니다. 

다이슨 워렌티 클레임 해보신 분 계신가요?? 

아님.... 지금 제가 황당한 일을 겪고 있는게 맞는건가요?????

 

 

(2) Equifax

 

최근 PenFed에서 차 리파이넨싱을 알아봤습니다. 물론 전화로 먼저 알아보고, 시간이 될때 온라인으로 신청하자.. 마음 먹었죠. 

마침 시간이 좀 생겼고, 신청을 해보자! 하면서 진행을 시작한지 얼마 안되서 급히 나가야 할 일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SSN을 비롯한 개인 정보를 넣는 부분에서, 다 적어두었지만, Next는 누르지도 않고 그냥 창을 모두 닫아버렸습니다. 

 

그리고 몇일 지났는데, 새로운 정보 조회가 있다며 크레딧 카르마가 알려줍니다. 

Equifax에서 뜬 알람인데, PenFed에서 제 크레딧을 조회했답니다?!

 

(여기서 잠깐, 이거 저만 황당한거 아닌거 맞나요??)

 

이상함에 PenFed에 연락을 했습니다. 

제 이름으로 오픈된 어카운트도 없고, 아무 정보도 없답니다. 

그런데 이 조회 상황은 뭐지??? 하고 여러 단계를 거쳐가며 물어봐도 자기네는 모른다는 겁니다. Equifax에 연락해라, 이거죠. 

 

Equifax에 클레임을 합니다. 

주저리 상황도 설명하고, 혹시 몰라 동일 내용의 편지도 Confirmation Number와 같이 적어 보내고. 

그리고 시간이 지나 답변을 받은건, 제가 조회하라고 준 정보가 맞답니다. 그래서 지워줄 수 없다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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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때문에 3주를 Equifax와 PenFed와 전화를 했습니다. 

결론은 그냥 남아있습니다. 

Equifax는 제가 잘못한거라고 하고, PenFed는 제 정보 따위는 가지고 있지도 않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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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잡담으로 적는거지만,

 

(3)

전 두번 다시 크레딧 유니온을 사용하지 않을 생각입니다. 

PenFed는 더욱이나 신뢰따위는 존재하지도 않습니다. 

물론 좋은 일을 경험하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제가 운이 없는건지, 아님 제가 뭘 실수했는지 모르겠네요. 

 

(4) 

다이슨은... 이거 진짜 서비스 제대로 받아본 분들 계신가요?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