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 잘 하시는 분? 그리고 리스의 장점이라면?

아직 제 스스로 차구입이나 리스를 해 본 적이 없어서.. 도움 드릴게 없군요.

저는 2년전부터 차 살까하다가 올해도 그냥 넘어갑니다. 올해 신형모델들이 많이 나와서

내년쯤 차를 살까 생각중이에요.

제 개인적인 리스관은 어떤 특정 모델 미만은 절대 리스대상이 아니다.....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계산은 잘 못해요..근데..ㅎ

저도 리스에 무진장 관심이 많은데 아는게 없어서 댓글로 정보를 드릴 처지가 못되는군요.

몇년뒤에 ED(뺜쮸 or BMW)로 직접 사올까? 아님 리스를 할까? 고민 고민 계속 고민만 하고 있어요.

새차산지 5년이 다 되어가는데 아직 15000 마일도 안달려서.. 저같은 경우엔 리스가 나을지 그냥 구입이 나을지 정말 모르겠네요. 

아멕스 뺜쥬 플래티넘이 있으니 뺜쥬 리스가 나을까요?

멍텅구리(인테리어 하나도 없는) 트럭이 갖고싶어요

에어/히터/운전석 창문 자동열림/리모컨 문 잠김/ 이 옵션만 해서 4문짝기준으로 뽑아봤더니 새차는 4만불이 넘어서 일단은 패스요.

우선 리스 vs 구입..

가격의 차이가 가장 중요하다고 봅니다..

예를 들어서 5만불짜리의 차가 있다고 칩시다..

3년을 탄다고 가정했을때..

리스는 5천 다운, 한달에 500불.. (그냥 보기 입니다.. 정확한게 아닙니다..)

36개월 * 500 = 18,000불

3년간 내는 비용이 총 23000불 입니다..

반대로 구입을 할경우..

25,000불 다운, 60개월 할부로하면 한달에 500불

그럼.. 간단한 산수로 계산을 하면..

3년후에 저 차를 팔았을경우.. 중고차 값이 얼마냐가 가장 중요합니다..

30,000불 이라고 칩시다..

은행엔 아직도 10,000불이 남았습니다..

그럼.. 차를 30,000불에 팔아서 은행에 10,000불을 을 갚으면 20,000불이 남는거죠..

36개월 * 500 = 18,000불

다운한 가격 - 차팔고 남은돈 = 5000불

총 23,000불

처음에 본인이 다운한 금액보다.. 많이 남았냐? 적게 남았냐? 이걸 따지면 됩니다..

그럼 어차피 3년 타고 바꿀꺼라고 생각이 되시면.. 리스

이건 한번 사서 5년 이상 탈꺼야.. 구입

25,000불에 차가 팔릴까? 아.. 고민이네.. 딜러 갔다 주면 덜 처줄텐데.. 라고 걱정이 들면.. 리스

1년에 2만 마일 이상 타는데.. 리스하면 분명히 오버 될꺼야... 구입

리스 vs 구입.. 둘다 장단점이 있습니다..

어차피 차라는건 소모품이고.. 집 처럼 가격이 오르는 일은 죽었다 깨어나도 없습니다.. (30년간 climate control 되는 차고에다가 최고의 컨디션으로 모시지 않으면요..)

본인의 선택에 따라서.. 손해를 덜보느냐의 차이 입니다..

좋은 차 선택하시고.. 그냥 즐기는게 속편합니다..

참고로 전 리스와 구입.. 둘다 선호합니다..

제가 6년 동안 모시고 있는차..

2006년형 일본 m 회사..

msrp 36,800불..

OTD 가격 37,000불

현재 마일리지 27,xxx 마일..

현재 kbb 시세 PP value 27,000불 Trade in value 25,000불

나름 희귀 차량이라.. 가격이 오르는 경우도 있습니다 ㅎㅎ

처음에 살때부터 오래 탈 계획이라.. 저같은 경우는 구입을 선택한게 100번 잘한거죠..

올해 구입한 b 회사 차량도 있는데.. 이건 리스로 하였습니다..

제가 위에 말씀 드렸듯.. 이차량을 구입으로 했으면.. 1만불 이상 손해를 더 봤을테니까요..

저도 예전에 프리우스 카풀레인 스티커 줄 때 샀었는데, 1년동안 만마일 실컷몰고 KBB가격에 비해서 만불더 주고 되판 경험이 있습니다.

그 카풀레인 스티커 한 장의 위력이 만불이였습니다.:)

지금도 스티커가 유효 하나요?

저도 궁금해서 찾아봤습니다.

제가 살 때 받았던 노란색은 2011년에 끝났고 그 후로 2가지 새로운 스티커가 또 나오나봅니다.

http://www.dmv.ca.gov/vr/decal.htm

리스는 자동차 회사의 Special Promotion 이 아니면 거의 가격 조정이 어려운 것 같던데요.

아...그럼 리스는 딜이 전혀 불가능한가보군요???

딜을 못하면 무슨 재미로....

아...이런 방법이 있었군요?

그럼 리스의 룰(?)이라고 해야하나요? 그런 룰이 있나요?

가령 차가격을 싸게 깍는 건 문제가 안되는데요, 그 담 리스는 어떤 식으로 해야할 지...

전 여태까지 차 살 때 가격은 네고가 잘 되고

리스할 때의 가격은 MSRP로 하는 줄 알았었습니다...

아니에요. 리스나 오토론이냐 딜러 입장에서는 다른게 없어요. 딜러는 차를 싸게 사와서 비싸게 팔면 최고로 좋은 거죠. 

리스 계산은 얘네 컴퓨터가 다 해줘요. 리스 살때나 오토론 살때나 결국 얘네 손에 남는 가격은 한달에 200불 페이먼에 2000불 디파짓 리스 팔았다가 아니라 이만이냐 이만 이천이냐 판매한 가격만 남는거에요.

그래서 딜을 OTD 프라이스로 하신다음에 이 숫자를 리스 기본 가격에 넣어서 계산하면 어차피 리스 이자율은 정해져 있는 상황이고 차량 레지듈 벨류도 정해져 있으므로 정확한 월 페이먼이 나옵니다.

그 가격을 디파짓 없는 광고 리스 가격이랑 비교하시면 몇십불 싸진걸 알게 되실 거에요. 그러므로 결과적으로 리스도 딜이 되는 겁니다. 

아, 역시 선생님이 잘 정리해 주셨네요 ^^

저도 해 보니까 리스도 사는 것처럼 똑같이 자동차 값 딜 해야 하는 거더라구요.

선전하는 것과 다른 옵션을 선택하면 어차피 선전하는 것대로 받지도 못 하는 거고 그럼 새로 딜해야 하더군요.

근데, 이 리스할때 차량가격을 딜하는게 쉽지가 않더라구요. 차량 팔때는 차량가격으로 딜을 계속 하는데, 리스는 Monthly payment 로 자꾸 제시를 하니 

그러니까 초롱님 말씀이 차량 값을 깎을 대로 다 깎은 다음에 리스하겠다고 하라시는 것 같죠? ^^

그러니깐 처음에 딜을 리스로 시작하면 얘네들은 우리가 바로 OTD 가격을 알 수 없는 리스 월페이먼 얼마인지만 갖고 계속 얘기합니다. 

저는 처음에 OTD 로 딜을 시작해서 맘에 드는 가격에 왔다 했을 때 리스로 이가격에 사겠다 하면 그때 그 넘버를 넣어서 숫자를 뽑아줍니다.

리스 이자율과 레지듈 벨류가 정해져 있으니 여기서 장난치지 않으면 내가 원하는 넘버가 나오게 됩니다.

딜러가 소비자를 이기는 방법은 심리전까지 포함하면 백가지 이상 되는 것 같습니다.

리스는 스페셜로 광고하는 것 말고는 딜해볼 생각도 못했는데, 일단은 무조건 OTD 가격만 가지고 집중해서 상담하는 거군요. 좋아요.

연초에 차하나 구해야 하는데, 생각좀 해봐야 겠군요.

연구 많이 하신것 같은데, 자세한 정보 있으시면 올렺세요.  한번 연구해 보죠.

MSRP, Invoice, Gross-Capitalization, Capitalization Reduction, Money Factor, Residual Factor정도요.

세큐리티 디파짓 웨이브 해 주는 것은 아주 큰 베네핏은 아니지만,  좋은 조건 같고요.

다운페이먼트가 조금 많은데 4000불은 다 내지 않는 데신,  monthly payment 을 올리는 것이 방법중 하나고요.

머니팩터가 낮을때는 돈을 조금더 세이브 할 수 있는 기회이죠.

초롱님이 말씀하신것처럼, 가격을 깍으실 수 있을 만큼 깍아야 하는것 잊지 마시고요

리스페이한 돈은 리지주얼보다 2000불 높다는 것은 비교하기에 좋은 방법인것 같습니다.

차이의 이유는 MSRP와 구매 가격 차이에, 이자 비용을 뺸 것이 됩니다.

사실 아직 메이커나 모델을 정하지도 않았습니다.

이 달 초부터 사야지, 사야지하고는 요즘 게을러서 쇼핑을 별로 못했네요.

제가 생각하기에 무난한 브랜드라면 그냥 구입이 좋을 것 같고, 럭셔리 브랜드는 리스가 낫다는 생각만 갖고 있습니다.

만년초보님께서 말씀하신대로 다운페이먼트 조정을 통해 월메이먼트 조정이 가능할텐데요, 저는 이게 어차피 나가는 돈이 같기에 큰 차이가 없는 것 같습니다. 딜러들이 자주 써먹는 방법이기도 하구요.

제가 본문에 언급한 Residual Value비교는 맞았나보군요...

괜찮은 딜이라고 생각이 되네요. 지금 다운페이 안할 경우 월 $166+$319=$485라고 보고 (실제로는 조금 더되겠죠 이자때문에) MSRP의 1.08% 정도네요. 개인적으로 1.1% 미만이면 괜찮은 딜이라고 생각하고, 저는 현재 정확히 1%로 리스하고있어요.

1%...

잘 기억해두겠습니다...

저희는 줄곧 리스를 해 왔는데 여러분들 말씀 들으니 참 단순하게 쉽게 해 왔네요...^^;;

우리가 리스를 하는 가장 큰 이유는 잔고장 나기 전에 리턴하고 새 차 탄다입니다 ^^;

인생 뭐 있나요? 유자님이 부러울 뿐입니다.:)

부러울 거 없으세요 ^^;;

저흰 자동차에 큰 관심 없어서 브랜드 상관없이 문제 잘 안 일으키고 잘 굴러다니기만 하면 만족합니다 ^^

리스 차량을 딜러샵에 가져가지 마시고 카멕스에 가져가 보시면 몇천불 더 건질 수 있습니다. 인기 차량의 경우 레시듈벨류보다 애프터 마켓 가격이 더 높아서 카멕스에서 자기네가 인수하겠다고 합니다. 그러면 타이틀 하나 가져가면 딜러샵이랑 알아서 다 서류 작업해줍니다.

토요타 포러너가 18000 레지듈 벨류 였는데 지인의 친구가 딜러샵으로 리턴하려는 차를 사서 한달 타다가 카멕스에 23000에 팔았습니다.  

차주인이 직접 팔았다면 오천불을 벌었으니 36개월 나누면 한달에 140불 가량씩 할인 혜택을 받는거죠. 그러면 한달에 200불 정도에 포러너를 36개월 동안 탄 경우가 되는겁니다.

이렇게 리스 차량을 팔면서 마무리를 지으면 리스는 항상 이기는 게임이 됩니다.

엇! 리스한 차량을 꼭 딜러에 갖다 주지 않아도 되는 거에요? 정말 몰랐네요.

오오.....또 선생님.....ㅋㅋ 잘 배웠습니다 ^__^

아. 그런게 있군요. 이건 완전 몰랐습니다.

한가지 팁을 덧붙이면 중고차가 있으면 우리는 보통 딜러샵에 트레이드인 하면 가격을 별루 못받는다라고 알고 있는데 내가 갖고 있는 중고차가 정말 카멕스에서 오백불 고철값 밖에 안쳐주는 그런 차면 얘기가 달라집니다.

차값을 딜을 하는데 딜러가 한 이삼백불 정도만 남기고 팔정도의 공격적인 딜을 한다면 딜러나 세일즈 매니저 수준에서 감당할 수 없는 가격 저항선이 생기게 됩니다. 

그때도 버티면 얘네들이 중고차 담당 매니저에게 도움을 청합니다. 차를 정말 팔고 싶은데 이넘 보통이 아니다. 도와달라. 보통 딜러샵에서 딜러들은 차를 얼마나 많이 팔았나도 보고가 되지만 얼마에 팔았나도 같이 기록으로 남습니다. 

차를 많이는 팔았는데 싸게 많이 팔았다면 딜러샵 오너가 좋은 딜러라고 보너스 많이 주지 않겠죠..ㅎㅎ

그래서 정말 싸게는 팔고 싶어도 기록으로 남으니깐 못파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때 중고차 매니저가 도와줍니다. 차 파는 가격은 올리고 카맥스에서 오백불 준다는 차가격이 이천불 짜리로 둔값합니다. 그래서 결국 내가 원하는 가격을 맞춰줍니다.

비싼 가격에 사게된 중고차는 나중에 팔려 나갈때와는 시차가 생기므로 딜러샵입장에서도 이 손해의 인과 관계를 증명하기 어렵게 되는 경우가 생깁니다.

그래서 소비자 윈 딜러윈 세일즈 메니저 윈..  중고차 매니저 도 저녁한번 얻어 먹으니 윈.. 윈윈윈 상황이 벌어지게 되는 것이죠. 

제가 가본 뉴욕 딜러들은 그냥 가라더군요. 살짝 비웃어 주시면서 ^^;;

물론 저도 살짝 미소만 머금도 나오죠. 

정말 팔 수 밖에 없는 상황에 딜러를 가둬 나야 합니다.

제 차 말고 아는 동생 차를 사주러 딜러샵에 갔는데 토요일 밤 아홉시에 그 큰딜러샵  딜러쉽에 저랑 동생 그리고 딜러랑 세일즈 매니저 이 네명 밖에 없더라고요. 

나중에 치열한 눈치싸움 끝에 제가 원하는 가격에 차 사고 나올때 보니깐  파이낸스 매니저 한명 그리고 차 닦아 주는 사람 그렇게 총 네명이 우리 딜이 끝나기만을 집에 안가고 기다리고 있었던거죠.              이제나 저제나..ㅎㅎ.

결국 시빅 2011 LX를 2010년 8월쯤에 16500 OTD로 뽑아 나왔죠.  나중에 인사하고 명함 달라고 하니깐 손님 소개 시켜주지 말라고 하더군요...ㅎㅎ

오히려 동생이 한국말로 이쯤에서 그만 사자라고 해서 저는 " 너는 그냥 고개만 계속 저어"  라고 입단속 시켰던 기억이 나네요.ㅎㅎ

초롱님글로 많이 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음엔 리스도 한 번 해볼만 하겠어요.

그리고 딜러샵이 아니고 딜러쉽 ^^

아직 무슨 뜻인지 잘 파악은 안됩니다만, 제가 본문의 글을 올리기 잘했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리스가 끝나면 차주는 딜러를 통한 은행일텐데요, 어떻게 카맥스에다가 팔 수가 있지요? 이 부분에서 이해가 잘 안가는군요.

핑크슬립도 은행이 가지고 있을텐데 말이지요...

오토론받은 차도 실제적인 주인은 은행이죠 하지만 론끼고 팔고 사기도 하잖아요..  같은 거죠..     카맥스에서 한시간이면 명의 이전까지 다 해갑니다. ㅎㅎ

그러고 보니 그러네요, ㅎㅎㅎ.

많은 거 배웁니다, 정말로...

LA에 계시면 영동설렁탕 한 번 사드리겠습니다.:)

말씀만 들어도 배부르네요..    영동 설렁탕집 유명한 곳인가 보죠?

그런데 설렁탕집 가면 육수가 진한 하얀색이던데 집에서는 아무리 사골을 고아도 투명한 하얀색이지 진한 하얀색은 안되던데.. 무슨 비결이 있는 건가요~

진한 하얀색은 뭐가 들어가야 합니다. 뼈만 가지고는 안나오죠.

몸에 크게 나쁜 색소나 뭐 이런거 들어가는 거는 아니고요. 집집마다 몇가지 비법들이 있더군요. 

푸림 가득한 맛 ㅎㅎ.

정말 찐한 집은 홀밀크 만큼 진하더라고요..     푸림 들어가면 설탕도 같이 들어가는거겠죠..ㅎㅎ

Small Business를 운영한다면 차량 리스를 비즈니스 익스펜스로 계산할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 중 하나겠죠?

반갑습니다. 저도 Sole proprietorship 으로 하나 운영하고 있어서 리스로 2013년에 하나 장만하려고 합니다. 근데 현재 직업으로는 택스 보고를 작년밖에 하지 않아서 리스 가격을 흥정하기 쉽지 않을것 같네요. 

초롱님 내년초에 뉴욕 한번 다녀가실 일 없으신가요 ? ㅎㅎㅎㅎㅎ

초롱님 오신날 차 리스하러 갈라구요. ^^

지난 9월에 저차 풀옵션 608불 36개월12000마일에 구매했습니당ㅠㅠ

딜러샵가서  딜 조금하고 바루 사인하고 왔는데 집에와서 마적단원들께 여쩌보니 당했더라고요............

그래서 다시방문해서  안깍아주면 캔슬하겠다고 진상 좀 떨어서  깍았는데  그후 워렌티는 사주는게 조타는 유횩에 혹해서 구매했더니 페이먼트 다시 올라가더라고요 ㅠㅠ

그나마 타이어가 2달사이에 두번 플렛됬는데 교체해야해서 그걸로 위안을 삼았습니당^^;

리스하실때 워렌티 다들 사시나요?

전 처음리스라 불안해서 사긴했는데............

3년후엔 더 공부후에 리스해야겠네^^

초롱이님, 다른 질문이 있습니다.

리스가 끝난 후 리턴하거나 살 수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만약 이걸 사게될 경우 남아있는 Residual Value만큼 돈을 내는 건지, 아니면 여기서 또 딜이 가능한지 궁금하군요.

일단 Residual Value만큼만 내면 된다는 가정이라면 리스시 OTD를 깍는 것이 나중에 사게 될 경우 유리하긴 하겠네요...

혹은 위의 렉서스는 2년 리스인데 2년 후 1년 더 리스, 뭐 이런 것도 가능할까요?

초롱이님 아침에 나오실 때까지 저도 잠깐 거들면....

리스 끝난 다음에 사고 싶으시면 또 그 때 딜 가능합니다.

리스 끝난 후 1년 더 리스, 물론 가능하시고 또 딜 가능합니다 ^^

한가지만 여쭈어 보겠습니다.

리스 끝나기 전에 사야 할 것 같은데요..

리스 끝나기전에 사는 것은 딜러랑 하나요 파이낸셜 회사랑 하나요?

어찌 살수 있는 것인지 구체적으로 알수 있을까요.. 저도 리스 만기가 두달 앞이라서요..

만기 한 달 전서부터 편지가 오더군요. 이런 이런 옵션이 있다고요. 자동차 회사에서 왔어요.

리스 및 자동차 리세일에 대한 대가, '초롱님'을 뵙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초롱님께서 쓰신 글을 읽다가 한가지 의문이 떠올라서 질문을 드립니다.

저도 지금 차량을 리스해서 타는 중인데,

혹시 리스기간이 끝나지 않은 시점에도 차량을 판매하는 일이 가능할까요? 

물론 가능하겠지요... 

그러면 리스가 끝나지 않은 차를 카맥스에 갖다줘도 되는 건가요??

지금 타고 있는 차가 혼자 타기엔 너무 커서.. 이런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저도 solonew 님 알게되서 영광입니다. 그런데 아뒤가 참 슬픈 아뒤네요...   빨리 couplenew 로 아뒤 바뀌는 날이 오시기를   ~~~

그리고 저 '대가'  아니에요.그냥 여기저기 쫓아 다니다 보니 귀동냥으로 이것저것 아는 정도에요.. ㅎㅎ

예. 리스계약이 끝나면 제차가 아니라 딜러차가 되는데 어찌 팔겠습니까. 리스 계약이 남아 있는 상태에서 파는 겁니다.

다만 어떤 리스계약서에 간혹 기간 제한을 두긴 하는데 굉장히 예외적인 경우이고요 이런 경우에도 카맥스에서 능히(?) 처리 가능 하다고 봅니다.

혹시 계약 마일보다 많이 주행하셨다면  벌금 내시는거 보다 카멕스에다 파시면 차종에 따라서는 조금 돈을 버시거나 혹은 최소한 벌금은 안내고 파실 수는 있을 거에요.

리스 시작한지 얼마 안되서 팔아야 하는 경우가 생기면 카멕스 가격이 레시듈 벨류보다 낮은 경우도 있는데요 이런 경우에는 리스 스왑을 하실 수도 있습니다. 한마디로 리스 계약을 제 삼자에게 트랜스퍼 하는 거죠.

http://www.swapalease.com/

리스한지 2년된 차가 있는데, 계약 마일을 가뿐하게 넘겨주실 것 같습니다. 원 계약은 좀 길게 했는데, 일단은 Carmax 에 한번 가져가 봐야겠군요.

리스가 끝나지 않은 시점에서 Carmax 로 넘길경우, Carmax 가격과 리스 계약서상의 residual value + balance contract payment 금액을 비교해 봐야 하는 건가요 ? 

ㅎㅎㅎㅎㅎ 안그래도 골치거리 차가 한대 있는데, 아주 흥분되는 소식입니다.

저도 상태 좋고 인기차종을 리스하면 나중에 카멕스에서 가격보고 넘길수있다는건 어디서 들었는데요..

리스 끝날 시점에서 카멕스에 팔게 되면.. 그 자동차 회사 블랙리스트에 오르거나 하진 않나요?? 다시 또 그회사차를 리스하는데 아무제약이 않생기는 건가요??

그냥 제 생각입니다..^^;; 쓸데 없는 걱정인가요;;

리스 계약 하는 순간 리스계약서는 딜러의 손을 떠나 리스 파이낸스 회사로 갑니다. 리스 계약이 끝난후 계약 마일 같은 걸 변경하려고 해도 딜러쉽에서 해줄 수 있는게 하나도 없는 이유가 이렇습니다. 

일단 계약 후에는 나와 리스파인낸스 일대일이 됩니다. 만약 리스페이먼을 안해도 딜러샵이 슬퍼하는게 아니라 파이낸스 회사가 슬퍼합니다. ㅎㅎ

원래 걱정이라는게 30퍼센트는 이미 일어난일에 대한 걱정 50퍼센트는 일어나지 않을 일에 대한 걱정 10프로는 내가 걱정하던 안하던 일어날 일에 대한 걱정 나머지 10프로 만이 내가 걱정해서 달라질 부분이라고 합니다.

쓸데 없는 걱정 맞습니다. 인정.   ㅎㅎ   

우리는 딜러쉽에서 항상 환영받는 고객입니다.  ㅎㅎ 

리스도 딜이 엄청 잘 됩니다. 무조건 후려치세요.

얼마전에 소나타 2013, 2500불 다운에 280불(비포어텍스) 달라는 걸 2500불 다운에 145불로 딜했습니다. 절반이상 깍은거죠. 원래 280인테 처음에 210 부르면서 잘해주는 거라하더군요. 고개를 저으니 180 정도까지 가길래, 다 필요없다. 텍스며 뭐며 다 포함해서 한달에 내는 돈 140불 아니면 안한다. 그랬더니 최종 145불에 해줬습니다.   

145불 정말 ㅎㄷㄷㄷㄷㄷㄷㄷ 한 가격이네요..

거의 제가 차 살때의 비법이군요...:)

리스도 저리 잘 될 줄이야...

경험담 감사드립니다.!:)

우와~~~~~ 정말 엄청 깍으셨네요. 근데, before Tax 210 은 정당히 부른거고 $180 은 special 로 부른거 같은데, Tax 포함 $145 이면 와~~~

카맥스 가격을 받으신후 카멕스에 파는게 싫으시면 그냥 딜러쉽에 전화 하셔서 매니저에게 카맥스 가격 매치 해주겠냐고 하면 그냥 해주기도 합니다. 

저도 묻어서 질문하나 할게요..

저는 2011년 4월에 기아 옵티마 ex 풀옵션을 리스했습니다.

차가격은 대략 27000불정도였는데, 1500불 다운하고 2500 프로모션 받아서 약 4000불다운으로 매달 299불 + 택스를 내고 있습니다.

지금현재 약 21개월째 타고 있으며 마일은 9500마일 탔습니다.

리스하자마자 보름만에 프리웨이에서 접촉사고로 인해 차량 범퍼를 교체했었습니다.

준효를 낳고 나서 유모차 실으려니 차가 많이 비좁네요...그래서 일단 기아에 전화했습니다.

쏘렌토로 바꾸고 새로 리스하면 39개월로 같은 가격에 기본모델 해주겠다고 합니다. 노다운으로요..

하지만 와이프는 쏘렌토는 실타고 하네요..

이런경우 카멕스에 차를 팔고, 새로운 브렌드에 차를 새로 리스할수 있을까요?

지난번 혼다 시빅을 타다가 중간에 반납했더니 패널티만 1500불 물었거든요...

이런경우 어떻게 하면 지금차를 반남하고 새로운 차를 리스할수 있을까요?

물론 다운할돈은 없습니다....조언 부탁드립니다...

2011 년 4월에 리스하셨으면, 1년 10개월 정도 되신거네요. 마일은 많이 적지만, 기간이 얼마 안되셔서 손해일 것 같은데요.

일단 카멕스에 가셔서 견적을 한번 내 보시고, 내야 하는 금액과 비교해 보시죠.

주말에 한번 가봐야겠네요...

한가지 더 궁금한것은 만약 카멕스에서 제차를 2만불에 구입한다고 하면 , 기아 파이넨싱이 패널티까지 19500불에 팔겠다고 하면 일단 500불 벌고 새로운 타로 갈아탈수 있는거죠?

결론적으로 카멕스에 판돈을 기아파이넨싱에 주는거죠? 전 중간 딜러가 되는거구요.....제가 이해한것이 맞나요?

그럼 제차 리셀벨류랑 남은돈은 기아파이넨싱에 연락해서 확인해야 하는건가요?

기아파이넨싱에 Balance payment / Residual Value 혹은 지금 Total Lease Payoff 금액을 알아보셔야 합니다.

전화는 않하고 인터넷으로 알아보니까, 계약 만료시 리셀벨류는 14700불이고, 현재 남은 리스 페이먼트는 4600불이네요...그럼 차를 19300불 이상만 받으면 전 자유의 몸이 되는거겠죠?

ㅋㅋ....카멕스를 얼렁 가보고 싶네요....

아 이런 보물같은 글을 확인 안했었네요.  감사합니다. 휴가라 할 일도 없는데 딜러에 놀러가서 한번 물어보고 와야겠습니다. 리스 급 땡기네요.

도움이 필요합니다. 

3월 29일에 현대에서 2013년 리스 풀 옵션 선택으로 $239에 15,000 마일/년간으로, 다운페이나 추가 페이 없이 계약했습니다. 

그런데 계약서 상에 12,000 되어 있는 것을 두달이 되어서야 지금 발견했습니다.

오늘 찾아가서 구두로 세일즈맨이 적어준 가격표를 들고 이야기를 했는데, 원칙상으로 사인을 했기 때문에 방법이 없다고 하더군요.

세일즈맨은 1:30분에 탑 메니져가 오면 원래 약속한 계약대로 수정해준다고 합니다. 그런데 믿을 수 없네요.

사인했기 때문에 원래 계약대로 수정할 수 없는 것인가요? 위의 글을 보면 딜러샵에서는 리스 계약이후라면 아무것도 할 수없다고 하는데...

그래서 도움이 필요합니다. 

그냥 가지고 있는 중고차를 트레이드 인해서 사버릴까(차 가격이 매우 높게 설정되어 있습니다.). 아니면 위의 글처럼 카맥스로 가서 해결해 볼까 아니면 그냥 포기하고 도망가버릴까 생각중입니다.

여기는 시카고 네이퍼빌입니다. 

도와주세요~!!

제 경우는 돈을 더 낼테니 15000으로 바꿔 달라고 해도 못바꿔 준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희동님 경우는 책임소재가 딜러측에도 있어서 방법을 찾는다고 했으니 한번 가보시는게 좋겠습니다. 아마도 리스계약을 은행을 통해서 바꾸는게 아니라 년 15000마일 을 탄 다음에 차를 반납해도 추가 비용을 딜러샵에서 청구하지 않겠다 라는 레터를 줄 것 같기도 합니다. 그리고 12000마일로 계약이 되었다면 15000마일로 되었을 때보다 월페이먼 몇불 적게 내고 계시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이럴 경우에는 구제 방법이 많이 보이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카멕스 오퍼 가격이 리스 페이오프 금액보다 낮을 수 밖에 없는 시기 입니다. 카맥스에 가져가셔도 뽀족한 수가 없습니다.

현대차나 기아차가 리스 옵션으로 환영받지 못하는 이유중에 하나가 3년 뒤에도 카맥스 감정가가 레지듈 가격보다 낮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좋아서 사신차이니 즐겁게 안전하게 리스기간 동안 많이 타주는 일만 남은 것 같습니다.   차종은 소나타 이신가요?

그리고 도망 가시면 둘리도 데려 가시나요?     ㅎ

소나타 저가격에 풀옵션으로 하셨다면 정말 잘하신것 같은데요...

옵티마 풀옵션을저는 289불에 1500다운으로 했었는데......잘 해결되시길....

감사합니다. 

차종은 엘란트라입니다. 

책임소재가 딜러측에 있어도 사인을 했기 때문에 그것을 잡고 안된다 하더군요 ㅜ.ㅜ

레터라도 한장 써달라고 부탁해야 겠네요.. 딜러샵 담당자는 추가 마일에 대해서 돈을 제가 지불해야 하던데요..기운빠졌습니다.

아니면 마지막 방법으로 중고 밴을 가지고 있는데, 트레이드를 해서 그냥 사는 것은 어떨까 생각중입니다. 그런데 이경우 차 초기 가격이 2만불로 되어 있어서 이것도 쉽지 않지 않을까 합니다.

근데 가격은 잘 받은 것인가요?? 한달에 239불이면요..

잘 사셨습니다....        그리고 밴은 그냥 카맥스에 파셔서 현금으로 갖고 계시는게 좋습니다. 리스할테 받는 이자율은 미국에서 개인이 받을 수 있는 최고의 론 조건입니다.

그리고 이미 사신 차에대해서는 얘기 안하시는게 정신 건강에 좋습니다.    ㅎㅎ

그리고 공식적으로 항의 하신 다고 하면 BBB, 코퍼레이션 오피스, COUNTY CONSUMER PROTECTION UNIT 등등에 연락해 보실 수 있지만 시간적 정신적 비용을 보상 받으실 지는 미지수 입니다.

그리고 도망 가실때 둘리 데려가실 건지 대답 안해 주셨어요~

크크 둘리는 저도 찾아야 합니다. 어디있는지..ㅋ

밴은 중고를 할부로 사서 현재 1년 정도 페이먼이 남아 있습니다. 약 3천불. 엘라트라를 리스한 이유는 개스비때문입니다. 시에나 2004년 XLE를 가지고 있는대 개스비 감당할 수 없습니다. 

밴도 중고 살 때 8만 샀는데, 현재 136천 달렸습니다. 자동문 한 쪽 고장, 한쪽은 수동으로 만들어 놓았고, 왼쪽 뒤 바뀌 10방향에 차 산지 얼마 안되었을 때, 누가 힛앤런하고 도망갔습니다. 

보험중계사가 디덕터가 비싸니 그냥 타라고 해서 그냥 탔는데 지금은 후회 막급입니다. 보험중계사는 경찰에 신고 하라는 것도 1년이 지난뒤에 알려주더군요..ㅜ.ㅜ 참 나빠요.. 

노 디파짓, 노 다운페이, 이자율 0% 이 조건이었습니다. 그래서 토요타 알아보지도 않고 계약했는데,, 이렇게 될 줄을 이제야 2달이 된 지금에서야 알았습니다. 

둘리가 와서 도와주면 좋겠는데,,, 둘리 머리털 하나 안보이네요.. ㅜ.ㅜ